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대구의료원은 지난달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2023 메디엑스포 코리아’에 참가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과 건강체험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2023 메디엑스포 코리아’는 전시면적 20,000㎡ 규모의 350개 사 800여 부스가 참여하는 지역 최대 규모 통합 보건의료 전문 박람회로 사흘 동안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대구의료원은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검사, 만성병 예방 상담 등 건강체험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홍보관을 별도로 개설해 SNS 구독 이벤트를 진행하고 다양한 건강 정보가 담겨 있는 20여 종의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하여 맞춤형 진료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은 “메디엑스포 참가를 통해 대구의료원의 우수한 진료역량을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7월 14일까지 2023년도 청년 창업활동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창업활동비 지원사업은 창업 활동과 관련된 제품 홍보비, 자문비, 개발비 등 간접 사업비를 월 50만 원씩 3개월간 최대 150만 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신청 자격은 창업한 지 6개월 이상 3년 이내, 연 매출액 1억 원 이하의 업체를 계속 운영 중인 19~45세 청년이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사업비는 본인이 활동비를 선 지출한 후 창업활동 결과보고서, 지출 증빙 등을 제출하면 심사하여 계좌로 입금되며, 자산성 물품구매이나 공과금 및 사무실 임대료, 유흥비, 레저비용 등 창업과 직접 관계없는 비용은 지원되지 않는다. 사업 신청은 무안군청 미래성장과 청년AI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초기 청년 창업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있으며, 2023년 창업활동비 지원사업을 통하여 안정적으로 사업이 성장하고 정착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청년 정책사업의 하나로 면접 정장 대여비, 이력서 사진 촬영비, 면접 이발비 등을 지
미디어아워 기자 | 대구의료원은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대구경영자총협회와 공익적 발전 및 소속 구성원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승미 대구의료원장, 이동훈 대구의료원 노동조합 위원장, 김위상 한국노동대구지역본부 의장, 이창재 대구경영자총협회 상임 부회장, 김기웅 노동정책 자문관 및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과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에 참여한 3개 기관은 근로자를 섬기는 노동계, 인적자원을 중시하는 경제계, 인간의 아픔을 치유하는 의료계 구성원으로서 모든 사람을 차별 없이 섬기고 귀하게 여긴다는 공감대를 가지고 영역에 구분 없는 포괄적 협력으로 빈틈없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은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노동계, 경제계와 대구의료원의 상호 협력은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할 행복할 권리를 더욱 견고하게 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일 세종시에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부처 거창군향우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거창군에서는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은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했으며, 거창군의회 이홍희 의장과 박수자 부의장 등 5명의 군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중앙부처에서는 지난 5월 향우회장으로 추대된 문화체육관광부 이종률 정책관과 사무국장인 행정안전부 박경현 과장, 산림청 고위공무원 임상섭 차장 등 20명이 참석해 고향에 대한 끈끈한 정을 내비쳤다. 이날 간담회는 모임의 취지와 향우회 구성을 위한 그간 경과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향우회 임원진 구성과 첫걸음에 대한 군수와 군의장의 축하인사에 이어 이종률 향우회장의 답사가 있었으며, 모든 참석자가 소속, 나이 상관없이 고향 거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국비 확보, 공모사업 선정 등 고향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애써주신 많은 향우 공무원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중앙부처 향우회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오늘 이 자리처럼 고향 소식을 묻고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
미디어아워 기자 | 대구의료원은 개원 40주년(7. 1.)을 맞이하여 지난 3년 여간 지속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더 나은 공공의료기관으로 재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아'친절 인사 먼저 하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7월 첫째 주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의료원 스스로 이용객 및 직원 상호 간 따뜻한 인사 나눔 문화를 선도해 나감으로써 친절한 의료기관의 이미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올 연말까지 월 2회 이상 실시될 이번 챌린지 행사는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의 첫 참가를 시작으로 이전 참가팀이 다음 참가팀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가팀은 포스터, 카드 섹션, 현수막 등을 활용해 각자만의 개성 있는 방식으로 이용객 및 직원 상호 간 친절한 인사 나눔을 독려하고, 각 팀별 활동 내역을 사진 및 영상을 촬영 후 의료원 공식 SNS에 게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의료원의 훈훈한 분위기를 전달할 방침이다.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은 “우리 병원이 지난 3년 여간 코로나19를 대응하느라 다소 무거운 병원 이미지를 보여 왔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에게 밝고 친절한 이미지를 전달드리고자 하며, 더불어 직원 상호 간 인사 활성화로 활기찬 조직
미디어아워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합천군여성회는 4일 쌍책면 이책초등학교에서 바르게살기 여성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어르신들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여성회 봉사활동 사업으로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여성회에서 초계면에 이어 쌍책면을 방문해 미역국, 불고기, 잡채, 나물 등으로 마을 어르신 30여명의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박덕순 여성회장은 “더운날씨에도 함께해주신 회원분들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바르게 여성회가 다양한 방향으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는 매년 환경정화활동,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소외된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계절김치 나눔사업을 실시하며 우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제9회 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 심포지엄이 오는 7월 15일(대구), 7월 22일(서울) 각각 개최된다. 이 행사는 비엔날레 개막에 앞서 비엔날레의 방향성과 성격, 주제전의 요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비엔날레가 개최되는 대구와 서울에서 두 차례에 걸쳐 순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예술총감독으로 선임된 박상우 교수(서울대 미학과)를 비롯하여 관련 분야 전문가 4인의 주제발표로 구성된다. 심포지엄은 '너무나 사진적인: 동시대 시각예술과 사진 매체의 힘'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관점에서 주제전의 주제인 '다시, 사진으로!: 사진의 영원한 힘'이 지향하는 바를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오늘날 급변하는 문화 환경과 디지털 기술의 확산에 따라 사진의 고유한 특성과 가치는 크게 위축된 것처럼 오해되어왔다. 사진은 허구와 가상의 세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면서 인스타 등 각종 SNS에서 가볍게 소비되는 유희 수단이 됐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진의 특성과 가치는 이제 가짜뉴스와 딥페이크 등에 위협받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시, 사진으로!'가 주장하듯 사진의
미디어아워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4일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고향 무안군의 발전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전남 무안군 해제면 출신으로, 1986년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세계은행 선임 이코노미스트,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국제금융시스템개혁국장,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과 부위원장, 기획재정부 제1차관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해시드오픈리서치 대표이사로서 디지털경제 부문에서 한국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용범 전 차관은 지난 29일 무안군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열린 제140회 황토골 자치마당에서 군민과 공직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대전환의 시대 : 한국경제의 미래’라는 주제로 한국 경제 미래 전망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날 받은 강연료 전액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했다. 김용범 전 차관은 “고향 무안에서 사랑하는 군민과 후배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하고,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내 고향 무안을 응원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부로 받은 답례품까지 사회복지시설에 재기부하고 고향에 대한 아낌없는 사랑을 보여주었다. 이에 김산 무안군수는 “고
미디어아워 기자 | 합천군은 4일 자매도시인 통영시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자매결연 도시의 발전을 위해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함안․거제․거창 농․축협에 이어 하동․고성군 등 상호 교차 기부가 새로운 기부 문화로 정착하는 분위기다. 이날 합천군 김배성 기획감사관을 비롯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기획감사관 직원 15명이 통영시에 150만원을 기부했고, 통영시 직원 15명이 150만원을 합천군에 기부하며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이번 기부는 합천군 기획감사관과 통영시 세무과에서 지역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던 중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각각 도시의 발전을 기원하고 결속을 다지기 위해 뜻을 모아 성사됐다. 합천군과 통영시는 1998년 12월 22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등 교류 활동을 통해 상생 발전을 이뤄나가고 있는 자매결연 도시다. 지난 2월 김윤철 합천군수가 시행 초기 단계인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부 참여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 도시인 통영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김배성 기획감사관은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깊이
미디어아워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DAC플러스스테이지 ‘찾아가는·오는 공연’ 신청을 오는 7월 10일부터 7월 21일까지 받는다. 대구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온 대구시립예술단의 대표 기획 공연 DAC플러스스테이지 ‘찾아가는·오는 공연’이 하반기 관람 단체를 모집한다. ‘찾아가는·오는 공연’은 공연장을 찾기 힘든 대구 시민들을 위해 예술가가 관객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서 소통하는 공연으로, 대구시립예술단 단원뿐만 아니라 지역의 젊고 실력 있는 청년 예술가들과도 함께해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준다. 또한 공연 전문 사회자의 쉬운 해설로 일반 시민이나 학생들도 공연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찾아가는·오는 공연’은 8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하고, 관람 단체의 특성에 맞게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학교, 병원, 노인 복지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저소득층 복지시설 등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개인 행사, 축제 등 기타 행사 및 영리 목적이 수반되는 공연은 신청이 불가하다.
미디어아워 기자 | (사)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순창지회는 4일 팔덕면 뜨란채 일원에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오감만족 걷기 및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 및 단합대회는 올해로 27회를 맞았으며,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한 내외빈과 시각장애인연합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시각장애인들의 소외된 마음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구순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박종채(91세), 이준의(90세), 이명순(93세), 오소윤(90세), 이진기(90세) 등 5명의 회원에게 장수상 표창패를 전달했다. 옹은순 시각장애인 순창지회 회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회원들의 친목 도모는 물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시각장애인연합회 순창지회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회원들의 신체적, 정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순창지회는 소리문화탐방, 심청이상 시상 및 가족 한마당, 가을 낙엽밟기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여 회원들이 신체적 건강 증진 도모 및 정서적 지지를 지원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사)한국문화예술법학회와 공동으로 7월 7일 13시,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한국문화예술법학회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예술교육 및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 송호영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한국문화예술법학회장), 노준석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사회예술교육본부장, 김정길 진흥원장 등을 비롯해 학계와 기관, 현장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및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박순태 진흥원 예술진흥본부장의 ‘문화예술법을 관통하는 최고의 이념적 가치로서의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존중”, 그 위대한 힘!’이라는 주제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2개의 세션별 발표 및 토론 등이 진행된다. 제1세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과제’에서는 ‘학교에서의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이라는 주제로 서성희 영화평론가, ‘문화예술교육법의 개정방향’이라는 주제로 노준석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사회예술교육본부장이 각각 발표에 나서고, 임미선 단국대 음악예술대학 교수, 김선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