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일 감사자문위원회의 위원 7명을 새롭게 위촉하며 2년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감사자문위원은 감사업무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충남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민간위원 4명 △내부 당연직 위원 3명으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임기 2년동안 감사관에서 이루어지는 △감사활동에 대한 감사방법의 적정성 △취약분야에 대한 감사 방향 설정 등에 대한 자문을 통해 감사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업무의 투명성, 과정의 공정성, 결과의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의미에서 감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에 위촉되신 감사자문위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 감사자문위원회는 2019년 처음 구성돼 현재까지 전문적이고 충남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등을 통해 충남교육청의 감사역량을 한층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김천시는 6월 28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를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김천소방서와 연계하여 실제상황 사례들을 다양하게 전달하고, 4분의 골든타임 동안의 의식 확인, 구조요청, 가슴압박,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네킹과 모바일앱의 연동을 통해 가슴압박 위치, 깊이, 속도 등이 적절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가슴압박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잘못된 부분을 빠르게 교정할 수 있어 올바른 가슴압박을 익히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6월 19일 1회차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24회차 전 직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을 이수한 직원이 다음 교육 동참자를 지목하여 추천하는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미디어아워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4일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에서 미래세대와의 대화 ‘영톡스클럽’을 통해 부천시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영톡스클럽’은 청소년·청년 등 미래세대와의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세대 간 공감의 폭을 넓히고, 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연 2회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부천시에 거주하는 청년 40여 명이 참가했으며, 청년정책에 대한 심도 높은 논의를 위해 부천시 청년정책을 경험한 바 있는 이들로 구성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상동호수공원 케어가든에서 참가자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상동호수공원 관리업체인 ㈜지엔그린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탄소 저감 식물인 이끼와 일회용컵을 이용한 테라리엄(투명 용기 안에 식물과 흙으로 꾸린 작은 생태계)을 만들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저감 활동으로 무엇이 있는지 청년세대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대화를 시작했다. 조 시장은 소통, 취업, 주거, 복지, 문화, 공간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실제로 정책을 경험한 청년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전
미디어아워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5일,6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2023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학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도내 초·중·고교 학교장 77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 지원 체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교 구성원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기 위함이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국정과제 ‘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의 일환으로 위기 학생의 발굴부터 신청·접수·진단·지원·관리를 학생 개인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연수는 △교육복지우선지원 학교 운영 사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이해 및 운영 △학교 구성원의 역할 이해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1부에서는 교육복지중점학교와 연계학교의 사례 발표를 통해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을 통한 긍정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교육복지 역할을 제고하는 시간을 갖는다. 2부에서는 신연옥 서울방화초 교장, 이돈집 전 서울삼정중 교사가 강사로 나서 학교 현장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의 실제 모습과 학교 구성원의 역할에 대해 소개한다.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학교장들의 정책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코로나19 이후 경제적 어
미디어아워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7월부터 아이코리아 영월군지회와 연계하여 ‘노년 디지털 문해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년 디지털 문해학교는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디지털 시대에 디지털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일상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디지털 문해 학습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해 생기는 사회적 단절 등을 예방 및 치료하고자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 교육뿐만 아니라 영월군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사용 교육, 관광지, 식당, 터미널 등 현장에서 키오스크 사용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전남 영암군 지역사회가 불안정한 쌀 유통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협의를 이끌어내 주목된다. 지난 4일 영암군청에서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사업 추진 협약식’을 열고 모든 지역농협이 미곡종합처리장(RPC) 대통합을 약속한 것. 우승희 영암군수와 강찬원 영암군의회의장, 지역농협장 등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지역 8개 농협 모두 RPC 대통합에 함께해 가공시설 현대화를 이뤄내기로 했다. 지난해 45년 만의 쌀값 최대 폭락이라는 위기를 겪으며, 영암군은 임시방편이 아닌 미래지향적 쌀 산업 정책과 농업발전 전략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대책 마련에 고심해왔다. 여기에 중앙정부의 ‘1시군 1통합RPC’ 정책에 발맞춰 전문화·규모화된 산지 유통 주체의 필요성에 공감, ‘통합RPC 대통합’을 추진하기로 지역사회의 중지를 모았다. 현재 운영 중인 ‘영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1995년 준공된 RPC를 기반으로 2008년 1만 톤 생산규모의 통합RPC가 됐다. 이후 쌀시장 위축, 시설의 노후화 등 어려움으로 일부 단체가 탈퇴, 4개 농협만이 참여한 통합RPC로 운영돼오고 있었다. 이날 협약으로 지역농협 전체가 참여하는
미디어아워 기자 |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시원하게 넘는다, 동강의 여름’을 주제로 ‘제26회 동강뗏목축제’를 7월 28일부터 7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동안 시원한 공연, 이벤트, 체험 등 총 30여 종의 다양한 콘텐츠로 영월에서의 특별한 여름을 선사한다. 이번 여름 축제를 맞아 동강둔치(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 61-19) 일원은 물놀이장으로 변신한다. 중앙 공연장 옆 물놀이장에서는 좀 더 활동성이 좋은 넓은 공간을 구성하여 워터파크 부럽지 않은 최고의 물놀이터를 조성한다. 물놀이장은 7월 24일부터 7월 30일까지 7일간 운영된다. 동강대교 아래 달빛광장에서는 진행되는 ‘동강물총대첩’은 대규모 물싸움 이벤트로 남녀노소 연령무관 즐길 수 있는 시원한 물총놀이가 가능하다. 살포기 및 물놀이 설비 등의 어트랙션들과 신나는 DJ음악을 함께 선보인다. 축제 기간 중 매일 오후 3시 시작한다. 물총을 가져오지 못한 관람객은 입장 시 대여료를 내고 물총을 사용할 수 있다. 영월만의 독특한 특산물과 먹거리, 다양한 상품들과 식음료를 만날 수 있는 영월장터 초입에는 뗏목을 타고 오가던 사람들의 옛 주막 문화를 체험하고 즐
미디어아워 기자 | 전남 영암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나의 꿈이 Job 필 때까지’를 주제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20일까지 10회 이어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진로 발달과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 청소년 11명의 적성과 요구를 반영해 경호원, 캘리그래퍼, 간호사, 제빵사분야 체험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은 “그동안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관심 직업의 일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살필 수 있어서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의 이야기를 듣고 진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체험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꿈드림은 학교밖 청소년의 공부와 사회진입을 위해 검정고시, 상담, 자기 계발, 문화 활동, 건강검진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영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노인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7월 5일 수요일 청소년수련관 봉래산홀(3층)에서 치매예방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월군 노인회 노인대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치매예방 체조를 비롯해 치매예방 3·3·3 수칙 등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치매예방법에 대한 강의로 구성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 치매관리 사업에 관한 각종 정보와 상담을 받으실 수 있도록 치매관리 서비스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지난 3일 영암소방서에서 영암·강진·장흥군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모여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하는 직무교육을 받았다. 이날 직무교육은 ‘2023년 전라남도 시군 신속대응반 직무교육’ 중 하나로 전남 영암군 주관으로 영암·강진·장흥 권역에서 참가해 이뤄졌다. 교육은 중앙응급의료센터, 목포한국병원의 전문 강사진이 진행했다. 세 보건소 신속대응반원들은 가상의 재난상황 시나리오를 설정해 신속대응반 출동,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중증도 분류, 이송과정 등 실제상황의 흐름과 같은 도상훈련으로 인명피해 최소화,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다수사상사 발생 시 보건소 역할의 중요성을 한층 더 실감했다”며 “현장 응급의료체계구축을 위한 자체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재난 상황에 더 철저하게 대비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 응급의료 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보건소장, 의료인 2~3명,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대형 재난 사고, 다수사상자 발생 시 현장에 즉시 출동해 보건소장 지휘 아래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한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전주시는 의사결정능력이 저하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환자의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해 ‘치매공공후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치매노인이 자력으로 후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경우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후견인을 연계하고, 후견심판 청구 절차 지원, 후견활동 관리 등 공공후견인 신청 과정 및 관련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 중 소득 기준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를 우선 지원하며, 이들의 권리를 대변해 줄 가족이 없거나 가족이 있더라도 학대·방임·자기방임의 가능성이 있는 경우 사례회의를 통해 결정된다. 선정된 치매환자는 전문성을 갖춘 공공후견인이 지정돼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및 이용 △의료서비스 이용에 관한 사무 △거소 관련 사무 △일상생활비 및 일상생활 관련사무 △공법상의 신청행위에 관한 사무 치매환자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결정과 다양한 사무 처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치매환자의 안전망이자 조력자의 역할을 하는 공공후견인은 민법 제937조에 따른 결격사유(미성년자, 피성년후견인 등)가 없어야 하며, 보건복지부 주관 법정 의
미디어아워 기자 | 전주시 완산구는 여름철 시민들의 건강하고 청결한 여름철 다소비 식품업소 이용을 위해 오는 7일까지 성수식품에 대한 수거 및 검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거 및 검사 대상 업소는 완산구 내에서 냉면·소바·콩국수를 취급하는 식품업소 34개소로, 구는 업소를 방문해 냉면육수 등을 수거한 후,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를 요청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검사 결과를 통해 대장균, 리스테리아모노사이토제네스 등의 부적합 성분이 발견될 경우, 해당 업소에 대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며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즉시 폐기한다는 방침이다.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여름철 소비가 증가하는 성수식품에 대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드실 수 있도록 철저하게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