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일동면의 어려운 이웃 120가구에 직접 끓인 정성 가득한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읍면동 보장협의체 여름나기 합동 삼계탕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화현면 운악광장에서 14개 읍면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모여 끓인 삼계탕을 일동면 관내 직능단체들이배분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일동면의 특수시책인 일동복지플랫폼 ‘희망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회, 적십자봉사회, 여성 예비군, 행복마을관리소 등 관내 직능단체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방문하여 삼계탕 전달과 함께, 혹서기 대비 안부확인 및 폭염 인명피해 예방 홍보까지 실시했다. 최삼여 민간위원장은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일했지만, 어려운 이웃분들의 감사하다는 인사 한마디에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이윤행 일동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삼계탕을 직접 끓여주신 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관내 직능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민·관 협력을 통해 인적 안전망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경상남도는 성장 혜택으로부터 소외되어 낙후된 도시 달동네, 판자촌, 쪽방 등 취약지역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4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새뜰마을)사업’에 도내 신청지구 3개 모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사업신청서 접수를 시작으로 서면평가를 완료하고, 6월 20일~23일 4일간 현장평가를 진행하여, 서면평가를 통과한 20개 지구 중 12개소를 2024년 신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이에 경상남도는 3번째 도전 만에 결실을 맺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성호동 지구, 삼도수군통제영의 관광자원에 가려져 있던 통영시 문화동 지구, 일본 귀한동포 이주 밀집 거주지역인 밀양시 가곡동 지구가 선정되어, 국비 84억 원을 확보했다. 앞으로 해당 시에서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지방비 등을 추가로 확보해 총 123억을 들여 주민들의 기본 생활 보장과 사회적 안전망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 ▲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등 주택정비와, ▲
미디어아워 기자 | 관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월 30일 관인면 5일장터마당에서 '관인면 문화5일장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 공모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으로, 문화예술 기회가 부족한 농촌지역의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 행사는 이미용봉사, 떡메치기체험, 통증스프레이 만들기와 민요, 색소폰, 노래,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개그맨 정진수의 진행으로 포천 가수 신비아, 포천연극협회 마당극, 미스트롯 강예슬, 남자 홍진영 비니쌤의 공연으로 흥겨운 무대를 연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 여러분의 축제인 관인문화5일장을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관인면은 관인만의 정취가 보존된 지역으로 향후에도 관인다운 특색있는 발전을 이루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영훈 주민자치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행사로 문화예술의 소외된 관인면 주민들에게 생활의 활력과 여유로움을 찾을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한우 관인면장은 행사에 적극 참여한 주
미디어아워 기자 | 춘천시가 공연예술 극장 “축제극장 몸짓”을 민간위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몸짓극장은 2010년 5월 19일 개관하여 현재 춘천문화재단에서 공공위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운영의 전문성 및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위탁 운영체계로 추진할 예정이다. 27일 춘천시는 민간위탁 심의위원회를 거쳐 몸짓극장의 민간위탁 사무 운영이 최종 적정함으로 심의 의결됐고 밝혔다. 향후 춘천시의회의 동의를 거쳐 수탁자 공개모집을 진행한 후 최종 수탁 기관을 선정하고, 2024년부터는 민간위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축제극장 몸짓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고 예술가와 관객이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춘천의 대표적인 전문 소극장으로, 운영의 전문성을 갖춘 수탁자를 선정해 사업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 창의성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목포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해 2023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원하는 책을 읽은 후, 손 편지 1~2매를 써서 오는 10일부터 8월 6일까지 목포어린이도서관 모자열람실(1층)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는 24일부터 시작하는 여름독서교실은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 소개 및 이용법, ▲도서 미식회, ▲과자 집 만들기 체험, ▲스토리텔링 다도체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름 IT교육을 오는 25일부터 4주간 진행한다. 초등학생 강좌 ▲내친구 파포왕(PPT 만들기), ▲놀이로 배우는 코딩, 성인 강좌 ▲뚝딱뚝딱 디자인 캔바가 마련됐다. 또한 오는 8월 1일부터 2주간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Let’s Read!(영어그림책 읽기), ▲키즈 쿠킹클래스, ▲과학마술, ▲K-POP 방송댄스 강좌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여름독서교실, 여름 IT교육,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은 오는 4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재료
미디어아워 기자 | 포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화현면 운악광장에서 우리 지역의 폭염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NH저축은행에서 기탁한 성금으로 2,100마리 삼계탕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들어 준비했다. 읍면동 보장협의체 연합회장인 내촌면 김경애 위원장은 “읍면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을 가득 담아 폭염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한끼를 나누고자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지원받은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무더운 날씨에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김경애 위원장님을 비롯한 읍면동 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런 따뜻한 나눔이 좀 더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14개 읍면동이 연합하여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합동 바자회, 추석맞이 나눔행사 등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돕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2023년 포천 북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 6회로 맞는 북페스티벌은 ‘책크인, 책과 함께하는 휴식’이라는 주제로 11개의 체험부스에 주제별 북큐레이션 및 북클립 만들기 등 11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포천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훌훌'의 문경민 작가 강연, 매직마임쇼, 오즈의마법사 아동극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약 1,000여명의 시민이 책과 함께 휴식을 즐겼다. 이번 축제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장, 포천시도서관, 공립작은도서관뿐만아니라 (사)어린이도서연구회 포천시지부, 포천 책동아리 네트워크, 포천시 나눔의집 등 포천시 문화저변확대를 담당하는 여러 단체가 참가하여 의미를 더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포천 북페스티벌은 이제 포천을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해가 갈수록 참여하는 시민이 늘어나 포천시 독서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품격있는 인문도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는 것 같아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 시민 여러분들에게 책과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위해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목포시가 ‘지역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참여서점 5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시민들에게 더 편리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 해부터 시민의 독서 편의 증대 및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목포어울림도서관에서 ‘지역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에 소장되지 않은 도서를 홈페이지를 통해 가까운 동네 서점에 신청한 후, 대출 가능 문자를 받으면 해당 서점에서 새 책을 바로 대출하여 반납하는 서비스이다. 기존 희망도서 신청 시 한 달 이상 소요되던 기간이 3일~7일로 줄어들게 되어 신간도서를 보다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바로대출 서비스는 목포시통합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여서점은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권수는 매월 1인당 2권, 대출기간은 14일이다. 다만, 도서관 소장자료, 개인 학습을 위한 도서, 전공서적 등 도서관 장서 등록에 적합하지 않은 도서는 신청이 취소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가까운 거리에서 신간도서를 빠르게 볼 수 있도록 참여서점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이 2023년 하반기 기획 공연 및 전시를 공개했다. 뮤지컬 '맘마미아!',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연극 '의자 고치는 여인', 디즈니 100주년 기념 특별 콘서트 '킹스 싱어즈',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 등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 13건과 팝 아트 '파퓰러 POPULAR' 등 기획전시 2건을 선보여, 경남도민들에게 골라보는 재미를 한가득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최대 40%의 할인과 다양한 혜택을 덤으로 받을 수 있는 시즌 패키지 상품도 함께 선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오는 8월, 대한민국이 사랑한 뮤지컬 '맘마미아!'가 경남도민을 만난다. 그리스의 작은 섬을 배경으로, 우리가 항상 볼 수 있는 중년의 여성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모녀간의 사랑과 가족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4년 만에 이뤄진 이번 시즌 공연에는 최정원, 신영숙, 홍지민, 김영주, 박준면, 김경선, 김정민, 장현성, 이현우, 민영기, 김진수, 송일국, 김환희, 최태이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Thank you for the music’이라는 극 중의 노래 제목처럼 서로 다른 세대가 음악을 통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미디어아워 기자 | 목포시가 원도심의 근대역사문화공간에 ‘목포모자아트갤러리’를 개관한다. 시는 오는 7일 오전 10시 목포모자아트갤러리 옆 오픈스페이스(주민쉼터)에서 시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목포모자아트갤러리는 1897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구 갑자옥모자점을 활용해 조성한 공간이다. 갑자옥모자점은 1927년 개업당시 원도심 중심부에 자리잡은 유일한 조선인 가게로 약100여년 동안 운영된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공간이다. 이에 목포모자아트갤러리는 갑자옥모자점이 가지고 있는 근대역사문화 상징성 및 지역 정체성을 고려해, 모자를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 공간과 이색콘텐츠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목포모자아트갤러리는 총 2개 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약 200여점의 모자를 활용한 전시공간 ▲세계모자 탐험, 라이브스케치 등 실감콘텐츠 공간 ▲초고화질 2D애니매이션 영상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공간 등으로 구성해 신선하고 이색적인 문화 체험을 즐길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목포모자아트갤러리가 지붕없는 근대역사박물관이라고 불리는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의 한 축을 담당하
미디어아워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미래 철도망의 밑그림을 그리는 ‘포천시 철도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김현규 의원, 자문위원으로 대진대학교 배기목 교수가 참석했다. ‘포천시 철도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포천시 미래성장의 동력인 철도 사업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추진을 위해 포천시에 연계가능한 철도 노선을 검토하여 최적 노선을 발굴하고자 실시하는 연구용역으로, (사)대한교통학회와 ㈜서영엔지니어링에서 용역을 수행한다. 용역의 주요내용은 ▲도시·교통현황 및 관련계획 검토, ▲포천시 철도노선 발굴 및 연계방안 검토, ▲노선 대안별 장래 교통수요 분석 및 예측, ▲노선대안별 경제적·재무적 타당성 분석, ▲사업추진 방식 및 재원조달 방안 검토, ▲옥정-포천 광역철도 연계방안 검토,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민의 수도권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일괄입찰 진행 중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노선 이외에도 GTX 플러스 등을 적극 검토하고,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의
미디어아워 기자 | 선주민과 이주민, 야시장과 협동조합 등이 어우러져 ‘활력 넘치는 아시아 하모니 거리’ 기대하세요. 전남 영암군이 지난 6월 26일 군청에서 ‘외국인주민 특화거리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영암군은 올해 5월 31일 기준 총인구대비 등록외국인 비율이 12.9%로 전남 2.3%, 전국 2.4% 보다 높다. 대불산단이 있는 삼호읍은 인구 대비 등록외국인 비율이 28.4%에 달하는 외국인주민 집중거주지역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외국인주민 유입인구 증가에 대응하고, 선주민과 이주민의 소통·교류·상생을 목표로 이뤄졌다. 특히, 삼호읍 일대 외국인주민 특화거리 조성 입지 여건과 기본계획 타당성 검토를 위해 실시됐다. 최종보고회에는 외국인주민 지원협의회 위원, 삼호 소상공인 연합회장, 외국인주민 군정모니터링단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2월부터 진행된 연구용역 최종 결과물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연구용역의 결과로 ‘활력 넘치는 아시아 하모니거리’의 비전이 설정됐다. 단계별 추진전략으로 ▲환경개선 및 경관조성 ▲주차·교통 개선방안 및 거점공간 조성 ▲야시장 및 사회적경제조직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