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전남 영암군이 환경의달인 6월 30일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이주노동자, 외국인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주민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외국인주민은 ▲환경교육의 필요성 ▲음식물쓰레기 분리 배출 ▲재활용 분리수거 방법 등을 들으며 영암 생활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암군은 통역사를 배치해 외국인주민이 불편 없이 교육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영암군은 체류 중인 외국인주민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문화다양성 이해 및 인식개선 교육’ ‘고용주·산업안전·인권보호 교육’ ‘출입국관리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 은행 이용 방법 등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식 없이 민선8기 1호 결재인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전역으로 확산하는 ‘찾아가는 경청·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민생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듯 각 부서장, 동장이 직접 시민을 만나 소통한다는 취지다. 지난 6월26일부터 광산구 41개 부서 과장이 ‘경청 과장실’을, 21개 동장이 ‘경청 동장실’을 각각 진행하고 있다. 업무 분야, 특성 등을 고려해 정책간담회, 현안 정책현장, 게릴라 만남, 현장 민원상담실 등 다양한 형태로 시민과 만나 민선 8기 광산구의 성과, 현안 사업의 진행 상황 등을 공유하고, 구정에 대한 제안과 의견을 받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구정 최일선을 책임지고 있는 과장, 동장이 정책 현장, 동네 곳곳에서 생생한 시민의 소리를 듣고, 구정에 담아내는 혁신의 출발이 되길 기대한다”며 “구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와 참여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지난 29일 관광기념품 제조업 관계자들과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24번째 목요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대화에는 다양한 분야의 관광기념품 제조업 종사자가 참석해 영암군 관광기념품 현황과 개발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영암군 관광기념품 발전을 위해서 다양한 홍보와 판매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 목요대화 참석자는 “영암군이 관광기념품 제조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고, 관련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오늘 대화에서 나온 제안을 바탕으로 영암의 가치를 자랑스럽게 내세울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제작하는데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현재 ‘2023 영암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시행 중이다. 지난해 공모전 대비, 제작 상한액을 5만 원으로 대폭 상향해서 공모가 진행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2023 김포시 찾아가는 성인문해 ‘어디든 학교’에서 오는 10일까지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김포시의 ‘어디든 학교’는 기관이나 학습자의 가정을 방문해 기초한글 등을 지도하는 ‘맞춤형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신청 대상은 관내 비문해 또는 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성인문해교실에 관심 있는 김포시민 누구나 ‘어디든 학교’에서 무료로 기초한글 등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수강생으로 선정된 주민은 이달 17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1일 2시간씩 주 2회, 총 40회 교육받게 된다. 신청은 김포시청 교육청소년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는 것 중 편리한 방법을 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청소년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기자 | 김포시는 지난 4월 대구에서 발생한 아동의 난간 추락 사망사고와 같은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약 3주 간 ‘위험 난간 시설에 대한 선제적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건축물인 대형 아웃렛과 병원. 공공건축물 등을 포함한 30여 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사고의 원인이 됐던 난간 사이 간격과 높이와 구조 그리고 안정성 여부 등이다. 시 건축안전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난간 사고 예방을 위해 꼼꼼한 점검을 벌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전남 영암군의 민선 8기 1주년을 기념하는 ‘혁신정책페스티벌’이 3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5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마무리됐다.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 이날 혁신정책페스티벌은, 1부 ‘민선 8기 1주년 기념식’으로 문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우승희 영암군수는 ‘민선8기 1주년 군정보고’로 민선 8기 영암군의 어제와 오늘, 내일의 계획을 알렸다. 이어 영암군민과 함께 군정 슬로건 퍼포먼스로 ‘대한민국 혁신수도’ ‘청년기회도시’ ‘마한의 심장, 생태힐링도시’을 외치며 혁신군정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냈다. 민선 8기 영암군의 이미지로 세 가지 캐릭터도 소개했다. 월출산 깃대종인 남생이, 거북인 남생이와 짝을 이루는 달토끼, 이들의 활동 무대인 월출산을 형상화한 캐릭터는 3D로 소개돼 영암군민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 캐릭터들은 앞으로 각종 농특산품, 음식, 작품 등의 브랜드에서 영암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쓰일 예정이다. 월출산 큰바위얼굴의 사진가인 박철 작가는, 이날 자신이 가진 특허권을 영암군에 기부하며 민선 8기 1주년을 축하했다. 앞으로 월출산 큰바위얼굴의 모든 저작권은 영암군이 보유·활용하게 됐
미디어아워 기자 | 최희섭 메이저리거, 송일준 광주MBC 사장, 월우 중앙승가대학교 총장, 김대환 상명대 석좌교수로 널리 알려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을 함께 했다. 전남 영암군이 지난 3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영암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문화·체육·예술·종교 등 분야 전문가 10인을 위촉했다. 개인 일정으로 위촉식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강진·하춘화·나태주 가수, 유해란 프로골퍼, 조용헌 문화재청 문화재 위원, 하정웅 선생도 영암군 홍보대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위촉을 받은 홍보대사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인사들로 영암 출신이거나 영암과 끈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사이. 영암군은 민선 8기 1년을 기념해 열린 ‘2023 혁신정책 페스티벌’ 행사에서 ‘영암군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이들을 위촉했다. 영암군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2년 동안 국내·외에 영암을 알리고, 기업과 투자 유치, 지역특산물과 각종 문화·관광 축제 등 분야에서 영암군의 대표 얼굴로 홍보를 담당한다. 민선 8기 영암군은 여러 분야에서 광범위한 지역 알리기를 위해 이번에 홍보대사를 대폭 늘려 운영하기로 했다. 전남의 다른
미디어아워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지난 3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울주소방서 119재난대응과 구급대원을 초빙해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법과 관리 방법 등을 설명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응급처치법 교육으로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직원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6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8회기)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던‘헤아림’가족교실과 ‘어울림’자조모임의 운영을 종료했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자의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환자 돌봄에 필요한 지식을 전문적으로 제공하여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들이 느끼는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헤아림’가족교실 종료 후 치매 가족의 정기적인 모임을 지원하는 치매가족 자조모임 ‘어울림’을 운영해 장기간의 치매환자 돌봄으로 가족들의 높아진 피로도를 낮추고 정서적 힐링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라탄공예 수업도 진행했다. 가족 교실 및 자조 모임 참여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 뿐만 아니라 정서적 교류와 심적부담을 경감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호평했다. 김계홍 동부보건소장은 “헤아림 가족교실이 치매환자를 돌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부담과 걱정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치매관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합천군은 4일 반려인이 주로 이용하는 공원, 산책로에서 반려인 준수사항 현수막 게시, 펫티켓 홍보물 배부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매년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증가하고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원 산책 시 목줄 착용, 배설물 처리 등 반려인과 비 반려인 간 갈등이 심화됨에 따라 함께 지켜야 할 펫티켓(Petiquette) 문화를 10월까지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일정계도기간 후 위반행위에 대해 지도·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김용준 축산과장은 “반려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반려견의 목줄 착용과 배설물 처리 문제 등의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며 “내가 반려견을 사랑하는 만큼 자신의 반려견으로 인해 타인에게 피해가 없도록 목줄과 인식표 착용, 배변 수거 등 펫티켓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반려동물 등록비 지원, 취약계층 진료비 지원, 중성화 수술비 지원 등 반려동물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합천 동물보호소(위탁)를 통한 민원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합천군은 폭염에 대비해 농기계 직원들의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원활한 농기계 수리 운영을 위해 권역별 농기계대여은행과 농기계 순회안전교육 차량에 이동식 냉방기를 설치해 가동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매년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나, 최근 폭염 시기가 빨라져 6월부터 일시적으로 이상 고온 현상과 7월부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올해는 예방활동을 예년보다 일찍 실시했다. 이동식 냉방기는 일반 에어컨과 달리 이동이 자유롭고 설치가 간편하다. 또한 고무 주름 호스가 장착돼 야외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어 실외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기술자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다. 윤미영 농업유통과장은 “여름철 평균 기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고 있어 현장 근로자의 적절한 휴식과 안전가이드를 활용하여 온열질환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는 4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철저한 폭염 대비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송 군수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 위기경보 단계별로 대응체계를 구축해 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면서 “폭염 특보 시 주요 도로변 살수차를 투입하고, 주요 횡단보도 및 버스승강장에 그늘막을 설치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특히, 농업인, 건설현장 등 야외작업자와 독거노인, 취약계층의 폭염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주민 생활에 밀접한 가로등, 버스승강장 등의 시설을 일제 점검해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