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춘천시 중소기업육성 지원 사업 융자액 400억 원이 조기에 소진됐다. 이에 따라 시는 융자 규모를 확대해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1월부터 중소기업육성 지원 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업체 711개 지원업체로 선정됐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사업은 자금 부족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기업이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은행을 통해 융자를 받으면, 그로 인해 발생하는 금리 일부를 지원받는 '이차보전 방식'(이자 차액 보전)으로 운영해왔다. 당초 올해 연말까지 운영 계획이었지만, 정책자금 지원 감소와 지속되는 대출금리 인상, 기업의 자금 사정 악화 전망 등으로 인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수요가 증가했고, 이는 상반기에 소진되게 되는 결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여러 가지 상황으로 경기 악화가 지속되면서 해당 사업의 수요가 늘게 되어, 상반기에 조기 소진되어 안타깝다”라며 “융자규모를 확대하여 추가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다양한 기업경영 활동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중소기업육성 자금
미디어아워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7월 6일 13시부터 17시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경상남도 주력산업 채용박람회’를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경남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기계, 우주․항공, 조선 산업분야 활성화와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사천시, 김해시, 거제시, 고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경남경영자총협회, 경남고용안정선제대응지원센터, 경남조선업도약센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창원 소재 기업 41개사를 포함한 총 121개의 구인 기업이 참여하여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으로, 지역 주력산업 분야 우수 중소 기업과 지역 인재를 연결하는 대규모 채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용박람회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이 진행되는 채용관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의 일자리 시책과 고용정보를 제공하는 홍보관 △이력서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상담을 제공하는 취업지원관 △각 산업별 주요기업의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채용설명회 △증명사진 촬영, MBTI 직무컨설팅, 면접메이크업, 퍼스널컬러진단을 제공하는 부대행사관으
미디어아워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민선 8기 주요 시책 추진에 동력을 얻기 위해 공직기강 확립에 나선다. 춘천시는 최근 2023년 공직기강 확립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공직사회 전반에 일하는 분위기 조성은 물론 공직기강 해이 등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를 위해 마련했다. 종합대책의 목표는 ‘청렴한 공직자, 깨끗한 시정,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이다. 4개의 중점 과제를 기본으로 12개의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명절과 연말연시, 휴가철 등 취약 시기에 전 부서를 대상으로 분기 1회 이상 불시(수시) 점검을 한다. 또 상시 감찰반을 편성해 연중 수시로 금품 및 향응 수수, 근무 태만, 기물 누설, 정치적 중립 훼손 등을 감찰한다. 무엇보다 제 식구 감싸기식 처벌이라는 관행에서 벗어나 비위 공무원에 대한 엄정 처벌하는 방침이다. 금품이나 향응 수수 공무원에 대해서는 단 한 번 이라도 적발되면 3일이내 직위해제 및 형사고발 조치, 징계부가금 부과 등 중징계 이상의 징계를 적용한다. 공직 내 성비위에 대해서도 무관용 원칙을 적
미디어아워 기자 | 창원특례시는 상병수당 1단계 시범사업 기간이 2025년까지 연장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상병수당 1단계 시범사업은 애초 올해 6월 말까지였으나 정부 방침에 따라 사업 기간이 2025년까지 연장됐다. 상병수당은 노동자가 업무와 무관한 질병·부상으로 경제활동을 못 할 경우에 최소한의 소득을 보전해 주는 제도이다. 창원특례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1단계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관내 노동자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사업 시행 이후 5월 31일까지 11개월간 창원에서는 1천681건의 수당이 신청됐으며, 이 중 1천576건 10억4천7백만원이 지급됐다. 상병수당은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고 창원시에 거주하는 만15세 이상~65세 미만의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또는 고용·산재보험 가입자, 자영업자 등이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의료기관에 3일 이상 입원하고 수급 요건을 갖춘 경우 최대 90일까지 1일당 4만6천180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질병·부상이 발생한 노동자는 퇴원일로부터 60일 이내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창원중부지사로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오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빵명장 여주점의 “행복 나눔냉장고 채움 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행복 나눔냉장고 채움 가게는 여주시 강변북로 3 천송동에 위치한 빵명장 여주점이다. 빵명장 여주점 정수민 대표는 매월 2회 차상위계층 이상 음식이 필요한 오학동민들에게 빵을 기부할 예정이다. 정수민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작은 나눔이 모아져 우리 지역사회에 큰 사랑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지속되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관내 어려운 계층을 위해 기부를 결정해 주신 빵명장 여주점 정수민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필요한 분들에게 나눔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송춘석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 문화에 동참하는 업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도지역본부 정선군지부는 여름철 집중될 전력난을 대비하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기 위한 여름철 간편복장 캠페인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냉방 설비를 가동하더라도 특별한 예외 상황을 제외하면 실내 온도를 28℃이하로 낮출 수 없게 돼 있다. 또한 국제적인 에너지 가격급등, 수급 불안정 상황에서 공공부문의 에너지 절약과 수요 절감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로 전국공무원노조 정선군지부는 공공부문에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이에 에너지 소비 절감, 직원들의 업무능률 향상,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반바지 착용 등 여름 간편복장 캠페인을 이달 3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시행하기로 했다. 유선명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도지역본부 정선군지부장은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과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정선군은 브루셀라 보균 개체의 선제적 발견 및 브루셀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일제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브루셀라병은 균 감염에 의해 소·돼지 등에 발생하며 체중감소, 유산·사산, 불임 등으로 축산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히는 제2종 가축전염병이다. 브루셀라균은 세포 내 기생하는 세균으로 3주에서 2개월까지 잠복기를 가져 임상증상만으로는 감염 유무를 확인할 수 없어 혈청검사를 통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번 일제검사는 채혈요원 3명, 보정요원 3명이 관내 사육 1세 이상 암소·수소 전 두수 및 의심축 5,346두를 대상으로 채혈을 진행하며 동물위생 중부지소로 채혈된 혈액의 혈청검사를 의뢰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양성 판정을 받은 소를 사육하는 농가의 경우 이동제한 조치하며 발생 개체는 살처분해 질병 전파를 방지할 계획이다. 장서은 군 유통축산과장은 “축산농가에 막심한 피해를 주는 브루셀라병은 감염축을 신속히 찾아 살처분 및 도태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과 농가가 협력해 브루셀라병 근절에 힘쓰는 것은 물론 양축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6월 30일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철 더위로 어려움을 겪을 저소득층을 위한 냉방복지사업 ‘더위야 물러나라’ 사업을 추진했다. 냉방복지사업은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은희), ㈜청심(대표 구서윤) 등 3자 민․관협업사업이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에어컨을 구매, 장애인복지관은 설치비 지원, ㈜청심은 에어컨을 설치한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 가구가 에어컨이 설치됐는데도 전기요금 때문에 사용을 못할 경우를 대비해 전기료 5만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여러 기관의 도움으로 냉방기기를 지원해드릴 수 있게 됐다. 무더운 여름에 에어컨을 쐬시며 모쪼록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한다”며 “여름철 폭염과 폭우 등으로 동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정선군이 치매 어르신들의 맞춤형 보호와 치매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중인 ‘정선군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개원을 앞두고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사업비 75억원을 투자해 정선읍 신월리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정선군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을 완료하고 건축물 사용 승인 등 오는 9월 개원을 위한 개원 준비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정선군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은 6개 유니트로 구성되며, 각 유니트에 1인실 1실과, 4인실 2실을 갖추어 총 18개실에 54명의 치매 어르신이 생활할 수 있는 시설로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면회실, 요양보호사실 등 입소자들을 위한 편의 시설도 갖추었다. 현재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로 내·외부 단장에 들어간다. 입소자의 편익을 높일 수 있는 각종 비품을 구입하고 입소자들이 주변을 산책할 수 있도록 인도 블록 교체 공사도 추진한다. 개원에 앞서 종사자 채용도 진행된다.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시설은 사회복지법인 원주카톨릭사회복지회와 2028년까지 위탁계약 체결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며, 개원 전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위생
미디어아워 기자 | 여주시에서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술 문화인 막걸리 제조 방법을 알리고 여주 쌀 소비 확산을 위해 오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전통발효식품 ‘여주 쌀 막걸리 빚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소비자에게 여주 쌀의 가치를 알리고 쌀 소비하기 위해 여주 쌀과 여주 꿀을 이용한 “여주 쌀 막걸리 빚기 체험”을 운영했다. 여주시민 112명을 대상으로 전통발효식품관에서 6월 27일 ~ 29일까지 총 5회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3kg의 막걸리를 직접 빚어보았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여주쌀을 활용해 막걸리 제조 방법을 배웠으며 누룩, 물, 꿀 등 간단한 재료를 이용해 우리나라 전통주인 단양주를 만들어보니 뜻깊은 시간이였다.”라고 했다. 농업기술센터 박희정 농촌지도사는 “누구나 직접 만들고 배우며 즐기는 우리 술 막걸리 전통주 체험을 통해 여주 쌀의 소비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발효식품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28일에 보건소 교육실에서 만성질환자 대상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주소방서 연계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수료자를 대상으로 심정지 및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자동제세동기 원리와 적용방법 ▶마네킹을 활용한 소생술 체험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 ▶기도폐쇄 응급처치 방법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은 4분 이내로, 심장이 멈춘 후 1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 할 경우 생존율을 높이므로 목격자의 즉각적인 대응이 매우 중요하며, 기도패쇄 응급처치 방법등을 직접 실습으로 교육받는 대상자들은 “실습교육이라 재미있었으며 아주 유익한 시간이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보건소는 “급성심정지는 가정, 직장, 공공장소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서 가족, 이웃, 동료를 살릴 수 있는 골든 타임을 확보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 드린다” 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권기창 안동시장이 3일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안동의 새벽을 여는 버스회사와 인력사무소의 직원들과 환경공무관을 만나 노고를 격려했다. 권 시장은 오전 5시부터 경안여객, 동춘여객, 안동버스 3개사를 방문해 시민의 이동권을 책임지는 대중교통 종사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관내 인력 사무소를 들러 날로 가중되는 인력난 속에 노동자들의 처우를 향상하고 안전을 보살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새벽부터 안동시 구석구석 도시미관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환경공무관들과 아침식사를 함께하며 어려움을 살폈다. 권기창 시장은 “안동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새벽부터 수고하는 숨은 일꾼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며, “민선 8기 새로운 대도약으로 희망과 활력이 넘치고 청년들로 들썩거리는 안동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