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경기도는 오는 10월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전국 쌀 베이킹 콘테스트’ 참가자를 7월 10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농산물의 맛있는 변신’이라는 주제로 경기도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쌀과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제빵으로 소비 흐름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빵 1종 이상으로 구성한 쌀 브런치 부문과 디저트 2종 이상 및 음료 1종의 쌀 디저트 부문 중 선택해 도전할 수 있다. 전국 20세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4일 예선을 통해 본선에 올라갈 30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10월 킨텍스에서 열리는 본선 경연에서는 현장 시연과 심사를 통해 우수 팀에 경기도지사상을 수여한다. 대상 500만 원, 금상 15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60만 원, 장려상 30만 원 등 총상금 1,420만 원으로 전년 1천만 원에서 대폭 상향했다. 경연대회 외에도 전년 수상자와 업계 종사자,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쌀 베이커리 제품 전시와 소비자 참여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대회 공식누리집에서 하면 되고, 대회 및 참가에 대한 문의는 대회 운영
미디어아워 기자 | 종로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리는 '원어민 영어캠프' 참여자를 모집한다. 관내 상명대학교, 성균관대학교가 보유한 우수 교육 노하우를 활용해 학생들의 어학실력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뒀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연수를 대체할 수 있는 총 10회차 과정의 통학형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먼저 상명대학교 영어캠프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일 5교시 수업으로 진행한다. 초등생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퀴즈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게 꾸몄다. 성균관대학교 프로그램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일 6교시, 50분 수업 과정으로 구성했다.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학생들이 관심 있는 국가와 직업 분야에 대한 조별 글쓰기 및 자유토론, 발표 등으로 내실 있게 운영한다. 이번 영어캠프 참여 대상은 관내 거주하거나 종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생이다. 모집 인원은 총 168명으로 상명대학교는 초등학생 98명, 성균관대학교는 초등학교 5~6학년생 및 중학생 70명을 각각 선발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1인당 80만원
미디어아워 기자 | 송파구는 국방부의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에 적극 협력하여 유가족 찾기 지원 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6·25 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하나뿐인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호국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유가족의 품으로 모시는 호국보훈사업이다. 유해발굴사업은 조사·탐사, 발굴·수습, 신원확인(감식), 후속 조치 등 총 4단계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 중 신원확인 과정에서 유전자 시료 채취가 전국 지자체와 보건소의 협조로 이루어진다. 전후 70여 년이 지나는 동안 전투 현장이 점점 훼손되고 직계유가족 수가 감소하고 있는 만큼 향후 5년간 전후 2~3세대의 참여가 이 사업의 성패를 가를 만큼 절실하다고 발굴단에서는 전했다. 이에 송파구는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유가족 유전자 시료 채취 77건과 제적등본 발급 10건의 참여 실적을 올렸고, 기관 협조성 등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1위, 전국에서는 2위의 성과를 거두어 우수 행정기관에 선정됐다. 구는 또 오는 7월 6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는 자리에서 감사장을 전달받고 향후 유족들에
미디어아워 기자 | 서초구가 여름방학을 맞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디지털 교육을 준비했다. 코딩으로 재미있는 축구놀이도 하고, 요즘 뜨는 챗GPT를 활용해 ‘나만의 동화책’을 만들어 더빙도 해본다. 서울 서초구는 ‘서초 여름 코딩캠프’를 마련하고, 참가 초‧중학생을 오는 8일부터 모집한다. ‘서초 여름 코딩캠프’는 초‧중학생들에게 코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창의 융합형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구가 마련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챗GPT와 연계한 다양한 코딩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25일부터 총 4주간 무료로 진행되며, 놀이를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또, 학년별 ‧ 수준별로 나눠 기초지식과 경험이 없는 학생들도 부담 없이 참여토록 했다. 교육은 양재내곡교육지원센터(양재동 소재)의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 로봇코딩’과 반포잠원교육지원센터(반포동 소재)의 ‘Chat-GPT AI로 동화책드라마 만들기’ 등 2곳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 로봇 코딩’은 코딩 이론과 실습을 통해 활용능력을 익히며, 수준에 맞게 저학년, 고학년으로 분반해 교육한다. 저학년은 코
미디어아워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21일까지 ‘2023 홍콩 파인아트 아시아(Fine Art Asia Hong Kong 2023)’ 아트 페어에 참가할 도예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파인아트 아시아’는 세계 3대 예술시장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술시장인 홍콩에서 열리는 국제 미술 박람회로 2006년 처음 시작돼 매년 가을(10월)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재단은 이번 행사에 주홍콩 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참가해 36㎡(4x9m, 약 11평) 규모의 ‘한국도자관(Korean Ceramic Pavilion)’을 구성하고 ‘한국현대도자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참가는 한국적인 색깔을 가진 우수 현대 도자 작품을 발굴·전시해 한국 도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 도예인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 세 번째 참가다. 참가 자격은 국내에서 활동 중인 재단 ‘도예가 등록제’ 등록 작가다. 모집 분야는 한국의 전통 도자와 그 고유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현대 오브제(objet) 도자 ▲생활형 수공예품 등 2개 분야로 총 10명의 작가, 60여 점 내외의 작품을 모집한다. 심사는 재단 내
미디어아워 기자 | 구로구가 무더위쉼터의 원활한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구로구는 “올해 폭염특보 발령 기준이 체감온도로 바뀌고 평년에 비해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7~8월 폭염일수가 많을 것”이라며 “이에 대비하기 위해 운영에 앞서 무더위쉼터 지원 계획을 여러 방면에서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구는 무더위쉼터로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와 카페개봉 등을 추가 지정하며 △경로당 200곳 △복지시설 6곳 △동주민센터 16곳 △금융기관 26곳 △안전숙소를 포함한 민간시설 4곳 등 지난해보다 9곳 더 늘린 총 252곳을 개방하고 있다. 최근 전기료, 소비자물가 등이 상승하며 잇따르는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무더위쉼터 대상 경로당과 복지시설의 냉방비 지원도 10% 확대했다. 카페개봉에서는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내달까지 음료를 20% 할인해 제공한다. 카페개봉은 어르신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의 일환으로 어르신이 직접 커피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누구나 이용 가능한 무더위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며, 폭염특보가 발령된 경우 동주민센터 등의 연장쉼터는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구는 지난
미디어아워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학마을도서관이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을 오는 8월 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지역민의 인문·문화 수요를 충족하고 자생적 인문 문화 활동 확산을 위해 도서관이 문화 거점이 되어 인문학 특강 및 문화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는 인문독서프로그램이다. 본 공모사업은 2013년부터 시행됐으며, 올해는 전국 320개의 도서관이 선정되어 진행한다. 학마을도서관은 ‘사회학자와 함께 하는 예술 산책’을 주제로 예술사회학의 이해를 위한 다채로운 인문학 특강과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8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 '예술의 사회학적 읽기'의 저자 이화여대 최샛별 교수의 예술사회학 특강 ▲예술인문학자 이동섭 작가와 함께 뮤지컬 속 사회상을 살펴보는 인문학 강연 ▲예술학 박사 신현진 강사와 함께하는 현대미술의 사회학적 이해와 국립현대미술관 탐방 등 총 10회로 진행된다. ‘사회학자와 함께 하는 예술 산책’ 프로그램은 7월 7일부터 성인을 대
미디어아워 기자 | 도봉구는 4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역 내 공공‧민간 사회복지종사자 426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 및 소진 예방 워크숍을 실시했다. 본 교육과 워크숍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교육대상자 별 수준과 상황에 맞는 기본과정 및 심화과정 총 6회로 진행됐다. 기본과정은 2022~23년 신규 임용 사회복지공무원 및 사회복지시설종사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공문서 작성법 ▲조직 내 소통의 기술 등이, 심화과정은 7~9급 사회복지공무원 및 사회복지시설종사자를 대상으로 ▲ 사회복지종사자의 위기 대응과 심리지원 ▲사회복지 종사자의 스트레스 관리 등이 진행됐다. 워크숍은 교육에 참여한 모든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나를 꽃 피우는 플라워 케이크 만들기 ▲선물 같은 시간 나만의 맞춤 향수 만들기 ▲지친 나를 위한 힐링 아로마테라피 허브롤온 ▲퍼스널 컬러로 만드는 퍼스널 브랜드 ▲내손으로 빚어내는 힐링 타임 전통주 만들기가 각 2회씩 총 10회 진행됐다. 이번 교육과 워크숍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공공·민간 사회복지종사자 간 통합교육
미디어아워 기자 | 도봉구가 지난 6월 24일 서울특별시 북부기술교육원에서 2023년도 드론 활용 및 챗GPT 전문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과정 수료생, 도봉구청장, 북부기술교육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료증 및 표창수여 ▲구청장과 함께하는 질의응답 ▲챗GPT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챗GPT 교육과정에 참여해 표창을 받은 우수학생은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기초적인 이해와 함께 실제적인 적용방법을 배울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새로운 산업 가치와 미래 전망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개설해주신 도봉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올해 도봉구는 최근 미래 핵심 산업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드론 활용과 챗GPT에 대한 전문교육과정을 일자리기금으로 북부기술교육원과 협업·운영함으로써 구민들이 시대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하여 운용 중인 일자리기금은 현재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드론 및 챗GPT 교육 또한 도봉 취업아카데미 사업 일환으로 구민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고자 운영했다. 특히
미디어아워 기자 | 도봉구는 7월 4일 도봉구청 씨알홀에서 ‘민선8기 1주년 기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구정 운영에 대한 전략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민선8기 주요 성과로 ▲GTX-C노선 도봉구 전구간 지하화 확정 ▲우이~방학 경전철 전략환경영향평가 통과 ▲북한산 고도지구 완화 ▲재건축·재개발 용적률 완화 ▲맞춤형 청년 지원정책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도봉형 약자와의 동행-그물망 복지 사업 ▲도봉산 관광진흥 활성화 추진 등을 꼽았고, 총 15개 역점사업의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밝혔다. 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부터 GTX-C노선 도봉구간 지하화 건설을 위해 대통령실, 국토교통부 장관, 서울시 등을 여러 차례 방문하여 지하화가 관철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왔고,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5월 10일 국토부는 GTX-C노선 도봉구간 지하(대심도) 건설을 확정했다. 우이~방학 경전철 사업은 전략환경영향평가가 통과되어 사업추진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지난 6월 14일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전략환경영향평가 원안 통과를 위해 환경부장
미디어아워 기자 |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도내 유일한 국제무역항인 평택항과 태국 간 항로 활성화를 위해 6일 태국 현지에서 ‘2023 평택항 태국 방콕 설명회’를 연다. ‘평택항 태국 방콕 설명회’는 태국 현지 선사, 화주 등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해 평택항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물동량을 늘리기 위한 포트세일즈 마케팅사업의 하나다. 올해 평택항 해외 포트세일즈 마케팅은 일본 오사카, 중국 천진에 이어 세 번째이다. 태국은 평택항의 주요 수출입 국가 중 하나로, 현재 평택항을 거쳐 태국으로 향하는 2개의 컨테이너 항로가 있다. 고병수 경기도 물류항만과장은 “태국은 아시아 지역을 연결하는 물류 및 교통 중심지로 이번 설명회를 통해 평택과 태국 간 물동량이 더욱 증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평택항을 이용하는 국내 선사, 포워더 대상 1:1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평택항의 경쟁력을 지속 홍보하여 평택항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도봉구가 자살 유족들이 애도과정 동안 겪는 슬픔, 우울감 등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자살 유족 심리지원키트를 제작, 배부한다고 밝혔다. 키트는 ▲아로마롤온 ▲아로마버너 ▲유기농 허브차 ▲유족 도움서 등 자살 유족들의 일상생활 복귀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물품들로 구성돼 있으며 도봉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자살 유족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자살 유족의 경우 일반인 대비 우울증 발병위험이 남성과 여성 각각 8.3배, 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며, 대부분의 경우 사회적 낙인과 편견으로 인해 일반적인 사망과 다른 애도과정과 심리, 사회적 고통을 경험한다. 이에 도봉구는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자살 유족 전담인력을 채용하여 유족에게 6주간의 애도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심리상담 서비스 외에도 일시 주거비, 법무사·노무사 초기상담 비용, 유족 자녀 학자금, 특수청소비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심리지원키트 지원이 유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유족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회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