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의성군은 코리안필하모니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콘서트 '뮤지컬 판타지아'를 7월 20일 오후 7시,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판타지아는 2023년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민간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국내 최정상 뮤지컬 스타로 사랑받고 있는 뮤지컬배우 카이, 김소향이 출연하며 그 외에도 뮤지컬 '루나틱'에 활약한 뮤지컬배우 김사랑, 이승욱이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프랑켄슈타인', '서편제', '에비타', '레 미제라블', '맨 오브 라만차', '더 라스트 키스', '베토벤', '루나틱'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 뮤지컬 작품 속 유명 넘버 20여곡으로 구성이 되며 김동문 지휘자가 이끄는 코리안필하모니팝스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라이브 선율이 더 채워져 깊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통해 소개되는 수준 높은 뮤지컬 갈라공연으로 군민들의 문화만족도가 한층 더 높여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여름철 도내 노지 고추 병해 발생 실태 조사 결과, 장마철 덥고 습한 날씨에 쉽게 번질 수 있는 고추 탄저병, 풋마름병 등이 일부 농가에서 관찰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 작업을 강조했다. 고추 탄저병은 농가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병으로 주로 빗물에 의해 전파된다. 6월 중하순부터 발생하며, 고온다습하고 잦은 강우가 발생하는 8~9월까지 급속히 증가한다. 또 과거 병이 발생한 밭은 식물체 잔재물에 월동한 병원균으로 인해 재발생 확률이 높아 예방적 방제 및 초기 발병 시 신속 방제에 소홀히 하면 수확량의 20∼60%가 감소하거나 심하면 한 해 농사를 포기하게 된다. 증상은 수침상으로 약간 움푹 들어간 원형 반점이 생기고 진전되면 병반이 원형 또는 부정형의 겹무늬로 확대되며, 궤양 증상이 나타난다. 병반 부위에는 담황색 포자 덩어리가 형성되며, 심하게 병든 과실은 비틀어지고 말라버려 상품성이 없어진다. 발병 초기 감염된 열매는 발견 즉시 제거해야 주변으로 퍼지지 않으며, 병든 과실을 이랑이나 밭 주변에 방치하면 2차 감염원이 돼 약제를 살포해도 방제 효과가 대폭 감소하므로 반드시 제거해야
미디어아워 기자 | 권선구 금곡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17가구에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냉방가전(서큘레이터형 선풍기)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금곡동에 거주하고 있는 한 청년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후원자는 폭염에 취약한 홀몸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직접 대상자 가구에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선풍기 전달과 더불어 관내 소외계층 4가구에는 벽걸이형 에어컨과 에어컨 설치비용을 지원하여 폭염에 취약한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힘을 보탰다. 허금순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나기 용품을 지원해준 후원자에게 감사드리며, 냉방용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여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의성군은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를 890억 원으로 확정하여 군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으로 2023년 총예산 규모는 8,300억 원으로 당초 7,410억 원 대비 12.01%가 증가했다. 이번 제2회 추경예산에 소요되는 재원은 2022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과 국ㆍ도비 보조금으로 확보했으며, 내국세 수입감소에 따른 교부세 불확실성 및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에 따른 재산세 감소 등 세수여건을 감안한 건전재정 편성을 최우선으로 고려, 이에 연내 집행이 꼭 필요한 핵심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편성에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으로는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한 ▲소상공인특례보증추가지원, ▲중소기업운영자금이차보전확대, ▲과수저온피해긴급방제비, ▲의성군민체육대회개최, ▲안계행복플랫폼개관기념전통시장활성화행사 그리고 지역현안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안계위양리위양배수장배수개선, ▲안평지구하천재해예방사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이두·팔등·용곡2지구)정비, ▲의성읍온누리터 건립, ▲의성노지스마트실증단지부지조성, ▲의성·단밀 워라밸복합문화센터 건립, ▲의성도동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건축기획, ▲의성관광
미디어아워 기자 | 의성군은 오는 7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봉양면 금성농업회사법인에서 홍고추를 수매한다. 금년도 고추 재배현황은 농가 2,949호, 675ha로 작년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의성군의 주요 소득 작물 중 하나로서 그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올해 수매 계획량은 출하 장려금 지원 희망농가 농가에 333t 규모이다. 이에 의성군은 고품질 홍고추 출하를 유도하고 고추종합처리장의 안정적인 원물 수급과 지역 고추인지도 제고를 위하여 1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출하농가에 kg당 300원의 수매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는 지속적인 이상고온, 호우 현상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 출하장려금을 지원하여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농가 소득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보령시 웅천면에 조성 예정인 ‘빛돌숲’을 향후 충남의 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길게 내다보고, 제대로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국 순방 6일차인 지난 2일 김 지사는 보령시가 추진 중인 빛돌숲 조성 사업과 관련 중국 산시성 시안시 비림박물관에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공무원들과 현장을 방문했다. 비림박물관 곳곳을 돌아본 김 지사는 도와 보령시 관계자에게 “빛돌숲은 평범한 공원으로 조성해서는 안 된다”며 “이 곳은 유물과 역사가 혼합된 기록박물관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도와 보령시 관계자들에게 빛돌숲을 어떻게 조성할 것인지 물은 뒤 “그림을 제대로 그리려면 정말 오래 걸린다”며 “30년 긴 호흡으로 보령만의 관광자원이 아닌 충남의 문화유산을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비림박물관은 중국 산시성 시안의 문묘에 있는 비석박물관으로, 역대 중국의 귀중한 비석을 수집해 모아 놓은 곳이다. 당, 송 이후 근대에 이르는 비석을 증치 했고, 유명한 서가 법첩의 석각을 많이 수집해 보관 건물이 여섯 채나 된다. 비림박물관은 당 이후의 서법 변천과 석비의 양식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미디어아워 기자 | 권선구 서둔동(동장 박명희)은 지난 3일 새마을부녀회에서 1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28포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서둔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떡볶이 나눔을 하는 등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신춘선 서둔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에서 먹거리장터를 운영한 수익금으로 수향미 쌀을 준비했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식사하시고 더운 여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명희 서둔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신춘선 새마을부녀회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며 촘촘하게 돌보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의성군은 3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1주년 기념 및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수여를 통해 군정 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하고,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구한의대학교 김성삼 교수를 초청하여 ‘긍정의 힘, 소통’이라는 주제로 직원 사기진작과 조직화합을 위한 소통 특강도 진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선8기 남은 기간동안 군민이 스스로 행복한 의성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의 여정도 모두가 함께 동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3년 연속 귀농 가구 수 전국 1위 달성을 비롯하여 다양한 국도정 시책평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으며, 바이오 산업 육성, 주민자치·청년지원 등 지역주도 특성화 정책 강화, 노지스마트농업 시범단지 조성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선진 미래농업 기반을 다질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의성군 전역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지난 3일 권선구 상록수봉사단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반찬세트는 세류3동과, 세류1동,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으로, 세류3동 맞춤형복지팀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 가구에 가정 방문하여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무더위에 식욕도 없고 반찬도 마땅히 없었는데 맛있는 반찬과 함께 안부를 물어봐주고 끼니를 챙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올해로 충남도와 자매결연 5주년을 맞은 중국 쓰촨성이 자동차와 디스플레이 등 제조업 분야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함께 하자는 제안을 해 양 지역의 협력 관계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도는 김태흠 지사와 황치앙 쓰촨성장이 지난달 30일 청두시 금강호텔에서 자매결연 5주년 기념식에 앞서 접견을 갖고,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황 성장은 △환경 △스포츠 △문화 △교육 △유교 분야 협력 확대와 더불어 양 지역의 강점을 살려 제조업과 청정에너지 부문에서 함께 일을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황 성장은 “충남은 한국의 제조업 중심지로, 자동차와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크게 발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쓰촨도 중국에서 제조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양 지역이 서로 배우고 참고하면서 우실을 보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도와 쓰촨은 제조업 분야 강자 연합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쓰촨은 청정에너지 도시로,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전세계적으로 앞자리에 있고, 전세계에서 가장 큰 전기차 연구센터도 보유하고 있다. 제조업과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함께 프로젝트를 해 보자”고 제안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지난 3일 수원시 권선구 소재 리더스어린이집(원장 고명자)은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7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가 뜻을 함께하여 기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원생들의 기특한 마음이 전해져 그 의미를 더했다. 전달받은 소중한 성금은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사례관리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고명자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어릴 때부터 가질 수 있도록 이웃돕기를 실천하게 됐으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당긴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어린이집 교직원, 원아와 학부모님들께 매우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3일 수원예총 시화·사진 초대전 작가와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권선구청 3층 북카페에서는 한국문인협회 수원지부 정명희 회장을 비롯해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과 회원들, 권선구청 공직자가 아늑한 분위기 속에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작가와의 만남 시간은 시 낭송·낭독을 통해 작품의 깊이 있는 이해와 감동을 느껴보는 시간으로 이루어졌으며 어떤 계기로 작품을 짓게 됐는지 설명하는 작가들을 통해 작품의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시를 읊어가는 작가들의 울림에서는 시를 향한 열정과 따뜻한 감수성이 엿보였다. 작가와의 만남 이후에는 작품이 전시된 1층 로비로 자리를 옮겨 시 낭송·낭독을 되새기며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시화전과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마련해주신 수원예총과 한국문인협회 수원지부에 감사드리며 지친 일상 속에 찾아온 시화전이 지친 일상 속에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후에도 수원 지역예술가들의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선구청에 전시 중인 수원예총 시화·사진 초대전은 이달 말일까지 진행되며 21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