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기후변화, 취약계층의 고립, 고령화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서로가 선한 영향력을 주고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착한 서초코인’ 사업을 이달부터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착한 서초코인’은 서초구청장이 발행한,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선한 가치’를 주고받는 일종의 선한 활동에 대한 보람의 지표이다. 서초구는 이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사회적 약자 보호, 재능기부 등에 착한 서초코인을 부여해 생활 속 작은 실천과 행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주민들에게 자부심과 선한 가치를 전파한다. 이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한다. 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동네 곳곳에서 사회적 약자를 발굴하여 보호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보람의 지표이자 매개체로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가치있는 활동을 할 때마다 ‘착한 서초코인’을 적립할 수 있다. 선한 가치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착한 서초코인’을 매개체로 선한 영향력이 1코인씩 쌓이고, 선한 활동이 주민들의 생활에 스며드는 작은 실천으로써 ‘선한 영
미디어아워 기자 | 경기도가 올해 상반기 실시한 권역별 ‘기발한 기업현장 맞손토크’와 ‘경제단체 대표 간담회’가 중소기업 현장 소통으로 기업애로를 적극 해결하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기발한 기업현장 맞손토크’는 경기도가 직접 기업 현장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염태영 경제부지사가 주재해왔다. ‘기발한’은 ‘기업과 기회가 발전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는 지난 3월 7일 양주에서 북부권 맞손토크를 시작으로 3월 31일 동부권(광주), 4월 25일 남부권(안성), 5월 18일 서부권(시흥) 등 4회의 맞손토크를 실시했으며 5월 9일에는 수원에서 경제단체 대표 간담회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기업의 고충을 현장에서 듣고 관련부서장의 답변 형태로 기존의 형식적인 틀을 벗어난 강력한 해결의지를 보여주었다. 도는 총 5회 현장에서 총 78건의 기업애로 안건을 발굴했으며, 16개 실·국과 33개 소관부서가 협업해 79%(62건)의 긍정적인 수용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해결 사례를 보면, 연천의 A 기업은 맞손토크에서 공장에 진출입하는 대형차의 회전반경이 커 중앙분리대에 걸린다며 변속 차로 차량 통행을 위한 분리대
미디어아워 기자 | 종로구민 과반수가 민선8기 구정 운영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구가 지난 6월,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5%(매우 잘했다 8%, 대체로 잘했다 47%)가 구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조사는 구에서 여론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8일부터 21일까지 만 18세 이상 구민 7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대면 조사 방식을 택했으며,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7% 포인트다. 긍정 평가는 성별(남 54%, 여 55%), 연령별(최저 40대 43%, 최고 70세 이상 71%)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였고 ‘잘못했다’는 부정 평가는 15%에 그쳤다. 민선8기 출범 후 지난 1년간 시행한 분야별 정책 평가에서는 ▲생활·환경 분야가 75%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재난·안전(72%) ▲보건·복지(71%) ▲문화·관광(70%)가 그 뒤를 이었다. 향후 구정 운영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은 수준(‘기대하고 있다’ 55%)을 보여 민선8기 2년 차에 맞춰 충분한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아울러 응답자들은 2년 차 우선 추진과제로 교통
미디어아워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사흘간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소비자들을 만났다. 배달특급은 국제영화제에서 현장에서 신규 회원을 유치하고, 소비자에게 소상공인과의 상생이라는 배달특급의 가치를 홍보했다. 배달특급 부스를 찾은 소비자들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설치해보는 한편, 기존회원들은 배달특급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부터 신규 회원 확보와 불편사항 접수를 위해 각 지자체 축제 및 유명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현장 홍보를 펼치고 있다. 2022년 하반기부터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와 부천만화축제 등 대형 지역 행사와 더불어 각 지역 전통시장 축제 등 총 21개 행사에서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올해는 약 30개 지역 행사에서 현장 홍보를 펼치고 소비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배달특급은 앞으로도 지역 현장 곳곳에서 도민을 만나고 소통하면서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경기도는 대표 누리집에 건설사업 법령과 건설기준 등을 담은 건설사업 정보 자료실을 개설·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건설업계 관계자나 일반 도민들을 위해 건설공사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법령과 연관되는 자치법규를 토목 분야, 하도급, 건축 분야, 설비 분야, 도시철도 분야로 나눠 쉽고 편리하게 접근하도록 했다. 또한 품셈, 공사기준과 관련된 건설기준정보는 국가건설기준센터와 연계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건설사업 정보 자료실은 건설정책, 고시․공고 사항, 건설기술 정보, 매뉴얼, 가이드라인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다. 도는 건설사업 계획단계부터 준공, 유지관리 단계까지 준수하여야 하는 법규와 공사기준이 복잡․다양하고 연관된 자치조례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건설업무에 필요한 법규나 정보들을 지속적으로 갱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설기준을 연구하고 보급하는 국가건설기준센터 누리집에서도 경기도청 베너를 구축해 더 많은 이용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강현일 경기도 건설안전기술과장은 “건설사업 법규와 정보를 모아 분야별로 정리했다”라며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절차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 금정구 금정도서관에서는 7월 18일부터 8월 13일까지를 도서관 북캉스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 맞는 북캉스에서는 ‘북(Book)~빠져보자, 도서관서 즐기는 여름휴가’를 주제로 하여 책과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우선, 오는 21일에는 KAIST 뇌과학자 김대식 교수가 ‘생성 인공지능 시대의 기회와 리스크’를 주제로 북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어 23일에는 매직·벌룬 쇼인 ‘마법선장 루킹’공연이 열리며, 29일과 30일에는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미드나잇 라이브러리’행사가 마련된다. 8월 11일에 열리는 광복절 특강 ‘일제 강점기 조선과 추리소설의 유행’도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도서관 속 세계여행 원데이 클래스 △메타버스 기초개념과 NFT ART 작가 되기 △두근두근 블라인드 북 드림 △그림책 '튤립호텔' 김지안 작가의 방 전시 △ 북큐레이션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세상과 메타버스’등의 행사가 준비됐다. 금정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과 휴가 기간 북캉스 행사를 통하여 무더위와 일상에 지친 구민들이 책과 함께 건강한 휴식과 여유를 즐길
미디어아워 기자 |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환경부 주관 ‘1회용품 제로(1 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정종복 기장군수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는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자 의무이다”라고 말하며, “금정구는 청사 내 1회용품 없는 날 운영,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시책으로 1회용품 줄이기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1회용품 줄이기는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되니 구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재윤 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최봉환 금정구의회 의장과, 박일배 양산시 의회 운영위원장을 지목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 금정구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장전2동 마을건강센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부산광역시‘마을건강센터의 날’ 홍보를 위한 건강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장전2동 금정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진행된 건강 체험 부스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과 함께 홍보 인증사진 이벤트가 진행됐다. ‘마을건강센터의 날’은 마을건강센터에 관한 지역사회의 관심 및 인식 확대를 위해 부산광역시 73개 마을건강센터가 참여하여 진행하는 공동 홍보주간이다. 이날 아이와 함께 홍보 인증사진 이벤트에 참여한 주민은 “생활권 가까이에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마을건강센터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앞으로 자주 이용해 볼 생각이다”라고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전2동 마을건강센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관심 확대를 위한 건강 체험 홍보부스를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지속해 운영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학마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 7월 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도서관협회는 도서관을 거점으로 신중년 세대의 인문학 수요에 대응하고 생활 속 인문 가치를 확산하고자, 전국적으로 올해 약 150개의 심화 인문 탐구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학마을도서관은 2021년, 2022년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에 참여해 지역 주민을 위한 인문학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우수 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던 운영 기반을 발판으로 2023년 더욱 풍성한 인문학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7월 6일부터 시작되는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는 ‘시(詩)로 만나는 중국’을 주제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통번역학과 교수와 함께, 고대에서 현재를 관통하는 시대의 인문 정신을 살펴보며 총 1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은 ‘주체적으로 성찰하는 삶의 인문학’, ‘삶을 지원하는 실천의 인문학’을 목표로, 지식 전달 위주의 강연 방식에서 나아가 텍스트 읽기 및 영상 매체 감상, 발표 및 토론, 결과물 제작까지 프로그램을 심도
미디어아워 기자 | 도봉구가 6월 23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2023년 2분기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은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이번 표창대상은 총 131명으로서 표창장 98명, 감사장 33명이며,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표창대상자 중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93명에게 직접 표창장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모범구민 표창은 31만 도봉구민 모두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리는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각별하다”며, “구는 앞으로도 모범구민들과 함께 꿈이 이뤄지는 변화·성장·미래 도봉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특별한 공적이 있거나 구정에 활발히 참여한 분들에게 분기별 모범구민 표창을 수여하고, 지역 내 숨은 공로자들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도봉구가 7월 1일 덕성여대 하나누리관에서 도봉의 50년의 역사를 만들어간 구민들과 함께하는 ‘도봉구 출범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 등 3,000여 명이 자리해 도봉의 지난 50년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 100년을 맞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본행사에 앞서 여는 공연으로 구립예술단 공연, 홀로그램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이후 본행사 1부에서 도봉구 출범 50주년 기념영상 상영, 구청장 기념사, 내빈 인사말씀, 구민대상 시상, 특별홍보대사 위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부 말미에는 도봉구 대표 캐릭터 ‘은봉이’, ‘학봉이’와 브랜드송 ‘도봉에서 만나요’가 공개됐으며, 가수 김경호가 직접 브랜드송을 선보여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2부는 도봉구 지역예술인 언더독밴드와 가수 김다현, 송가인의 축하공연으로 꾸며져 이날 기념식을 찾은 이들에게 뜻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민선8기 1주년이자 도봉구가 구민과 함께한 지 50주년이 되는 날이다. 또 올해는 지난 50년을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미디어아워 기자 | 도봉구가 창동역 1, 4호선 간 환승 엘리베이터 2기를 설치 완료하고 7월 3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창동역은 1, 4호선 간 환승을 위해서 1호선 승강장에서 연결통로로 이어지는 계단과 4호선 승강장으로 통하는 대합실을 무조건 도보로 이동하여야 하는 구조로 되어있어 장애인,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환승이 매우 어려웠고 1호선 승강장 폭이 협소해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수 없는 여건이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도봉구, 코레일, 서울교통공사는 창동역 1호선 승강장을 확폭하고 1, 4호선 환승 엘리베이터 설치 완료해 교통약자를 포함한 하루 약 1만 6천명 환승객의 환승 편의를 이루어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창동역 1, 4호선 간 환승 엘리베이터 설치로 교통약자의 이동 여건이 크게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방학역 노후역사 환경개선, 녹천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 지하철 이용 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힘쓰고 우이~방학 경전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0년 방학역, 도봉역에 엘리베이터 7대가, 2021년 창동역 동서 간 연결통로에 에스컬레이터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