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7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에 야간 개관을 하고 박물관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여름밤 뮤지엄 나이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 개관 대상은 청주고인쇄박물관·근현대인쇄전시관·금속활자전수교육관이며 매주 토요일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30년 만에 새단장을 마친 박물관을 야간에도 관람할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거리와 즐길거리를 운영해 박물관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체험으로는 ▲3D 프린터 활용해 나만의 도장을 만들어 보는 ‘메이커 스페이스’ ▲옛 조상들이 각종 의식에 사용했던 ‘청사초롱 만들기’를 운영한다. 또한, ▲패브릭 포스터 만들기 ▲나만의 장서인 만들기 ▲비즈팔찌 만들기 ▲옛 책 만들기 ▲국가무형문화재 임인호 활자장의 금속활자 주조 시연 ▲민속놀이 한마당 등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흥덕사지에서는 ‘자소휴(자연에서 소소한 휴식하기)’를 운영해 신청자들에게 돗자리와 모기장을 빌려줘 인근 잔디밭에서 휴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다. 이외에도 ▲나이트 시네마 ▲버스킹 ▲프리마켓 등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일 주안역 일대에서 막혀버린 빗물받이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과 안전한 여름나기 홍보를 위해 유관기관·단체와 합동으로 빗물받이 대청소 등 안전 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연합회, 인천시 자율방재단연합회, (사)녹색어머니회 인천광역시지부, 미추홀구청, 인천경찰청 등 100여 명이 함께 주안역 일대를 곳곳이 돌아다니며 빗물받이 주변 청소, 태풍·집중호우 행동요령, 폭염 행동요령, 안전한 물놀이 수칙, 칫솔질 잘하기,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시는 빗물받이 청소뿐만 아니라 폭우로 인한 피해를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위험지역 점검 및 감찰 활동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 문화운동 캠페인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박찬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민·관이 협력한 재난 예방·대비 활동은 재난 분야 시민 안전 거버넌스 활동의 기초이므로 인천시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재난 대비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안전 문화 캠페인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청주시는 4일부터 5일까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청주시 직원 대상으로 ‘2023년 장애인식개선교육’을 4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 제25조’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인식변화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4일 오전에 진행된 교육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직원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한남장애인심리상담센터 김용구 센터장을 초빙해 ‘알.쓸.신.장-알아두면 쓸데 많은 신박한 장애이야기’를 주제로 장애유형, 장애와 법, 장애예방에 대한 이해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잘못된 시선과 편견에 대해 생각해보고, 장애인 ․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5일까지 청주시 직원 1,6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청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4일 서원구의 한 작은 카페에서 대외 여건으로 어려워진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고자 청주시 소상공인 서포터즈(소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도 참석해, 서포터즈와 함께 소상공인 응원을 위한 단체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현장에서 직접 소상공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 시장은 “소상공인의 권익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7명으로 구성된 소쏘 서포터즈(단장 손영미)는 ‘소상공인에게 웃음을(SOSSO(小笑))’이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소상공인 공동콘텐츠 제작 ‧ 소상공인 V-log 취재 및 SNS 포스팅‧소상공인 콘텐츠 발굴 및 아이디어 제공 등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청주시는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초저금리 대출지원 ▲저신용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 ▲골목상권 활성화 공모사업 등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및 경영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1년 12월 발생한 화재로 영업이 중단됐던 인천 옹진군 영흥면 진두항 영흥수협 회센터가 약 1년 6개월 만에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7월 4일 열린 회센터 준공 및 개장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신영희 인천시의원, 백동현 옹진군의원, 김성범 인천해수청장, 김영민 상인회장, 임병묵 영흥수협장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진두항 영흥수협 회센터는 그동안 화재건물 철거, 실시설계, 인허가 등 관련분야 협의를 거쳐 지난해 8월 착공했다. 약 56억 원을 들여 건축면적 약 2,962㎡(896평) 지상 1층 규모로 회센터와 직판장 40개의 점포가 들어설 수 있는 규모다. 특히 반복되는 화재와 재난에 안전하고 회센터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 옹진군, 영흥수협과 상인회 등 모두의 협력과 노력으로 재건축됐다. 시는 재건축을 위해 화재 발생 후 시설물 재건축을 위한 토지 사용 승인, 화재공제금 약 12억3천만 원 및 냉·난방 시설비 9천만 원 등을 지원해 영흥수협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줬다. 옹진군에서는 화재 발생 초기 공공의 안전 확보를 위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4일 발달장애인 보호자에게 입원, 경조사, 신체적·심리적 소진 등 긴급상황이 발생할 때 발달장애인에게 24시간 돌봄을 지원하는 인천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가 개소했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남·여 이용자를 분리해 2개소로 운영되며, 이용정원은 8명(남 4명, 여 4명)이다. 만 6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 발달장애인(지적장애, 발달성장애)이라면 가구소득과 관계없이 이용 신청할 수 있고, 이용 기간은 신청 사유에 따라 1~7일로 다르게 결정되는데 1년에 최대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하루에 이용료 15,000원과 식비 15,000원을 부담하면 되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이용료가 면제되기 때문에 식비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인천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이용일 7일 전에 사전 예약해야 한다. 그밖에 궁금 궁금한 사항은 평일 주간(9:00~18:00)에는 인천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로, 그 외 시간에는 인천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긴급돌봄센터 개소가 발달장애인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미디어아워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4일 용인청년LAB 수지에서 열린 ‘창업(UP) & 레벨업(UP) 아카데미’ 개강식에서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개강식에는 창업을 희망하는 용인 청년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우리나라가 번영을 이룬 것은 기업인들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었기 때문”이라며 “일본에서는 실패학을 중요시해 왜 실패했는지 살펴 교훈을 얻고 다시 도전한다. 창업이 쉽지 않겠지만 계속 노력하면 성공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창업아카데미는 초기 창업자나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무료 교육과정이며 ‘성공하는 창업 아이디어’, ‘청년창업가의 아이디어 지키기, 특허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특강과 참여자 간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은 오는 20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하루 3시간씩 모두 6회(총 18시간)로 진행한다. 과정은 ‘코로나를 기회로,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성공스토리’, ‘영화 다음소희 제작자의 영화와 투자, 홍보 이야기’ 등 선배 창업자의 노하우와 실전 창업스토리 등 다양한 분야도 다룬다. 창업 관련 도움을 줄 수 있는 컨텐츠 및 홈페이지 제작 관련 실무교육도 병행
미디어아워 기자 | 전라남도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4일 목포시청에서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전 분위기 고조와 참여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 60여 일을 앞두고 개최한 이번 찾아가는 설명회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소개와 전시연출 방향 등 분야별 세부 실행계획 설명을 통해 직원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에선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시총괄 기획자인 이건수 총감독이 “한국화의 중심 주제인 산수를 통해 동양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예술작품 전시로 전통 수묵과 현대미술의 조화를 꾀하는 동시에 한국미의 정수를 보여주는 비엔날레로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찾아가는 설명회는 오는 7일 주 개최지인 진도군에서 한 번 더 열린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지난 5월 입장권 발매를 시작으로 서울 인사동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일원에서 국제학술심포지엄, 전시회, 길거리 홍보, 수묵체험 등 수도권 시민 3천여 명이 참여하는 분위기 고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또 지난 6월에는 가수 송가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한국예총, 한국미술협회, 지역 대학 등 13개 유관기관과
미디어아워 기자 | 전라남도가 고품질 명품 쌀 생산을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담양 ‘대숲맑은 담양쌀’ 등 ‘올해의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을 선정했다. 전국 최고의 명품 쌀의 명성을 잇고 전남 쌀 생산·유통을 견인할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영예의 대상은 ‘대숲맑은 담양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영광 ‘사계절이 사는 집’, 우수상은 순천 ‘나누우리’와 무안 ‘황토랑쌀’, 강진‘프리미엄 호평’이 영광을 안았다. 또 장려상엔 곡성 ‘백세미’, 나주 ‘왕건이 탐낸 쌀’, 함평 ‘함평나비 쌀’, 장흥 ‘아르미 쌀’, 고흥 ‘수호천사건강미’가 각각 선정됐다. ‘대숲맑은 담양쌀’은 식미 평가에서 최고점, 품위·품질평가 등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사계절이 사는 집’은 친환경 쌀과 품위·품질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남도는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기관에 품종 혼입과 품위·품질평가 및 안전성 검사, 식미평가 등을 의뢰해 평가를 추진했다. 선정된 브랜드 쌀에 대해
미디어아워 기자 | 장흥군 관산읍은 지난 3일 제21대 김대중 관산읍장이 취임했다고 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이장,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대중 관산읍장은 1992년 장흥군 관산읍에서 공직을 시작하고, 2019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문화관광과장, 건설도시과장을 역임하고 지난 7월 1일 관산읍장으로 부임했다. 김대중 읍장은 “공직을 시작한 관산읍에 돌아오게 되어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 관산읍의 새로운 내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거침없이 달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어촌 융복합 휴양밸리, 천관산 프로젝트, 정남진 통일 기원 동산 등 다양한 SOC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읍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하는 황새울국민체육센터는 분당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은 관할 경찰서 범죄예방팀(CPO)이 시설의 관리·운영 체계, 방범 및 안전 분야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일정 점수를 충족하면 우수시설로 인증하고 인증패를 수여한다. 국민체육센터는 범죄예방 및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조명등 추가 설치 ▲CCTV 확대 설치 ▲안심벨 및 안심반사경 설치 등 지속적인 시설 개선 노력을 통해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범죄·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시설 개선 등 공공시설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민선 8기 1주년을 맞이하여 환경미화원과 함께 새벽 거리 청소를 시작으로 지난 7월 3일 구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민선8기 큰 호흡, 영도 미래 준비’를 알렸다. 유공자 시상, 민선8기 1주년 성과와 비전 공유, 1주년 취임 기념사 순으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구민의 삶을 개선하고, 시대흐름에 맞는 미래의 새로운 발전동력을 찾기 위한 민선8기 지난 1년동안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 민선8기는‘미래를 열어가는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매력 도시, 좋은 일자리가 있는 도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인 영도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집중할 것이며, 민선8기 구정목표(구민 안전 깨끗한 영도)와 같이 구민이 존중받고, 일상이 안전한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영도구민과 함께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영도구는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지역 현안으로 꼽히는 도시철도 영도선 건설기반 조성, 영도 생활권 계획 수립 용역, 영도 관광종합개발계획 구축 등이 본격화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