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예천군은 7월 3일부터 14일까지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예천군이 처음 시행하며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장애인복지관, 다문화가족센터 등 안전취약계층 관련 기관과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위해 전문가가 직접 찾아간다. 생애주기별 6대 안전 분야인 교통, 생활, 자연재난, 범죄, 보건, 사회기반 등을 중심으로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을 10월까지 무료로 운영하며 사전에 교육 희망 기관의 신청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황재극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교육은 신체‧언어‧위기대처 능력 등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안전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국비 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며 “안전 사각지대 없이 군민 누구나 안전한 예천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전라남도완도수목원은 산림박물관의 전시·연구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산림 역사와 문화가 담긴 모든 유형의 유물과 기록물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매입 대상 자료는 산림 및 완도지역과 관련한 민속자료, 황칠공예·목공예·화각공예 등 목재 예술품, 지도·고문서 등 문헌 자료 등으로 산림 역사와 문화가 담긴 모든 유형의 유물과 기록물이다. 유물 매도를 바라는 개인,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단체는 전남도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우편, 전자우편을 이용하거나 완도수목원에 방문해 오는 1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대상 유물은 소장 경위가 분명해야 하며, 도굴·도난품 등 불법 유물이나 출처와 소유가 불분명한 자료는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물 선정 및 가격은 서류 심사와 유물평가위원회를 거쳐 결정하며 매입 대상 유물은 불법문화재 여부 등 사전 검증을 거친 후 확정한다. 전남도 산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공개매입을 통해 확보한 자료는 향후 산림 역사·문화 연구 및 특별전시 등에 활용할 예정이므로, 소장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예천군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산불예방 및 산불진화 분야, 일반사항 등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공무원 800여명을 마을담당 공무원으로 지정해 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했으며 주민과 함께 ‘소각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운동을 전개해 산불예방 의식 확립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산불대응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자체 모의훈련 및 합동 소방훈련으로 산불진화 역량을 키웠으며 산불감시원을 산림연접지역에 집중 배치해 수시로 순찰해 산불발생 위험을 최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해 주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으며 마을 및 산불취약지역에 가두 방송을 실시하는 등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권용준 산림녹지과 과장은 “민·관·군이 긴밀하게 협조하고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산불 예방 및 계도 활동 등을 펼친 결과 경상북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다가오는 겨울철 산불초동 진화
미디어아워 기자 |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고온다습한 장마철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육회, 계란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축산식품을 대상으로 특별수거검사를 추진하는 등 축산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검사에선 도내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살모넬라균, 장 출혈성 대장균 등을 집중 검사한다. 검사 결과가 부적합으로 나타나면 해당 제품 제조 중단 및 회수 조치를 통해 유통 즉시 차단한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 소속 공무원이 직접 업체를 방문해 제품을 수거하고 종사자를 대상으로 손 씻기, 칼·도마 소독 등 축산물 취급 시 안전관리 수칙 요령도 함께 홍보한다. 전도현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세균 번식이 빠르고 음식물이 쉽게 상하기 때문에 위생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축산물 제조·판매업 관계자는 축산물 취급·보관을 철저히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지역 축산물 검사를 책임지는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매년 실시하는 축산물 시험·검사 능력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첨단 검사장비를 보강하는 등 검사기관으로서 신뢰성 유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미디어아워 기자 | 전라남도는 (사)전남친환경농업협회가 유기농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로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한 유기농업 교육을 4일과 18일 순천과 영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인을 대상으로 4일 순천 혁신농업센터에서 개최하는 1회차 교육은 미생물 전공 박사인 홍석일 영광 우림바이오(주) 대표가 ‘미생물의 이해와 유기농업 토양관리’를 주제로 강의한다. 미생물과 토양의 이해, 친환경 농자재의 작용 원리와 활용 방법, 미생물 발효의 모든 것 등에 대한 강의와 컨설팅을 한다. 18일 영암 친환경농업 교육관에서 개최하는 2차 교육에선 ‘미생물 발효의 모든 것’을 주제로 홍석일 대표 강의에 이어 GCM농법 개발자인 김길용 전남대학교 교수가 ‘병해충 방제 및 작물수확량 증가’라는 주제로 GCM농법 원리와 사례, 생산비 절감 방법 등을 강의하고 작목별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유기농업 교육은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자조금위원회가 주최하고 (사)전남친환경농업협회에서 주관하는 교육으로 2022년엔 친환경 과수·과채 농가 49명(전남대 친환경농업연구소 14명·담양 친환경농업 교육관 35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올해는 농가 건의에 따라 지역별
미디어아워 기자 | 예천군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일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주민 편의 향상 및 고객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했으며 △무인민원발급기 유지관리 실태 △수수료처리 △발급용지관리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시 불편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기부등본 △건강보험 △국세증명서 등 118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민원실 대면 창구를 방문하는 것보다 최대 50% 감면된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올해 경북도청 신도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와 효자면, 보문면, 개포면행정복지센터 등 4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함으로써 12개 모든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에는 옥외 부스를 설치해 주민들이 시간 제약 없이 24시간 민원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박상현 종합민원과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로 급증하는 민원 서비스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주민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내구연한이 초과
미디어아워 기자 | 예천군은 오는 8월까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등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살이 쏙쏙! 키가 쑥쑥! 건강새싹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영양·비만, 흡연예방, 신체활동, 구강 및 불소도포, 아토피·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등 건강생활실천 전반에 걸친 보건교육을 진행해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국공립 리움어린이집을 시작으로 관내 24개소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재학 중인 어린이 1,40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음식 골고루 섭취하기를 주제로 한 영양교육과 키 크는 성장 체조 등 신체활동 교육으로 균형 잡힌 신체 성장을 돕고 인스턴트 음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줄 계획이다. 또한, 올바른 식생활 습관 기르기와 어린이 비만, 소아 당뇨병 등의 예방을 위한 비만 인형극과 흡연의 해로움을 주제로 한 금연 인형극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강교육과 만 3세 이상 불소도포를 시행해 구강보건 교육에도 힘쓰고 다양한 콘텐츠와 아토피·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으로 아이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미디어아워 기자 |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한 ‘매개체(참진드기) 내 병원체 유전자 검출’ 및 ‘매개체(참진드기) 분류·동정’ 숙련도 평가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연구원에서는 7월 1일부터 기존 인체 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유전자 검사 외에도 인체교상 참진드기의 종 분류·동정, 병원체 보유 유무 검사를 자체 실시해 도민들에게 신속하게 검사 결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SFTS, 라임병 등을 매개하는 참진드기는 유충, 약충, 성충 기간 모두 흡혈이 가능하며, 국내 주요 종으로 작은소피참진드기, 개피참진드기, 일본참진드기, 뭉뚱참진드기, 산림참진드기가 있다.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4~11월에는 병원체를 보유한 참진드기와 접촉할 기회가 많아지므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SFTS는 지난해 전국 193건, 도내 23건이 발생했고, 올해 6월말 현재 전국 35건, 도내 4건이 발생했다.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과 혈소판 감소, 피로, 식욕저하, 구토, 설사, 복통 등이 나타난다. 아직까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존재하지 않고 치명률도 18.7%로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상욱 경북도 보건환경연구
미디어아워 기자 | 경북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개장을 앞둔 도내 해수욕장 백사장을 대상으로 이용객의 건강보호를 위해 4개 시군 지정해수욕장 25개소 백사장에 대한 토양오염도 검사를 실시했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개장 전 백사장에서 인체에 유해 중금속 성분인 납(Pb), 카드뮴(Cd), 수은(Hg), 비소(As), 6가크롬(Cr6+) 토양오염 항목을 검사했다. 검사를 시작한 이래 매년 경북 도내 해수욕장은 환경기준을 만족했고, 올해도 25곳의 백사장이 모두 환경기준에 ‘만족’했다. 백사장 토양 검사 결과 6가크롬(기준 5mg/kg)은 검출되지 않았고, 카드뮴(기준 4mg/kg)은 평균 0.002mg/kg 검출, 수은(기준 40 mg/kg)은 평균 0.004mg/kg 검출, 납(기준 200 mg/kg)은 평균 8.07mg/kg 검출, 비소(기준 25㎎/㎏)는 평균 5.12mg/kg로 모든 해수욕장에서 미량 검출됐다. 이는 일반 토양 중 함유 가능한 자연환경 농도로, 경북도내 해수욕장 백사장의 안전이 과학적으로 확인돼 청정 경북의 깨끗한 백사장에서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경북도 관내 지정해수욕장은 경주, 영덕,
미디어아워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25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강원도 철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마음으로 지역복지를 위해 애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활동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김정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구성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은 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격려차 출발지를 방문한 이민근 시장은 “항상 주민들 가까이에서 지역사회 복지실현에 앞장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위기가구의 적극적인 발굴로 지역주민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에스에스케이로부터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위생용품 104박스(약 4,680팩, 3,0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에스에스케이는 여성용품 제조업체로 100% 유기농 인증을 받은 미국 텍사스산 목화를 사용해 유기농 순면 여성용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매년 취약계층 및 청소년 여성에게 후원하고 있다. 이지연 대표는 “취약계층 여성에게는 위생용품이 큰 부담이 되는 것을 알고 있어 위생용품 생산업체로서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원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위생용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여성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경북도와 경북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3년 경북문화누리 여름휴가 기획행사를 7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행사는 경북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의 이용률을 높이고 문화누리카드 소지자의 이용 촉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국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간 중 경북도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용내역을 인증한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소금 1kg이 지급된다. 참여방법은 경북문화누리 카카오톡 1:1 채팅으로 카드이용 인증(문자 또는 누리집 캡처), 구입물품사진, 성명, 주소, 연락처,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획행사 결과는 8월 29일 경북문화재단 누리 소통망 서비스(SNS_인스타그램)에서 확인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계층 간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문화바우처 카드다. 문화바우처 카드는 대상자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영화, 공연, 전시, 숙박, 여행, 체육활동 분야 등에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