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양산시는『제76회 양산시민아카데미』를 7월 11일 오후 7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양산시민아카데미는 시민들의 교양함양과 다양한 정보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계 저명인사를 초청하는 무료 교양프로그램이다. 이번 시민아카데미는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 무료 입장 가능하며, 양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76회 양산시민아카데미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0.1%의 비밀’메타인지를 이해하면 지혜가 보인다란 주제로 진행되며, 최근 떠오르는 ‘메타인지’를 통해 지혜에 관한 심리학적 접근에 한 걸음 더 다가가 쉽게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교수는 아주대학교 창의력 연구센터장,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 지혜의 심리학, 0.1%의 비밀 등이 있으며, tvN 어쩌다어른, 요즘책방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양산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양산시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양산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양산의꿈 경남의힘 꽃피우는 생활체육’이란 슬로건 아래 340만 경남도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축제'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대회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 1월부터 대축전 전담TF팀을 꾸려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마스코트, 슬로건 등을 선정하는 등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3월 실시한 대회마크 등 대회 상징물 5개 부문별 공모에서 접수된 총 334점의 작품 중 교수 및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사전심사와 1·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당선작 및 가작은 대회의 다양한 홍보물 제작에 활용 중이다. 이제 대축전 개최가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7월초 대회 추진기획단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7월 19일에는 대회 개최 D-100일 맞아 카운트다운 제막식과 동시에 범시민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여 36만 전 시민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대축전의 성공 여부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여부에 달렸다.
미디어아워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옥천묘목공원 경관조성을 위해 수국을 식재했다. 3년간 6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수국 3만주를 식재했고, 잡초제거, 급수 등 수국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국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물이 많이 필요한 식물이다. 본래 따듯한 제주도나 남부지방의 음지에서 피는 식물이지만, 몇몇 개량된 품종은 중부지방에서도 월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작은 꽃이 모여서 꽃다발을 이루어 피며, 꽃도 오래가고, 수종이나 토양의 산성도에 따라 꽃잎의 색깔도 다양하게 변하여 관상용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공주의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꽃축제가 개최되어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유구색동수국정원에 식재된 수국은 국내 유일의 묘목산업특구인 옥천에서 유통된 수국이다. 묘목의 본고장인 옥천은 수국 등 꽃나무 식재 및 관리, 경관조성, 편의시설 설치 등 옥천묘목공원을 명소화하고 옥천묘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옥천묘목공원은 부지가 20ha가 넘고 주차장도 800여대를 소화할 수 있으며, 공원 중심에는 작은 동산과 전망대, 숲속 산책로가 조성되어 훌륭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번
미디어아워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일 부산 서면 KT&G 상상마당 야외마당에서 ‘경남관광 부산 로드캠페인’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에서는 여름철을 맞아 계곡, 캠핑장 등 여름 휴가지를 소개했다. 특히 오는 9월 열리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집중 홍보해 산청이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힐링 여행지라는 것을 적극 알렸다. 또 관광객 이목을 끌기 위해 소원지 작성 이벤트를 진행하고 약초를 활용한 식품 소개, 산청 SNS 구독 이벤트 등도 진행했다. 경남관광 부사 로드캠페인은 경남도 주관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경남 15개 시군이 공동으로 참여해 ‘경남여행마켓’ 주제로 열렸다. 산청군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타 시군과 연계 홍보해 관광객의 관심을 효과적으로 끌 수 있었다”며 “산청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산청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미래의 약속,
미디어아워 기자 | 옥천군은 오는 7월 7일부터 문화재청·충청북도·옥천군이 주최하고 ㈜예술숲이 주관하는 문화유산 활용사업인 ‘청산향교의 길, 다(多) 가치 다 같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7월에서 11월까지 옥천군 대표 문화재이자 중·고등 교육기관이었던 옥천 청산향교(충청북도 유형문화재)를 중심으로 지역 문화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민들이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고 이를 향유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다재다능 체험교실, 21세기 청산향교 ▲중봉 우암과의 끊임없는 대화 ▲약관! 인생의 무게를 쓰다 등 세 가지로 다채로운 역사교육,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향교문화재의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이다”며“과거 교육기관이었던 옥천 청산향교의 본래 기능을 활용해 지역 문화재 보존과 애향심 고취에 기여하고, 평소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신청은 청산향교 프로그램 네이버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관사인 예술
미디어아워 기자 | 산청군이 영유아 양육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산청군은 3일 시간제보육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가정에서 양육하는 영유아 중 보호자가 병원 진료나 단시간 근로 등의 긴급한 사유로 가정 보육이 어려울 때 보육 시설을 시간 단위로 이용해 자녀를 맡길 수 있다. 산청군은 산청읍에 위치하고 있는 아이사랑어린이집을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으로 지정하고 보육교사 1명에 정원 3명의 영아로 편성된 1개반을 운영한다. 이용대상은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6~36개월 미만 영유아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 최대 80시간까지 가능하다. 시간제보육을 이용하더라도 가정양육수당은 전액 지급되며 시간당 4000원 중 1000원은 보호자가 부담해야 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통해 가정양육 부모들이 필요 시 아이들을 시간 단위로 맡길 수 있게 돼 양육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산청군 금서면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부산대학교 약학대학 대학생 50여 명이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금서면 특리마을에서 이뤄진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제초작업과 환경정화활동 등이 진행됐다. 또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의약품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부산대 약학대학은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해마다 특리마을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재능기부로 나눔도 실천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반갑게 맞이해 준 마을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명완 금서면장은 “농촌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열정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대학생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화작목 육성 및 새소득 작목 안정생산으로 수입농산물 대체 및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하여 ‘새소득 웰빙작목 보급시범’사업을 올해 3월부터 시작해 6월말 완료했다. ‘새소득 웰빙작목 보급시범’사업은 사업비 5천만 원으로 지역 로컬푸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상품가치 상승,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올해는 지역에서 처음 재배하는 새로운 대추품종 등을 도입하여 기술 및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춘 신기술을 보급했다. 고령화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동력이 절감되는 품종을 보급하고 편리한 작업 여건 개선을 위해 시설하우스, 종자(묘), 균상, 기능성 농자재 등을 지원했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오은경 소장은 “이상기후 고령화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새로운 작목을 도입하는 농가에 지속적인 지도와 신기술 보급으로 지역농산물에 부가가치 향상 및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30일 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2023년 상반기 색소폰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발표회는 복지관 취미·여가 프로그램 색소폰 수강생 19명이 상반기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 자리로, 우종석 강사의 지도 아래 개인별 독주 및 그룹별 합주로 진행됐으며, 발표회를 축하하고자 수강생 가족과 지인, 복지관 회원들이 함께했다. 발표회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6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색소폰을 배운 기간도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4~5년 동안 연주해 개인별 실력 차이는 있지만, 각자의 소리를 한 선율로 화음을 맞춰 아름다운 소리를 내며 관객의 응원과 박수를 이끌어냈다. 발표회에 참여한 어르신은 “무대에 오르니 너무 떨렸다. 이 나이에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한 일”이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해서 다시 한번 멋진 무대에 서고 싶다”고 말했다. 이양호 관장은 “이번 색소폰 발표회를 통해 이용자들의 열정 넘치는 모습과 복지관에서 배우고 즐기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 더 멋진 프로그램으로 채워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미디어아워 기자 | 하동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30일 충남 태안군 일원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재난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예측 불가능한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며 체험을 통해 단체 간 유대감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한서대학교 재난안전교육원에서 지진, 항공기, 건물, 사고선박 등 각종 재난상황 안전 탈출법을 교육하고 청산 수목원 문화탐방 순서로 진행됐다. 임태경 부회장은 “각기 다른 자원봉사 현장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는 봉사자들이 한데 모여 재난상황을 헤쳐나가는 체험을 통해 값진 지식을 얻었다”며 “이번에 배운 지식을 실제 예상치 못한 상황에 적절히 적용해 더 효율적인 봉사활동을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는 지역의 사회봉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각 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설립됐으며 봉사물결 일파만파 릴레이 봉사활동,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한마음대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하동지역자활센터는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 후원으로 2022년 5월부터 1년간 실시한 고전·금남·금성면 홀몸 어르신을 위한 한끼 도시락 情나눔 프로젝트를 높은 만족도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하동빛드림본부는 지난해 5월 하동지역자활센터에 한끼 도시락 情나눔 프로젝트에 312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 프로젝트는 취약계층인 홀몸 어르신의 고독사 위험으로부터 예방하기 위한 민‧관‧공 협력 사업으로 사회 안전망 구축과 1인 노인가구의 영양상태 증진‧돌봄 서비스 등을 위해 기획됐다. 프로젝트는 발전소 3개 지역 홀몸 어르신 30명을 선정해 2022년 5월부터 2023년 5월까지 13개월간 진행됐다.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사회적기업 (주)에코맘산골이유식이 지역 농산물로 도시락 키트를 제작하고 하동지역자활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단이 집집마다 정기적으로 방문해 도시락 배달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말벗 서비스를 제공했다. 어르신들은 “지역 특성상 거동과 교통이 불편해 장보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반찬을 지원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편하며 경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다”고 고마워했다. 손호연 센터장은 “평소
미디어아워 기자 | 증평군은 지난해보다 더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여름 김밥, 냉면, 배달음식점 등 달걀을 취급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6월 29일부터 7월 7일까지 9일간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5년(2017∼2021년) 발생한 살모넬라 환자 6천838명 중 77%(5천257명)가 달걀이나 달걀 지단이 포함된 식품을 먹고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살모넬라는 닭, 달걀, 오리 등 가금류와 돼지 등 동물의 장 내, 또는 자연에 널리 퍼져 있는 식중독균으로, 37℃에서 가장 잘 자란다. 살모넬라에 오염된 음식을 먹으면 보통 6∼72시간 후 발열을 동반한 복통·구토 등 증상이 나타난다. 이에, 군은‘달걀 취급 시 주의요령’ 및 ‘안전한 김밥 조리요령’등 포스터를 제작 게시하고, 식중독 예방 전담관리원을 투입하여 식중독 예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 할 예정이다. 주요 홍보내용은 △손씻기 △익혀먹기 △구분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음식은 조리 후 가급적 빨리 섭취하거나 충분히 식혀 냉장 보관하고, 남은 음식은 재가열 후 섭취해야 하며, 특히 교차오염 예방을 위해서는 조리도구 세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