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훈)는 지난 30일 회암사지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정리수납 전문교육 양성 과정을 마친 봉사자 25명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표준화된 정리·수납 관련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게 하여 정리수납 전문 봉사자를 양성하고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 쾌적하고 행복한 주거 공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개설한 과정이다. 5월 2일부터 전문 강사와 함께 주 1회 3시간씩 6회에 걸친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배운 내용들을 실천해보고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실습 봉사를 5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정리수납 활동 피드백 등 그동안 진행됐던 교육과정과 활동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참석자 수료증 전달과 더 나은 교육활동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정리수납 전문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열정적으로 봉사에 임해주신 점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교육 수료 후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활동해주시는 만큼 센터에서도 보수교육 진행, 활동 간담회 운영 등 체계적인 활
미디어아워 기자 | 광주시가 자원회수시설(폐기물처리시설) 입지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광주광역시는 4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제1차 입지선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구성되며,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실시여부, 전문연구기관의 선정과 타당성 조사계획 수립,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의 최종 선정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광주시는 지난 5월부터 5개 자치구와 시의회로부터 주민대표 및 시의원을 추천받아 입지선정위원을 선정했으며, 전문가는 공모를 통해 확정했다. 이로써 위원은 주민대표 5명, 전문가 5명, 시의원 2명, 공무원 2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으로 최재완 광주대학교 교수를 선임하고,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 추진방식 등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전문연구기관을 통해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조사의 과정과 결과를 지역주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4월25일부터 6월
미디어아워 기자 | 4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립 꿈담은 어린이집이 지난 3일 과천르센토데시앙 아파트(과천대로8길 35) 단지 내 개원했다. 시는 500세대 이상의 신규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의무화에 따라, 지난 6월 해당 아파트 시공사인 ㈜대우건설‧㈜태영건설‧금호건설㈜와 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시설 리모델링과 교재 교구비로 사업비 2억원을 투입했다. 과천시립 꿈담은어린이집은 연면적 430.82㎡ 규모로, 만0세부터 만5세까지 총 68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고,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안심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우와, 우아해요!” 어르신들의 당당한 인생 워킹이 펼쳐졌다. 용인특례시에서 노인복지관 어르신 25명이 시니어 모델로 첫발을 내딛는 아주 특별한 패션쇼가 열렸다. 용인특례시는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이 4일 시청 에이스 홀에서 ‘제1회 시니어 패션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원상 스님, 김기태 처인노인복지관 관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이날 무대엔 처인노인복지관이 지난 3~6월 운영한 제1기 시니어 모델학교 교육을 수강한 어르신 25명이 모델로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첫 번째 무대에서 개화기 의상을 입고 등장해 멋스러운 워킹을 선보였고 두 번째 무대에선 바캉스 의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패션을 선보이며 쇼의 재미를 더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행사 시작과 함께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연꽃마을 원상스님과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어르신 모델을 에스코트하며 특별한 워킹을 선보였다. 이 시장은 “러시아 시인 푸시킨은 우리가 나이를 먹어서 늙는 것이 아니라 영혼, 마음의 주름짐 때문에 늙어가는 것이라고
미디어아워 기자 | 화성시가 3일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를 개청하고 1호 방문 시민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1호 방문 시민과 축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화성시 동탄권역의 9번째 행정동인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는 화성시 동탄신리천로9길 76(신동 309-1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8,436㎡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상주차장 143면을 포함하여 시립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시립아동청소년 센터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동탄9동의 관할구역은 목동, 신동이다. 초대 동장으로 임명된 신동호 동탄9동장은 “친절·신속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항상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누구나 살고 싶은 동탄9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은 9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화성시가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동탄사업단과 동탄 여울공원에 국제작가정원을 개장했다. 국제작가정원은 총 면적 20,170㎡ 규모로, 화성시의 랜드마크가 될 ‘보타닉가든 화성’핵심 대상지인 동탄 여울공원에 위치하며, ▲280m 길이의 수로인 워터리본 ▲스톤리본 ▲폰드 ▲잔디광장 등으로 조성됐다. 세계적인 조경가 캐서린 구스타프슨이 대표작가로 설계에 참여해 반석산, 오산천, 하늘 등 자연을 모티브로 물과 돌의 다양하고 섬세한 질감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며, 시민들이 휴식, 조망, 산책, 물놀이 등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민의 수준 높은 정원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반 마련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제작가정원과 보타닉가든 화성을 통해 친환경 생태문화도시이자 대한민국 대표 정원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장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사업단장, 시민 정원사,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 공연과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식, 가든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미디어아워 기자 | 대전시-대전문화재단은 대전예술가의집에서 개최한 노사화합 플리마켓 ‘함께하장(場)’의 수익금 12,379,300원을 6.25.참전유공자회 대전광역시지부에 전액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정재 대전문화재단 노사협의회의장, 양철순 6.25.참전유공자회 대전광역시지부장과 심춘길 사무처장이 함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문화재단 노사협의회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수익금 기부에 대하여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는 모습으로 출연기관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대전문화재단이 긍정적으로 빠르게 변화되고 있음에 앞으로가 기대되고, 지속적인 내부 화합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을 이끌어가는 조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부금을 모을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고, “이에 그치지 않고 재단의 결속을 최우선으로 실천하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은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직원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시는 어제(4일) 오후 2시,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전라남도, 경상남도와 함께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을 개최해 남해안 관광의 미래비전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12월 전남 광양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모여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한 이후 보다 구체적인 남해안 관광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부산, 경남, 전남 광역단체장과 함께 각 시도의 광역의원, 기초단체장, 기초의원, 관광 업무 담당 실무 공무원, 각 지역 관광재단과 한국관광공사 지사, 관련 기업, 학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한덕수 국무총리는 영상축사를 통해 “정부는 남해안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발전시켜 균형발전과 상생협력의 본보기로 만들어 나가겠으며, 이번 포럼이 지방시대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총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3개 시도 단체장의 남해안 관광의 미래비전에 대한 발표와 영산대학교 이경찬 교수의 사회로 ‘남해안 관광벨트의 미래가치’ 주제의 대담이 진행됐다. 부산시는 관광
미디어아워 기자 | 지난 4일 군위군 소보면 신계리에 소재하는 고원사에서 군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10kg) 20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고원사는 고향 발전을 위해 송원초등학교 및 중학교 건물 신축, 급식소 설치 지원 등 지역에 수십억 원의 지원금을 맡긴 재일교포 고산 건설 대표이사를 지낸 故최태해 회장의 뜻을 받들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의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무더위까지 더해져 소외계층들이 더 어렵고 힘든 시기에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 주신 고원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민주적인 가정, 평등한 부부, 사랑을 실천하는 모범 부부로서 배우자 최은영 여사와 함께 ‘세계 부부의날 위원회’로부터 ‘2023 올해의 부부상’을 수상했다. 위원회 명예 대표인 이주영 전(前) 국회 부의장은 7월 4일 유정복 시장 부부에게 꽃다발과 함께 소정의 기념 부상을 전달하고 ‘건강하고 민주적인 가정을 이끌어 온 노고’를 치하하고 축하했다. 위원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부부상’은 민주적으로 가정을 잘 이끌어 평등을 실천한 모범 기관장 부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95년 경남 창원에서 부부의날 행사가 처음 개최된 것을 시작으로 매해 기념행사와 부부상을 수여하고 있다. 유 시장은 최은영 여사와 함께 민주적인 가정 형성, 가정 친화적 환경조성, 양성 평등한 가족 가치 실현 및 가사노동의 정당한 가치평가에 부합하는 모범적이고 평등한 부부의 표상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유정복 시장은 민선 8기 진정성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현장소통의 날 운영’ 등으로 지역 주민들과의 협치에 힘쓰고,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등을 공약으로 내세워 ‘가족센터’ 종사자의 처우개선으로 사회적 안정망을 구축하는
미디어아워 기자 | 포항시가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남일 부시장 주재로 ‘2023 포항국제불빛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포항시 관련 부서를 비롯해 포항문화재단, 후원사, 유관기관, 자원 봉사단체, 일반시민 등 각계각층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유공자 표창패 수여,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평가용역 결과 발표, 발전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는 4년 만에 정상 개최됐음에도 불구하고, 포항의 대표 문화관광축제로서 축제 운영 전반에 걸쳐 ‘안전·경제·시민참여’ 3요소를 모두 잡은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지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됐으며, 행사 기간 25만여 명이 축제장을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성숙한 시민의식이 돋보인 축제로 마무리됐다. 또한 축제 전 협업부서와 유관기관이 사전협조체제를 구축해 육·해상의 이원적 연안 사고 관리체계를 갖췄으며 종합상황실 운영, cctv와 드론을 활용한 현장관리가 돋보였다. 특히 인파 관리용 차인 DJ 폴리스는 타 지역 축제 행사장에서도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세계적인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 서구 충무동 나눔냉장고에 지난 3일 기부자 31호 경남중학교 ‘교육복지 가족봉사단’ 회원들이 지역 내 쿡스요리학원과 연계하여 물김치 담그기 활동을 하고 20인분의 물김치를 기부했다. 9가구 23명의 가족들로 구성된 교육복지 가족봉사단은 다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직접 담근 김치를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전달된 김치 20통은 충무동 관내 취약계층을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안부확인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