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구미시는 30일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 브런치 토크쇼 '경상권 문화도시 실무 담론 : 업(業)으로서 문화도시 UP'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를 준비하거나 추진하는 실무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경상지역 11개 지자체 관계자 50 여명이 참석했다. 안태호 예술과도시사회연구소 이사의 강연을 시작, 김선애 전 원주창의문화도시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토크쇼 '문화 뭐라카노'가 이어졌으며, 근로환경, 조직문화 등‘일하는 환경’과 시민생태계, 예술가와 기획자의 협력 등‘다양한 문화 활동’까지 실무자들 간의 깊이 있는 이야기들이 자유롭게 오갔다. 서영수 문화 도시지원센터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도 사명감을 가지고 고군분투하는 문화도시 실무자분들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라고 했다. 한편, 시는 29일부터 이틀간 도내 지자체 행정․문화기관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해 협력을 도모하고 문화 자치 기반 구축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포럼과 토크쇼 등을 개최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구미시는 16일까지 2주간 누리집을 통해 공공데이터 개방·활용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시가 개방하고 있는 공공데이터의 활용도를 파악하고, 시민이나 기업이 원하는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더 많이 제공해 데이터 활용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수렴된 의견은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을 위한 정책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설문은 공공데이터에 대한 만족도 및 활용도, 개방을 원하는 신규 데이터 분야, 제안사항 등 13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누리집 ‘참여 소통' 설문조사·제안' 설문조사’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시가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을 통해 제공하는 데이터는 공장등록현황, 대기오염도 정보 등 193개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이 원하는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고품질의 데이터로 주민 실생활 편의 제공 및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구미시는 안전한 선진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기존 운영 중인 자전거 보험에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추가로 적용한다. 가입 기간은 23. 7. 1 ~ 24. 6. 30일까지 1년간이며, 사고발생일 당시 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자전거·PM 이용 중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도 보험 신청이 가능하다. (단, 사업자 소유 PM은 보험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요 보장내용은 자전거·PM 사고로 인한 사망 시 2,000만 원,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2,000만 원, 4주 이상 진단 시 25만 원, 7일 이상 입원 시(4주 이상 진단자 중) 20만 원이 지급되며, 자전거·PM 운전자가 타인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 벌금 부담 시 최대 2,000만 원, 변호사 선임 시 최대 200만 원, 처리지원금 최대 3,000만 원까지 보장할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가능하며, 보험 청구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해 NH 손해보험에 문의하면 된다. 김기천 교통정책과장은“최근 PM 이용자의 급증에 대비해 시는 PM 사고에 대하여도 안정적으로 대처할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라며,
미디어아워 기자 | 김천상무가 부천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19R 부천FC와 원정경기에서 조영욱, 이준석, 정치인의 득점으로 3대 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원정에는 올 시즌 가장 많은 원정응원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김천의 승리를 응원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부천에 맞섰다. 이준석-조영욱-김민준이 1선을 맡았고 원두재-김진규-강현묵이 2선을 책임졌다. 포백라인은 박민규-김재우-이상민-이유현이 꾸렸고 골문은 신송훈이 지켰다.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8분, 김천은 김민준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전반 김천은 부천과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지만 30분까지 슈팅 개수는 부천이 더 많이 가져갔다. 전반 34분, 부천의 프리킥 상황에서 이의형에 기회를 내줬지만 김천 신송훈 골키퍼가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전반은 득점 없이 0대 0으로 마쳤다. 김천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진규, 김민준을 빼고 윤석주, 김현욱을 투입했다. 후반 초반부터 김천은 강한 전방압박으로 공격을 이어갔다. 김천의 계속되는 두드림 끝에 김천의 선제골이 나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일 단포축구장에서 제21회 영천시장기 축구대회 개회식이 성황리에 개최되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고 전했다. 관내 14개 클럽, 42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일, 9일 이틀간 청년부‧장년부 경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영천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영천시축구협회에서 주관한다. 개회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대회사, 축사, 트로피 전달식, 심판‧선수대표 선서, 입장상 발표, 시축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트로피 전달식에서는 얼마 전 제28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40대부 경기에서 우승한 선수단 대표에게 최기문 영천시장이 직접 트로피를 전달하며 격려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구 동호인 및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며,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이 화합하는 가운데 부상자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청주시는 지난 30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3년 청주시 지역돌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는 박찬길 청주시 복지국장, 관내 초등학교장, 육아 전문가, 다함께돌봄센터 시설장, 대학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주시 초등돌봄체계 구축 및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 지역돌봄협의체 위원장인 박찬길 복지국장은 “위원님들이 주신 의견을 반영해 청주시 다함께 돌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돌봄협의체는 ‘청주시 다함께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제8조 (지역돌봄협의체의 설치 및 기능)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다함께돌봄 실행계획의 협의ㆍ자문, 돌봄 관련 기관 간 서비스 연계 및 조정, 돌봄 관련 기관 간 우수사례 발굴 및 정보 공유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미디어아워 기자 | 청주시 응급구조지원민방위대는 지난 30일 저녁 7시 사직1동 대회의실에서 창립 1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천식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장, 구영회 자율방재단장, 청주시 응급구조지원민방위대 대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활동사항 보고,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민방위활동과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김현옥, 안정옥, 황현수 대원 등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신금자, 이민규 대원 등 2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한효동 청주시 응급구조지원민방위대 대장은 “민방위를 생활화해 주민들의 안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응급구조지원민방위대는 한효동 대장을 비롯해 국가응급처치자격증 소지자, 의료면허 소지자 등 54명으로 구성돼 있다. 2012년 7월 4일 창설돼 현재까지 시민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코로나19 방역활동, 무심천 벚꽃개화기 안전관리 활동 등 안전의식을 높이고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솔선수범해 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는 1일 외국인주민 대상 한국어교실 여름학기를 개강했다. 여름학기 한국어교실은 기초반, 초급반, 중급반 등 수준별 8개 반으로 구성됐으며, 사전 신청한 90여명의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2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근로활동으로 평일 주간에 수업 참여가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야간과 주말에도 수업을 운영한다. 한편, 외국인주민 지원센터가 지난 3~6월 운영한 봄학기에는 60여명의 외국인주민이 참여했으며, 이들 중 대다수가 이번 여름학기에 다음 단계의 수업을 신청했다. 봄학기 수료자인 안나(우즈베키스탄)씨는 “한국어를 꾸준히 배울 수 있는 센터가 생겨 너무 고맙다”며 “앞으로 한국어공부를 열심히 해서 일자리를 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은숙 센터장은 “외국인들이 한국에 정착할 때 가장 어려운 것이 언어 문제”라며, “앞으로 가을학기, 겨울학기를 계속 운영할 예정이며, 하반기에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계양 고유의 관광콘텐츠 개발과 원도심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곡성, 순천, 부산을 각각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0일 출발해 1박 3일의 일정으로 간부 공무원과 14개 부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윤환 구청장은 평소 줄곧 직원들에게도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여러 상황을 현장에서 보고 느껴야 한다고 말해왔다. 계양구는 자연, 관광, 도시재생 등 분야에서 국내 우수 선진 사례를 살펴보고 벤치마킹을 통해 계양구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일정을 추진했다. 방문단은 첫 일정으로 곡성에 도착해 곡성의 대표 관광축제로 자리잡은 섬진강 기차마을 장미공원을 방문했다. 1,004종의 세계장미와 5, 6월에 열리는 장미축제 현장을 둘러보고, 계양산 장미원을 비롯한 계양의 관광자원에 도입 가능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확인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생태 정원을 통해 도시 발전을 이뤄낸 모범사례를 확인하기 위해 순천을 찾아 현재 진행 중인 ‘2023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와 국가정원인 순천만 습지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박람회 조직위원회의 브리핑과 국가정원해설사
미디어아워 기자 | 대구 수성구 범물1동 희망나눔위원회와 범물노인복지관은 지난 29일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58명을 모시고 내 생애 최고의 사진을 찍어 드리는 ‘오늘을 담다’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진행된 행사로 범물1동 희망나눔위원회에서 100만 원을 후원하고 빛 그림방과 정화뷰티미용학원에서 촬영 및 메이크업 재능기부를 했다. 안승목 범물1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애 가장 아름다운 날로 기억됐으면 좋겠다”며, “모든 분이 건강한 장수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한국마사회 대구지사는 최근 예원재가노인돌봄센터에 ‘파동어울림무료급식 기능보강사업’과 ‘사랑의 집 고쳐주기 주거개선사업’기부금 718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파동주민자치위원회, 파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 유관단체들과 함께 진행하는 봉사로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대구 수성구 새마을회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수성구 자매도시 필리핀 바탕가스市를 방문해 바탕가스市 불우 학생을 위한 인재 육성 장학금 US 3,000달러(한화 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또 베벌리 로즈 시장과 새마을회 해외 봉사활동 및 상호교류를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