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영통새빛정원단’의 자문위원을 담당했던 조경전문가(사단법인 생태조경협회) 2인이 지난 3일 자문료 전액으로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선풍기 30대를 구입하여 영통구에 전달했다. 영통새빛정원 자문위원은 수원시의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 도시의 빈 곳을 찾아내 시민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열린 정원을 만드는 일에 적극 동참해왔다. 이번 기부물품은 영통구 관내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자문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무더운 날씨로 힘든 이웃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주시고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제주시는 취업, 창업 준비 등 시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 시키기 위해'2023년 2기 평생학습관 시민교육강좌'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7월3일부터 7월27일까지로, 19세이상 제주시민 누구나 제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3개 분야에 총 39개 강좌로 각 강좌별 15명씩이며, 총 58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고 1인 2강좌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수강료는 1강좌당 37,500원 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국가유공자, 제주 4·3희생자 및 유족, 다자녀가정(2자녀 이상), 다문화가족 등은 제주특별자치도 평생교육진흥조례에 의거 수강료가 면제된다. 교육기간은 8월7일부터 11월30일까지로, 취미활동부터 생활밀착형 실용 교육, 자격취득 대비 과정 등을 포함해 직업능력, 인문교양, 건강문화 3개분야 39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각 강좌별 주1회 총 15차시로 30시간 운영한다. 서연지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뿐만 아니라 실용성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현대미술의 문턱을 낮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전시가 수원시 영통구청사 내 2층 갤러리영통에서 열린다. 영통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청년예술가 협회인 ‘러브미협’의 ‘러브-딜리버리(LOVE-DELIVERY)’전시를 7월 한 달 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러브미협은 ‘러브미 +미술협회’의 합성어로 시민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며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양한 연령의 현대미술작가 6명이 설립한 비영리 협회다. 관람객과의 심리적인 거리감을 줄이기 위해 도서관, 구청, 지하보도 등 ‘시민 친화적 공간’에서 전시하며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6명의 작가들이 각자 다르게 해석하고 받아들인 ‘사랑’을 관람객에게 배달(delivery)하며 삶에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공감하는 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액자걸이 와이어를 뿌리처럼 길게 연출하고 작품을 전시공간 내 화분과 같이 바닥에 내려놓아 전시하는 등 예술적인 감성을 자극하는 공간구성이 눈길을 끈다. 구 관계자는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며 “2층으로 올라오셔서 잠시나마 감성을 채우는 여유를 가져
미디어아워 기자 | 지난해에 이어 올여름에도 영랑동 등대해변과 장사항, 두 곳에서 해양레저 스포츠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영랑동 등대해변에서는 속초시요트협회 주최로 2023년 7월 4일부터 8월 26일(일요일, 월요일 휴무)까지 속초바다를 탐사하는 ‘스쿠버다이빙’, 시원한 바닷바람을 동력으로 나아가는 ‘윈드서핑’, 무호흡으로 잠수하는 ‘프리다이빙’ 3 종목을 운하며, 체험을 원하는 경우 카카오톡에서 “속초시요트협회”를 검색·추가한 후 안내에 따라 예약할 수 있다. 장사항에서는 한국해양소년단강원연맹 주최로 8월 31일(월요일, 화요일 및 공휴일 휴무)까지 ‘고무보트, 오션카약, 생존수영’ 외 서서 패들을 저어주며 파도를 라이딩하는 ‘패들보드’ 4 종목을 교육하며, 신청자는 해양레저스포츠 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속초시는 최근 해양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과 관광객들이 속초의 청정바다와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미디어아워 기자 | 국토교통부는 디자인과 품질 혁신을 통한 대한민국 공공주택 미래상을 제시하는'2023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대전'을 7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행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설계공모대전은 미래 주거문화 혁신을 선도하면서 국민의 실생활과 눈높이에 부합하는 공공주택이 제시되도록 창의적인 디자인뿐 아니라 스마트․친환경 기술 적용,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확충, 건축기준 상향 등으로 혁신적인 품질을 갖춘 설계안을 공모한다. 특히, 청년 등을 위한 새로운 공공분양주택 ‘뉴:홈’이 본격 공급되는 만큼,공공주택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도록 수준 높은 설계를 유도할 방침이다. 공모 대상은 LH 등 4개 공기업이 시행하는 서울, 경기, 제주 등 전국 9곳 공공주택사업 지구이며, 공공분양(뉴:홈)과 임대주택이 고르게 포함됐다. 또한, 신진․소형 건축사 참여 확대를 위해 2곳은(안산장상A6, 인천경서B2) 계획설계 분리 공모를 적용하고, 각 사업지역에 특화된 설계안을 마련토록 사업별 설계지침도 추가로 제시할 계획이다. 공모 일정은 7월 3일 참가등록을 시작으로 10월 6일까지 작품 접수 후 기술 및 설계심사를 거쳐 10월
미디어아워 기자 | 속초시가 청소년부모의 자녀양육 부담을 줄이고 청소년부모 자신의 성장과 가정의 안정 도모를 위해 ‘2023년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이 60% 이하(3인 가구, 약 266만 원)로 부모 모두 만 24세 이하 청소년 가구이며, 부부 중 최소 1인은 자녀와 동일 주소에 거주하여야 한다. 지원내용은 당해 연도 12월까지 자녀 1명당 아동양육비 월 20만 원이 지원되며,'한부모가족지원법'에 의한 복지급여와 중복수급은 불가하다. 신청 방법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신분 확인 서류 및 소득금액증명서 또는 사실증명서, 통장사본을 지참하여 관할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속초시청 교육가족지원과로 하면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자녀 양육과 학업 취업을 병행하고 있는 청소년 부모들에게 아동양육비 지원은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청소년 부모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7월 3일 오전 8시 5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7월중 직원 월례조회에서 동홍천 IC부근 교통사고 관련 유공 유관기관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장 수여식은 지난 6월 16일 13시 26분경 발생한 동홍천 IC부근 교통사고 현장 조치 공로로 홍천 소방서 김태인 소방위, 최보석 소방사, 조영묵 경위에게 표창장이 전달 됐다.
미디어아워 기자 | 민선 8기 1년 및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미래 100년의 토대가 되는 주요 추진사업 등을 시민들에게 공유하는 ‘'강원특별자치시대'미래 100년의 초대’ 행사가 7. 5(수) 10:00 속초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설명회’와 ‘시민과 함께한 속초 60년, 미래 100년으로 초대!’ 2개의 행사로 진행되며, 도지사,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및 관내 기관 단체장과 사회단체 등 지역 주민 5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설명회’에서는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가 직접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강원특별자치도’를 주제로 강원특별법에 담긴 중점 4대 규제 혁파와 주요 특례 사례 설명에 이어 이병선 속초시장이 향후 강원특별법 3차 개정에 대비해 발굴한 속초시 특례를 발표한 후에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시민과 함께한 속초 60년, 미래 100년으로 초대’ 행사는 ‘특별공연(김진경 어린이 무용단, 속초시 홍보대사 신승태)’을 비롯해 시민소통담당관에서 직접 제작한 ‘영상(어떻게 속초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 상영’, ‘민
미디어아워 기자 | 홍천군이 사업비 28억 5천만원을 들여 홍천읍 장전평리 123-1번지 일원에 7,695㎡(약 2,300평)규모로 총 50여대의 건설기계를 주기할 수 있는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조성공사를 시행한다. 건설기계의 경우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주기장을 확보해야 건설기계 등록이 가능하지만, 도심지의 도로변과 주택가 등에 불법으로 주기를 하는 경우에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 교통사고의 위험도 높은 실정이었다. 이에 대해 군은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을 조성해 도로변, 주택가 등의 불법 주기를 감소시킴으로써 시민들의 교통사고 불안요소 저감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은, 2024년 6월 준공 목표로 6월 하순에 착공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가 30일 오후5시 장마 및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관내 대규모 사업장, 재해복구사업장 및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철저한 재해대비를 요청했다. 이날 점검은 관내 대형공사장, 재해복구사업장, 재난취약지역 중 총3개소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과 우기 대처계획, 안전대책, 재 피해 방지대책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주요 사업장으로는 홍천읍 연봉~송학정 인도교 설치공사, 홍천 배수펌프장, 홍천5(홍천201호선)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 등이 있다. 여름철 우기를 대비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사업장 추진상황 및 취약지구 위험요인 파악, 집중호우 대비 수방대책, 안전시설 설치여부 등 철저한 안전점검과 함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안전사고 및 재난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현장 점검을 통한 관계자 경각심 고취 및 사업추진 독려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장마철 재해복구사업장 등 사업장과 재난취약지역에서 안전사고 및 재난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현장 점검을 통한 관계자 경각심 고취 및 사업추진 독려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장마철을 대비하여 철저한 수방대
미디어아워 기자 | 춘천시보건소가 4일부터 지역 내 5개소 경로당과 북부노인복지관에서 결핵·호흡기질환 무료 검진을 한다. 결핵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우리나라 법정감염병 중 발생 및 사망이 가장 많다. 특히 막대한 질병 부담을 초래하여 조기 발견을 위한 적극적인 검진과 감염 취약 대상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을 위해 이동 검진을 추진하게 됐다. 검진 일정은 4일 효자2동 제1경로당과 호반경로당, 5일은 퇴계주공3차경로당과 퇴계주공4차경로당, 삼천경로당, 6일은 북부노인복지관이다. 검진내용은 결핵 검진(흉부X선 검사, 객담검사), 폐기능검사, 혈압·혈당 측정, 심장질환(심전도검사) 등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춘천시 보건소 결핵 관리실에서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아 볼 수 있다”라며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등 기침 예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춘천시 중소기업육성 지원 사업 융자액 400억 원이 조기에 소진됐다. 이에 따라 시는 융자 규모를 확대해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1월부터 중소기업육성 지원 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업체 711개 지원업체로 선정됐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사업은 자금 부족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기업이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은행을 통해 융자를 받으면, 그로 인해 발생하는 금리 일부를 지원받는 '이차보전 방식'(이자 차액 보전)으로 운영해왔다. 당초 올해 연말까지 운영 계획이었지만, 정책자금 지원 감소와 지속되는 대출금리 인상, 기업의 자금 사정 악화 전망 등으로 인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수요가 증가했고, 이는 상반기에 소진되게 되는 결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여러 가지 상황으로 경기 악화가 지속되면서 해당 사업의 수요가 늘게 되어, 상반기에 조기 소진되어 안타깝다”라며 “융자규모를 확대하여 추가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다양한 기업경영 활동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중소기업육성 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