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남구의 미래 설계와 지역사회 혁신정책 발굴을 위한 리빙랩 '터뮤니티 실험도시'에 참여할 터뮤니티 참가자(실험단)를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터뮤니티 실험도시'는 남구에 거주하거나 남구에 활동거점을 둔 구민, 예술가, 학생, 소상공인 등 남구 지역 고관여자 30여 명이 ‘터뮤니티 실험단’이 되어 ‘도시’를 주제로 스스로 지역의 문제발굴 및 이슈화하고, ‘자신이 살고 싶은 도시’에 대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리빙랩 사업이다. ‘터뮤니티’란 터무니와 커뮤니티의 합성어로, 터무니의 어원인‘터의 무늬’가 있고 그 터의 무늬를 지역적 특성에 맞도록 ‘잇는’ 지역사회를 지칭한다. ‘터뮤니티 실험도시’는 기후위기/인구감소/도시재생/청년/관광 등 어느 도시에서나 부상하고 있는 시대적 경향이나 문제의‘현상’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고유한 지역적 맥락에 관한 탐구와 이해를 기반으로, 참가자들이 지속 가능하고 살고 싶은 지역을 스스로 만드는 연구와 실험이 진행되는 도시를 지향한다. ‘터뮤니티 실험단’은 이러한 ‘터뮤니티 실험도시’를 통해 ‘나는 어떤 도시에 살고 싶은가?’,‘살고 싶은 도시를 위해
미디어아워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강북보건지소에서 관내 장애아동을 대상으로‘장애아동 원예교실’의 참여자를 이번 달 21일까지 모집한다. 강북보건지소에서 8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1시간씩 4회차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원예교육을 실시한다. 강북보건지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운영될 계획이며 자연물을 통해 자신을 표현해 보고 직접 만든 원예품을 고마운 사람에게 선물하는 등 다양한 주제의 원예수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북구 거주 장애아동 10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방학기간 동안 장애아동에게 주기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사회성을 유지하고 스스로 원예 활동을 실시하여 성취감과 정서안정을 위해 고안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장애아동 원예교실 참여를 통해 장애아동의 사회성과 정서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될 수 있는 장애인을 발굴하고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청 접수 및 기타 문의는 강북보건지소 보건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6월 29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여해 그림·네일아트 각 분야에서 은상·동상을 수상했다. 2023년 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기도 지부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총 26개의 직종에서 장애인의 기능향상 및 기능장애인 육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남양주시 평생 학습도시 지원사업 프로그램 참여자 4명이 레저 및 생활 기술 직종 그림 분야, 네일아트 분야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으며, 참가자 중 2명이 그림 분야에서 은상, 네일아트 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은상 수상자에게는 20만 원, 동상 수상자에게는 10만 원의 상금도 함께 주어졌다. 네일아트 분야 수상자 이문정 씨는“매주 네일아트 수업을 재미있게 참여하고 있는데 대회에서 상까지 받게 돼 너무 기쁘다.”라며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손 모델이 되어주시고, 잘 할 수 있다고 응원해주신 복지관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길재경 관장은“이번 수상은 강사의 전문적인 지도와
미디어아워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수원의 대표 인물인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을 주제로 한 '생생(生生) 나혜석 실감 콘텐츠' 서비스 운영을 7월 4일 개시했다. '생생(生生) 나혜석 실감 콘텐츠'는 수원시립미술관 2층 전시홀에서 VR(가상현실) 체험존과 나혜석 홀에서 AR(증강현실) 전시해설 두 가지로 운영한다. VR 체험은 총 3개의 주제로 구성된 콘텐츠를 관람객이 VR 기기를 착용해 가상의 화면을 바라보고, 컨트롤러를 이용해 움직임을 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 ’나혜석을 만나다’에서는 나혜석의 주요 작품을 통해 나혜석에 대해 알아본다. 두 번째 ‘나혜석 시대를 만나다’는 신여성으로 여성 인권에 있어서 선구적인 역할을 했던 나혜석의 주요 판화 작품을 통해 당시 여성상에 대해 체험한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주제인 ‘나혜석 작품을 만나다’에서는 나혜석이 1931년 제10회 조선미술전람회 특선 및 일본 제전 입선 작품인 '정원' 속으로 직접 들어가 색을 칠하며 나혜석 작품을 나만의 것으로 재구성해 본다. VR과 함께 수원시립미술관 2층 나혜석홀에서 운영되는 AR 전시해설은 나혜석의 삶
미디어아워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6월 30일 작은 영화관을 운영해 관내 어르신들이 영화를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앞서 지난 5월 15일 개청한 신청사는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가 통합된 청사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위한 강의실, 체력단련장, 다목적 공연장 등 다양한 주민편의 시설을 갖추고 새롭게 찾아왔다. 현 금곡동 지역은 영화관이 없어 지역 주민들은 영화관람과 같은 문화 활동을 하기 어려운 여건이다. 이에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신청사의 시설을 십분 활용해 지역 주민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했으며, 연말까지 작은 영화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장르의 영화로 찾아갈 예정이다. 영화를 관람한 한 주민은“나이를 먹으니 핸드폰을 보기도 어려운데 집 근처 센터를 영화관처럼 이용할 수 있어 좋았고, 영화를 관람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이번 작은 영화관은 새롭게 개청한 청사로 주민들께 드리는 작은 선물이며, 앞으로도 주민분들께 많은 것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소재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은 3일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250만 원 상당의 보청기 1대를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후원했다. 이날 보청기를 지원받은 88세 청각 장애인 어르신은“평소 귀가 잘 들리지 않아 일상생활을 하는 데 불편한 점이 많았다.”라며 “잘 들을 수 있게 돼 너무 기쁘고, 보청기를 선물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 한지석 대표는“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환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한 지 벌써 10년이 됐다.”라며 “오랜 시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은 지난 2013년 개업 이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 청각 검진, 보청기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에는‘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大賞)’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 시립다산자이어린이집은 3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252,000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기부했다. 이번 후원은 연일 계속되는 장마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하는 시립다산자이어린이집 원아들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됐다. 이날 후원금은 지난달 28일 시립다산자이어린이집에서 진행한‘작은시장’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향후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립다산자이어린이집 최문희 원장은 “어려운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시립다산자이어린이집 영유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는 시립다산자이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여름철 무더위는 사람을 지치게 하지만, 나눔의 따뜻함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 같다.”라며 “전해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0년 12월에 개원한 시립다산자이어린이집은‘세상을 향해 싹을 뻗는 어린이’라는 원훈 아래 원아들이 건
미디어아워 기자 | 부산시가 민선8기 출범 첫 1년을 맞았다. 민선8기를 시작하며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시정의 새로운 가치 구호(슬로건)로 내 건 박형준 시장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시민행복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시정의 혁신 기반을 새롭게 다지고 현안 해결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그야말로 쉼 없는 1년을 달려왔다. 부산에 대한 평가와 시선이 확연히 달라지고 있다. 보궐선거로 박형준 시정이 처음 들어선 1년여의 기간 부산에 혁신의 파동을 일으켰다면, 이어진 민선8기에는 혁신의 물결을 더욱 확산하며 변화의 노력을 거듭해온 결과, 이제 부산에 대한 평가과 시선이 확연히 달라지고 있다. ▲올해 6월 발표한 영국 지옌사의 ‘글로벌스마트도시 평가’에서 서울을 앞지르며 세계 19위, 아시아 3위 도시로 올려놓았고, ▲세계적 경제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은 ‘세계 살기 좋은 도시’에 부산을 아시아 6위로 평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도시브랜드 평가’에서는 10개월 연속 부산이 전국 1위로 평가받아왔고, ▲국회미래연구원이 발표한 ‘시민행복지수’에서도 특광역시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미디어아워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6월 30일 청소년들을 흡연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 선도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송탄중학교 정문에서 송탄중학교, 평택경찰서, 평택시 학부모 폴리스 연합단 30여 명과 함께 등굣길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리플릿 배부를 통해 청소년 시기 니코틴 등 유해물질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등 흡연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으며, ‘괜찮은 담배는 없습니다. 나에게도 남에게도’라는 슬로건과 함께 전자담배 또한 신체 건강의 해로움뿐만 아니라 성장발육 지연, 학습능력 감소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을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며 학교폭력 예방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도 전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자담배는 일반담배에 비해 연기와 냄새가 덜 남고 소지가 쉬어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어 지속적으로 사회적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실태로, 청소년 전자담배 사용 증가를 차단하기 위해 괜찮은 담배는 없음을 적극 홍보하여 전자담배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금연 도전과 관련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있다면, 어려워하지 말
미디어아워 기자 | 대전 유성구는 4일 아성산업개발(주)가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금을 추후 유성구자원봉사협의회의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에 지원할 예정이며, 협의회는 관내 310가구(보훈가족 50가구, 저소득층 가구 260가구에 삼계탕을 조리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아성산업개발(주) 현민우 대표는 “뜻깊은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협의회의 봉사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성산업개발(주)는 2017년 유성구 복용동으로 사옥을 이전했으며, 백미 기탁을 시작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등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을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평택시는 “하계휴가철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국가 무료 암 검진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마다 검진대상자의 연말 집중예약으로 검진 기관의 과부하와 기다림을 최소화하고자 미수검 대상자에게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이용하여 미루지 말고 미리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국가에서는 해당 검진대상자(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 보험료 하위 50%인 사람)에게 무료 암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주 검진 대상은 홀수년도에 출생한 의료급여 수급권자 또는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서 ▲위암,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2년마다) ▲간암은 만 40세 이상 중 간암발생고위험군(6개월마다)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1년마다)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2년마다) ▲폐암은 54세~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흡연자(2년마다)이며, 해당 암 검진대상자는 검진 기관(병·의원)에서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검진받으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
미디어아워 기자 | 봉화군이 수해 지역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7월 4일부터 5일까지 봉화군에 강우가 예보됨에 따라 박현국 봉화군수는 2차 호우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전직원의 긴급비상체계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박 군수는 지난 3일 오후 봉화 봉성면과 상운면 수해현장을 찾은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에게 호우피해 현황을 상세히 설명하며, 봉화군의 열악한 재정력으로는 응급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며 신속한 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를 요청하기도 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2차 호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봉화군의 가용자산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수해 관련 관계부서를 통해 철저한 피해조사와 신속한 복구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봉화군에서는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내린 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해 신속한 응급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