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중랑구가 4일 오후, 면목5동 152-1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면목5동 152-1일대는 중랑구에서 추진 중인 모아타운 사업 7개소 중 하나로, 지난해 10월 모아타운 추가 공모에 선정됐다. 구는 면목5동 대상지의 모아타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총 88,040㎡의 면적에 1,800여 세대의 가구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상지 관리계획뿐 아니라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그동안 구에서 추진해온 주택개발사업들의 추진 배경과 현황 등도 함께 공유했다. 또한 올해 초 출범한 ‘주택개발지원단’의 활동과 성과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택개발사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주민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다. 오늘 주민설명회가 주민분들이 원하던 정보를 얻고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과 인프라 확충을 위해 주택개발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에서 현재 추진 중인 주택개발사업은 모아타운 7개소를 포함해 총 18개소다
미디어아워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월부터 8월까지 관내 취약계층 아동 48명을 대상으로 한의학 맞춤형 성장발달 프로그램 ‘한방 쑥쑥 사업’을 실시한다.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강남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인 ‘한방(韓方)에 쑥쑥!’ 사업은 소아비만, 저체중, 저신장, 학습발달 지연 등으로 치료와 상담이 필요한 아동에게 1:1 맞춤 한방진료와 한약 처방, 영양·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2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평균 신장이 1.8cm 성장하고, 체중은 평균 1kg 감량하는 효과가 있었다. 또 ADHD 아동 5명은 과잉행동 평가설문 점수가 유의미하게 개선됐다. 올해는 예산 1300여만원을 투입해 기존 진료과목에서 환경성 질환인 비염을 추가하고, 참여 인원을 2배 확대해 48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5월 강남구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12주에 걸쳐 한방치료와 운동·영양치료를 격주로 진행한다. 23개소 한의원에서 각각 2~3명의 학생을 맡아 6회에 걸쳐 1:1 맞춤 한방진료, 이침(耳針), 부항, 뜸치료, 추나요법, 한약처방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한국치유문화산업포럼과 연계해 자
미디어아워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사회보장과가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직원 학습동아리 ‘함께-가치’를 운영해 직원 간 협업을 강화하고 구민 편의를 높였다. 민선 8기 조직개편에 따라 새롭게 개편된 사회보장과는 전문화된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서로 거듭나기 위해 전 직원 41명이 함께하는 학습동아리를 시작했다. 4개 팀별로 2~3명씩 참석해 매월 2회씩 12차례에 걸쳐 ▲취약계층 우선보장 심의대상 관련 논의 ▲국민기초 통합조사 주요사항 ▲조건부 수급자 판정 기준 등 주요 사업의 11가지 주제를 함께 학습하며 적극 행정을 추진했다. 지난 5월 맞춤형 생계급여 재신청 기간에는 부적합 판정 288가구와 사회보장 급여중지 499가구에 대해 각 팀이 적극적으로 협업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각 팀별로 급여대상자 결정 과정에 있어 지침상의 오류가 없는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부적합 가구에 지원 가능한 서비스를 함께 찾아 대상자에게 안내했다. 이러한 적극 행정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 조사에서 빛을 발했다. 상반기 확인조사는 18개 기관 84종의 정보를 받아 건강보험 보수월액,
미디어아워 기자 | “아버지의 동상 제막식에 앞서 다부동전투에서 희생된 주민을 위로하고 감사 마음을 전하기 위해 주민 위령비 제막식을 먼저 여는 것이 마땅한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백선엽 장군의 장녀 백남희 여사가 6·25전쟁 당시 다부동전투에서 희생된 지게 부대원을 비롯한 민간인 희생을 기리는‘주민 위령비’를 세운다. 칠곡군은 5일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김재욱 군수와 백남희 여사를 비롯해 지게 부대원 후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다부동전투 참전 주민 위령비 제막식’을 개최한다. 제막식은 주민의 희생을 먼저 기려야 한다는 백 여사의 뜻에 따라 같은 날 오후에 열리는 백선엽 장군 동상 제막식에 앞서 오전에 열린다. 제막식은 지게부대 관련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백남희 여사 제막사, 지게 부대 유족 대표 전병규 경일대 교수 기념사, 김재욱 칠곡군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만약 지게 부대가 없었다면 최소한 10만 명의 미군을 추가로 파병했어야 했다”는 6·25 참전 미8군 사령관 제인스 밴플리트 장군의 회고가 담긴 가림막을 당기는 세리머니로 막을 내린다. 백 여사는 위령비 건립에 필요한 1500만 원과 행사 진행에 사용될
미디어아워 기자 | 성남시는 이달부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난임 부부는 시술비를 지원받는다고 5일 밝혔다. 기존에 ‘중위소득 180% 이하’로 하던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소득 기준이 폐지돼서다. 이에 따라 6개월 이상 성남에 거주하고 건강보험 대상 시술을 받는 난임부부는 1회당 110만원까지 총 21회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술 종류별로 체외수정(시험관) 시술 신선 배아 최대 9회(회당 최대 110만원), 동결 배아 최대 7회(회당 최대 50만원), 인공수정 최대 5회(회당 최대 30만원) 지원이 이뤄진다. 44세 이하 여성의 경우 각 시술을 모두 받을 때 최대 149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지원신청은 수정, 중원, 분당 등 거주지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정부24)으로 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성남지역 난임부부는 지난해 말 기준 5569명(남성 2141명, 여성 3428명)으로 집계된다”면서 “시술비 지원 사업 확대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저출산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려는 조처”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성남시는 중원어린이도서관(금광동 소재)에서 오는 10월 27일까지 월 1회 ‘달 보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도서관 3~4층 우주체험관에서 실습용 천체망원경을 직접 조립해 밤하늘의 달을 관측하는 체험행사다. 망원경으로 달의 운석구덩이를 살펴보는 과정에서 천문우주에 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망원경 렌즈에 휴대폰 카메라를 갖다 대면 달 운석구덩이가 선명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개최일은 오는 7월 28일, 8월 25일, 9월 22일 등이며, 운영 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다. 회당 가족 단위 시민 20명(5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사전에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중원어린이도서관은 11만5000권의 장서가 있는 자료실 외에 최첨단 천문우주과학 체험시설을 갖춘 특화도서관이다. 특화시설인 우주체험관에 전시실, 천체투영실, 천체관측실, 우주과학 교실이 마련돼 과학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1월 24~25일엔 천체 공개관측 행사와 우주과학 특강, 천체 사진전, 야광 별자리판 만들기 등의 행사가 열린다.
미디어아워 기자 |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7월 20일 목요일 군포보훈회관 민방위교육장에서 ‘2023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대국민 공개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주최하고,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며 강의는 현재 나인마음의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안송이 원장이 ‘공부하는 뇌, 성장하는 마음’ 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아이들의 뇌 형성, 문해력, 수리력, 영어 공부 등 다양한 방면을 다루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통해 신뢰할 만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학부모, 교사, 유관기관 종사자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한다. 사전 접수 기한인 7월 17일까지 센터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군포시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시범사업 공모에 올해 선정돼 7월부터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임산부와 만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출산가정에 전문교육을 이수한 건강간호사가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및 영아발달 상담, 양육교육, 정서적 지지 등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신청자 중 보건지소에 등록된 임산부는 건강평가를 통해 기본방문 및 지속 방문군으로 분류되어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기본방문 대상자의 경우 출산 후 8주 이내 전문인력이 가정을 방문하여 산모의 영양, 운동, 수면 등 건강 상태와 신생아의 성장 발달 상태를 살피고 모유 수유, 아기 달래기, 재우기 등 육아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우울감 등으로 집중관리가 필요한 가정은 임신 20주 차부터 아기가 24개월이 될 때까지 지속방문 대상자로 관리되며, 25회 이상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 위기가정에는 지역 전문자원의 연계를 통하여 건강하게 아동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군포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나 출산가정은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보건소 방문, 또는 전화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
미디어아워 기자 | 군포시민이 그토록 염원하던 장사시설 확보가 결국 이뤄졌다. 군포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화성함백산추모공원(이하 추모공원) 참여가 지난 6월 29일 안산시 의회를 마지막으로 군포시 의회를 비롯하여 6개 참여시의 의회 승인을 얻음으로써 9월 1일부터 군포시민 이용이 확실 시 됐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장사시설 부재로 코로나19 사망자 급증 시 지방으로 원정 화장을 떠나야했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선 8기 현안 사업으로 선정하고 지난해 8월에 6개 참여시의 시장협의회로부터 군포시 참여 결정을 얻어내었으며, 그간 추모공원 참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결실을 보게 됐다. 함백산추모공원은 군포시를 비롯하여 화성, 부천, 안산, 광명, 시흥, 안양 7개 지자체가 공동 운영하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로 화장(13기), 봉안(2만 6,514기), 자연장지(2만 5,300기), 장례식장(8실),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다. 2021년 7월 운영을 개시한 함백산추모공원은 화성시 매송면 숙곡리에 위치하여 군포시에서 20여분 거리의 우수한 접근성과 최신 장사시설로 장례식장부터 화장, 봉안시설까지 원스톱 장례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미디어아워 기자 | 당진시자원봉사센터가 안전한 당진시 환경 마련을 위해 재난심리지원단과 함께 재난안전교육강사단 양성에 힘쓰고 있다. 당진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재해전문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각자가 스스로 재난에 대해 대비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교육강사단’과 심신의 안정을 돕는 ‘재난 심리지원단’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재난 심리지원단은 지난 4월 대호지면에 발생한 산불로 불안해하는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상담 등의 활동을 펼치고 당진시교육지원청과 함께 관내 청소년 대상 위기 상담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재난안전교육강사단 1기는 관내 초등학교 80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진행해 아동들의 안전 의식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지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재난안전교육을 이수한 11명의 봉사자로 2기 강사단을 구성했으며 2기 강사단은 이번 달부터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회장 한민섭)와 함께 ‘트로트로 알아가는 화재 대피송, 지진 대피송, 안전 신고송’등 기억하기 쉽게 노래를 개사해 어르신 대상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권일 당진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재난심리지원단 및 재난안전교육강사단과 함께 안전한
미디어아워 기자 | 당진시 치매안심센터가 고대면 당진포2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치매 안심특화사업을 성황리 종료했다. 당진시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매 안심마을 특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안심마을 운영위원들의 협조를 받아 치매환자 쉼터 참여자 11명, 마을주민 참여자 22명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진행된 프로그램은 인지 영역을 자극할 수 있는 인지 훈련, 치유농업, 미술, 운동 등으로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자들 모두가 만점을 줄 정도로 호평받았다.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하반기에도 색다른 프로그램 및 운영위원회, 치매 안전망 구축 등 마을주민들이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준비 중이다. 치매안심센터 담당자는 “마을주민의 치매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생활에 불편하지 않은 치매 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가 논 메탄 발생 저감 논-콩 이모작 재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현장 견학을 4일 실시했다. 논에 물을 대면 공기 중에 있는 산소가 땅속으로 쉽게 퍼져나가지 못해 논 내에 볏짚이나 퇴비 같은 유기물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면서 메탄이 발생한다. 이에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는 논에 맥류 및 콩과작물을 재배해 메탄 발생을 줄이고 더 나아가 친환경농업을 위한 작물 종자의 국내 생산·보급하기 위해 논-콩 이모작 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 견학은 칠곡군 대원GSI와 탄소중립 실천 선도모델 육성장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종자 건조 △정선 △선별 장비 제작 및 운영방안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양희표 당진시연합회장은 “논-콩 이모작 재배가 널리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번 견학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벼 대체작목 확대 및 저탄소 농업을 실천해 논 메탄 발생을 줄이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는 국가 발전과 농촌 선진화를 목표로 지역별 특화 품목 육성과 신기술 농업 정착 실천 리더 육성 등을 위한 △기술정보 교류 교육 △연찬 활동 △현장 견학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