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9월 2일 개최하는 ‘제1회 유기농괴산가요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요제는 유기농업군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 괴산’을 전국에 알리고 괴산 고추축제 성공 개최 기원과 관람객 유치를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가요제는 고추축제 기간인 9월 2일 괴산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본선 무대가 펼쳐지며, 본선에 앞서 8월 5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예심을 실시할 계획이다. 예심을 거쳐 본선 무대에는 총 9팀이 올라가며 김연자, 박구윤 등의 인기 가수들의 초대 공연도 이뤄진다. 본선 무대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1000만원) ▷금상(300만원) ▷은상(200만원) ▷동상(100만원) ▷장려상 5팀(30만원)에 상금과 트로피가 제공된다. 또한,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에게는 가수 인증서가 수여될 예정이다. 예심 신청은 8월 4일까지 MBC충북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안내에 따라 제출하면 되며, 가수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대한민국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가요제는 괴산군에서 처음 열리는 전국단위 가요제로써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이 하나로 이루어져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부산기독교방송(CBS)과 함께 오는 7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부산브랜드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부산브랜드페스타’는 지역 중·소상공인의 우수제품을 알리고 판매하여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대규모 소비 축제 행사이다. 동시에 지역의 숨겨진 보석 같은 기업들을 발굴하고 부산시민들에게 소개하여 기업과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후원기관으로 사회가치경영(ESG경영)을 활발히 추진 중인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기술보증기금, 비엔케이(BNK)부산은행도 참여해 지역기업 살리기에 힘을 모은다. 행사의 개막식은 7월 7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내빈 10여 명이 참석해 축사, 커팅식 등으로 개막을 축하하고 행사장을 순회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140여 개의 다양한 부산 대표기업이 참여하여 부산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들을 선보이며, 제품구매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시민 이벤트
미디어아워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 ~ 2025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K-스마트 유기농 혁신 시범단지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K-스마트 유기농 혁신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과 낮은 기계화율, 경험에 의한 관행농업을 스마트 유기농업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물의 생산량 예측, 병해충 예방, 농가 인력・경영비 절감 등을 도모하여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유기농 스마트농업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칠성면 일원에 25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추, 배추, 양파, 브로콜리, 양배추 5개 품목의 스마트 유기농 재배 매뉴얼을 만들고 스마트 관수시스템과 스마트농기계 등을 도입해 유기농 스마트농업 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유기농 스마트농업 단지는 △무선 자동 관수 시스템 구축 △드론을 활용한 생육진단 및 모니터링 체계 구축 △자율주행 운반차 등 스마트농기계 운영 △스마트 감압 건조기 및 세척시설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우리 지역은 65세 이상 노인이 전체 인구대비 37.6%인 고령화
미디어아워 기자 | 전북도는 전북 14개 시군에 호우부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미, 6월 25일 부터 많은 비가 내렸으며 앞으로도 50mm~100mm(많은곳 120mm)의 비가 예보되어 있어 하천범람에 주의해야하며, 특히 잦은 비로 흙이 물을 많이 머금고 있어 적은 비에도 산사태가 쉽게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야외 캠핑 및 계곡 야영 등 야외활동 특히, 논 물길 정비와 같은 농업시설 정비를 위한 외출자제를 요청했다. 현재 선제적으로 김제, 장수의 천변주차장이 통제됐으며 앞으로의 강수 상황에 따라 통제되는 언더패스 및 지하차도 등이 생길것으로 예상되어 도민들이 교통상황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상청에서는, 5일까지 50~100mm(많은곳 12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하천범람, 계곡 급류 발생 등 하천, 계곡 부근 야영객의 안전에 유의를 당부했으며, 도 실국 및 시군과 함께 긴장감을 갖고 재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지속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도민안전을 강조하며 “계곡, 하천 등 산간지방은 집중호우로 계곡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할 우려가 있으니 캠핑이나
미디어아워 기자 | 보은군 치매안심센터는 행복한 우리동네 치매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 아름다운 꽃 모양을 담은 벽화 그리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보은군 치매안심센터는 마을의 경관 및 환경을 개선해 치매가 있어도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추진하기 위해 탄부면 대양리, 구암리 등 모두 2곳을 치매안심마을 지정해 벽화 그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벽화 그리기는 보건소 치매관리팀을 비롯해 탄부면 보건지소, 동부통합 보건지소, 보은군 자원봉사센터,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벽화 도안은 참여자들과 의논해 다 함께 그릴 수 있는 그림을 선정했으며, 강사의 지도하에 각자 부분을 정해 함께 만들어가는 벽화를 약 2개월에 걸쳐 완성했다. 벽화 그리기 작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평소 접하지 않은 벽화 그리기가 쉽지 않았지만 하나하나 완성돼 아름답게 바뀐 마을을 보면 정말 많은 성취감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홍종란 보건소장은“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한 치매안심마을 만들기 위해 동참해주신 지역 주민들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치매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미디어아워 기자 | 보은군립도서관은 7월부터 임신부, 24개월 이하 영유아 양육자, 만 70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을 대상으로 원하는 자료를 집까지 배달해주는‘무료도서택배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무료도서택배서비스는 보은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대출 희망 도서를 검색한 후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집으로 무료로 배달해주며, 1인 최대 5권까지 21일간 대출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무료도서택배서비스를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과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보은군립도서관을 방문해 도서관 회원가입 및 서비스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보은군립도서관은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도서 대출, 반납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책이음 서비스’도 운영중에 있다. 이미화 군 문화누리관운영팀장은“무료도서택배서비스를 통해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이용자들이 독서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즐거운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이용자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보은군은 오는 31일까지 2024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을 참여하게 함으로써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사용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하며, 나아가 주민 중심의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제도다. 공모 대상 사업은 △군정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익사업 △군민 다수에게 고르게 수혜가 돌아가는 사업 등 평소 주민생활에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나 보은군이 선진적으로 도입하면 좋을 사업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단, 소규모주민편익사업이나 기존 시행중인 사업 등은 제외된다. 주민제안사업 건의서를 제출하고자 하는 군민은 군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군청 기획감사실 예산팀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제안사업은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주민 수혜도 등을 사업관계 부서에서 종합적인 타당성 검토 후 10월 중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거쳐 2024년도 예산(안)에 반영되며, 이후 보은군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예산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군은 올해 관내 어린이들에
미디어아워 기자 | 안동시는 여름철 발생이 증가하는 세균성 식중독(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등)을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관리, 조리식품 보관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살모넬라 식중독은 달걀을 만진 뒤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조리하거나 다른 조리기구를 만져 생기는 교차오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례가 많으며, 열에 약해 가열·조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주요 원인 식품은 달걀을 원료로 조리한 계란말이 등 달걀 조리식품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그 외에는 김밥, 도시락 등 복합조리식품과 육류 등이 있다. 또한,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덜 숙성된 퇴비나 오염된 물로 인해 재배 중 채소를 오염시킬 수 있고, 도축과정에서 고기에 오염될 수 있으므로 조리하기 전 비누 등 손 세정제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깨끗하게 손을 씻어야 하며, 생고기 등을 만진 후에도 반드시 손을 다시 씻은 후 조리해야 한다. 김영남 보건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식중독 예방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하여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정열과 우수의 음악가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여 ‘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7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상연된다. 이번 공연은 러시아의 천재 작곡가‘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숨겨진 3년에 관한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첫 교향곡을 완성한 후 혹평과 함께 슬럼프에 갇힌 3년간의 세월 속에서 정신 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와의 만남을 통해 치유하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표현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천재 음악가 라흐마니노프 역에 박유덕, 그를 찾아온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역에는 정동화가 열연한다. 피아니스트 김여랑과 현악 4중주가 함께하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치유를 선사한다. 이 작품은 2016년 초연 이후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작곡/음악감독상, 제5회 예그린어워드 극본상 수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놀라운 기교와 테크닉의 피아니스트이며 복합화성을 바탕으로 풍부한 선율과 애수를 담은 서정성을 표현하는 작곡가로 러시아 낭만주의 음악 거장으로 사랑받는 라흐마니노프를 만나볼 좋은 기회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뮤지컬 라흐마니노프’관람료는 R석 3만
미디어아워 기자 | 안동시가 '2023년 안동에서 한 달 살아보기'1기 참가자를 대상으로 7월 3일 서후면 봉정사국화 농촌체험 휴양마을 (대표 : 조영호, 서후면 봉정사길 163-4 소재)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2023년 안동에서 한 달 살아보기' 참가자들은 대구, 창원 등지에서 온 3가구 4명이다. 이들은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에서 참여 신청하고 면접을 통해서 선정됐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의 일정과 마을의 연혁 및 현황을 참가자들에게 소개하며 농촌 생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안동을 찾은 참가자들을 환영하고 각종 지원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안동시청(농촌활력과)과 서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부면장) 및 안동농협(지도상무 및 서후지점장) 등의 관계자와 마을 대표를 비롯한 주민들이 함께 자리하며 격려와 환영의 인사를 나눴다. 앞으로 참가자들은 ‘살아보기’ 기간 중 안동시에 정착해 마을의 생활 여건들을 직접 살펴보며 영농생활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가지며 귀농ㆍ귀촌을 철저히 준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백 농촌활력과장은 “안동 농촌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농촌과
미디어아워 기자 | 안동시가 올여름 미취학 어린이와 가족의 여가 공간 제공을 위하여 천리소하천 어린이 물놀이장(태화동 432-2번지 일원)을 개장한다. 운영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입장료는 무료로 운영된다. 시설규모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평일 10시에서 12시까지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시설 예약제로 운영하고, 그 외 평일 오후, 주말 및 공휴일은 상시 개방된다. 주요 시설은 물놀이형 미끄럼틀 1개소와 분수시설이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수원은 상수도를 이용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규모가 크지 않은 시설이므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이용 시 보호자들의 주의를 당부드리며,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장인 만큼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안동시는 6일(10시)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안동시의회, 국립안동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와 ‘안동지역대학 대학생 학업장려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내 대학교 재학생들에게 학년당 1회 100만 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해 안정적인 학업 여건 속에 우수 인재를 양성한다. 나아가, 타 지역 인재를 유입하고, 지역 내 인재의 유출은 방지해 청년인구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목적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정태주 안동대 총장, 차호철 가톨릭상지대 총장, 권상용 안동과학대 총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시와 시의회는‘학업장려금’지원에 필요한 예산확보에 적극 협력하고, 각 대학교는‘학업장려금’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등 학생들에 대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상호 협력한다. 이를 위해 시는 관련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자격 기준은 관내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 신청일 현재 안동시에 주소을 두고, 직전 학기 평균 성적이 70점(C-) 이상이어야 한다. 현재 안동지역대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