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수원시가 3일부터 21일까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상반기 공중이용시설 의무이행 점검’을 한다. 각 시설물 관리부서 안전보건관리 감독자가 지난 1~6월 자체 점검 후 작성한 시설물 관리카드·점검표를 바탕으로 안전정책과 안전점검팀, 각 구 안전건설과 도시안전팀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258개 공중이용시설의 의무이행 내용을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교량, 지하차도, 어린이집, 복지관, 노인요양시설, 옹벽, 문화·체육시설,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보건소, 업무시설 등이다. 수원시는 지난 26일 중대시민재해 대상 공중이용시설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하고, 중대재해처벌법상 의무이행점검 주요 내용·협조 사항 등을 안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최근 인근 지자체에서 다리가 붕괴하면서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교량, 지하차도 등 시설을 이용하는 이들에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시설물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의무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수원시 줄넘기 꿈나무 선수와 생활체육인이 참여한 ‘제1회 수원특례시장기 줄넘기 대회’가 1일 수원종합운동장 내 수원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수원시줄넘기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축사에서 “모든 운동의 기본이자 가장 가볍게 접할 수 있는 종목인 줄넘기의 국가협회가 생긴 지 10년도 안 됐지만, 줄넘기의 매력과 우수성은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며 “시장기 대회가 없어서 아쉬워하셨을 시민들이 줄넘기를 즐길 기회가 마련돼 뜻깊다”고 말했다. 이날 관내 줄넘기 클럽 13개 소속 회원, 생활 체육인 등 340여 명은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30초 양발모아뛰기 ▲30초·3분 번갈아 빨리 뛰기 ▲30초 스피드 2중 뛰기 ▲30초 엇걸어 풀어 뛰기 ▲30초 스피드 2중 뛰기 등 개인전 경기를 펼쳤다.
미디어아워 기자 |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 (가칭)수원꽃동네가 1일 수원역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원순자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 상임대표, 이해숙 서울 꽃동네 사랑의 집 원장 등을 비롯한 봉사자들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부인 김희정씨,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부인 이지영씨, 사정희 수원시의회 의원,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매탄 4동에 있는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 조리실에서 반찬과 밥을 준비한 뒤 오전 11시 수원역 무료 급식시설로 이동했다. 봉사자들은 오전 11시 40분부터 대기 중이던 노숙인과 취약계층 등 150여 명에게 무료 급식을 했다. 원순자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 상임대표는 “그동안 조리시설이 없어 무료 급식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조리실이 생기면서 수원역 무료 급식이 원활하게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봉사단체가 공유할 수 있는 조리시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미디어아워 기자 | 수원시가 1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한 보건·의료 종사자, 공무원과 보훈 가족을 위한 팬데믹 종식 기념 콘서트 ‘We Are The Champions’를 열었다. 수원시는 이날 콘서트에 병의원 종사자, 보건소 직원, 자원봉사단체 단체원, 보훈가족 등 700여 명을 초청했다. 이재준 시장은 콘서트에 앞서 수원시의사회 등 5개 의약 단체와 7개 코로나19 전담병원에 감사패를,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한 코로나19 전담병원 보건의료인 10명과 수원시보건소 공직자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전 인류가 두려움에 떨었던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지난 3년 4개월 동안 헌신해 주신 보건의료인, 자원봉사자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다”며 “여러분 모두가 우리의 영웅”이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여러분 덕분에 수원시가 코로나19를 잘 극복한 도시로 이름을 알렸고, 시민들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라며 “앞으로 어떤 감염병이 닥쳐오더라도 수원시는 여러분과 힘을 모아 시민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 “보건의료인,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감사한 마음을 무엇으로
미디어아워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박미숙 팔달구청장이 지난 30일 팔달문화센터에서 이임식을 갖고 지난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1988년 장안구 가정복지과에 처음 임용된 후 수원시 복지 업무에 헌신하며 사회복지과장, 노인복지과장, 복지여성국장을 거치는 등 복지 행정 전문가의 길을 걸어온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2022년 7월 29일 제22대 팔달구청장으로 취임한 후 1년여간 발로 뛰는 현장 행정으로 구정을 이끌어 왔다. 특히 지역 내 유일한 여성 구청장으로서 따뜻한 미소와 자상한 리더십으로 구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팔달구의 주요 사업들을 추진해왔다. 이날 이임식은 가족과 직원, 팔달구민, 축하 내빈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1년간 팔달구를 이끌어 온 발자취와 함께 직원 및 가족들의 감사 인사를 담은 영상 상영, 이임사, 감사패 전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지난 34년간 쉬지 않고 주어진 일에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헌신하며 달려왔다. 그동안 나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함께 해준 직원들과 단체원들, 구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제 공직을 떠나 수원시민의 한 사람으
미디어아워 기자 | 남양주시걷기연맹 별내면지회는 1일 청학근린공원에서 '제12회 별내면 가족 힐링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별내면민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어린이·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이 모두 참여해 주민 화합을 이뤘다. 걷기 대회는 청학근린공원에서 출발해 반환점인 용암리 약초보감을 돌아오는 5.5km 코스로 진행됐다. 걷기 이후에는 가수 제임스킹 등의 기념 공연과 함께 경품 추첨을 통해 냉장고 등 다수의 상품이 제공되면서 참여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회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취임한 지 1년째 되는 날에 별내면민 여러분을 만나게 뵙게 돼 더욱 기쁘다”며, “여러분들과 약속한 별내면 발전을 위한 공약을 열심히 실천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계속 진심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회를 주관한 남양주시걷기연맹 별내면지회 현용태 지회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길 바라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게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걷기를 통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광명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샘플 및 수출물류비, 온라인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의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샘플 및 수출물류비는 올해 발송한 샘플 발송비, 수출 신고된 정식 물류비를 대상으로 총 비용의 70%를 기업당 연간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온라인 수출 마케팅 지원은 해외 B2B 계정 구입, 해외 SNS 마케팅, 외국어 홍보물 제작 등 총 3가지 분야를 지원하며 총비용의 70~100%를 분야별 350만 원씩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광명시 중소기업은 오는 7월 14일까지 이지비즈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지원 내용은 이지비즈 또는 광명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서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샘플 및 수출물류비, 온라인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1차 모집을 통해 총 23개 기업에 약 6천 777만 원을 지원하여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 어지러운 국제 정세 속에서 수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에 도움을 주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광명시는 지난 6월 30일 광명극장에서 경기도장애인복지회 광명시지부 주관으로 장애인 관련 단체와 장애인 및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른식생활교육 ‘삼시세끼 건강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식생활 전문기관인 한국식생활문화협회와 연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장애인 식생활 교육을 진행했다. 김봉철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삼시세끼 건강페스티벌을 통해 장애인들이 바른 식생활을 실천해 스스로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광명시 장애인합창단, 테너 이종융, 가수 김국환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교육이 끝난 뒤에는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균형식사 체험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교육이 비장애인보다 질병 발생률이 높은 장애인들이 식생활과 관련이 높은 암, 당뇨, 고혈압, 비만 등 만성질환 예방을 통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차별, 소외 없이 누구나 평등한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운영, 장애인 활동 지원, 발달장애인 자조단체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장애인의 자립 기반 확충을 위한
미디어아워 기자 | 광명시이 관내 오토바이 배달노동자 6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보호장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철산동 상업지구 내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또 교육 이수자에게는 보호장비인 ‘오토바이 블랙박스’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배달 문화 확산으로 이륜차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배달 노동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배달노동자 안전교육과 보호장비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은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이륜차 안전 장비, 이륜차 자가 점검 및 관리방법, 상황별 안전운행 사례, 과태료 부과 사례,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 요령 등을 내용으로 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 장기화와 배달문화 확산으로 배달노동자 수가 크게 늘었지만 무리한 배달 경쟁 등으로 이륜차 교통사고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배달노동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광명시는 이동노동자의 쉴 권리 보호를 위해 지난 2021년 4월부터 철산동 상업지구 내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일직동 상업
미디어아워 기자 | 광명시는 지난 6월 29일 평생학습원에서 ‘2023년도 광명자치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박승원 광명시장과 신입생, 졸업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무진 위촉, 동문회 임원진 소개, 졸업생 사례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앞으로의 방향을 소개했으며 신입생들에게 광명자치대학 학용품도 제공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19년 동네 구석구석 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바꾸어 보자는 생각으로, 그 중심에 설 마을 리더를 양성하고자 광명자치대학을 기획했다”며, “평생학습은 인공지능으로 대체할 수 없는 지혜, 연대, 상상을 키워과는 과정으로, 이를 실천하며 도시와 함께 성장하는 꿈을 꾸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자치대학은 이웃과 협동하며 시민이 ‘살고 싶은 도시 광명’을 직접 만들어 나가는 평생학습 마을 리더 양성 과정으로, 2020년 시작해 3년간 19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동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제4기 과정은 5개 혁신 의제를 중심으로 시대 흐름에 맞추어 새로운 학과를 개설하고 학과 선택을 돕는 사전학습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하는 등 광명자치대학 2.0으로 새로운 발걸음
미디어아워 기자 | 광명시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4억 원을 확보해 노인건강케어센터 건립 등 주요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 29일 광명시에 ‘2023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24억 원을 교부했다. 특별교부세 확보 사업은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 신축공사(10억 원) ▲광명노인건강케어센터 건립사업(8억 원) ▲광명시립 소하노인종합복지관 기능 보강사업(4억 원) ▲안터생태공원 교육센터 리모델링(2억 원) 등 4건이다. 시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이들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는 2025년 8월, 광명노인건강케어센터는 2023년 10월,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2024년 4월, 안터생태공원 교육센터 리모델링은 2023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시는 확보된 특별교부세 지원으로 절감되는 시 예산을 재원확보가 필요한 사업에 우선 활용해서 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들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미디어아워 기자 | 시흥시는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 신청자를 6월 30일부터 2주간 추가 모집한다.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은 마당 등 실외에서 풀어놓거나 묶어놓고 기르는 반려견을 중성화함으로써, 관리 미흡으로 인한 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와 유기견 발생을 방지하는 것이다. 반려견 등록을 활성화할 수 있어서 효과적이다. 실외사육견은 견주가 마당 등 실외에 묶어 놓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 놓고 기르는 탓에 무분별한 번식과 유실·유기에 따른 야생화로 사람과 가축의 안전을 위협하기도 했다. 올해 총 20마리를 모집하면서, 지난 5월에 15마리가 중성화수술 지원에 선정됐다. 지원 대상자는 동물등록을 하고 마리당 최대 4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그 외 중성화수술비는 시에서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시흥시 농촌지역(녹지지역, 보전·생산·계획 관리지역, 농림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 실외에서 반려견을 키우는 소유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6월 30일부터 7월 14일까지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동물축산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