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 담당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실무공무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함명준 군수와 허가민원과장, 민원행정팀장, 민원 담당 공무원 등 28명이 참여해 민원 업무 실무자의 고충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민원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적극적인 민원 서비스 구현방안을 모색했다. 함명준 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여러분 모두가 고성군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은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조례제정, 휴대용 보호장치 구비, 특이민원 비상 대응 모의 훈련, 민원창구 안전 강화 유리 설치, 민원 담당자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민원 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민원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양구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방사업 및 계류보전사업 등 산림유역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구군은 지난해 4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약해진 지반으로 토사 유실 우려가 있는 지역에 사업비 19억을 투입해 사방댐 2개소와 계류보전사업 4개소를 완료했고, 9월경 황강리, 야촌리의 계류보전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양구군은 지난 5월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장마철 및 집중호우 기간에 산사태 취약지역, 산불피해지 등 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시행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경험이 많은 산사태 현장 예방단 4명을 채용하여 산사태 취약지역과 사방시설 등 현장 점검과 주민교육 등 재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박성배 산림보존팀장은 “산사태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과 관리를 강화해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현재까지 양구군 산불피해지 피해목 벌채 198ha와 봄철조림 122ha(자작나무, 헝가리아까시나무)를 시행했고 가을
미디어아워 기자 | 양구군은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양구사랑상품권을 하반기에도 10% 할인 판매한다. 상품권 할인은 침체해있는 소비심리를 회복시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상품권은 7월 1일부터 10%까지 할인 판매하며, 하반기에 새롭게 지류 상품권의 추가 할인을 시작할 계획이다. 상품권 할인판매는 지류 상품권은 한 달에 20만 원까지, 배꼽페이는 한 달에 50만 원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양구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극대화와 할인 규모 확대를 위하여 추후 양구사랑상품권 할인 방식을 기존 선할인에서 캐시백(후 적립) 형태로 전환하고, 추가 할인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캐시백 형태는 상품권 사용액과 적립금을 합쳐서 사용할 수 있어 선 할인형에 비해 빠른 소비 유도가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양구군 관계자는 “양구사랑상품권 할인판매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자금의 유출 방지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 증대 등 선순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지역에서 ‘제2의 화폐’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
미디어아워 기자 |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30일 정선군자원봉사센터에서 6월 이달의 으뜸봉사자 및 으뜸봉사단체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정선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마일리지제 운영에 따라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하여 성실하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자원봉사단체(가족포함) 중 월별 활동실적이 우수한 봉사자 및 봉사단체의 활동횟수, 활동시간, 지속성, 지역파급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후 선정하여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달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박인식(54, 사북읍)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방과 후 청소년 귀가 차량 지도 활동과 청소년 선도 및 야간방범활동, 농촌일손 돕기, 행사지원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악사모앙상블봉사단(회장 유상환)은 2020년 창단, 26명의 회원들이 악기연주 재능 기부로 노인요양원과 중증장애인 보호시설에서 매월 정기 공연을 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주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행사에서 공연활동을 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마일리지제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미디어아워 기자 | 국민고향정선의 골프인재 육성을 위해 KPGA 및 KLPGA 프로골퍼 4명이 정선골프연습장을 찾아 재능기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국민고향정선을 찾은 정선 출신 고귀한 프로와, 김태후 프로, 김혜연 프로, 전형석 프로는 참가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영상강의와 그룹레슨을 진행했다. 1부 레슨은 정선골프연습장 3층 카페에서 프로 골퍼 소개 후 동영상 강의로 진행됐으며, 3층 타석으로 자리를 옮겨 2부 레슨과 3부 레슨이 각각 50분씩 진행됐다. 이번 레슨은 베이직 및 하이클래스 그룹레슨으로 진행됐으며, 프로 선수들이 참가자의 스윙을 분석하고 테크닉 코칭을 실시하며,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숏게임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프로골퍼 프로필을 골프연습장 입구에 게첨해 레슨을 신청한 참가자가 희망하는 프로에게 레슨을 받을 수 있도록 해 프로그램 만족도를 높였다. 김재성 문화체육과장은 “국민고향정선을 찾아 재능 기부 레슨을 진행해준 4명의 프로골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많은 군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골프를 즐기고 생활체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정선골프연
미디어아워 기자 | 정선군은 연매출 30억원 초과 업소에 대한 정선아리랑상품권 가맹점의 등록제한을 7월 31일부터 시행한다. 군은 행정안전부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변경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을 소상공인 중심으로 개편하는 것으로 연매출액이 30억원을 초과하는 업체의 가맹점 등록을 제한하고 기존에 등록된 가맹점도 소급 적용해 등록을 취소한다. 현재 정선아리랑상품권 등록 가맹점은 1,872곳으로, 등록취소 대상 가맹점은 하나로마트, 금융기관 경제사업장, 일부 주유소 등 33곳이 해당된다. 이에 군은 정선군민의 정선아리랑상품권 사용 불편과 변경된 지침으로 발생하는 혼란을 최소화 하고자 6월 ~ 7월 두달 간 유예기간을 거쳐 7월 31일에 가맹점 등록제한 조치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사항은 행정안전부 지침 변경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불가피한 조치로, 지역 주민들 및 관광객이 정선아리랑상품권 사용에 혼란이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선아리랑상품권 사용처 확인은 스마트폰 앱‘지역상품권 chak’와 정선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정선군은 정선군민들의 평생학습과 복합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정선군립도서관 및 가족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9년 생활SOC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군립도서관 및 가족센터 조성 사업은 총 22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2021년 12월 정선읍 봉양리 일원 舊 정선국도유지건설사무소 부지에 기존 지장물을 철거 후 사업을 착공해 올 연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60%로 순항 중에 있다. 군립도서관의 경우 지상3층 연면적 3,119㎡ 규모로, 가족센터는 지하 주거지주차장을 포함 지상 2층, 연면적 3,671㎡ 규모로 건립돼 지역주민들의 복합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공공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평생학습관 등 시설이 어우러진 군립도서관은 정선군 거점 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가족센터는 가족교류소통공간, 교육실, 공동육아나눔터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가족정책의 핵심공간으로 조성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 군립도서관과 가족센터는 정선 군민의 다양한 문화 수요를 충족하고 주민 삶에 밀착하여 모든 세대와 함께 소통과 화합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주도
미디어아워 기자 | 강원디자인진흥원은 6월 30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6대 전략 26개 과제에 대한 ‘2023년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진흥원에서 추진 중인 디자인혁신기반 인프라구축, 지역산업 디자인경쟁력 강화, 융합형 디자인 창의인재양성, 디자인 문화확산, 공공디자인 분야육성, 지속가능한 디자인진흥원 운영 등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개원년(2020년) 대비하여 짧은 시간동안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고, 도비는 전체예산의 40%(27억)수준으로 국비 및 시·군비가 50%수준(32억)으로 구성되어 재원의 다양화를 통한 유연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최인숙 강원디자인진흥원 원장은 “추진 중인 사업들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라며, 지속적인 발전을 통하여 강원특별자치도를 디자인으로 선도하는 진흥원이 되도록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정책 발굴에도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진행하는 ‘새가버치’ 단체팀에 선정되어, 청바지 60벌을 기부했다.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진행하는 새활용 프로젝트 ‘새가버치’는, 쓰임을 다한 청바지를 기부받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고, 그 판매수익을 기부하는 활동으로, 단체는 전국에서 10개 팀이 선정됐다.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하 인평원)에서는 임직원과 강원학사생을 대상으로 ‘안 입는 청바지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총 60벌의 청바지를 카카오에 기부했으며, 새활용 크루로서 감사패를 받게 된다. 인평원에서는 인평원만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경영) 브랜드인 'ESG + I(통합과 혁신)'를 선포한 이후, 지속가능발전 시민참여교육과 같은 환경연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 것은 물론, 매년 4회 이상의 환경정화 활동,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저탄소 식단의 날 등을 운영하며, 환경경영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손인주 원장은 “인평원은 천혜의 자연을 가진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 기관으로서, 환경경영에 무한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단경영이 환경에 미칠 영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
미디어아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하절기 중 도내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환경오염 행위 사업장에 대한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7월~8월 중 3단계로 구분하여 추진하며, 상수원 수계, 산업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 및 하천 주변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폐수 다량배출업체 등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 우려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환경오염 예방 감시 활동을 하게 된다. (1단계) 7월초까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감시 단속계획을 홍보하고 사업장 자체점검을 유도해 시설관리에 대한 경각심 제고 (2단계) 8월중순까지 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며 특히 집중호우 시 폐수 무단배출, 하천수위 상승 등으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 우려시설에 대한 단속·순찰 강화 (3단계) 8월말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발생 시설에 대하여 복구를 유도하고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 등의 전문인력 활용을 통하여 기술지원 실시 이명권 도 환경정책과장은 “하절기 환경오염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사업장들의 자체 환경관리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며, 시민들도 환경오염 행위 발견 시 신고해 주기를 바란다
미디어아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의 3차 신청․접수를 5개 취급은행과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비대면)에서 7월 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3차 신청‧접수는 연간 2,000억 원 규모의 ‘2023년 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의 지원계획에 따른 것으로 이번 3차에는 65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도는 지난 1월엔 1차로 1,200억 원을, 이어서 5월에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릉지역에 150억 원 지원으로 상반기 중에만 경영안정자금 1,350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대출은 소상공인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한도이며, 도에서는 2년간 2%의 이자와 함께 보증수수료 0.8% 2개년 분을 지원한다. 또한 대출금 조기상환 시 발생하는 금융회사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되며, 업체당 보증한도는 2억 원 미만이다. 특히 지난 6월 14일 속초 청년몰 화재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는 경영안정자금을 우선적으로 지원하여 빠른 피해복구와 경영안정이 가능하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남진우 강원특별자치도 경제
미디어아워 기자 | 7. 3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강원을 포함한 제주, 세종, 전북 4개 특별자치시도간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앞서, 4개 특별자치시도는 3차례의 상생협력 실무협의회를 통해 상생협력 의제와 향후 협력과제에 대해 논의해 왔고, 지난 6월 강원에서 국장급 회의를 통해 그 내용을 확정한 바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4대 핵심규제를 중심으로 중앙정부의 권한을 이양받은 강원특별법 전부개정안(2차 개정)을 지난 5월 25일 국회에 통과시키며, 6월 11일 성공리에 출범했으나, 강원의 비전 ‘미래산업 글로벌도시’의 실현을 위하여, 보다 구체적이고 주민체감적인 특례를 발굴·법제화하는 3차 개정안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강원만의 노력보다는 공통분모를 공유하고 있는 4개 특별자치시도가 힘을 모아 정부와 국회 등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것이 더욱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이번 협약 추진의 배경으로 보여진다. 강원은 나머지 3개 특별자치시·도와 함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특별지방정부의 위상제고를 위한 헌법개정 및 국정과제 추진, 특별법 개정을 위한 대응협력과 재정·세제 자율성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