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시는 7월 3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김두겸 시장을 비롯하여 부시장, 실·국·본부장, 구·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부합동평가 우수 구․군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내년에도 정부합동평가 최우수 달성과 시와 구·군이 함께 소통하고 협업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은 2023년 정부합동평가 결과를 토대로 실시한 5개 구·군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구·군에 상패수여, 재정 특전(인센티브) 지원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 구․군은 정량평가 부문(목표 달성도 평가)에서는 남구가 1위, 정성평가 부문(우수사례 선정 평가)에서는 동구가 1위에 선정됐다. 재정 특전(인센티브)은 구·군별 합동평가 실적에 따라 남구 1억 3,500만 원, 동구 1억 3,000만 원, 중구 9,500만 원, 북구 5,000만 원, 울주군 4,000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 구·군 평가는 정부합동평가 지표 중 구·군 대상 평가지표 77개를 대상으로 정량평가(55개)와 정성평가(22개)로 구분하여 실시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매년 정부합동평가에서
미디어아워 기자 | 권기창 안동시장이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도전과 혁신의 힘찬 새 발걸음을 내디딘다. 지난 민선 8기 1년 동안 안동시는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자연환경보전지역 용도변경 전략환경영향평가 통과,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 등재 최초 도시, 경상북도안전체험관 건립 최종 후보지 선정 등 시민 숙원을 하나하나 해결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딛고 새로운 도약을 이룰 계획이다. ‘더 높이 더 멀리’ 새롭게 조직개편 단행 안동시는 7월 중 혁신적인 조직개편을 실시해 정부의 정책 방향과 미래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한다. 또한, 일하는 공직자가 대우받는 조직으로 바꾸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나간다.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정책 부서 신설, 1,000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관광분야 개편, 시민 편익 중심‘ONE-STOP 서비스'를 위한 △종합허가과 신설, 깨끗하고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한 △맑은물사업본부 설치, 미래농업 육성을 위한 △농정부서와 농업기술센터 통합 등 역점사업 완수를 위해 새로운 포석을 짰다. 권기창 시장은 “전 직원이 완전히 새로 시
미디어아워 기자 | 문화관광도시 문경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문경 트롯가요제가 7월 1일 영강체육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문경시에서 주최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과 안동MBC가 주관한 이번 가요제는 지난 5월 27일, 28일 양일간 진행한 예심에 전국 각지에서 600여 명이 도전장을 내밀어 많은 시민의 관심을 끌은 바 있다. 이날 본선 무대에 오른 12팀은 기성 가수 못지않은 무대 매너와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 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축하공연으로 장윤정, 김나희, 이찬원이 초대가수로 출연하여 참석자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열띤 경연 결과 영예의 대상은 가수 송소희의‘배 띄워라’를 열창한 11살 고아인(충남 아산)양이 차지하여 상금 3천만원의 주인공이 됐으며 △금상 김아현(제주) △은상 황희재(경북 구미) △동상 김상협(서울) △인기상 금명효(경북 문경), 정혜인 외 4명(대구)팀이 수상했다. 또한 문경경찰서, 문경소방서, 해병대 전우회, 모범 운전자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행사가 안전하고 질서있게 마무리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트롯가요제
미디어아워 기자 |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는 지난 10일 학교 밖 청소년 6명이 정보기술자격(ITQ) 한글엑셀자격증 시험에 응시하여 전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했다. 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자기계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부터 6월에 걸쳐 총 30회기 60시간의 긴 시간을 투자하여 ‘ITQ 한글엑셀 자격증 도전반’을 운영했으며, 엑셀 기초 교육 및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기본 이론과 여러 번의 실습을 거쳐 자격증 시험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컴퓨터 활용 능력을 개발하고 엑셀 프로그램 이용에 대한 기초지식과 기술을 익히며 동시에 ITQ 국가공인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 능력 향상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진로 선택의 기회를 넓히고 청소년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했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이 목표 성취와 성공의 경험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하고,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찾아가는데 센터에서 지속적으로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며,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밝은 미래가 있는 사회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
미디어아워 기자 | 성남시는 미혼남녀 만남 자리인 ‘솔로몬(SOLOMON)의 선택’ 첫 행사가 7월 2일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8시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수정구 창곡동)에서 열린 행사에는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다니는 27~39세(1997~1985년생) 직장인 미혼남녀 100명(남·여 각 50명)이 참석했다. 신청자 쇄도로 평균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행사장에 나온 이들이다.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국내 1호’ 이명길 연애 코치가 연애에 관한 코칭을 하고, 성격 유형 검사(MBTI) 커플 레크리에이션, 와인 파티, 1대 1 대화, 식사 시간, 본인 어필 타임을 마련했다. 3지망까지 커플을 이어주는 썸매칭도 진행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 나갔다. 이날 50쌍 중 30%인 15쌍 커플은 매칭이 성사됐다. 이들은 추후 개인적인 만남을 갖기로 해 새로운 인연 탄생을 예고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솔로몬의 선택 사업을 추진하면서 부모님들이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꼭 필요한 정책이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고, 약 1200명의 참가 신청 결과를 보면 꼭 해야 하
미디어아워 기자 | 해수 온도가 상승하고 해수와 접촉하는 기회가 많은 여름철은 비브리오패혈증 발생하기 쉬운 시기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비브리오패혈증이 발생하기 쉬운 고온다습한 장마철을 맞아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5~6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의 상처와 바닷물이 접촉해 감염된다. 감염되면 주요 증상으로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난다.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알콜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이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될 경우에는 치사율(50%)이 매우 높기 때문에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을 피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어패류, 게, 새우 등의 날 것 섭취를 피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시기 바란다.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으므로 특히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시는 산업재해 예방과 산업안전 확보를 위해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현장에서 선제적이고 실질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해 국제표준(ISO 45001) 인증을 취득한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최초 심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사업장 소재지가 울산인 50인 미만 중소기업이다. 지원내용은 국제표준(ISO 45001) 인증 최초심사(상담(컨설팅)비 포함) 비용의 70%로 업체당 최대 45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방법은 신청기간 내 국제표준(ISO 45001) 최초 인증을 취득한 기업이 인증서를 제출하면 선착순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7월 3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며, 신청방법은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는 2024년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중소기업도 확대 적용된다.”라며 “국제표준(45001) 인증 취득을 통한 사업장 안전보건의 체계적 관리경영시스템 구축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희망하는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특례시가 7월 3일부터 관내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소규모 음식점 대상 위생꾸러미 전달 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고온다습한 장마철을 맞아 음식점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감염병 및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위생 수준 확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 제공이라는 ‘3안(3安)정책’ 실현을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 소규모 음식점 위생꾸러미 전달 사업은 관내 33㎡이하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유흥주점, 단란주점을 대상으로 조리용 투명 마스크 1개, 주방용 소독제 2개가 담긴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꾸러미를 전달받은 업주들께서 수요자 사업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니 꼭 참여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생용품 지원을 통해 생활 속 방역와 위생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시는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 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공모는 7월 3일부터 7월 17일까지 접수하여 서류검토와 현장실사 및 심사위원회를 거쳐 8월 말 최종 선정 결과를 울산시 누리집을 통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주된 사무소의 소재지가 울산시에 있어야 하며, '사회적기업 육성법'에서 정한 조직형태(상법에 따른 회사, 협동조합, 민법에 따른 법인·조합 등)를 갖추고, 조직의 주된 목적이 사회적 목적 실현이어야 한다. 또한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여야 하고 배분 가능한 이윤의 3분의 2 이상을 사회적 목적으로 사용하도록 정관에 명시하여야 한다. 제출서류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신청서, 사업계획서, 조직형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영업활동 실적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노동관계 법령 및 수행사업 관련법 준수 확인서 등이다. 지정 희망 기업은 오는 7월 17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
미디어아워 기자 | 어느덧 7월로 접어드는 계절, 2003년 창단 이래 20년간 고양특례시를 대표해 온 고양시립예술단이 필리핀에서 방한하는 ‘퀘죤시티 합창단’과 함께 '고양시립예술단 교류음악회'를 오는 7월 8일(토) 오후 3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개최한다. 퀘죤시티 합창단은 필리핀 퀘죤시티 공연예술발전 재단에서 창단한 혼성 합창단이다. 퀘죤시티 합창단은 2019년 한·필 70주년 수교를 기념하여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초청해 필리핀에서 합동공연을 개최한 이래 고양시립예술단과 인연을 이어왔다.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개최되는 이번 교류음악회에서 필리핀 퀘죤시티 합창단은 ‘오 클랩 유어 핸즈(O Clap Your Hands)’, ‘마이 허트 이즈 스테드패스트(My Heart Is Steadfast)’ 등의 다양한 곡으로 연주회의 막을 연 후, 우리에게 친숙한 ‘아리랑’과 방탄소년단의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등을 연주할 계획이다. 고양시를 대표하는 고양시립예술단 또한 이번 교류음악회에서 안무와 함께하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디어 에반 헨슨(Dear E
미디어아워 기자 | 수원시가 수원수목원에서 자원봉사를 할 시민을 7월 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일월·영흥수목원 각 50명이다. 자원봉사자는 ▲일반 안내(방문자센터 일반 종사) ▲수목원 해설(수목원 및 정원상담소 해설 보조) ▲가드닝(주제정원, 양묘장, 방문자센터 식물 관리) ▲모니터링(표본실 봉사, 식물기록관리 보조, 개화 시기 등 생태모니터링) 등 활동을 한다. 식물과 정원, 봉사에 관심이 많은 20세 이상 수원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필수 자원봉사 교육을 수료하고, 12월까지 18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수원수목원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하는데, 기존 수원수목원 서포터즈 교육 수료자를 우선 선발한다. 선발한 봉사자는 위촉일로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자원봉사자에게는 ▲수원수목원 무료입장 ▲자원봉사 활동 단체복·기념품 지급 ▲자원봉사자를 위한 워크숍 행사(2회) 참여 ▲1365 자원봉사포털 활동 시간 등록 등 혜택을 제공한다.
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에서도 7월부터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24시간 긴급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울산시는 7월 3일 오후 2시 남구 삼산로93번길 10(달동)에서 ‘울산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병수 울산시 사회복지장애인정책특별보좌관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개소한 ‘울산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7월 4일부터 7월 9일까지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해 시설 공개행사를 진행한 이후 7월 1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보호자가 입원하거나 경조사 또는 신체적·심리적 소진과 같은 긴급한 상황이 있을 경우, 발달장애인을 일시적으로 돌봐주는 곳이다. 센터에 머무르는 동안에는 일상생활 지원(세면, 목욕 등), 사회활동 참여(취미활동, 산책 등), 건강 및 식사지원과 야간돌봄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남성 1개소, 여성 1개소(남녀정원 각 4명)로 운영되며,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공간을 일반가정과 비슷하게 조성했다. 이용대상은 만 6세 이상 65세 미만의 등록된 발달장애인이며, 이용기간은 1회 입소 시 입소 사유에 따라서 1~7일까지, 연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