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서울시는 ‘한강변 노을 특화공간’ 조성을 위해 7월 5일부터 8월 22일까지 '한강노을즐김터' 설계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름답고, 다채로운 한강 노을을 활용하여 도시와 한강이 어우러지는 국제적인 감성조망명소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설계공모는 지난해 시민 사진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노을명소 2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이들 대상지는 시민이 직접 뽑은 노을명소를 사진촬영수, 접근성, 경험요소(랜드마크․전망), 주변과의 연계성 등 다각도로 분석한 후 선정됐다. 시는 노을명소 중 활용도가 낮거나 쉴 곳이 부족한 장소를 선정하여, 콘텐츠와 감성적 요소를 추가함으로써 편안한 쉼과 문화가 있는 여가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공모전에 응모하려면 노을명소 20개소 중 ‘신설’ 분야 1개소 또는 ‘재구성’ 분야 3개소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한강의 감성과 매력을 살린 노을 즐기기 명소의 공간 계획안과 함께 노을 스토리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에는 건축, 조경, 디자인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나 학생, 일반시민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미디어아워 기자 |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6월 30일(금)에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양평군 안전총괄과에서 주관으로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서 실시하는 ‘2023년도 양평군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으로 위기대응 능력을 기르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시행됐으며, 교통안전-보행, 이륜차, 자동차, 대중교통 등의 분야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안전교육은 등교 시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2회 이상 건너야 하는 환경과 자전거로 등하교하는 다수의 학생들을 위해 필요한 교육이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데 안전교육을 통해 조심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서 확실히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양평군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양평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학습지원, 생활지원, 급식지원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초등 4학년 ~ 중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미디어아워 기자 | 여름방학을 앞두고 서울시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옥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여름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7월 4일부터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방학맞이 '2023 어린이 한옥캠프'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북촌문화센터에서 열리는 한옥캠프는 7월 15일~8월 12일 동안 매주 토요일, 총 5회 진행되며 하루 13명씩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한옥캠프는 '지락소(知․樂․所): 알아보고 즐겨보는 곳(한옥)'을 주제로 100년 한옥에서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여름방학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구한 역사를 지닌 계동 근대한옥에 대해 알아보는 해설을 시작으로 어린이 소목교실과 우리 소리를 찾아보는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계동(桂洞) 근대한옥'에 대해 알아보는 1교시는 북촌문화센터 전문 해설사와 함께 사랑방, 대청마루 등 여름 정취가 깃든 한옥을 구석구석 살펴보며 전통 생활문화에 대해 알아본다. 특히 사랑방은 전통가구를 재현하여 쉽고 생생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2교시에는 선비들이 서책이나 경전을 읽을 때 사용했던 좌식 책상인 '서안(書案)'에 대해 알아보고 만들어본다. 북촌목공예공방과
미디어아워 기자 | 옥구촌한우와 양평희망나누미는 지난 30일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해 초복을 맞아 한우곰탕 보양식(40만원 상당) 50팩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한 한우곰탕은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행복나눔냉장고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매월 50인분(연 280만원 상당)의 한우곰탕을 정기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세현 옥구촌한우 대표와 임청우 양평희망나누미 회장은 “초복을 맞아 관내 저소득 이웃분들께 맛과 영양이 풍부한 한우곰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김세현 옥구촌한우 대표님과 임청우 양평희망나누미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한우곰탕은 관내의 저소득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공공의 복지가 닿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분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7월 1일, 이천 서경들 체험마을에서 진행되는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탄소중립을 기반으로 한 자연 먹거리 만들기와 숲해설을 통한 기후위기 수업, 편백향낭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환경보전 실천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또, 자연 친화 먹거리인 산나물 위주의 점심 식사 후에는 더운 여름 열기를 식혀 줄 물총놀이로 자연과 어우러져 뛰어노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의 한 청소년은 “오랜만에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뛰어놀고 다양한 체험도 하니 정말 좋았다. 자연 안에 물든 것 같은 행복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참여 청소년들은 “넓은 뜰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평소 잘 먹지 않았던 나물의 참맛을 알게 된 것 같고 몸이 건강해진 것 같았다. 환경보전 활동을 더욱 철저히 실천하여 소중한 먹거리를 잘 지켜야겠다”며 입을 모아 참가 후기를 전했다.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주중·주말 전문체험
미디어아워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에서 2023년 정규직(일반직6급 신입)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채용 인원은 △디자인행정(디자인, 전시·행사 기획) 8명, △일반행정(경영기획) 7명, △IT(IT서비스) 1명, △시설(안전) 1명 등 17명으로, 서울시 소재의 근무지로 배치될 예정이다. 서울디자인재단은 본사인 서울디자인지원센터와 사업소인 DDP, 서울새활용플라자, 서울디자인창업센터로 총 4개 근무지가 있다. 최종 합격자들은 지원 직무 및 역량에 맞추어 해당 근무지로 배치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시의 디자인 경쟁력 향상 및 디자인 산업 진흥을 위해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세계적인 건축물이자 대한민국의 랜드마크인 DDP를 중심으로 디자인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서울라이트', '서울디자인', '계절별 시민축제', 'DDP 포럼'등 DDP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전시·행사에 대한 기획 및 운영, 동대문 지역 상권 활성화, 청년디자이너 지원, 새활용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서울을 글로벌 탑5 도시경쟁력으로 이끌 ‘디자인서울 2.0’ 계획에 맞추어 서울디자인재단에서는 DDP 글로벌 명소화, DDP와 동
미디어아워 기자 |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30일, 지역복지 발전과 협의체의 역량 및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민관협력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협의체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미성 공동위원장은 “어떤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함께 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오늘 워크숍이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마음을 다해 봉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민·관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양평군 용문도서관은 북큐레이션을 2023년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용문도서관의 이번 북큐레이션 주제는 ‘파랑새는 집에 있었다: 행복은 가까이에 있다’이며, 도서관 내 한 코너를 마련하여 책과 함께 추천 안내문 전시로 애독자 발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용문도서관에서 선별한 책은 박은미의 ‘진짜 나로 살 때 행복하다’, 스펜서 존슨의 ‘행복’, 배연국의 ‘소확행’, 장재형의 ‘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 강진이의 ‘행복이 이렇게 사소해도 되는가’, 프랑수아 를로르의 ‘꾸뻬 씨의 행복 여행’, 티머시 골웨이와 에드 한젤릭, 존 호턴의 ‘하루에 한 걸음씩 행복해지기’, 법륜 스님의 ‘행복’ 이렇게 총 8권이다. 아울러 용문도서관에서 진행하는 2023년 여름방학특강은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시작하여, 8월 22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7월 10일 9:00부터 7월 18일 18:00까지이다. 운영 예정 강좌는 위엘라 선생님의 ‘책과 그림의 만남’, 전윤혜 선생님의 ‘책으로 떠나는 '세계문화탐방'’, David 선생님의 ‘원어민 영어회화’, 박은숙 선생님의 ‘여름, 책
미디어아워 기자 | 시흥시는 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신천~신림선’ 사전타당성 검토용역을 공동으로 추진 중인 경기 광명시, 서울 금천구, 관악구 단체장 및 관련 지역구 국회의원, 경기도 관계자와 함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유성훈 금천구청장, 박승원 광명시장, 정태호 의원, 최기상 의원, 문정복 의원, 양기대 의원, 임오경 의원, 양이원영 의원, 박준희 관악구청장(이영기 부구청장 대참) 등이 참석했다. ‘신천~신림선’은 시흥시 신천동을 시작으로 광명시와 금천구, 관악구 신림동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이 지역에서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 편의 향상과 더불어,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전철사업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3기 시흥광명신도시를 연결하는 ‘신천~신림’ 간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관련 지자체 및 경기도가 사업 추진 공동협약을 맺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해당 용역을 통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표준지침의 반영 기준을 준용해 경제성(편익 비용), 사업타당성, 정책적 분석으로 최적 대안 노선을 선정하고, 대안별 수송수요 예측, 건설 및 운영 계획을 검토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시는 ‘새마을운동 글로벌 리그(SGL, Saemaul Undong Global League)’ 회원국 장관급 인사 간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2023 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Global Saemaul Undong Ministerial Meeting 2023)'를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 글로벌 리그’는 대한민국 새마을운동의 경험과 현지 사례들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새마을운동을 배우고 싶어 하는 국가를 상대로 교육과 시범마을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함께 잘 사는 인류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2016년 10월에 창립한 관계망(네트워크) 협의체로, 의장국인 대한민국을 포함한 46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가입되어 있다. 이번 ‘장관회의’는 29개 회원국 장관급 인사를 비롯해 주한대사,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주요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장관회의 ▲전시회 ▲특별 세션 ▲세미나 ▲현장견학 ▲시티투어 ▲오․만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시에서는 오는 11월 2030세계박람회 최종 개최지 결정을
미디어아워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9일 ‘2023년 자원봉사 기초교육 강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번 자원봉사 기초교육 강사 양성교육은 6월 2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금요일에 기초교육 강의에 필요한 강의 기획 및 활용, 교육 대상자별 교수학습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 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PPT 교육, 강의자료 작성 및 강의 시연 등 강사의 역할에 대한 교육 등 총 8회에 걸쳐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기초교육 강사 양성교육을 이수한 7명의 자원봉사자는 연수구 내 학교 및 기관 등에서 기초교육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매년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학교, 단체, 기관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교육을 통해 봉사의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자 한다.” 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어린이집이 괴산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성금 42만7천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한 성금은 어린이들이 지난 6월 27일 시장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접 사용하고 아끼던 물품을 사고 팔아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윤예진 괴산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자신의 물건을 나눔으로써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경험을 하며 따뜻한 마음을 지닌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수익금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준 괴산어린이집 어린이, 교사,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이 고운 마음이 담긴 만큼 꼭 필요한 곳에 성금이 쓰일 수 있도록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