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안양시는 4일 오후 2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시민, 국회의원, 시·도의원, 직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승격 5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시 승격 경과보고 및 50년 역사를 담은 기념 동영상 상영에 이어 최대호 안양시장의 기념사, 각계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지난 1일은 최 시장이 민선 8기 시장으로 취임한 지 1주년이 된 날이기도 하다. 최 시장은 기념사에서“하나의 마음으로 만 리를 간다는 사자성어 ‘동심만리(同心萬里)’처럼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안양시의 미래 100년을 향해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며 “55만 안양시민의 의지와 뜻을 받들어 시가 성공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직원 50명으로 구성된 직원 합창단과 최 시장은 함께 무대에 올라 합창 공연을 선보였으며, 비슬무용단과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시는‘안양! 성장의 50년 비상하는 100년’을 시정 구호로 정한 가운데,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안양시민축제’를 개최할
미디어아워 기자 | 청주시는 상당구 미원면 운암리에 위치한 옥화자연휴양림 물놀이장 운영 기간(7.22 ~ 8.20)동안 푸드트럭 2대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물놀이 기간 중 푸드트럭을 운영할 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7월 5일) 기준으로 차량구조변경 승인 등 푸드트럭 영업신고가 가능한 조건을 갖춘 사업자로, 푸드트럭 내에서 직접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자이며, 공고일 기준으로 영업신고지 혹은 거주지가 청주인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7월 13일 낮 12까지 산림관리과(청주시 상당구 상당로69번길 38)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를 거쳐 푸드트럭을 운영할 영업자를 선정하고 오는 7월 17일 개별통지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산림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7~8월 기간 캠핑장 이용, 산림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으로 일 평균 500여명 이상이 옥화자연휴양림을 방문하고 있지만, 매점이 없고 휴양림 주변 먹거리가 부족함에 따라 방문객들의 불편 민원이 있어 왔다
미디어아워 기자 | 광주광역시는 건축물 유리창과 투명방음벽에 조류가 충돌해 부상 폐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류충돌 저감사업’ 대상을 모집한다. 대상은 광주광역시에서 건축물·투명방음벽을 관리하는 민간 또는 공공, 건축물 소유주·점유자 등이다. 이 사업은 3000만원을 들여 건축물, 투명방음벽 중 조류충돌 피해 민원이 많거나 지역 대표성 및 홍보 효과가 큰 민간건축물 또는 투명방음벽을 7월 말까지 선정, 조류충돌 방지테이프를 지원한다. 특히 선정된 민간건축물 또는 투명방음벽의 면적 1200㎡ 이내에 테이프를 설치, 조류충돌을 예방한다. 테이프는 조류가 상하 5㎝, 좌우 10㎝ 미만의 공간을 통과하려 하지 않으려는 특성을 적용한 ‘5×10규칙’ 패턴 무늬 스티커다. 신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관련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24일까지 환경보전과로 공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는 광역시 최초로 2021년 4월 조류충돌 저감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공공건축물과 일반건축물에 대해 조류충돌저감 스티커 설치 등을 권고하고 조류충돌 방지테이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환경부와 함께 2021년부터 제2순환도로와
미디어아워 기자 | 청주시는 4일 맹꽁이생태공원 내 잠자리공원에서 생태교란종인 붉은귀거북 3마리를 포획했다고 밝혔다. 붉은귀거북은 성장이 빠른 잡식성 거북으로 국내 거북류와 서식지 및 먹이 등의 경쟁으로 2001년에 생태교란종으로 지정됐다. 시는 지난 2022년 7월 늑대거북이 포획·퇴치 작업 시 붉은거북 2개체, 리버구터 1개체도 같이 포획했다. 금일 포획한 거북은 크기가 약 4~5cm인 헤츨링(갑장이 작은 새끼거북)으로, 2022년에 포획된 붉은귀거북이 포획 전 산란을 마친 알에서 부화된 개체로 추측된다. 올해 잠자리공원 모니터링 시 붉은귀거북은 5개체, 탐문으로 1개체가 추가적으로 조사됐다. 또한, 붉은귀거북이 산란 시 6~11개의 알을 낳으므로 더 많은 개체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시 관계자는 “포획·퇴치가 완료된 장소에서 재발생되는 상황이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트랩 설치 등으로 생태교란종 포획·퇴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광주광역시는 4일 시청 17층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협업부서와 자치구, 기상청, 경찰청과 합동으로 집중호우 대비 긴급 대책점검 회의를 개최, 최신 기상정보를 공유하고 인명 및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4일부터 5일 오전까지 50~100㎜의 많은 비 예보에 따른 ▲피해지역 응급복구 상황 ▲주민대피 및 신속한 재난문자 송출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옹벽 점검 및 예찰 ▲빗물받이 정비 ▲취약계층 대피 ▲배수펌프장 점검 ▲하천제방 점검 등에 대한 분야별 대책을 논의했다. 또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4일 오전부터 양동복개상가 지하주차장을 사전통제하고 재난안내문자를 송출해 많은 시민들이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지난주 광주지역에 400㎜가 넘게 내린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토사유실, 축대 붕괴 등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점검과 예찰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인명피해 제로화,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옹벽, 축대 등 위험지역에 접근을 삼가고 통제가 있을 경우 적극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 일반사격부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2023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장애인사격부 박진호가 R3 10m공기소총 복사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이장호는 R1 10m공기소총 입사종목에서, 김정남이 P1 10m공기권총 종목에서 금메달을 각각 획득해 장애인사격부는 총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함께 출전한 이명호도 R4 10m공기소총 입사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고, 박진호는 R1 10m공기소총 입사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일반사격부에서는 목진문이 50m권총에서, 정유진이 10m러닝타깃 정상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정유진이 10m러닝타깃 혼합에서, 50m소총복사에서 송채원이 값진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일반사격부 목진문, 장하림, 고은석이 50m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고, 10m공기권총 종목에서 고은석이, 50m소총3자세에서 박다혜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50m소총3자세 단체전에서 박다혜, 김용경, 송채원, 유서영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총 4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임
미디어아워 기자 | 광주시가 ‘청바지데이’ ‘청렴 韓(광주) 잔 하세요’ 등 청렴실천캠페인을 잇따라 펼치며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청렴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4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청렴 韓(광주) 잔 하세요’라는 청렴실천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기정 시장, 이갑재 감사위원장 등이 참여해 점심시간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에게 커피·매실차 등을 나눠주며,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와 갑질·금품수수 등 부패행위 신고방법을 홍보했다. 강 시장은 “2022년도 종합청렴도평가 결과를 보면 공직자들은 갑질, 인사, 특혜제공 분야에서 부패에 취약하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조직문화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청렴실천캠페인을 계기로 수직적 조직문화에서 벗어나 공정하고 수평적 조직문화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3일부터 5일까지를 청렴주간으로 정하고 ‘청바지데이(청렴은 바로 지금부터! 청렴하고 바르고 지혜롭게!)’ 행사를 진행 중이다. ‘청바지데이(DAY)’에는 직원 간 소통을 통해 부당한 지시, 언어폭력, 사생활 침해, 따돌림, 차별대우 등을 퇴출하고, 수평적이고 유
미디어아워 기자 | 청주시 새활용시민센터는 4일 새활용시민센터 2층 자원순환전시관에서 ‘버림과 쓰임사이’라는 주제로 청주새활용공방 및 청주시 공예가들과 함께하는 연합작품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시참여공방에 청주새활용공예 연계협력 협약패를 전달하고, 개막식 이벤트로 새활용공예품 경매도 진행했으며, 각 전시 공방에 작가와 함께하는 작품 설명회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청주시 새활용공방의 20여개 작품이 전시된다. 참여 작가들은 종이, 목재, 폐타이어, 자투리 가죽, 폐도자기 등 버려지는 재료를 새로운 시각과 개성 있는 스토리를 가진 작품들로 재탄생시켰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새활용 공예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는 4일 청주대성중학교 강당에서 학생 및 교사 등 3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1차)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통일에 대한 대화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문화로 여는 통일’이란 주제로 강동완 동아대학교 교수와 유한나 탈북강사가 90분 동안 통일과 관련된 경험과 이야기를 나눠 주고, 청소년들의 궁금한 점과 생각을 답변해주는 토크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나의 통일생각 발표, 즉석 통일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들의 생각을 표현하며 통일에 대한 관심과 통일에 관련된 지식을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참여형 통일교육의 시간이 됐다. 김영옥 협의회장은 “청소년은 통일의 주역이자 미래를 책임질 주인공”이라며, “이번 통일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북한 실상의 올바른 이해와 평화통일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통일에 대한 관심과 공감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 2차와 3차 행사는 오는 7월 17일
미디어아워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군포양정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지난 4월부터 연습해온 연극 ‘온 스테이지(On Stage), 학교에서 연극으로 놀아요’를 6월 23일, 27일 이틀에 걸쳐 광정동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발표했다. ‘온 스테이지(On Stage), 학교에서 연극으로 놀아요’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지원하는 2023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군포양정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6학년 학급별 정규 국어 교과 시간에 연극 교육을 각각 10회차 운영했다. 학생들은 9회차 동안 직접 대본을 작성하고, 연기연습을 하고 10회차에는 수업의 마무리로 연극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이번 연극 공연 발표회는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되는 행사라 더욱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아늑하면서도 전형적인 소극장 느낌을 살려 학생들이 무대의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공연은 3학급씩 무대에 올랐는데 학생들은 본인이 무대 위의 배우가 되기도 하고, 다른 반 친구들의 공연을 보는 관객이 되기도 하며 연극의 3요소를 직접
미디어아워 기자 | (사)청주시기업인협의회는 4일 상당구 용정동 S컨벤션에서 ‘2023년 중소기업 CEO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기업 CEO들의 교양함양과 정보교류 등 소통을 통해 기업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는 기업 대표와 임직원 등 10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청주대학교 교양학부 신길수 교수의 ‘사람은 언젠가 꽃이 핀다’, ㈜이노바스 조학희 대표의 ‘미·중 통상마찰과 우리 기업의 대응’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을 주관한 김선겸 회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청주시 기업인들이 역동적으로 기업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역할과 리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강연을 통해 서로 협업하고 소통해서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청주시는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4일 미원면 달천 일대에 전염병 검사를 마친 쏘가리 치어 8,000여 마리를 방류했다. 쏘가리는 담수에 서식하는 농어과에 속하는 육식성 민물고기로 맛이 돼지고기처럼 좋다고 해 수돈(水豚)이라 불리기도 하며 ‘맛잉어’라는 별칭도 있을 만큼 식감이 쫄깃하고 담백해 ‘민물의 제왕’으로 불린다. 또한, 우리나라 하천에서 토종물고기를 잡아먹는 생태계교란종 배스나 블루길 등을 포식해 내수면 생태계 회복 및 내수면 생물자원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되는 생물이다. 시는 지난해 달천 일대에 쏘가리 9,300여 마리와 대청호 수면에 뱀장어와 쏘가리, 동자개 72,200여 마리를 방류해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와 어민들의 소득에 도움이 됐기에 금년도에도 뱀장어와 쏘가리를 방류했으며 오는 9월 중에는 동자개와 쏘가리를 추가 방류할 예정이다. 쏘가리는 ‘내수면어업법’에 따라 체장 18cm 이하는 포획이 금지돼 있고 ‘수산종자관리사업 지침’에 따라 6월~10월 내에 전장 3cm 이상만 방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풍족한 어족자원 증식과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풍부한 내수면이 조성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