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대전시는 1일 오전 사회혁신성장지원센터에서‘대전시 협동조합의 날 1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사회혁신성장지원센터와 한밭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한남대학교 박길철 산학연구부총장, 한밭협동조합연합회 오세정 회장, 대전사회적경제협의회 등 협동조합 관계자와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협동조합의 날을 축하했다. ‘협동조합의 날’은 매년 7월 첫째 주 토요일로, 1923년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이 협동조합의 개념을 알리고 협동조합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제정했다. 우리나라에서도 2012년 제정된 협동조합기본법에 같은 날을 협동조합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대전협동조합총연합회’발족을 위한 비전선포식, 유공자 표창, 상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협동조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강다혜 씨가 수상했다. 또한 한복마을사회적협동조합 성덕중 이사장, 전통문화콘텐츠협동조합 송영진 이사장, 한국지문심리상담협동조합 오세정 이시장이 사업성과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됐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축사를 통해“협동조
미디어아워 기자 |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6월 30일 최근 급격한 이용 확산과 함께 사고 위험성이 높은 개인형 이동수단(이하 PM)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구 대동오거리, 중구 중앙로역네거리, 서구 은하수네거리, 유성구 충대정문오거리와 대덕구 한남대학교 정문 교차로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각 자치구별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 주민 등 50~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PM 이용 시 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고 PM 안전하게 타기 3단계 행동 수칙을 홍보했다. 이날 시교육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대전경찰청의 협조를 얻어 교통단속 경찰관들이 계도와 함께 청소년들의 무면허 주행이나 2인 탑승 등 법규 위반 단속을 동시 실시했다. 대전시 관내에는 2019년 1,210대 대비 1,004% 증가한 8개 업체 1만 2,150대의 전동킥보드 등이 운영 중으로 PM 관련 교통사고도 지속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시는 지난 3월 '대전광역시 개인형이동수단 안전 및 편의 증진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PM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3개 분야 12개 과제를 추진 중이다. 대전시는 7월 중
미디어아워 기자 | 민선 8기 대전시 10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제2대전문학관 건립 사업의 구체적인 청사진이 나왔다. 대전시는 제2대전문학관 기본계획(안)을 수립하고 도서관(Library)과 아카이브(Archieve), 박물관(Museum) 기능이 융합된‘대전문학 라키비움(Larchiveum)’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수장공간 부족문제에서 촉발된 제2문학관 건립의 명분을 충족시키고, 열람기능과 아카이브 구축에 일정한 한계가 있는 현 대전문학관(동구 용전동)을 보완한다는 취지다. 당초 제2대전문학관은 현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중구 대흥동)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신축할 계획이었다. 민선 8기 들어 첫 시립도서관이었던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건물을 보존하고, 빠른 추진과 함께 사업비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여 내부 리모델링으로 건립 방안을 변경했다. 이를 통해 대전시는 제2대전문학관의 준공 시기를 2027년에서 2024년으로 앞당겼으며, 사업비도 291억에서 84억으로 크게 줄였다. 대전시는 ▲현 건축물의 입면(외형)을 충실히 보존할 것 ▲내부는 과감하게 리모델링할 것 ▲고식적이지 않은 현대적인 문학관일 것 ▲주변 환경 및 문화시설과의
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시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 달간 ‘2023년도 상반기 건설기계사업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임대료 체불방지, 건설기계 시장 안정화, 건설기계 허위연식과 불법 개조 여부 확인 등을 통한 건설기계 사업자(대여·정비·매매·해체재활용)의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구·군과 합동으로 건설기계 사업자 단체 및 검사대행자의 협조를 받아 관내 건설기계 사업장 222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대여사업자 주기장 보유 시설 확인 점검 ▲정비사업자 정비기술자 확보 여부와 정비시설 보유 및 기준 적합 여부 ▲매매사업자 사무실 소유·사용권 증명서 점검 하자보증서 예치증서 확인 ▲해체재활용 사업자 폐기 장비 확보 여부와 폐기물 소각시설, 폐유·폐수처리시설 적합 여부와 타워크레인 관련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위법행위 적발 시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행정지도,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하는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강력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건설기계사업의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사업현장의 안전
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시는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백로생태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부터 ‘태화강 백로 새끼 기르기 체험장(태화동 343일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백로에 대한 상세한 교육을 희망하는 문의가 많았다. 이에 시와 협의회는 자연환경해설사가 직접 방문하여 새의 몸 구성에 대한 설명과 백로 종을 알려주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은 태화강에서 번식한 왜가리가 알을 낳고, 알에서 태어난 새끼들이 자라 둥지를 떠날 때까지 촬영 영상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상은 시에서 설치한 태화강대숲 내 백로 관찰카메라(CCTV)에 담긴 자료를 편집한 자료이다. 또, 영상교육과 함께 태화강을 찾아오는 백로(7종) 사진이 들어간 원형 배지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교육은 1시간 정도 소요되고 무료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 유치원에서는 태화강탐방안내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유아들에게 태화강을 찾아오는 백로들에 대한 설명과 번식과정을 알려
미디어아워 기자 |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이 개장 18주년 맞아 ‘명품시장’으로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1일 오전 토요시장 주무대에서 열린 개장 18주년 기념식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시장 상인, 지역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기념행사는 기념식, 유공자 표창, 경품추첨 등 다양한 순서가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토요시장 발전에 공헌한 시장 상인 이현도, 문이열 씨가 군수 표창을, 위상목 유길림 씨가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부대행사로는 사진인화, 팔찌 만들기 체험, 소공연, 상인회 화합행사 등이 진행됐다. TV, 자전거, 장흥한우 등 푸짐한 상품이 걸린 경품추첨도 이어졌다.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은 주 5일 근무제가 시작된 2005년 지역특산물과 관광자원을 연계한‘전국최초 문화관광형 토요시장’으로 개장했다. 2015년 한국관광의 별, 2016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2023 문화관광형 특성화 사업’ 선정으로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비가림 시설 설치 등 시설 개선과 토요시장 기능개선 용역, 서부권 정책개발 T/F 구성을 통해 지역여건과 시대의
미디어아워 기자 | 김관영 도지사는 1일 오후 남원의료원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했으며 입원환자 임시 수용시설인 이백 문화체육센터를 찾아 환자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1일 00:02분경 발생한 화재는 남원의료원 지하 3층 전기실에서 발생했으나, 환자 대피와 동시에 화재를 진압해 00:29분 화재를 완전 진화하는 등 신속한 초동대처로 다행히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로 인해 재원환자 105명 중 중증환자 13명은 전북대병원 등 3개 의료기관에, 관찰환자 37명은 이백 문화체육센터에 임시수용하고, 경증환자 55명은 귀가 조치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가 확산되지 않고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지만, 동부권 유일 종합병원인 남원의료원이 지역거점병원으로서 공백이 발생하지 않게 신속한 피해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지사는 의료진의 신속한 초동 대처를 격려하며 “입원환자가 화재로 인해 질병이 악화되거나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원의료원은 화재진압 후 즉시 복구에 착수해 7월 1일 중 전력을 복구하고 유독가스·화염냄새 등
미디어아워 기자 | 무주군자율방범대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체육대회가 지난 1일 무주군 설천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원들을 격려하고 범죄예방에 대한 결의의 시간을 갖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장, 전라북도의회 윤정훈 도의원, 무주경찰서 유봉현 서장, 전라북도자율방범연합회 안태규 부회장, 무주군자율방범대연합회 이내화 회장을 비롯한 무주군 7개 대대 자율방범대원 및 가족 1백여 명이 함께 했다. 행사는 기념식과 친선체육경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설천면자율방범대 표영남 대원은 지역과 주민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무주읍자율방범대 최근서 대원과 무풍면 자율방범대 배명희 대원, 설천면 자율방범대 박종혁 대원, 구천동 자율방범대 김련화 대원, 적상면 자율방범대 주석희 대원, 안성면 자율방범대 김효전 대원, 부남면 자율방범대 최점동 대원은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여러분 마음이 하나가 되고 주민들의 마음이 따라와 준다면, 그래서 무주군 전체가 서로를 위한 울타리가 되고 관심의 눈이 된다면 어떤 범죄도 뿌리내릴 수 없다”라며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이 결국
미디어아워 기자 |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 사무실이 문을 열었다. 1일 용진읍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 의회 서남용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11명, 윤수봉, 권요안 도의원, 전라북도 지역자율방재단 연합회 황상욱 회장,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 단장과 읍·면 대표, 단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평소 군 자율방재단으로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군정 유공이 많은 비봉면 대표 조한중 씨를 비롯한 단원 5명은 완주군수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번에 새롭게 마련된 사무실은 방재업무 외에도 자체회의와 교육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돼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단원 역량을 강화하고 소속감과 사기증진을 통해 단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항상 재난에 대비해 헌신적 노력을 하고 있는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의 사무실 개소를 축하드린다”며 “사무실을 기반으로 방재단 여러분이 더욱 화합하고 단결하여 안전한 완주군을 만들어가는데 더욱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유식 단장은 “자율방재단 사무실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적인 지원 등을 아끼지 않은 유희태 군수님과 의원님
미디어아워 기자 | 전주시와 솔내야호청소년종합센터는 1일 전주해성고등학교에서 ‘2023 제4회 솔내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솔내 유소년 드론추구대회는 청소년들의 창의적 탐구력을 높이고, 우수한 과학적 소질 및 스포츠 활동을 계발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북 5개 팀과 전남 7개 팀, 경기 1개 팀, 충남 2개 팀, 경북 1개 팀 등 전국 16개 유소년 드론축구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YG 드림A’팀이 영예의 1위를 차지해 대상을 수상했으며, △‘아청교 빅토리’팀(2위) △‘수북초 늘푸름’팀(3위) △‘아청교 위너즈’팀(4위)은 각각 금·은·동상을 차지했다. 모든 수상팀에게는 전주시장상이 수여됐다. 김정현 솔내야호청소년종합센터장은 “드론은 IT,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이 융합된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수단으로 산업 분야뿐만 아니라 이제는 레저스포츠의 한 분야로, 우리 청소년들이 세계 드론축구의 떠오르는 꿈나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미래형 스포츠인 드론축구를 경험하며 창의력을 증진할 수
미디어아워 기자 | 고흥군은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어귀촌인 우수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7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23년 귀농어귀촌인 우수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대상자로 선발된 60명 중 9명이 선발되어 전남도 내 가장 많은 귀농어인이 선정됐다. ‘귀농어귀촌인 우수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귀농어귀촌인이 안정적으로 농어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전남도가 2022년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전남도 전입 5년 이내인 귀농어귀촌인을 대상으로 한다. 고흥군은 올해 9명이 선정되어, 사업비로 2억 7천만원(1명당 최대 3천만원)을 배정받았으며, 이들은 각자의 창업 분야에 대한 자문 상담을 통해 맞춤형 제품, 기술 개발 및 사업장 기반 구축 등에 필요한 시설, 장비 등을 지원받는다. 앞서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전남도 내 60명의 귀농어귀촌인은 지난 6월 13일 보성 붓재에서 열린 사업설명회 및 간담회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 상담부터 정착까지 원스톱으로 상담 지원하고 귀농어귀촌인이 안정적
미디어아워 기자 | 고흥군이 지난 29일 무안 황토갯벌랜드에서 열린 ‘제24회 전라남도 행정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가 주관하고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후원하는 ‘행정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전라남도 각 시군의 정보화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정보화 업무 공무원의 신기술 습득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고흥군은 이번 대회에서 행정정보화 우수사례로 ‘드론을 활용한 인공지능기반 새꼬막 양식어장 관리서비스’ 연구과제를 제출해 심사에서(서면 60점, 발표 40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연구과제 주요 내용은 드론 및 CCTV 영상 카메라를 통해 새꼬막 양식어장에 출현하는 오리떼를 감시하는 서비스를 구축하고 새꼬막 양식어장 주변 해상 부유물 예찰 드론시스템을 개발하는 새꼬막 양식어장 관리 서비스이다.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하는 오리떼 인식 및 퇴치 드론 시스템은 오리떼 출현으로 인한 꼬막 양식장의 피해를 줄이고 오리떼 퇴치 인력 감소에 따른 비용 절감은 물론 어가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아 평가위원으로부터 호평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생활 속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