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7일까지 관내 희망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자격증(티앤청베리에이션 자격증) 취득과정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농산물 활용한 음료류 가공 교육을 통해 식품가공 전문가 양성 및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공동가공센터 교육실습실에서 7월 17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주 2회 3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진행하며, 교육 대상은 지역농산물 활용 가공 창업 및 가공식품 생산을 준비하는 농업인이다. 이론 교육 내용은 △5대 허브차 및 대용차 소개, 수제청의 이해 △3대홍차 소개 및 세척·소독·살균 방법 △6대 다류 소개 및 수제청 보관 △다양한 추출기구 및 꽃차 소개 △물 종류별 차 향미 등으로 구성됐다. 실습 교육 내용은 △지역농산물 활용 전통차 가공 실습 △지역농산물 활용 음료류 가공 실습 △지역농산물 활용 전 세계 음료 만들기 등 음료류 가공 기술 교육이 진행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군산시가 군산시립예술단 공연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2023 군산시립예술단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군산시립예술단 공연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시민들의 생각과 의견을 듣고,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자 마련했다. 질문은 △관람동기, △관람 만족도, △연주희망 장르, △개선사항 등 총 11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이 설문조사는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의 팝업창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 9월 시립예술단 공연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설문조사도 병행한다. 이헌현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군산시립예술단에 대한 시민의 기대감은 물론 자유로운 의견을 청취해 향후 효율적인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개선사항을 파악하여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며 일방적인 공연을 벗어나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고객지향적인 시립예술단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예산군은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숨은 세원 발굴을 위해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7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하는 정기 세무조사는 예산군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로 선정된 법인 35개소에 대해 법인의 기업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서면조사 중심으로 실시된다. 또한 기업친화적 세무조사 추진을 위해 조사대상법인이 희망 시기에 세무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세무조사 희망시기 선택제’와 ‘찾아가는 법인 지방세 컨설팅’을 운영하며, 법령 개정사항, 납세지 착오신고 등 단순 반복되는 주요 추징사항에 대한 상담·안내를 통해 기업친화적 세무조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지방세 정기세무조사는 △취득세 등 신고 세목의 정확한 신고납부 여부 △과세물건 누락 여부 △감면부동산의 목적사업 적정 사용 여부 등 지방세 전반에 대한 탈루·누락 사항을 확인·점검하게 된다. 정기 조사 외에도 지목변경, 과점주주 등 취득세 신고 누락사항, 주민세,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 취약분야에 대한 기획조사를 강화해 건전한 납세분위기를 조성하고 숨은세원을 발굴해 자주재원을 확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업친화적인 마인드을 갖고 법인의 실정에 맞게 정기세무조
미디어아워 기자 | 예산군은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 기간 동안 생산된 종이 문서에 대한 전산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특별조치법 시행 이후 사실상의 소유권을 되찾기 위한 확인서 발급신청 887건(1394필지)을 접수하고 이중 939필지에 대해 소유권 이전등기에 필요한 확인서를 발급했다. 군은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의 종료와 함께 보다 정확한 토지행정 서비스 제공과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난 2월 추진하기 시작한 특별조치법 관련 서류 등 1만장의 종이 문서를 전산화(DB 구축)를 완료했으며, 이를 지적문서시스템에 탑재해 통합 관리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특별조치법 관련 문서의 DB 구축 사업으로 훼손 우려가 있고 보관 및 관리가 어려운 기존 종이 문서의 단점을 극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구축한 전산화 자료를 기존 지적문서관리시스템에 탑재해 실시간 자료 조회가 가능해짐에 따라 특조법 관련 토지 행정 업무의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 문서 전산화를 바탕으로 더 정확한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군산시는 청렴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시청 소회의실에서‘2023년 시민감사관 분과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민감사관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의 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과 반부패,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및 오는 9월 시민감사관 신규 위촉에 따른 공지 사항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반부패,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에 따른 활동 방향과 역할에 관해 토론하고 청렴 의식을 전파하는 선도자로서의 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그 밖의 제안 토론사항으로 시민들과의 소통강화와 행정 운영의 투명화를 기반으로 적극 행정에 따른 직원들 보상 확대하기, 주관적인 평가보다는 객관적 평가 활성화로 세대 간의 격차 줄이기 위한 노력 등, 다양한 토론이 이뤄졌다. 시는 간담회 제안사항을 수용해 하반기 시민감사관 중점 사업으로 △ 각종 제보·건의 활성화를 통한 제도개선 △ 자체 종합감사 모니터링 △ 특정 전문분야 참고 자문 활성화 등 더욱 내실 있는 시민감사관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시민감사관들의 활발한 활동에 감사드리며 남
미디어아워 기자 | 군산시는 전라북도에서 주최한 제10회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군산 원나포마을이 마을만들기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는 생생마을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농촌공동체 활성화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10회째를 맞고 있다. 콘테스트는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통합 우수사례의 마을만들기와 복합서비스 거점 조성 및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 유휴시설 활용 우수사례의 농촌만들기로 평가가 이뤄지며 최우수 수상 4개팀은 농식품부 주관 콘테스트에 전북도 대표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원나포마을은 오는 9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 참가해 전라북도 생생마을의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홍보할 기회를 얻게 됐다. 마을만들기 최우수상을 수상한 원나포마을은 지난 2021년 생생마을만들기 기초단계 사업을 통해 마을길 담장정비, 벽화그리기로 마을 경관을 조성했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꽃길을 조성해 경관이 아름다운 마을이 됐다. 또한 2022년에는 주민 주도 마을공동체 창업을 위한 상품개발과 우수 창업아
미디어아워 기자 | 예산군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선양사업으로 저소득 보훈가족 19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지난 6월 30일 6.25전쟁 전상군경인 한창희의 자녀 한영수(예산읍)씨 댁과 홍종철의 자녀인 홍영성(예산읍)씨 댁을 각각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삶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최재구 군수는 “우리 모두가 유공자 여러분의 희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독립유공자 예우 및 보훈 정신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예산군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7월부터 인구증가시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예산군 인구증가 시책추진 지원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해 기존 3자녀 이상 양육 가정이었던 다자녀가구를 군에 주민등록을 둔 세대 중 2자녀 이상을 양육하고 막내가 20세 이하인 가구로 완화했으며, 이에 따라 다자녀 대학입학축하금, 다자녀 전·월세 보증금 및 주택구입 대출이자 등 다자녀 관련 시책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청년 연령을 18세 이상 39세 이하에서 18세 이상 45세 이하로 상향함에 따라 청년 전·월세 보증금 및 주택구입 대출이자, 임대료 지원,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청년 관련 시책 지원 대상도 확대됐다. 이와 함께 전입실비 등 지원 대상을 군에 체류지 변경을 한 외국인까지 확대하고 기존 세대당 지급하던 전입실비를 1인당 지급으로 확대했으며, 전입학생 생활용품비 지원대상을 기존 군으로 전입하는 대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확대하고 전입학생 기숙사비, 청년전입근로자 정착지원금, 국적취득자 지원금 지원 등을 추진한다. 전입실비, 전입학생 생활용품비, 전입학생 기숙사비 등 전입관련 지원 시책은
미디어아워 기자 | 전북조선업도약센터가 조선업 인식개선을 위한 ‘조선업 인식개선의 날’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 ‘조선업 인식개선의 날’은 조선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조선업 취업의욕 고취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선박제조과정 및 조선업종 기업 인사담당자의 조선업 직무설명, 채용정보안내 시간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면접특강 등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일과 21일 각각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조선업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 전체를 대상으로 군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4층 대강당에서 2회 운영된다.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과 조선업관련 직업훈련생 등 직무특화자를 중심으로도 인식개선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선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전북조선업도약센터 홈페이지을 참고하면 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가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소통과 봉사에 나섰다. 최재구 군수는 3일 새벽 군민과 더 가까이 다가가 새로운 다짐을 되새기기 위해 환경미화원과 함께 예산시장 거리 청소를 진행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어 30여명의 환경미화원과 조찬 간담회를 열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새벽부터 깨끗한 예산군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최 군수는 점심시간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300여명의 어르신을 위한 배식봉사를 진행하면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소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오후에 있었던 직원 월례모임에서는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밝히며 민선8기 1년을 함께 달려온 모든 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재구 군수는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마음가짐을 다잡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별도의 기념식 대신 소통과 봉사의 시간으로 하루를 시작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예산군 발전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해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홍성군은 6월 29일 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장에서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와 결혼이주여성이 함께 12회에 걸쳐 진행해온 한식교육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생활개선회원 20명과 가족센터와 연계된 결혼이주여성 10명이 참여하여, 한양식 퓨전으로 여름철 식음료 제조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양순 회장은 “가족센터와 체결한 협약 이행의 첫걸음으로 농업기술센터의 지도와 지원으로 금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오늘 참여한 이주여성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 또 홍성군민으로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개선회 육성 업무를 전담하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홍성군과 농업·농촌의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인구감소이다. 결혼이주여성들이 우리나라의 전통과 문화를 이어받아 우리 사회에 기여하고, 또한 생활개선회 활동에도 함께 참여하길 바란다”며 관련 교육을 앞으로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홍성문화도시센터의 '2023년 찾아가는 문화배달'지원사업에 선정된 홍주색소폰동호회의 ‘낭만의 탱고와 색소폰’공연이 7월 5일 오후 2시 30분에 오관 5구 마을회관(1차), 7월 11일 오후 1시(2차)에 내남마을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마을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아르헨티나 탱고댄스와 함께 낭만적인 색소폰 연주로 마을의 어르신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홍주색소폰동호회는 다양한 연령대의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2017년부터 재능기부, 버스킹, 정기 공연 등의 지역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공연 단체이다. 202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홍성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문화배달부로 선정된 단체는 홍성군 내 복지회관, 경로당 등 문화소외 지역을 찾아가 소규모 공연을 개최하게 된다. 홍성군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관내 마을회관을 찾아가 어르신들께 탱고와 색소폰을 전하는 이번 공연은 마을에 새로운 행복을 전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