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도시사업처 정상수 직원이 ‘헌혈 100회’를 달성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모범을 보였다. 4일 공사에 따르면 정상수 직원은 고등학생 때 처음 헌혈을 시작해 지난 10년여간 꾸준하게 헌혈 활동을 해왔다. 그 결과 지난 2일 야탑 헌혈의집에서 100회째 헌혈을 하고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 명예장을 수상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백혈병·소아암 치료 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그동안 헌혈 활동을 통해 얻은 헌혈증 50매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정상수 직원은 “헌혈 100회라는 목표를 달성해 스스로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고통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헌혈 관련 사례가 공사 사회공헌 활동에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장 내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과 청주시는 4일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자율방재단원과 유관기관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우 대비 재난대응 특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발생 후, 구조대와 복구장비가 도착하기까지 몇 분간의 틈새를 읍면동마다 조직된 지역자율방재단이 신속한 인명구조와 응급처치로 메꿔 인명구조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는 목표로 기획됐다. 훈련은 호우로 인해 무심천에 익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은 즉시 현장에 투입돼 구조반은 익수자 구조 후 심폐소생술 실시를 시연했으며, 대피반은 시민대피와 하상주차장 차량 출차에 나섰다. 신속한 응급처치로 익수자는 골든타임 내 심폐기능을 회복하고 소생했으며, 출동한 서원보건소 구조대와 시설관리공단 견인차량의 도착으로 현장 통제를 인계하고 훈련 1단계가 종료됐다. 이어서 무심천 제방붕괴를 상정한 훈련 2단계가 진행됐다. 붕괴된 사면에 방수포 설치 등 응급조치로 추가피해를 막고 잠시 후 도착한 서원구청 복구반과 중장비의 지원을 받아 복구 작업을 마무리하는 것을 끝으로 훈련이 끝났다. 훈련을 마치고 청주시 구영회 지역자율방재단장
미디어아워 기자 | 중국으로 외자유치에 나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이차전지 제조 후공정 설비 기업으로부터 3800만 달러 규모의 외자를 유치했다. 김태흠 지사는 중국 순방 마지막 날인 4일 항저우 항커테크놀로지 본사에서 차오지 항커테크놀로지 회장, 박정현 부여군수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전날 세계적 스마트폴 기업인 엠버 스트럭쳐로부터 1000만 달러(130억 원)를 유치한 김 지사는 이날 3800만 달러(495억 원)를 추가로 유치하며, 총 4800만 달러(625억 원) 규모의 외자유치 성과를 냈다. 협약에 따라 항커테크놀로지는 부여 은산2 농공단지 내 4만 9769.5㎡의 부지에 리튬이온배터리 충방전 설비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 리튬이온배터리 충방전 설비는 배터리를 충방전하면서 이상 유무 등을 검사하는 장비다. 항커테크놀로지는 앞으로 5년 이내에 3800만 달러를 공장 건설에 투입한다. 항커테크놀로지는 또 주민 고용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키로 했다. 도와 부여군은 항커테크놀로지의 원활한 투자를 위해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한다. 공장 건설에 따른 신규 직접 고용 인원은 약 70명이다. 1
미디어아워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7월 4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난 1년간 큰 사건·사고가 없었던 것은 소방, 의료, 안전 분야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해 온 공직자 여러분들 덕분이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기획조정실의 제1회 추경예산안 관련 보고 후, 조례 제정 및 개정 시 비용 추계를 반드시 사전에 시행하여,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재난안전실과 환경수자원국의 풍수해 대비 보고에 대해, “여름철 강우와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하는 만큼, 현 시점에서 폭우 대책의 실질적 마련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전시행정이 아닌 실행계획을 조속히 추진하고, 현장의 기반시설에는 기관장이 직접 방문해서 안전점검을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청소 작업자를 구조하려다 1년째 의식불명된 죽곡 정수사업소 직원의 사연과 관련해, “안타까운 마음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우리 직원이 의식을 되찾고 미래를 함께 할 수 있도록 대구시청 가족 모두가 온정의 손길을 전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행정국의 ‘MZ세대 직원과의 소통 공감토크 개최’ 보고 후, 젊
미디어아워 기자 | 충남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경제·사회·일자리·의료·복지 등 전 분야에서의 도·시군 자살 예방 협업 추진을 논의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도 실·국·원·본부장, 시군 부단체장, 자살 예방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자살 예방 추진 상황 보고, 부서별 협업과제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자살 예방 협업과제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자살을 막기 위해 전국 최초로 2019년 411개의 과제를 발굴·추진하기 시작한 것으로, 매년 도와 시군 모든 부서가 함께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 46건, 시군 472건 등 총 518건의 협업과제를 보고했다. 도는 건강 올리고(GO)! 자살 생각 내리고(GO)!, 자살 예방 홍보 캠페인, 주민 지원조직 활용 자살 예방 지원, 우울증 초진 환자 진단비 지원, 청소년 자살 예방 사회심리적 외상 지원,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한 자살 예방 체계 구축 등을 발표했다. 시군은 행복한 건강마을 만들기, 가족폭력 피해자 자살 예방 프로그램, 자살 예방 감시를 위한 폐회로텔레비전(CC
미디어아워 기자 | 소·돼지·닭 등 ‘산업동물’ 진료·치료와 수의·축산 교육, 동물용 의약품 연구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충남대 내포캠퍼스 부속 연구시설 설립이 본격 추진된다. 충남은 돼지 사육 전국 1위이며, 내포신도시를 포함하고 있는 홍성은 한육우와 돼지 사육 두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다. 연구시설 설립·가동 시 수의·축산 발전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도에 따르면, ‘충남산업동물의료원 설립 필요성 정책토론회’가 4일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열렸다. 충남대 정책연구단·수의과대학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토론회에는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홍문표 국회의원, 이준우 충남대 부총장, 안용덕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재난형동물감염병특별위원장인 조호성 전북대 수의과대학 교수의 기조발제와 이규필 충남대 수의과대학 교육위원회 위원장의 주제발표,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산업동물의료원은 충남대가 수의·축산 교육·연구·임상 지원을 목표로 내포신도시 산학시설용지 1만 6596㎡에 2027년까지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특화시설로는 경제
미디어아워 기자 | 수원시가 4일 관내 이주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원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 ‘찾아가는 목공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목공체험 교실은 이주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주배경 청소년 10여 명은 수원시가 마련한 KC인증 목공 체험 키트인 원목 티슈함을 제작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진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노력했다”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만석공원 목공체험장에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원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4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상금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통복동이 2023년 평택시 상반기 행정종합관찰제 평가결과 최우수 동으로 선정되면서 받은 시상금(온누리 상품권 60만원) 일부를,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관내 4개소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수박, 토마토 등 제철 과일을 전달하는 나눔 봉사로 진행됐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초복을 앞두고 작지만 시상금으로 의미 있는 나눔 봉사를 할 수 있어 통복동 직원들과 함께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마음 따뜻한 통복동 만들기에 모두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일을 전달받은 경로당 한 어르신은 “직원들이 열심히 일해서 최우수상을 받아 모두 축하드리며, 시상금으로 과일까지 전달받아 가족같은 마음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평택시 신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사고위험이 높은 관내 홀몸노인과 고위험 중장년 1인 가구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모니터링을 집중 실시한다. 각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신평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민-관이 협력해 각 가정을 방문하고, 안부 전화를 통해 선제적으로 폭염 취약계층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모니터링 결과 냉방기가 없거나 고장 나 무더위에 방치되어 있는 취약 가정을 발굴해 신평동 민간단체가 제공한 선풍기 2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폭염특보 기간 동안 취약 가구의 온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피해예방 및 보호체계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안전 모니터링은 하절기 특보기간 동안 계속 추진될 계획이며,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예방과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송탄한마음교회는 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 50포를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송탄한마음교회 백명현 목사는 “기부한 쌀이 관내 취약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한마음교회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잘 챙기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탄한마음교회는 연 4회 정기적인 쌀 기부를 통해 어려움에 있는 복지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스스로 정신건강을 이해하여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자는 ‘정신건강리터러시’가 중시되면서 정신건강 교육 및 인식 개선을 위한 『마음챙김교실』을 운영했다. 『마음챙김교실』은 사전 신청한 13개 초·중·고등학교 4269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리터러시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학교에 방문한 정신건강교육과 △스마트폰 중독예방 프로그램인 ‘폰 DOWN 마음 UP’ △생명사랑교육을 진행했다. 학교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정신건강 문제가 대두되는 요즘 전문의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 교육을 진행해줌으로써 학생들이 마음건강에 관심을 갖고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신건강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는 행복에너지 나눔사업비 1억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평택시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으며,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와 포승읍 행정복지센터, 평택행복나눔본부가 참여하여 진행했다. 행복에너지 나눔사업은 전기요금 인상으로 취약계층의 에너지비용 부담을 줄이고자 평택발전본부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평택행복나눔본부가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비는 서부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고효율 LED 조명등 및 고효율 전자제품 교체, 냉방비 등을 지원한다. 이에 포승읍장은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평택발전본부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 말했다. 한상문 평택발전본부장은 “행복에너지 사업이 지역 사회복지단체 및 취약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하절기 폭염에 대비해 행복에너지 나눔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