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함양군은 4일 오전 하림 파크골프장에서 8개 팀 선수 및 임원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함양신협이사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양신용협동조합이 주최하고 함양군파크골프협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개회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구 의원과 안병명 체육회장, 기관단체장, 선수 및 임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는 상림, 하림, 지리산, 천령, 다볕, 백암, 건강, 대봉 8개 팀 149명의 선수와 11명의 임원이 참가하여 장맛비 속에 열띤 경기를 펼쳤다. 진병영 군수는 “계속되는 장마와 우중경기에 안전을 경기를 부탁드린다”면서 “날로 늘어나는 파크골프 수요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 확충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함양신용협동조합의 협찬으로 이뤄진 첫 대회로 지역 조합원들에 대한 감사와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미디어아워 기자 | 장수군이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단 초청공연인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5일 오후 7시 30분에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군민들을 위한 기획공연으로 우즈베키스탄 국립교향악단의 반주에 볼쇼이 국립오페라 극장 주역 성악가들이 전하는 벨리니, 베르디 등 수준 높은 클래식 오페라 공연이 펼쳐진다. 이에 더해 한국 동요, 가요 등 익숙한 음악도 함께 프로그램에 포함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번암지역아동센터 파랑새 합창단이 특별 출연할 예정으로 아이들에게는 추억과 경험을 선사하는 무대뿐만 아니라 문화로 하나가 되는 화합의 무대를 완성해 최고의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입장하면 된다. 임민규 문화관광과장은 “군민들이 국내외의 수준 높은 공연들도 다채롭게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기대 해달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장수군이 코로나19 극복 이후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시행 중인 ‘장수형 똑! 똑! 복지울타리 사업’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장수군에 따르면, 군은 4일 ‘장수형 똑! 똑! 복지울타리 사업’ 발대식과 함께 “장수군 복지심화대학 개소식을 개최했다. 장수군은 코로나로 인해 사회활동과 방문상담이 제한됐던 주거취약세대 및 건강악화 우려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관내 장수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및 읍면협의체, 장수군 주민도움센터 등 민간인력 300여 명과 함께 ‘장수형 똑! 똑! 복지울타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말부터는 민관합동으로 관내 자연부락을 포함한 226개 마을에 ‘찾아가는 1일 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복지상담소 참여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장수군 복지심화대학’을 8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4일부터 시작된 ‘장수군 복지심화대학’에는 약 200여 명의 협의체 위원과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민관협력 활성화 및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전략'를 주제로 한 특강과 2022년 장수군 읍면협의체 평가에서 최우수와 우수를 수상한 장수읍지역
미디어아워 기자 | 대전시는 4일 대덕구 문평동 17번지 일원에서 대전드론공원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대전시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과 행사를 주관한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해 한국교통안전공단 드론교육센터장, 대덕구청장,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운영위원장, 대전 드론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대전시는 지역 드론기업의 연구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및 시민에게 안전한 드론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9년부터 드론공원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 시비 10억 원을 투입해 공원 면적과 비행장을 확장하고 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드론공원 시설개선공사를 완료했다. 이날 개장식은 드론공원의 시설개선공사 준공을 기념하고 지역드론산업 육성 및 시민의 공원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개장식은 드론공원 조성 경과보고, 감사장 수여, 개장선언 및 축하 퍼포먼스, 드론서비스 시범 및 운용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드론기업 대표 등의 축사에 이어 공식 개장을 알리는 개장 선언과 함께 드론이 비행하면서 개장 축하 현수막을 펼치고 연막을 터트리는 축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어서, 지역드론기업들이 직접 참여한
미디어아워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소촌 농공산단 용도변경에 대한 각종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한다고 밝혔다. 소촌 농공단지 일부 부지(소촌동 831번지) 용도변경과 관련, 광산구는 수차례 법적 절차대로 추진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는 등 의혹 제기가 계속됨에 따라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공익감사를 청구키로 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소촌 농공산단 용도변경을 둘러싼 각종 논란이 더 이상 지속되지 않도록 진실규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사실을 밝히기 위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해남군은 관내 양식장의 수산물 입식시 반드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수산물 입식은 양식장에서 키울 치어나 치패를 새롭게 들이는 것으로 수산물 양식의 첫 단계이다. 입식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시 피해규모를 산정할 수가 없어 재난지원금 등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고,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에도 가입할 수 없다. 최근 고수온, 태풍 등 자연재난이 자주 발생하는 만큼 반드시 입식신고를 해 피해에 사전 대비해야 한다. 입식신고를 하고자 하는 어업인은 입식 후 20일이내 읍면 사무소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필요 서류는 입신신고 신청서, 사진, 종자구입 관련 서류 등이다. 군 관계자는“여름철에는 자연재난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양식어업인들은 입식 후 20일 이내에 반드시 입식 신고를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장흥군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재경 장흥군 향우회 김연식 회장(68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선풍기 2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연식 회장은 안양면 율산마을 태생으로 안양동초등학교 졸업 후 서울에서 살아 오던 중 2019년 제5대 재경 안양면 향우회장을 거치셨고, 작년 11월 재경 장흥군 향우회장으로 취임 하여 한 달에 2~3일은 고향을 방문하고 있다. 또한, 고향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고향사랑기부금 및 안양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연식 재경 장흥군향우회장은 “ 올해는 폭염과 열대야가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돼 무더운 여름이 매우 길어질 것으로 예보됐다”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 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풍기를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현호 공동위원장은 “ 더운 여름을 앞두고 이웃 건강을 위해 마음을 더해주신 김연식 회장님께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안양면이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복지 활동에 최선을 다하면서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피어 살기 좋은 마을 만
미디어아워 기자 | 부여군은 지난 4일(현지 시각) 중국 항저우에서 항커기업과(회장 CAO-JI) 공장시설 및 설비투자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지난해 박정현 부여군수가 민선8기 핵심공약인 우량기업유치를 위해 투자유치전담조직 신설, 일반산업단지조성 등 투자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 이래 첫 성과이다. 특히 이번 투자협약은 부여군 최초 글로벌투자 1호라는 점과 군정 사상 역대급 투자규모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항커기업은 향후 5년간 은산2산업단지 내 49,769.5㎡(15,055평)부지에 생산설비시설, 기숙사 건립 등 총 3,800만불을(한화 500억원) 직접 투자할 예정이다. 향후 직간접 101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1조 5,390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된다. 군은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보조금, 각종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해 항커기업이 조속히 입주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글로벌 2차 전지 관련 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우리 지역 가치 상승은 물론 향후 기업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본다”며 “최근 인접도시인 새만금(군산)에 국내 대규모 이차전지기업의 투자계획 발표와 관련 현재 진행중인 부여일
미디어아워 기자 | 장흥 장동면에 있는 조양리에서 7월 1일부터 이틀간 고향을 떠난 향우들의 고향 방문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조양리 향우회 주관으로 진행되어 서울, 광주 전남 등 전국에서 거주하는 50여명의 향우들이 고향을 방문했다.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향우들은 어릴 적 뛰놀던 양곡저수지, 마을 동네를 둘러보며 담소를 나눴다. 저녁시간에는 색소폰 연주와 노래자랑, 장기자랑을 하며 그간 못다했던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은식 조양리 향우회장은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모시고 좋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조양리 주민분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고향의 정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문수연 장동면장은 “2023년 장흥형 지역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장흥군에서 1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양곡저수지 주변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지와 쉼터, 포토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거창군 남하면은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지원하는 문화우물사업에 월곡, 대야마을이 예비마을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경남 문화우물사업은 지역의 실질적 수요에 기반해 주민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생활권 문화공동체를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월곡마을과 대야마을은 그동안 마을 외관 꾸미기에만 치우쳐 있던 기존 마을사업에서 벗어나, 잊혀가는 지역의 문화를 살려 주민의 화합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 관심을 두고 월곡마을은 ‘금화규’, 대야마을은 ‘대바지 무’를 주제로 지역특화 사업을 신청했다. 월곡마을은 ‘달이실을 문화로 달이다’라는 주제로 금화규 생활공예,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강좌 등을 통해 월곡마을을 홍보할 계획이며, 대야마을은 합천댐 수몰 전 ‘대바지(대야마을 옛 지명) 무’로 유명했던 과거 경험을 살려 마을 주민들이 무밭을 공동 경영해 무가공식품을 개발하고 전시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임양희 남하면장은 “문화가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요즘 문화우물사업에 남하면 마을이 2곳이나 선정돼 뜻깊다”라며 “남하면은 마을 주민들이 다양한 사업에
미디어아워 기자 | 경기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인한 범세계적 아픔과 슬픔을 공감·치유하기 위해 음원으로 제작한 〈교향곡 2번(Symphony No.2)〉이 LP 음반으로 국내외 발매됐다. 〈교향곡 2번(Symphony No.2)〉은 지난 2021년 경기문화재단과 류재준이 협업하여 작곡한 총 4악장(70분)의 합창 교향곡으로, 셰익스피어 소네트를 바탕으로 한 최초의 교향곡이기도 하다. 경기문화재단은 국내 코로나19 비상사태가 종식을 맞은 엔데믹 시대에 지난 상처를 극복하고 다가올 새로운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파하고자 〈교향곡 2번(Symphony No.2)〉을 LP 음반으로 출시했다. 이번 음반에는 세계적인 지휘자 랄프 고토니가 지휘를 맡았고, 소프라노 임선혜·이명주,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국윤종,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등 세계 최정상의 성악가와 국립합창단·수원시립합창단도 함께하여 위로의 메시지에 힘을 실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서울국제음악제 SIMF 오케스트라가 처음으로 참여한 음반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SIMF 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을 악장으로 송지원, 김상진, 이한나, 김민지, 심준호, 이상 엘더스,
미디어아워 기자 | 합천군은 4일 오전 9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및 민간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직원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2023년 코로나19 예방접종 유공, 2023년 경상남도 지방세정 연찬회(우수), 2023년 경상남도 성별영향평가 유공, 2023년 다문화 가족 지원 업무 유공, 제29회 환경의 날 유공,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유공, 전국 궁도대회 유공, 산불방지 업무추진 유공 등 국·도정 유공자 8명과 군정 유공자 14명에 대한 시상을 했다. 이어 당부말씀에서 김윤철 군수는 민선8기 1년 동안의 성과에 대해 언급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맡은 바 임무에 충실히 임하며 군정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힘써주기 바란다”면서 “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더 나은 미래, 더 큰 합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또한 당면 군정 현안 과제인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와 관련해 김 군수는“우리 지역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사업이니 전 공직자는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과 적극 협력하여 발전소 유치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합천 운석충돌구의 발견과 의의’ 교육을 통해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