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창원특례시는 7월 4일 진해구 여좌동 13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여좌지구 국민체육센터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착공식을 개최했다. 옛 육군대학 부지 내에 들어서는 여좌지구 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에서 지상4층, 연면적 8,324㎡ 규모로, 2025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수영장, 영유아풀, 다목적체육관, 스쿼시장, 골프연습장, 헬스장, 풋살장 등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생활스포츠 시설과 함께 실내놀이터, 북카폐를 계획하여 가족 친화적인 스포츠 여가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시는 진해 서부권역 내 부족한 공공체육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적극적인 노력으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하여 공공위탁개발사업으로 전환하여 한국자산관리공사를 선정 사업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지난해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사업비 367억원을 투입, 여좌지구 국민체육센터를 착공하게 됐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진해시민의 오랜 숙원인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 체육시설과 함께 실내놀이터, 북카폐가 연계된 체육문화복합시설 건립으로 주민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리라 전망한다”면서 “창원시는 건강복지 실
미디어아워 기자 | 진주시는 장애아 전문어린이집 아동학대 피해아동과 보호자의 회복을 위해 심리치료를 중단 없이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시의 결정에 따라 당초 피해아동 15명만 지원하기로 했던 심리치료를 피해아동의 보호자 및 가족에게도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피해아동 7명과 보호자 6명이 심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추가로 피해아동의 형제, 자매 등 3명이 심리치료를 받게 된다. 지난 4월부터 장애아전문어린이집 학대 피해아동과 보호자들은 평거동 언어심리발달센터에서 심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2회기를 지원받았고, 장애아동의 특성을 감안하여 추가로 6회기를 연장해서 지원받고 있다. 하지만 피해아동의 보호자들은 18회기의 심리치료로는 피해아동이 완전 회복되지 않으며, 추가적인 심리치료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시는 장애아동의 심리치료 적정회수 등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문제행동과 트라우마 치료를 위해 40 ~ 50회기의 심리치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시는 학대받은 아동의 포괄적 치료, 사례관리 업무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심리치료 지원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며, 진주시아동보
미디어아워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사회 내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기존의 대규모 강의에서 벗어나 교육생 스스로가 주체가 돼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 강좌’로 방식을 전환해 대상자별 맞춤형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매년 운영 중이다. 올해는 마을·일터별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기회를 확대하고, 올 하반기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에서 동구만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인 ‘인권 마당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권은 사람이 인간답게 살기 위해 사회 전반에 걸쳐 반드시 실천되어야 하는 보편적 권리이다”면서 “각계각층의 인권 감수성 향상 등 인권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주민들로 구성된 모임 또는 동구 소재 시설·단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진주시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 ‘제2회 수국정원 꽃 축제’가 1만 2000여 명의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알록달록 만개한 1만여 본의 수국이 월아산 일원을 물들이면서 축제 현장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는 아름다운 수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연인,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몰려 축제장에 생동감을 더했다. 시는 축제기간 동안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서커스, 파이어 퍼포먼스, 버블 공연, 한여름 밤의 음악회, 자연물을 활용한 숲 놀이, 진성면민이 참여하는 농산물 홍보 장터, 자연물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해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멀리 가지 않아도 수국축제를 즐길 수 있어 너무 좋다”며 “숲속의 진주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해 감사드리며, 곧 시작되는 정원박람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8일부터 개최되는 월아산 정원박람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
미디어아워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주민자치회 위원과 사무국장,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단계별·맞춤형 심화교육 ‘2023 주민자치학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 주민자치학당’은 임택 동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전환 연차에 따라 자립 과정(28일), 성장 과정(30일)으로 나눠 진행됐다. 우선 성장 과정은 ▲주민자치회 실무활동 ▲모의 회의를 통한 마을계획작성 워크숍 교육을, 자립 과정에서는 ▲주민 자치 고도화 실행법인 설립·운영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실행법인 가이드라인 등을 교육했다. 공통과정으로는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준비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운영에 따라 달라지는 의문점을 해결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자치위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동구는 올해 주민자치학당을 계기로 주민 자치 실무자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인 연대·협력으로 자치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자치회는 지역의 소통하는 리더, 연결하는 리더, 실행하는 리더의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주민 자치를 통해 동구가 함께 발전하고 화합해나갈 수 있도록 앞
미디어아워 기자 | 광주 동구는 여성 안심 귀갓길에 위치한 다세대주택과 공중화장실 41개소의 구형 건물번호판을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은 낮에 태양열을 흡수해 전력을 충전하고, 야간에 불을 밝혀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방식으로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교체로 도시미관 개선과 여성 안심 귀갓길로 지정된 우범지역 및 보안등 미설치지역에도 주소를 쉽게 인식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늦은 밤 귀갓길에서 발생할 수도 있는 범죄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건물번호판 교체로 긴급상황 발생 시 빠르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으로 ‘주민이 안전한 동구’ 구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성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7월 3일 신규농업인(귀농인) 및 귀농·귀촌 희망자 40명을 대상으로'귀농귀촌 아카데미 교육'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7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영농정착 기초 기술교육과 농업정보 제공을 위주로 8주간 총 1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과정은 귀농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준비사항부터 지역 정착을 위한 역할과 자립방법, 지역민과 융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참외재배기술 및 친환경 미생물 활용 교육, 농·식품 유통과 전자상거래 마케팅 전략 등 60시간 동안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귀농인 및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교육생들이 정보를 서로 공유하여 자신만의 성공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영농교육 및 현장실습을 통해 귀농정착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귀농·귀촌인들에게 귀농창업자금 지급 등 안정적인 조기 영농정착을 위한
미디어아워 기자 | 전남 함평군과 함평영화학교가 재활승마 보급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함평군은 4일 “함평영화학교와 이날 오전 군수실에서 공공‧재활승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박상래 함평영화학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재활승마 활성화를 통한 말 산업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승마 인프라 부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공공형 승마시설’ 설치를 추진하는 등 재활승마 운영 및 지원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함평영화학교는 체험활동, 스포츠클럽 등 재활승마 프로그램을 도입해 장애 학생들에게 치유 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활승마는 곧은 자세를 통한 재활뿐 아니라 말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 형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공공형 승마시설 설치 등 관련 인프라를 적극 구축해 공공·재활승마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이병환 성주군수는 3일 민선8기 1주년 기념 직원 정례회를 통해 지난 1년간의 값진 성과를 되짚어 보고 향후 역점적으로 추진할 군정 방향과 목표를 제시했다. 이날 정례회에서 민선8기 1년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로 ▲성주의 지도를 바꾸게 될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및 국도30호선 성주-대구 간 6차로 확장 ▲생활SOC 확충을 위한 창의문화센터와 건강문화캠퍼스 건립 등 1단계 도시재생사업 완성 ▲농업분야의 적극적 예산지원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기반으로 사상 최대의 농업 조수입 달성 ▲51년만에 이뤄낸 성주 가야산 신규 탐방로(가천 법전리-칠불봉) 지정과 고질적인 환경민원이었던 산업단지 내 지정폐기물 매립장 조기폐쇄 ▲농촌협약사업 355억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58억원, 뿌리사업 혁신기반구축사업 50억원 등 각종 공모사업의 두드러진 성과를 바탕으로 본예산 6천억 시대의 개막 ▲노인회관 리모델링, 스마트경로당 도입, 통합보훈회관·과학체험관·반다비 체육관 착공 등 전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사업 추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경북도내 군부 최고 성적인 2등급 달성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 등을 꼽았다.
미디어아워 기자 |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피서객 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7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2개소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물놀이장 이용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 30분까지 가능하다. 보성군은 제암산자연휴양림 내 관리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사전 안전 교육을 마쳤으며,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안전요원 5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휴양림 물놀이장은 모두 자연수 계곡물로 채워지며 숙소와 야영장 등 숙박시설과 인접하다는 장점이 있다. 캠핑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야영장을 예약해 피크닉과 함께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은 160ha 규모의 숲속에서 시원한 계곡물, 캠핑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활동도 즐길 수 있다. 대표적 시설로는 ‘에코어드벤처’, ‘짚라인’, ‘곰썰매’ 등이 있다. 곰썰매는 높이 15m에서 길이 238m 규모로, 썰매를 타고 숲속을 가르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높은 곳에서 호수를 조망할 수 있어 많은 체험객이 찾고 있다. 숲을 체험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물도 갖추고 있다. 160㏊ 규모의 산림 안에 48개의 숙박시설과
미디어아워 기자 | 보성군은 4일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김철우 군수가 초등학교 통학버스 안전도우미로 나서 학생들의 안전을 챙기고 교육 현안을 챙겼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안전도우미로 나선 김 군수는 이날 초등학교 통학버스 하차 확인 안전장치, 안전띠 등 안전장치 설치 여부와 정상 작동 여부, 안전 운행 기록 작성 및 안전 교육 이수 등 안전관리 현황을 살폈다. 또한, 등교 시간에 맞춰 나온 아이들의 버스 승차를 도와주고 일일이 안전 벨트를 채워주면서 학생들의 등교를 도왔다. 통학버스를 탄 김 모 학생이 “우리 군수님은 안전 지킴이”라며 별명을 지어주는 등 김 군수와 학생들은 편안한 대화를 주고받았다. 안전도우미 활동을 끝낸 김 군수는 교육관계자, 학부모 등을 만나 지역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체계 구축, 보성 교육 발전 포럼 개최 등 보성군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운전자도, 보행자도 주변을 잘 살피고 남과 나의 안전을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인다면 학생들 모두 안전하게 학교 다닐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지역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
미디어아워 기자 | 민선8기 취임 2년차를 맞이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4일 “100만 시민시대, 특례시 다운 특례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시정 브리핑을 통해 지난 취임 1년 소회와 앞으로 화성시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 시장의 취임 2년차 핵심 키워드는 ‘균형발전’ ‘소통’ ‘특례시다운 특례시’라 할 수 있다. 정 시장은 화성시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도시 균형발전’을 제시하고 생활권을 4개(동부, 서부, 남부, 중부) 권역으로 나눠 발전 방향을 담은 마스터 플랜을 설명했다. 먼저 동부생활권은 ▲첨단산업 거점 기능과 보타닉가든 조성 등 도심 내 녹지 확충으로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 서부생활권은 ▲연구산업과 행정의 중추 역할로 도심 기능 강화 ▲ 해양․레저관광 특화로 관광산업 육성 및 기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남부생활권은 ▲자동차, 바이오, 제약산업 연계로 지역 기반산업 클러스터 구축 ▲낙후된 지역 기반시설 확충 등으로 비도시 지역의 균형발전 기잔 조성, 중부생활권은 ▲3기 신도시 및 원도심 활성화로 신규 지역거점 육성 ▲철도 및 복합환승센터 등 광역 교통시설 연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