미디어아워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5월 11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8회에 걸쳐 실시한 ‘마을건강센터 집중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건강센터 간호사와 한의사·관절 전문강사 등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가능동 주민센터에 찾아와 건강교육을 해주고, 운동법을 잘 알려줘서 좋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마을건강센터 집중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어르신들께서 근력 및 관절 강화를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제주시 상하수도과에서 2분기 고객감동 우수직원 6명에게 부서자체 표창과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수여했다. 상하수도과에서는 2020년부터 시민 만족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펜안하우꽈』봉사단을 운영하면서 분기별로 우수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2분기에는 ▲양정자 주무관, ▲송인철 주무관, ▲장은희 주무관, ▲정미자 주무관, ▲오태종 주무관, ▲이영덕 주무관 총 6명으로, 위 직원들은 평소 전화 및 방문민원에게 친절한 응대는 물론 부서내에서도 모범적이며, 자체 운영하는 봉사단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 타 직원의 귀감이 됐다. 한편 『펜안하우꽈』봉사단은 검침 시 몸이 불편한 수용가 안부를 살피면서 고장난 수도시설 수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설날에는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100가구에 쌀(1.5㎏)을 지원했다. 고병준 상하수도과장은 “신속한 전화 응대와 친절 서비스로 고객 감동 실현과 우수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로 사기 진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서천군 서천읍새마을협의회가 지난달 30일 태월리 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 주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숨은자원찾기 운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읍내 곳곳에 방치된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수거 및 선별해 생활환경을 깨끗이 하고 자원 재활용의 촉진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영농폐기물, 폐지, 고철 등 약 1.2t가량의 자원과 공병 900개를 수거했으며, 수거된 자원은 종류별 분리 작업을 거쳐 재활용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의정부시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7월 1일 반환미군기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통과도로를 개방하고 시민들과 함께 CRC를 보고, 걷고, 상상하는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이날 ‘시민과 함께하는 CRC 도로 개방 행사’에는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씨에도 1천500여 명의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CRC 도로 개방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김동근 시장, 최정희 시의회 의장, 오영환·최영희 국회의원, 도·시의원을 비롯해 이웃 지역인 양주시에서도 시장과 시의원, 양주시민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CRC 도로 개방을 축하했다. 특히, 윌리엄 테일러 미2사단장도 참석해 한미동맹 7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시는 시민들이 미군 부대 내 전경을 조망할 수 있도록 도로 옆 울타리를 투명 또는 개방형으로 설치하고, CRC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약 1Km 구간의 왕복 2차로 도로를 정비해 이날 시민들에게 먼저 공개했다. 시민들은 CRC 내부 시설물에 대한 해설자의 설명을 들으며 CRC 도로 후문에서 정문방향으로 1Km 구간을 걷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기념사진 찍기, 소원지를 작성해 CRC 지형 완성하기, 평화음악
미디어아워 기자 | 제주시는 건축물 관리계획의 수립에 대한 적절성 검토를 외부기관에 위탁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검토해 예산을 절감할 계획이다. '건설산업기본법'제41조에 따라 건설사업자가 시공하는 건축물의 건축주는 건축물 관리계획을 수립해 사용승인 신청 시 제출해야 하며, 이는 기존건축물 정기점검 대상 건축물도 제출 대상이다. 건축인·허가권자는 건축물 관리계획에 ▲건축물 장기수선계획 ▲건축물 화재 및 피난안전 ▲건축물 구조안전 및 내진능력 ▲에너지 및 친환경 성능관리 등에 대한 내용이 적정하게 작성됐는지 검토한 후 사용승인서를 교부해야 한다. 현재 위와 같은 건축물 관리계획의 적정성 검토를 외부기관인 한국부동산원(국토부 지정 검토기관)에 의뢰하면 건축물 규모에 따라 1건당 29만 1,000원에서 169만 7,000원의 검토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며, 올해 6월말 기준 297건 위탁 시 약 1억 2천만 원의 예산이 필요하다. 이에 제주시는 건축분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채용된 전문직(건축사)을 활용해 6월부터는 위탁없이 자체적으로 검토함으로써 매년 2억여 원의 예산을 절감할 계획이다. 김태헌 건축과장은 “신속하고 합리적인 검토를 통해 예산
미디어아워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장마에 대비해 전 면적을 예찰한 결과 일반답 먹노린재 및 높은 밀도의 애멸구와 줄무늬잎마름병이 확인돼 관내 농가의 피해 예방을 위한 적기방제 지도에 나섰다. 먹노린재는 주로 벼 밑의 줄기를 집중적으로 흡즙하고 분열을 억제하여 생육과 향후 수확량에 큰 영향을 주며, 지난 29일 비인면 칠지리에서 처음 먹노린재 산란이 확인돼 발생 필지를 중심으로 서둘러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먹노린재의 방제 방법은 조기에 이앙한 논을 기준으로 20주에 5마리 이상 확인됐을 때 방제하고, 일반답을 기준으로 발견 즉시 적용 살충제(입·유·수화제)를 살포해야 한다. 노린재 발생이 많은 경우 주변 논두렁이나 배수로 등 유입원이 될 수 있는 곳까지 함께 방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애멸구는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밀도로 예찰돼 바이러스병인 벼 줄무늬잎마름병을 매개해 벼 잎이 황녹색의 줄무늬가 길게 생기며 비틀리거나 말라 죽게 되고, 이삭이 제대로 패지 못하고 팬 이삭은 기형이 되어 수확기에 엄청난 수량 감소를 초래하게 된다. 박명수 농업축산과장은 “먹노린재와 애멸구의 확산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 정밀예찰을 실시하
미디어아워 기자 | 정부는 7월 3일 국무회의에서'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의결된 시행령은 지난 5월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의 후속 조치로, 정부는 통합법률에 관한 국회 논의상황에 맞춰, 부처 협의(4∼5월), 입법예고 및 관계기관 의견수렴(6.7.∼6.26.)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법제처 심사를 거쳐 시행령을 마련했다. 시행령에 따라, 지방시대위원회는 향후 5년간 지방시대 국정과제와 지역공약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로서, 지방시대 종합계획 수립, 각종 균형발전 시책 및 지방분권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특히, 지방투자 촉진을 위한 핵심제도인 기회발전특구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으며, 정부는 기회발전특구가 조속히 지정·운영될 수 있도록 세제·재정 지원, 규제특례 등 세부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시·도 지방시대위원회의 위원장을 시·도지사가 지명하고, 시·도 지방시대지원단의 효율적인 업무 지원을 위해 별도의 전문기관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입법예고 기간에 제기된 의견도 반영했다. 시행령은 7월 7일 관보에
미디어아워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지난달 29일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임신·양육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구청사 일원을 활용한 서천마루 ‘모아방’ 구축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부인과·한의원, 서천소방서대응단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센터, 어린이집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머리를 맞대고 임산부와 5세 이하 영유아 부모의 맘 편한 육아 활용 공간 확보, 공간 구조화,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서천마루 ‘모아방’ 공간 활용 ▲임산부 힐링프로그램 ▲출산 후 지속적인 산모 관리 ▲응급 상황 구급 서비스 ▲다양한 분야의 경제적 지원 등이다. 이문영 소장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모아방 구축은 타 시군과 차별화된 보건소 특화 사업”이라며, “육아 환경 개선을 비롯한 출산가정의 부모와 아이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서천군이 이달부터 불의의 사고로 인한 장애인 전동보장구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하는 ‘장애인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서천군 거주 등록장애인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험기간은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이며, 발생일로부터 3년간 보험 청구가 가능하다. 보장내용은 전동보장구 운행 중 타인을 다치게 하거나 재물을 손괴해 발생하는 배상책임에 대한 지원으로, 보험 청구 시 피보험자는 5만 원의 자기부담금이 발생하고 총 보상한도와 청구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김기웅 군수는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으로 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이 살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서천군이 2023년 행정안전부 상반기 역대 최대규모의 특별교부세 총 25억원을 확보해 성공적인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이는 상반기 기준 지난해 상반기 확보한 특별교부세 11억원 보다 14억원 더 많은 금액이라고 서천군은 설명했다. 군은 장동혁 지역구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업을 하며 쉴 새 없이 정부 부처를 방문해 각종 지역 현안 사업을 건의한 결과로 얻은 성과라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사업은 총 3개로, 사업별 금액은 ▲서천생활체육관 건립사업 10억원 ▲옥남소하천 정비사업 10억원 ▲서천 종합운동장 제2종 육상경기장 공인 5억원 등이다. 특히, 올해 준공을 앞둔 서천생활체육관 건립사업 및 종합운동장 제2종 육상경기장 공인이 완료되면 서천군민의 체육복지 증진 및 스포츠 인프라 확대가 기대된다. 김기웅 군수는 “취임 이래 최근 세입 여건 악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려고 직접 뛰어다니며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살고 싶은 서천’을 조성하기 위한 예산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7월 1일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3 제주시줄넘기협회장배 줄넘기대회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함께 소통했다. 줄넘기대회는 제주시줄넘기협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제주시와 제주시체육회 후원으로 선수와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여해 개인전, 왕중왕전, 팀전(2인‧4인 스피드릴레이), 8자 마라톤과 더불어 부모님들을 위한 이벤트 경기도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줄넘기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며 단체 운동으로서의 기능도 갖췄다는 점에서 개인 건강은 물론 사회 참여 욕구를 모두 충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하면서 “운동을 통해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이웃과의 관계가 사회 전반으로 단단히 연결되어 나가길 바라며, 시민의 일상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과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1004환경지킴이봉사회가‘2023년 제11회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사회봉사 우수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6월 28일 서울특별시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1004환경지킴이봉사회는 지난 2010년 12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약 13년에 걸쳐 “깨끗한 강원도 환경 만들기”를 위해 강원도 원주시, 춘천시, 강릉시, 인제군, 홍천군 등 전적지, 관광지, 하천 주변 환경보호 활동과 저소득층,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경로당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향한 지속적인 행복나눔과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1004환경지킴이봉사회는 2023년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 ‘환경보전 유공’으로 “환경부장관 표창”(단체 부문)을 수상했고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 ‘사회봉사 우수 부문’으로 수상을 하면서 올해 환경분야 시상식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 1004환경지킴이봉사회 이대영 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강원도 및 원주시, 홍천군, 인제군 지역의 환경보호 활동과 행복나눔의 정신을 드높이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