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담양군에 각계각층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담양군은 담양농협과 해남 옥천농협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담양농협 김범진 조합장과 해남 옥천농협 윤치영 조합장이 평소에도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던 와중 조합장을 비롯한 130여 명의 직원들이 상호기부에 동참하기로 마음을 모아 이뤄졌다. 김범진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에게도 지역사회에도 도움이 되는 제도”라 말하며 “어려운 농촌지역을 살리고 농가를 돕는 고향사랑기부제에 한마음으로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뿐 아니라 종로구 탁구협회에서도 최근 담양군 탁구협회와 교류 방문 행사를 진행하며 담양에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종로구 탁구협회는 담양 출신 김종보 종로구 의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이를 계기로 담양군 탁구협회와 종로구 탁구협회는 2016년 자매결연 이후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담양읍 운교리의 카페 ‘담다’, ‘참푸른’의 박선미 대표도 동참의 뜻을 전했다. 박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던 중 6월 30일 카페 담다의 정식 개업을 기념하며 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병노
미디어아워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재지정되면서 드론산업 선도도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4일 북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드론산업의 실용화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해 실시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2차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드론 시험 비행 시 거치는 특별감항증명, 비행 허가, 안전성 인증, 전파 적합성 평가 등 각종 규제가 면제 또는 간소화돼 드론 개발 기관․업체들이 자유롭게 실증 사업을 할 수 있는 특구를 말한다. 북구는 지난 2021년 광주에서 유일하게 첨단지구 및 영산강변 일원(10.4㎢)이 1차 지정된 데 이어 올해 2차로 재지정되며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2025년 6월까지 2년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드론 특구 지정에 따라 ㈜호그린 에어, 한국광기술원, ㈜공간정보, 국제드론직업사관학교, ETRI 등 5개 기관․업체가 실증에 나선다. 이에 상용화 모델 개발을 목표로 안면인식 드론, 액체수소 드론, 물품배송 드론, 농지환경 및 작물생육 정보 수집 드론, 이동통신망 무인항공기 제어시스템, 다중관제 시스템 및 후처리, 5G 오픈테스트랩 운영 등 8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
미디어아워 기자 | 적십자사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는 3일 하청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면‧동 단위 봉사회 임원 및 신규 봉사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봉사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에 대한 이해와 그에 따른 봉사원 자세에 대해 배우고 봉사회 운영 및 심리적 응급처치 방법 등 봉사원 활동에 필요한 자질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이경미 협의회장은 “항상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우리 봉사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이웃들에게 더욱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적십자봉사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는 재난 대비 각종 구호활동 및 취약 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매일 아침 400만명의 구독자에게 아름다운 글귀를 담아 보내는‘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유명한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과 깊은산속 옹달샘 관계자들이 지난 3일 순창군 쉴랜드를 방문했다. 깊은 산속 옹달샘은 아침편지문화재단에서 설립한 명상 치유센터로 말 그대로 충주시의 깊은 산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명상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자연 친화적으로 지은 숙소와 명상관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있고, 그 지역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차린 건강한 밥상으로 몸과 마음의 치유를 할 수 있어 매년 수십만 명이 연중 찾고 있는 명실상부 우리나라 대표 힐링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고도원 이사장의 방문은 지난 5월 순창군이 쉴랜드 관계 공무원들이 깊은산속 옹달샘을 방문하면서 인연을 맺어 이번에는 옹달샘에서 직접 순창군의 치유시설인 순창 쉴랜드와 강천힐링스파, 강천산 등 다양한 치유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 순창 쉴랜드 또한 전국 최고의 치유와 힐링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힐링 체험교육과 기업 워크숍 등을 연중 추진하면서 지난 한 해 동안 전국에서 2만여명이 방문하는
미디어아워 기자 | 순창군 동계면 용궐산 하늘길이 재개장과 동시에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첫 시행한 입장료 지역화폐 반환 제도가 톡톡 효과를 보이고 있다. 3개월간의 정비사업을 통해 기존 534m에서 562m를 연장해 총 길이 1,096m에 달하는 웅장한 잔도(험한 벼랑 같은 곳에 낸길)로 조성된 용궐산 하늘길은 장마철에도 불구하고 재개장을 통해 천혜의 자연 풍광을 자랑했다. 군은 재개장인 첫날인 지난 1일부터 4,000원의 입장료를 받아 이중 2,000원을 지역화폐로 돌려줘 순창 가맹점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용궐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음식점, 카페 등 관내 업체에서 돈을 쓰고 가는 구조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군은 하늘길 바로 밑에 농민 자율 장터를 설치하여 2,000원의 반환된 지역상품권이 원활히 유통될 수 있도록 소포장 농산물을 진열했으며, 이는 지역 우수 농산물 판로를 확대시킨 것으로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또한, 군은 재개장 이후 1호 유료 입장객인 대구광역시 북현동에 거주는 손모씨(52) 부부에게 순창
미디어아워 기자 | 거제시는 7월 1일 부산 서면 KT&G 상상마당에서 열린 '여름 휴가철 대비 경남관광 부산 로드캠페인'에 참가해 거제시 해수욕장과 해양레저체험 등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가 경남을 방문하는 관광 인구가 가장 많은 부산에서 여름 휴가객 유치를 위해‘경남여행마켓’팝업홍보관을 설치하고, 경남도 내 시·군이 함께 경남 관광지를 홍보하는 행사를 마련했으며, 거제시는 주요 관광지와 유자효차와 같은 특산물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7월 1일부터 개장하는 거제시 해수욕장과 전국 최초 반려견 동반 해수욕장인 명사해수욕장(댕수욕장) 및 거제 레저체험지도를 QR코드를 이용하여 쉽고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안내하고, 7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펼쳐지는'2023년 바다로세계로'행사 홍보도 실시해 명실상부 거제가 여름 관광의 강자임을 적극 알렸다. 시 관계자는“유동인구가 많은 부산 중심지에서 거제의 여름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더욱 다양한 루트를 통해 아름다운 거제를 알리고 우리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남원으로 이주한 신규농업인 및 청년농업인 등 교육희망자에게 영농경험 및 지역민들과의 소통 부족 등으로 인한 조기적응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2기 교육생을 오는 7월 3일부터 8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0명(선착순)을 모집하며, 8월 10일을 시작으로 재배기술교육과 지역 농산물 활용 식생활교육, 나만의 명함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을 10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10회(1일 4시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신규 및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 농촌 정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세한 교육 일정 및 신청은 농촌진흥과 인력육성으로 문의하거나 남원시청홈페이지(통합예약·시스템)에서 교육 신청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남원시가 집중호우에 따른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상습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정비를 진행 중이다. 금동 도로변은 설치된 배수구 덮개가 주철제 빗물받이로 설치되어 최근 기온이 높아지면서 배수구 안에 모기유충(장구벌레) 등이 서식, 모기떼가 출몰하면서 근처 주택 및 상가의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했다. 또한 배수구 안에 많은 쓰레기 및 흙, 낙엽 등의 이물질이 배수구를 막고 있어 우천시 배수 문제 발생이 우려됐다. 이번 준설작업을 통해 퇴적물로 인한 배수불량, 막힘 등 빗물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 침수 피해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등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벌레 및 악취를 막을 수 있는 악취방지 뚜껑으로 교체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배수 취약시설 정비로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와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함안지역자활센터는 가야농협과 함안지역자활센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주민들의 자립자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해창 센터장과 임직원, 이보명 조합장과 안병용 상임이사가 참석했으며, 함안지역 자활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활 디딤돌 동행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주민이 가야농협 각종 사업장에서 기술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제공과 더불어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보명 조합장은 “가야농협 신청사 준공과 업무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발전과 조합원 및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도록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해창 센터장은 “친환경적인 자활생산품을 하나로마트에 납품해 유통 판매를 촉진하고, 인턴 파견사업으로 취약계층 주민의 취업의 기회를 제공해 주시는 가야농협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의 자활자립을 위해 동행하는 가야농협에 감사드리며, 함안지역자활센터에서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공공-민간 연계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 내 다양한 자원 발굴 및 취약계층 자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경남 최초 반려견순찰대인 ‘우리는 댕댕순찰대’의 ‘찾아라! 경남 안녕이야기’ 촬영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찾아라! 경남 안녕이야기’는 경남지역의 다양한 자원봉사 우수사례를 발굴해 영상제작을 통해 홍보확대 및 파급효과를 위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사업의 일환이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2023년 경상남도 시·군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우리마을 안전+안심+! 우리는 댕댕순찰대’ 활동을 해왔으며, 경남 우수사례로 선정돼 ‘댕댕순찰대원 자야의 이야기’로 촬영하게 됐다. 갈전마을 강서영(자야 보호자)씨는 “댕댕순찰대 활동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이라 더욱 의미있고 즐겁다. 마을을 순찰하다 보니, 마을을 지킨다는 사명감이 커졌으며,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 또한 커지게 됐다”며 “댕댕순찰대 활동을 통해 마을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이웃들과 더 친근하게 지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경남 최초 반려견순찰대인 댕댕순찰대는 갈전마을봉사단의 주도적인 활동으로 함안경찰서, 함안소방서, 자율방범대 등과 연계 협력해 마을의 안전을 지키고 행복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미디어아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와 동해시, 동영해운㈜, ㈜용문글로벌포트와 7월 4일 16시‘동해항 컨테이너 국제정기항로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라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 블라디보스톡~동해~부산을 운항하는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 선사는 항로개설을 위한 제반사항 준비하고 지역 인재채용 등 지역상생을 적극 추진하며, △ 도와 동해시는 관련 조례에 따른 행․재정적 지원을, △ 하역사는 수출입 물동량 유치․확대, 하역능력 확보 등 강원특별자치도 동해항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 및 활성화를 위한 4개 기관의 협력사항이다. 그동안 항로개설을 위해 도와 동해시는 항만인프라 개선, 물동량 유치 등 긴밀하게 협력했다. 남성해운㈜의 자회사인 동영해운㈜과는 동남아 직항로 개설을 위한 미래 전략도 논의 중이다. 또한 협약에 참여한 용문글로벌포트㈜는 항만하역 인프라 개선을 위해 하버크레인 2기를 도입․운영하고 있으며, 도․동해시와 함께 작년 11월 러시아 현지 포트세일즈도 참여하여 물동량 유치를 추진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반도체, 수소에너지, e-모빌리티 등 다양한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있어 동해
미디어아워 기자 | 밀양시는 4일 BNK경남은행 밀양지점에서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한 선풍기 15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 밀양지점은 밀양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14년부터 총 29건 1억 7,00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기탁했고, 올해도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의 일환으로 선풍기를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태오 지점장은 “무더위와 열대야를 대비해 선풍기를 기탁했으며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경남은행 밀양지점은 지역의 우수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선도은행으로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일호 시장은 “매년 다양한 기부활동을 하는 경남은행 밀양지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풍기는 어려운 세대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