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5월부터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관계망 형성 사업 '우리들의 소(중한)일(상)거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들의 소일거리'사업은 코로나19 여파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경제적 위기 상황으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도가 심화되자 이를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중·장년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수채화 컬러링북, 석고방향제 및 천연비누 DIY, 원예활동, 나들이 등 다양한 개인 및 단체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여 사회적 고립가구의 관계망 형성을 돕고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한다. 지난 6월에는 통합사례관리사가 개별 가정방문으로 함께 석고방향제 및 천연비누 만들기를 함으로써 대상자의 자아성취감을 높이고 심리적 우울감을 해소하기도 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다양한 요인들로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히나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가 더욱 취약하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내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영도구 일원 현장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치위원, 직원들은 지난해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장려를 수상한 영도구 일원, 문화, 도시재생, 마을공동체의 활동을 둘러보았다. 위원들은 낡은 가옥을 리모델링하여 독창적인 문화예술마을이 된 흰여울문화마을과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함께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빈집 공터에 정원을 조성하는 봉산마을, 그리고 고구마 시배지인 청학동에 건립된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을 둘러보며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곽조길 위원장은 “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구포1동이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홍위영 동장은 “영도구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통해 배우고 느낀 것을 잘 접목해서 주민자치회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이 4일 오전 11시 20분 중구청 프레스센터에서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 구청장은 지난 1년 동안의 주요 성과와 미래 구정운영 계획 등을 설명했다. 우선 지난 1년 동안의 주요 성과로 비즈니스 구청장을 자처하고 중앙정부와 울산시 등을 돌며 177억 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확보한 것을 꼽았다. 이와 함께 △테크노파크 일원 도심융합특구 선정 △혁신도시 및 성안동 일대 거점형 스마트시티 선정 △눈꽃축제 및 태화강마두희축제 성공 개최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청년야시장 개장을 통한 원도심 활력 증진 △B-0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지원 △여름철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등을 들었다. 이어서 남은 임기 동안 ‘각양각색의 살맛 나는 중구’를 만드는 데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우선 ‘건강한 삶을 가진 중구’를 목표로 입화산에 산림휴양관·키즈레포츠 체험존·생태체험관·명품 숲길 등 다양한 숲 체험 시설을 조성하고, 황방산에 순환 산책로를 만들어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유를 선물하겠다고 전했다. 두 번째로 ‘오감만족의 즐거운 중구’를 위해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을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난 6월 26일 우리 동네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하절기 폭염에 대비하여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나 도움이 필요하지만 방법을 알지 못하는 이웃들에 대한 제보를 부탁하는 홍보활동을 하면서 리플릿과 마스크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도언수 통장회장은 “도움이 필요하나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을 확대하면서 우리 동네가 온기가 넘치는 마을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곡성군이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청소년 문화바우처를 올해 하반기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곡성군 문화바우처 지원사업은 3개월 이상 곡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3세부터 18세까지 청소년 및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바우처는 연 1회, 20만 원 상당의 포인트로 지급된다. 청소년들은 지급 받은 문화바우처를 각종 문화시설, 체육시설, 진로개발 및 취미활동, 경제지원(학원, 이·미용실, 서점, 문구점, 안경점, 영화관, 공연장 등)을 위한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앞서 곡성군은 사업 시행을 위한 보건복지부 협의를 거쳤고, 지난 6월 말에는 곡성군의회에서 곡성군 청소년 문화바우처 지원조례가 통과됐다. 군에서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며 바우처 신청 접수 및 가맹점 모집 등의 절차를 거쳐 하반기부터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지금까지 군은 공감과 참여로 더불어 성장하는 즐거운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부문에서 노력해 왔다. 청소년의 문화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취미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청소년 문화바우처 지원사업을 계획대로 시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미디어아워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에 소재한 노인복지관에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혹서기 대비 취약 노인 보호’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노인복지관에서는 폭염 특보 발효 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요보호 대상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중점 대상자, 주거환경 취약자, 심혈관질환자 및 만 80세 이상의 고령 등)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복지관, 의료기관 등을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방법, 온열질환 응급조치 및 건강 수칙 등 폭염 대응 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등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손 선풍기, 쿨매트 등 여름나기 후원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남양주시는 취약 노인 돌봄에 대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며“우리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노인복지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어르신을 비롯해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남양주시 무더위 쉼터는 노인복지관뿐 아니라 경로당, 읍
미디어아워 기자 |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는 지난달 30일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노인일자리 사업인‘명품 누룽지 사업’개소식을 금곡3리 경로당에서 개최했다. 이번‘명품 누룽지 사업’은 기존에 있던 화도읍에서 이전해 진접읍 금곡3리 경로당에 새롭게 문을 열었으며, 이날 개소식에는 윤해원 지회장, 김혜원 취업지원센터장,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한 지역 단체장과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에는 전문 교육을 받은 6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100% 수제 누룽지로 현미, 참깨, 강황, 아마씨 등 양질의 재료를 이용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판매 수익은 노인 일자리 인건비, 사업 운영비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윤해원 지회장은 “이번 누룽지 사업이 노인 일자리 창출의 모범 사례로 정착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혜원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장은 “현재 노인 일자리 참여자가 1,300여 명이지만 여전히 일자리가 부족한 상황이다.”라며“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곡성군이 지난 6월 30일 군민회관에서 전남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여 지역자산 및 민간조직 활성화를 통해 지역특화사업 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농업 분야 핵심사업이다. 곡성군은 ‘디톡스테라피 융복합산업 혁신체계 구축’이라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에 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70억 원을 지원받았다. 제5회를 맞은 이번 협의회에는 전남의 17개 시군 추진단과 곡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등 65명이 참석했다. 전남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 협의회는 2022년부터 시작해 사업의 진행 과정을 상호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곡성군의 사례 발표, 목포대학교 정남식 교수의 강연과 함께 발전 방향 토론회로 이뤄졌다. 협의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이해와 발전 방향에 대한 강연을 듣고, 서로의 정보와 의견을 나누며 협력할 수 있는 토대를 다졌다. 이번 협의회 개최를 준비해 온 곡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설재훈 추진단장은 “전남의 17개 추진단이 경쟁자가 아닌 협력자로 상생 발전해 신
미디어아워 기자 | 남양주시는 4일부터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방세 중 정기분 부과 세목을 위주로 찾아가는 지방세(국세) 설명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지방세(국세) 설명회는 지방세 납부 기한 경과 시 발생하는 가산금 부과 등 납세자의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마련됐으며, 4일 다산1동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4개월간 16개 읍면동 이·통장 회의, 주민자치위원 회의 등을 활용해 운영된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연간 지방세 일정, 재산세 부담 상한 제도, 개정 세법 등으로, 지방세 관련 지식 및 경험이 풍부한 세목 담당 팀장들이 진행을 맡아 사례 위주로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창업가, 기업인회, 소상공인 및 사회적경제기업 등 기업도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기업체의 세금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지방세뿐만 아니라 전문 세무사를 초청해 국세도 병행 설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를 통해 기업체에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길 바라며, 시민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곡성군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8주간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치매 가드닝’을 운영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국민의 신체, 정서, 심리, 인지, 사회적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농촌 체험활동을 통해 뇌 활성화와 감정적 안정을 도모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곡성군은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때 치매 고위험군인 노인인구와 정규 교육을 받지 않은 무학 인구의 비율이 높아, 치매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를 위해 치매안심센터와 곡성군농업기술센터가 협업해 ‘치매가드닝’이라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하게 됐다. ‘치매 가드닝’ 프로그램은 곡성군의 사회 인구학적 특성을 고려하고 주민들이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농업활동을 일상과 연계해 실천하도록 구축됐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에서 활동하는 치유 농업을 접목해 신체 활동과 인지 교구 위주의 학습 활동으로 구성됐다. 군에서는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점검하기 위하여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지 선별 사전 및 사후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평균 점수가 14.9점에
미디어아워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윤경배)와 진접읍 주민자치회(회장 김기철)는 지난 6월 30일 관내 기관·단체와 함께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3층 주민자치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안전 네트워크 활동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지역사회 안전 네트워크 협약은 진접읍, 진접읍 주민자치회와 기관단체 등이 상호 협력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진접읍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과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진접파출소, 해밀파출소, 진접119안전센터,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지소, 이장협의회,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해병전우회 등 13개 기관·단체의 장이 참여했으며, 협약식은 지역사회 안전 네트워크 추진단장 임명, 진접읍 재난 취약지 설명, 환경혁신 추진 협약서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민·관이 힘을 합쳐 각종 재난에 대한 신속한 정보공유와 사전적인 예방활동으로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어 갈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곡성군이 지난 3일 곡성군정보화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모바일 영상편집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곡성군정보화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1차, 2차 교육으로 나뉘어 총 12회 24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1차 교육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2차 교육은 9월 중에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모바일 영상 편집 교육은 농업인들이 기본 편집 기능부터 다양한 도구 활용법, 자막 작성 방법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자신만의 특별한 영상을 제작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고, 전략적인 농산물 홍보 수단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이번 모바일 영상편집 교육은 곡성군정보화농업인 홍보단장을 맡고 있는 장구호 강사가 진행한다. 모바일에서 보기 쉽도록 세로로 촬영해 핵심적인 정보만 담아 유튜브 영상,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최적화된 15초 영상 제작을 목표로 한다. 교육에 참석한 A씨는 ”내 농장, 내 농산물은 내가 직접 영상을 만들어 내가 홍보할 것이라는 목표로 회원 모두가 교육에 집중하고 뜨거운 열기를 내뿜고 있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더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