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인제군이 민선8기 ‘7만 인제, 1000만 관광, 100년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한 군민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7월 3일부터 8월 11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공모는 인제군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군민과 인제 주둔 군 장병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역세권개발·관광개발·정주여건 개선과 더불어 기타 시책까지 군정 전반에 대하여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인제군청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인제군 기획예산담당관 기획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에 대해서는 실무부서 검토와 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 장려상 20만 원, 노력상 10만 원 상당의 인제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상기 군수는 “군민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좋은 정책을 발굴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공감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인제군민과 군 장병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디지털의료기기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5개 기업과 함께 7월 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빅테크 기업 규제혁신 프로그램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 의료기기 안전관리 쟁점에 대한 식약처 발표와 제품 개발동향, 관련 제도개선 건의 사항에 대한 기업의 발표 후, 디지털의료기기 규제혁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앞으로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오는 11월까지 디지털의료기기 규제혁신 방안을 마련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디지털의료기기 분야가 전통적인 의료기기 규제 방식을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다는 점을 미리 인지하고 선제적으로 다양한 규제혁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빅테크 기업 규제혁신 프로그램 간담회’가 현장 중심으로 규제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는 소통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내 디지털의료기기의 제품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3일 한울환경㈜(대표 이윤구)로 향했다. 민선 8기 출범 1주년 행사가 있는 이날 이른 새벽 한울환경을 찾은 백 시장은 근로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백 시장은 지난해 취임식 이후 첫 출근에 앞서 상재환경㈜(대표 최재욱)를 방문해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먼저 찾아뵙는 것이 마땅하다 여겼다”고 밝히며 시장으로서의 각오를 다진 바 있다. 그 후로 1년 뒤, 백 시장은 또다시 환경업체를 찾아갔다. 연무읍 소재의 한울환경을 방문해 근로자들에게 인사를 전한 백 시장은 “논산시장으로 취임한 지 1년째를 맞는데, 우리시의 많은 것들이 변화하고 있다”며 “맡은 바 책무를 묵묵히 다해주시는 여러분들의 땀이 지역발전의 자양분이 되어가고 있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그러면서 “많은 것이 새로워지는 가운데, 변치 않을 것이 있다면 논산의 혁신을 향한 저의 마음가짐”이라며 “앞으로도 삶의 현장과 적극적으로 마주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30일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6월 정례회의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올해 제주시정 현안 홍보와 상반기 주민자치학교 운영 결과와 보궐모집 결과 보고, 협의회 심의안건 등의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시정 현안 홍보사항으로는 7월 1일부터 전기차 충전방해 위반시 과태료 부과가 시행되는데에 따른 주민 홍보와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제14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참가 안내 등이며, 그 외 안건으로는 휴가철 해안변 정화활동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주민자치의 의도와 취지에 맞게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하면서 “위원장 여러분께서 더 많이 수고해주시고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강철호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은 “주민자치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활동해주시는 위원장 여러분들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강병삼 제주시장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주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미디어아워 기자 | 덥고 습했던 6월의 마지막 날, 논산시 재래시장들은 ‘장 보는 날’행사로 활기가 넘쳤다. 6월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을 맞아 전통시장으로 향한 수많은 논산시 공직자ㆍ시민들은 각자의 장바구니를 채우며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백성현 논산시장이 취임과 함께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은 어느덧 11번째를 맞이했다. 경기침체와 펜데믹으로 인해 숨죽어 있던 재래시장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목표로 치러지고 있는 장 보는 날 행사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수입을 증진함은 물론 하나 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논산시가 재난 안전망 강화 및 현안 사업 추진에 따르는 재정 기반을 마련해냈다. 시 관계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3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23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관련 사업은 총 5건으로 △백제군사박물관 호국관 개편(5억 원) △부창동 게이트볼장 조성사업(5억 원) △시도 2호 ‘신교~외성’ 확포장 공사(5억 원) △연무읍 고내리 급경사지 정비공사(5억 원) △외송 저수지 보수ㆍ보강(3억 원)이 포함됐다. 논산시는 해당 예산액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인프라 구축에 탄력을 붙이는 동시에 재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망 확충에 힘쓸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국비 예산확보가 쉽지 않은 시점에 지역 국회의원, 중앙 관계자들과 공조하는 한편 공직자들이 적극적인 방문 행정을 펼쳐가며 논산시의 절실함을 피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논산시가 지역 대표 농산물 딸기의 생산성을 혁신하고자 공들여 연구 중인 ‘단동형 딸기 계단재배’ 기술이 뛰어난 생산성ㆍ소득 증대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약 8개월간 노성면에 위치한 한 시설하우스에 공간집약형 3단 계단 수경재배 시스템을 조성, 계단재배 기술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시범사업에 나섰다. 9월 중 주력 품종인 설향 10,150주를 계단형 베드에 정식했으며 지난해 12월 첫 수확이 이뤄졌다. 이후 시 농업기술센터는 생산량ㆍ상품과율ㆍ수입액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가며 새 기술의 장단점을 검증했고, 생산량 증가에 탁월한 효과가 있었음을 밝혀냈다. 시 농업기술센터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우선, 기존의 1단 하우스보다 4천 주 이상 많은 10,150주를 정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공간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또한 기존 방식대로라면 하우스 1동에 2,600kg 정도(6천 주 정식 기준)를 수확할 수 있는데 3단 계단형 재배 기술을 통해서는 3,800kg 이상 수확량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를 소득(총수입에서 경영비를 뺀 값)으로 환산하면 약 2천만 원으로, 기존 관행 대비 약
미디어아워 기자 |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안양의 충훈고가 협업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캠페인 작품이 부착된 시내버스가 한 달 동안 안양 시내를 달린다. 3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속협은 충훈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버스광고를 공모해 선정한 총 3편의 작품을 관내 시내버스 3대에 이날 게시했다. 지속협은 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방문교육 및 캠페인 활동인 ‘가치를 담다! SDGs 실천학교’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충훈고의 제안으로 이번 버스광고를 기획하게 됐다. 지속가능발전목표란, 지난 2015년 제70차 국제연합(UN) 총회에서 지속가능발전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결의한 빈곤종식·기아해결·기후변화대응 등 17개의 의제를 말한다. 시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버스광고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숙정 지속협 상임회장은 “학생 때부터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실천하면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충훈고 학생들
미디어아워 기자 | 제주시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위·변조 및 훼손 방지를 위해 종이로 작성된 영구보존 지적기록물의 전산화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전산화 구축사업은 종이로 된 지적기록물(지적측량 도면, 분할·지목변경 신청서 등)을 고화질 스캐닝 작업을 통해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하여 각종 재해·재난, 화재 등으로 인한 문서의 훼손·멸실에 대비하고 날로 늘어나는 중요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다. 지적 영구보존문서는 지적공부인 구토지대장(부책, 카드)과 폐쇄지적도 뿐만 아니라 토지이동 관련 서류(분할·지목변경 신청서 등), 지적측량 결과도 등으로 시민 재산권 행사에 있어 중대한 기록물이다. 제주시는 2022년 생산된 지적영구보존문서 45,295면(지적측량 결과도 2,732면, 토지이동결의서 41,716면, 기타 1,387면)을 지적전자문서시스템에 추가로 구축함으로써 현재 총 146만여 면을 관리하고 있다. 강선호 종합민원실장은“영구보존문서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효율적인 지적업무 관리로 지적행정의 공신력을 제고하고 고품질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민선8기 포천시가 출범 1년을 맞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취임 1주년을 기념한 별도 기자회견을 열지 않는 대신,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 구현을 민선8기 핵심 비전으로 제시한 만큼, 취임 1주년도 시민과 함께 한다는 취지다. 백영현 시장은 “지난 1년은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새로운 포천의 미래를 준비한 시간이었다”며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시정에 민선8기 철학을 녹여내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으로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오는 7월 4일 시 승격 20주년과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포천시민 100인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각계각층의 시민과 함께 지난 1년을 되짚어보고, 정주여건 개선(주택·환경·교통), 청년정책, 저출생·고령화 대응(출생·보육·신혼부부), 교육(인문도시·평생학습), 지속가능한 농업, 귀농·귀촌 활성화 등 포천의 미래를 이끌 시민들의 지혜를 수렴한다.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펼쳐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년 14개 전체 읍면동을 대상으로 공감소통간담회를 개최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꼼꼼히 반
미디어아워 기자 | 제주시는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기 위한 『2023년 2기 제주시 목요인문학 강좌』수강생을 모집한다. 2기 모집 기간은 7월 3일 오전 9시부터 7월 21일 오후 6시까지이며 강좌당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제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만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다. 이번 2기 강좌는 총 7회 운영되며 8월 3일부터 9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40분까지 1시간 40분 간 문학․경제․인권․음악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선보인다. 서연지 자치행정과장은 “인문학 강좌를 통해 새로운 영감을 발견하고 소양을 갖춤으로써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30일‘영통새빛정원 조성’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인근 주민 10여명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의 주차장의 자투리땅에 백리향, 송엽국, 수국 등을 식재했다. 담배꽁초, 무단투기 쓰레기 등으로 몸살을 앓던 공간이 화사한 정원으로 재탄생됐다. 매탄4동 주민들로 구성된 새빛정원단이 조성된 화단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탄4동은 자투리 공간, 무단투기 장소 등 정원 조성이 필요한 공간을 추가 발굴해 관내 정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식재에 참여한 주민은 “주민들 손으로 직접 꽃을 심고, 정원을 만들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매탄4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