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원주시는 오는 7월 6일과 12일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진로 체험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성고와 진광고, 원주고, 원주여고, 북원여고, 치악고, 문막고, 상지여고 등 8개 학교가 참여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적십지사 혈액관리본부,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관광공사, 보훈복지공단, 도로교통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산림항공본부 등 공공기관 9곳도 동참한다. 참가자들은 공공기관 사옥 견학 및 직원들과의 진로 토크 등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취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공공기관에는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미래 인재와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치악산 둘레길이 개통 2년 만에 2,000번째 완보자를 배출했다. 치악산 둘레길은 역사·문화·생태 자원이 어우러진 길로, 치악산 둘레를 따라 11개 코스 약 140km로 조성됐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강원도의 대표 걷기 여행길로 개통 2년 만에 73만 명이 방문했다. 이 중 치악산 둘레길 140㎞를 완보한 2,000번째 주인공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원주에 거주하는 허진희 씨다. 이에, 원주시는 지난 30일 시장 집무실에서 허진희 씨에게 2,000번째 완보 인증서와 기념품을 수여하고 꽃다발을 전달했다. 허진희 씨는 ‘원주시 SNS 서포터즈’와 ‘치악산 둘레버스 인솔자’로 참여하는 등 원주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 2021년에는 미리내도서관 1기 서포터즈로 활동하여 모범 시민 표창을 받은 바 있다. 2,000명의 완보자를 분석한 결과 남성 1,036명, 여성 964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0대가 828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707명, 40대 232명 순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원주가 1,136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300명, 서울 297명, 기타지역 267명 순이
미디어아워 기자 | 평소 차량 통행량이 많은 단구동 늘품사거리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교통체계 개선공사가 완료됐다. 늘품사거리는 혁신도시 개발로 인해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상습적으로 정체가 발생하는 곳이다. 이에 시는 늘품사거리를 좌회전 2개, 직진 2개 차로로 운영하는 동시에 우회전 전용차로를 별도로 마련해 교통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정체가 심한 구간에 대해 지속적인 교통체계 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원주시 산림과에서 운영하는 원주산악자전거파크가 ‘2023 숲 속 숲-포츠 여름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건강 문제와 대인관계 등의 스트레스 요인을 날려버리고, 자연과 접촉을 통해 체력 향상과 신체활동을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되는 이번 캠프에서는 산악자전거 전문가와 함께하는 산악자전거 교육과 산림교육전문가와 함께하는 숲속 체험 활동 등을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전국 청소년이며, 체험 프로그램은 신림면 황둔리에 있는 원주산악자전거파크와 피노키오휴양림에서 운영된다. 각 기수당 20명씩 모집하며 1기는 7월 27일부터 29일, 2기는 8월 3일부터 4일, 3기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운영된다. 참가자는 오는 7월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전국 청소년들이 자신감과 체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얻어 특별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일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 전체 대상자 19,611명 중 81.1%에 해당하는 15,913명에게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는 7~12세(2011~2016년생) 어린이에게 매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바우처카드는 원주시 소재 가맹점 약 500개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가맹점은 원주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복지포털-아동·청소년-꿈이룸 가맹점 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원주시가 4차산업혁명에 발맞춰 드론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원주시는 최근 국토교통부 주관 제2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 2021년 제1차 지정에 이어 2회 연속 지정에 성공했다. 도내에서는 원주시가 유일하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드론 산업의 실용화 및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국토부장관이 드론법에 따라 지정하는 구역이다. 드론 특구에서는 안전성 인증, 비행 승인 등 각종 규제가 면제 또는 간소화돼 드론 연구·개발에 필요한 실증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구역은 문막읍 원주양궁장, 흥업면 매지저수지 등 2곳이다. 이에, 원주시 소재 드론 기업인 캣츠(대표 류재만)와 드론스타(대표 박동석)가 7월부터 2년간 물류배송·산림·방역·제설 드론 실증비행을 추진하게 된다. 원주시는 드론 실증에 필요한 장소를 제공하고 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관내 우수한 드론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새로운 기업들을 유치해 미래 항공 모빌리티 산업의 선두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3일 오전 11시 취임 1주년을 맞아 원주시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배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봉사에 앞서 원 시장은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은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직원들과 만나 그간 노인복지를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역할을 다해준 점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격려했다. 이어, 배식 봉사를 진행한 후 어르신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봉사 문화가 지역사회의 보편적인 분위기로 확산되기 바란다.”라며,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의 만 65세 이상 노인 비율은 전체 인구의 17%로 고령화가 가속화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원주시 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횡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일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신나는 여름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태기봉사회가 약 300만원 상당을 지원하여 횡성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0명과 태기봉사회 회원 10명이 함께 강릉시 원더스카이 체험과 경포호수 자전거체험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태기봉사회는 평소 주거환경 개선사업, 긴급구호물자 지원, 환경 정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0년부터 매년 드림스타트 아이들의 문화체험 및 물품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문화체험에 함께 참여한 태기봉사회 서용택 회장은 “관내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이 즐거웠으며 몸은 힘들지만,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관내 건강 취약계층 대상으로 7월 워크온 기부 챌린지를 이용하여 폭염 대비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건강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7월 한 달간 워크온 기부 챌린지를 통해 기부 합산 누적 걸음 수 48,000,000보를 달성하여 온열질환에 취약한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 200명에게 건강꾸러미를 지원하기로 했다. 『건강꾸러미』는 폭염 예방 리플릿, 기피제, 쿨토시, 파스, 쿨스카프, 칫솔, 물티슈 등으로 구성됐으며, 재난 도우미로 지정된 방문간호사 7명이 직접 전달하고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는 1:1 방문을 통해 폭염 발생 시 행동 요령과 온열질환 증상 및 대처요령을 교육하고, 정기적인 안부 전화와 방문을 통해 기초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서비스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 온열질환 증상 대처 방법 안내 등 교육을 통해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횡성군은 여름철 폭염 시 가동했던 살수차 운영을 전면 중단하고, 올해 7월부터 파라솔형 그늘막을 면까지 확대 보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2018년부터 매년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폭염 특보 시 시가지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살수차 운영했다. 그러나 증발열에 의한 체감온도 증가, 악취, 물의 비산으로 인한 행인·차량 피해 등 불편 호소와 예산 투입 대비 실효성이 낮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와 함께, 대체 사업으로 주로 읍 시가지 보행로에 주로 설치되어 있는 파라솔형 그늘막을 면까지 확대 보급한다. 면 단위 지역 가운데 신호등 대기시간이 긴 장소 및 해가림이 없는 버스정류장 24개소에 파라솔형 그늘막을 확대·보급한다는 계획이다. 한상윤 재난안전과장은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이란 전망이다. 무더위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군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김명기 횡성군수는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7월 3일과 4일 양 일간 민생·현안, 복지·나눔, 재해·재난, 주민 소통 등 각 분야별 민생 현장을 방문하여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친다. 민선8기 횡성군은 군민 성공시대 횡성을 만들고자 일하는 군정을 목표로 큰 그림 위에 강력한 드라이버, 현장 중심의 군민행정·적극 행정 추진, 군민 생활 밀접·군민 불편 사항 적극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취임 1주년을 맞아 군민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현장 행정 방문은 7월 3일 10시 두곡리 농업기계 순회 기술교육에 참석해 주민들과 만남·소통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시설 전면 보수공사를 실시하는“횡성회다지소리 문화체험관”을 방문해 전반적인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강원아카이브협동조합 김시동 대표, 회다지소리 전승보존회 회원들과 회다지소리 문화체험관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오후에는 주요 재해·재난 우려 지역인 “병지방3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을 방문해 막바지에 이른 정비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대비상황에 대해 꼼꼼히 점검한다. 7월 4일에는 사회서비스형 자활근로사업
미디어아워 기자 |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 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 발표가 당초 상반기에서 7월 중순경까지 연기되면서 지자체 간 해당 지역 언론 등을 통해 특화단지 지정 ‘유력’, ‘청신호’, ‘최적지’ 등의 메시지 담아 뒤늦은 홍보전에 열을 올리고 정치권도 특화단지 유치전에 합세한 모양새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충청북도는 2009년 LG에너지솔루션 오창에너지플랜트에서 세계 최초로 전기차 배터리를 양산·공급하면서 대한민국 배터리 역사의 시작을 알렸듯 특화단지 지정과 동시에 미래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큰 그림을 그리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한발 앞서 차분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이차전지 1등 지자체로서 2021년 전국에서 유일하게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되어 이차전지 소부장 산업의 집적과 경쟁력을 인정받았고,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의 마더팩토리와 에코프로의 R&D캠퍼스가 구축 중으로 기업 주도로 R&D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고의 연구진으로 배터리 등 차세대 핵심 원천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차세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