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울주선바위도서관 웹툰창작체험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방학단기강좌 웹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주요 분야로 각광받는 웹툰 콘텐츠에 대한 이해와 입문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일러스트 중심의 강의로 편성되며,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5개 강좌 7개 반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일러스트 드로잉과 웹툰 제작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4일부터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로,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울주선바위도서관 웹툰창작체험관은 타블렛을 비롯한 전문가용 장비로 직접 웹툰을 제작하는 경험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제주보건소는 7월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2023년 치매극복선도단체'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구성되며, 관내 기관, 단체, 학교 등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선정된다. 제주시는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다양한 서비스 지원 연계를 위해 올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를 신규로 추가 지정했으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을 제작해 수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는 치매 수급자 등 장기 요양 등급자에게 치매안심센터 등록 및 서비스 안내와 지역주민에게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치매극복선도단체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함으로써 치매극복 활동을 유도하고 다양한 유관기관의 참여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걱정없이 살아가기 위한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창녕군은 지난 3일부터 창녕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창녕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관내 노인복지회관 4곳(창녕읍ˑ남지읍ˑ대합면ˑ영산면)에 급식 재료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2021년 12월 개소 후 지난해 10월부터 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창녕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관내 37개 초ˑ중ˑ고등학교 및 공립 유치원에 친환경 쌀과 창녕한우 등 창녕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급식 재료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관내 어린이집 19곳에 창녕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과일 간식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공급되는 식재료는 해썹(HACCP) 요건을 충족하는 시설에서 생산해 농·축산물의 안전성 확보하고, (재)창녕군양파장류연구소와 협업으로 농산물 잔류농약·중금속 등 안전성 검사를 매달 진행하고 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우리 군의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산한 고품질의 농·축산물을 관내 공공급식소에 확대 공급하여 소비자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홍천군은 4일 귀농 귀촌인을 대상으로 ‘내고장 바로알기’ 현장탐방을 진행한다. ‘내고장 바로알기’는 홍천군에 정착 예정인 귀농 귀촌인에게 문화역사 답사와 농업‧농촌을 소재로 한 지속가능한 6차 산업 현장체험을 통해 홍천군의 풍부한 농촌 어메니티를 체험함으로써 지역을 바로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및 ‘홍천 스테이(stay)’ 프로그램 참가자 24명이 참가하여 △서석면 하이디치유농장 방문 및 예비 귀농귀촌인 간담회 △서석면 귀농 3년차 육묘농장 사례청취 및 상호 정보교환 △내면 열목어치유마을 치유프로그램 체험으로 운영된다. 한편 ‘홍천 스테이(stay)’는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들에게 최장 8개월간 농촌에서 영농, 농촌생활 등을 체험하며 주민과 교류기회를 제공해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며 지난해 17명의 참가자 중 4명이 정착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내 고장 바로알기 프로그램은 홍천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홍천군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예비 귀농귀촌인 분들이 홍천의 다양한 매력을 알아가고 경험하는 기회가 되
미디어아워 기자 | 창녕군은 오는 7일 오후 13시부터 경화회관에서 경남연구원과 함께‘창녕의 가야 비화’라는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녕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를 추진 중인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을 중심으로 관내 수많은 비화가야 유적들이 분포되어 있는데,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창녕군 내 비화가야 유적에 대한 고고학적 성과를 밝히기 위해 기획됐다. 학술 심포지엄은 4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축조와 경관의 형성 △창녕 고분군 조사현황과 묘제 검토 △철 생산 관련 유물로 본 비화가야 철기문화의 특징 △창녕지역 출토 토기에 대한 검토 순서로 진행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좌장인 이성주 경북대학교 교수를 중심으로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토론에는 강동석(동국대학교), 오재진(경남연구원), 성정용(충북대학교), 하승철(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 이동희(인제대학교) 등 가야사 연구자들이 참여한다. 학술 심포지엄 다음날인 7월 8일 오전 10시 30분에는 경남연구원에서 조사 중인 계성고분군 정밀 발굴조사 현장에서 공개 회가 진행된다. 학술 심포지엄 및 현장 공개
미디어아워 기자 | 창녕군은 지난 3일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갑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갑질 근절 및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낙인 군수를 비롯한 본청 및 직속기관, 읍·면 공무원 17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갑질 문화를 근절해 청렴 문화 조성과 청렴 의식 고양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정승호 강사의 갑질근절 교육과 함께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청렴도 향상 관련 반부패 청렴 내용으로 2시간가량 진행됐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교육이 업무추진과정에서 표출되는 세대 간의 다른 의견이 갑질로 비추어지거나 갈등으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우리 군민을 위해서 공무원의 청렴한 업무처리가 꼭 필요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창녕군은 갑질 신고센터를 운영해 갑질 예방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는 한편, 상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홍천군은 7월 4일 오후 3시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의무교육대상인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보건복지부 지정 위탁 교육기관인 피어라 풀꽃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우마이댄스, 판소리, 휠체어 댄스 등 6개 팀 총 31명의 장애인으로 구성된 공연으로 아름다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굿즈와 함께 국회 예술제에 전시됐던 발달장애인이 그린 작품 30여점이 전시 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문화체험 공연을 통해 장애 유무를 떠나 장애감수성을 높이고 장애공감문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제주시는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을 위한 『교통량 감축 이행 계획서』를 7월 5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 달간 접수받는다. 교통량 감축 활동은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시설물 소유자가 자발적으로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이행 결과에 따라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혜택(10%~90%)을 부여받는 제도로, 7항목 13개 프로그램으로 되어 있다. 교통량 감축 활동 이행을 통해 경감받고자 하는 시설물 소유자는 참여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이행계획서를 7월 31일까지 교통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교통량 감축활동 이행기간은 올해 8월 1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이고, 제출한 감축 이행 계획서에 따라 최소 3개월, 10%이상 프로그램을 이행해야 경감을 받을 수 있으며, 또한 반기별로‘교통량 감축 이행실태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오봉식 교통행정과장은“시설물 소유자의 자발적인 교통량 감축 활동 참여를 위해 안내문을 제작하는 등 적극 홍보해 날로 심각해지는 교통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양양군이 여름 성수기를 대비하여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를 위해 안전 및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캠핑문화 확산으로 야영장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어, 이용객들의 안전과 건전한 야영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된다. 점검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며, 점검대상은 글램핑·트레일러 6개소와, 일반야영장 7개소로 총 13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안전관리 실태 ▲야영시설(글램핑), 야영용 트레일러(카라반) 안전 위생관리 실태 ▲야영장 안전기준(화재예방, 전기가스 사용) 준수 여부 ▲ 화장실 샤워실 등 공공이용시설 내 불법촬영장치 유무 등이다. 이를 위해 군은 안전 부서, 전기 업체 등 점검반을 꾸려 야영시설 안전기준에 대한 합동점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점검결과를 토대로 사업주에게 시설 보완을 요구하는 등 필요한 행정 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과 함께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관내 전체 야영장에 대해서도 전수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함양군은 7월 3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7월 정례조회를 가졌다. 이날 정례조회는 표창수여, 군정 주요성과 보고, 향후 비전제시 특강, 군민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수여는 2023년 상반기 근무환경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부서에 대한 표창으로 관ㆍ과ㆍ소 중에는 상하수도사업소가, 읍면사무소 중에는 서상면사무소가 우수부서로 선정되어 군수표창을 수여받았다. 민선8기 1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된 ‘군정 주요성과 보고’와 ‘군정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직원들과 지난 1년간의 소회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진병영 군수는 ‘향후 비전제시 특강’을 통해 “행정 공무원은 다른 특수기관과는 달리 모든 분야에서 능통해야 한다.”며 “모두가 행복한 함양이 되는 그날까지 모두가 함께 끝까지 책임을 다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양양군 낙산해수욕장 등 21개 해수욕장이 오는 7일 일제히 개장해 8월 20일까지 45일간 운영된다. 운영되는 해수욕장은 지난 여름철 80만명의 피서객이 다녀간 낙산해수욕장을 비롯해 하조대해수욕장, 설악해수욕장, 동호해수욕장, 정암해수욕장, 물치해수욕장 등 모두 21개소로, 총 연장길이 9,400m, 폭 1,343m 에 이른다. 해수욕장 개장시간은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일부 마을해수욕장 오전6시 ~ 오후 10시)지만, 입수는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수상안전요원이 운영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로 제한된다. 군은 여름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73명의 수상안전요원을 채용하여 피서객 수와 해수욕장 길이 등을 고려해 1~2명씩 분산 배치한다. 그 외 인원은 각 해수욕장 운영주체에서 자체 채용하여 최소 2명 이상의 수상안전요원을 배치한다. 또한 속초해양경찰서에서 동산 양양해양레저안전센터 2명, 낙산파출소 6명, 수산 출장소 2명, 기사문출장소 2명 등 12명의 인력을 상시 파견하고, 양양소방서에서 낙산해수욕장 종합관리사무소에 소방공무원과 군민수상구조대 등 3명의 인력과 구급차 1대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속초경찰서에서도 해
미디어아워 기자 | 함양군은 지난 6월 29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함양군 로컬푸드 운영협의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함양군의회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하여 함양군 로컬푸드 운영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 및 임원진 이·취임식과 함께 로컬푸드 운영협의회 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새롭게 취임한 김석곤 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 등의 상황 등으로 로컬푸드 운영협의회에서 많은 활동을 하지 못했지만, 앞으로는 새로운 임원진들이 더욱 노력하여 함양군 로컬푸드 활성화에 기여하는 운영협의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인사말에서 “함양의 대표 농특산물을 공급한다는 자부심으로 함양군 로컬푸드에 대한 신뢰를 지켜 주시길 바란다”며“농특산물 품질에 신뢰를 지키는 것이야 말로 함양군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는 마음으로 로컬푸드 운영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