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조달청은 4일 서울지방조달청에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종합쇼핑몰 지원센터’에서는 다수공급자계약(MAS) 적격성평가와 협상품목검토, 우수조달물품 지정 관련 신청서류 접수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지원센터 개소는 지난해 12월 마련한 ‘공공조달 혁신방안’에 포함된 과제로, 그동안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유관 협회에 위탁해왔던 업무를 7월부터 조달청의 ‘종합쇼핑몰지원센터’에서 직접수행하는 것으로 전환하여, 업무과정에서의 불공정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조달기업을 위한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조달업체들은 기존과 같이 나라장터를 통해 계약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는 ‘종합쇼핑몰지원센터’에서 1차 검토하고, 계약담당부서에서 가격을 포함한 증빙서류를 최종적으로 검토하여 조달계약이 체결되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재되게 된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이번 ‘종합쇼핑몰 지원센터’ 개소는 그간 유관협회에 위탁하던 업무를 조달청이 직접수행하여 조달행정 전반에 대한 공정성과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노력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조달행정을 선
미디어아워 기자 | 전주시 완산구는 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도심 공원 속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조성하고자 오는 10월까지 사업비 1억원(국도비6500만원)을 들여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주시는 작년 산림청이 공모한 ‘2023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효자동3가 문학대1공원이 그 대상지이다. 올해 총 예산 1억원(국비50, 도비15, 시비35)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무궁화와 다양한 초화류들이 어우러지는 정원형 식재로 조성될 예정으로 사계절 아름다운 모습을 전주시민들에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나라 꽃 무궁화를 홍보하고 도심 공원경관을 개선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화인 무궁화를 많이 식재함으로써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동시에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도심 공원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함평군은 “경기 침체로 인한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40만 원의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연 매출액 2억5천만 원 이하 소상공인이며, 2022년 7월 4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함평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어야 한다. 단, 사행성 업소 등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과 무등록사업자, 신청일 현재 휴·폐업한 소상공인은 제외된다. 지원금은 2022년도 카드 매출액의 0.8%로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이달 5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영월군는 코로나19 상황 종료 이후에도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들을 위해 올 6월까지 운영했던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12월 말까지 연장하여 임대사업을 추진한다. 농기계 임대는 영월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임대료 감면은 임대 농기계 및 가뭄대책 장비 전 기종(139종 724대)에 대하여 50% 감면이 시행된다. 영월군은 올 상반기 동안 1,799대의 농기계를 3,910일간 임대했으며, 이 기간 6천2백만원의 임대료를 감면했다. 이에 따라 관내 농업인의 영농활동 지원, 경제적 부담 감소 등 경영 부담 해소에 효과적이라 판단하여 임대료 감면을 추가 연장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나은숙 자원육성과장은 “이번 임대료 감면 연장 조치로 코로나19 상황 종료 이후에도 이어지고 있는 농촌인력 부족, 농자재값 인상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부담을 완화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재단법인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6월 19일부터 4일간 완산 수영장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아침 9시~12시까지“전주푸드 이동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전주푸드 이동장터는 전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주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열리고 있는데 아침 운동을 하는 시민들에게 매번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장터에는 수박, 복숭아, 마늘 등 제철 농산물을 비롯해 가지, 부추, 대파 등 30여 종의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했다. 아울러, 비규격 농산물 소비 촉진 홍보와 룰렛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전주푸드 이동장터는 농가에는 중간 유통 수수료를 줄여 안정적 소득보장과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해 많은 시민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동장터 소비자 손00(36세) 씨는“신선한 농산물도 구매하고 전주 농민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한, 소비자 전00(58세) 씨는“장마철 비가 많이 오는 날에도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장터를 열어준 전주푸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완산 수영장에서 열린 이동장터는
미디어아워 기자 | 전주시 덕진구는 7월중 관내 대기․폐수 배출시설 50여개를 대상으로 『2023년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기술지원 대상은 대기․폐수 배출시설 중 신규사업장, 영세하거나 노후된 시설로 환경오염발생 가능성이 큰 사업장, 환경관련법 위반이력이 있는 사업장, 기타 기술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덕진구 기술지원단은 총 4명으로 기업체 현장에서 근무이력이 있는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다. 지원단은 각종 방지시설에 대한 진단 및 적정 운영방안, 운영일지 작성방법 등을 교육하고 노후시설 개선방안, 관계법 개정사항, 자율점검 참여 등 전반적인 환경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덕진구는 이번 기술기원을 통하여 영세 및 노후 사업장이 환경기술 및 정보부족 등으로 적발되어 행정처분을 받는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고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사업주 스스로 환경관리 역량을 키움으로써 환경오염을 저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덕진구 관계자는 “업체별 특성에 맞는 컨설팅을 통해 사업장의 자율 환경 관리 능력이 향상되고 환경오염을 저감·예방하여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생활할 수
미디어아워 기자 | 전주시가 미래먹거리 산업인 드론과 도심항공모빌리티(UAM)산업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기로 했다. 시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중장기 드론·UAM 산업육성 전략 수립과 과제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정부정책과 시장현황 등을 분석해 드론산업이 지속가능한 미래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전방향을 정립하고, 나아가 지역경제를 견인할 연계 과제를 집중발굴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드론 모빌리티, 드론 레저·스포츠 등 분야별 핵심전략 도출 및 실행과제 발굴 △핵심 인프라 구축 및 집적화 방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거점 공간 구축 및 운영 모델 계획 △드론 강소기업 육성 및 기업유치 방안 등 전주시가 제안한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용역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번 중장기 육성계획에 사업별·연도별 구체적 실행방안과 재원조달 계획도 담기로 했다. 특히 시는 정부가 추진 중인 ‘K-UAM 핵심기술개발 사업’에 대응해 탄소·수소 등 전주시 주력산업과 연계한 상용화 R&D 과제 개발을 통해 대규모 예타사업 발굴도 준비키로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16년 세계 최초로 ‘드론축구’
미디어아워 기자 | 전라북도가 미래세대 건강관리와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도내 임산부 2,50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임산부 꾸러미를 7월 4일부터 공급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임산부 꾸러미 사업'은 ‘20년부터 ’22년까지 국비 40%를 지원받아 지방비 40%, 자담 20%를 더해 연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무항생제 축산물 등을 꾸러미 형태로 지원해온 사업이다. 올해부터 국비 지원이 중단되면서 임산부들의 지원 여부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고 친환경농산물의 판로가 축소되어 생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을 상황이었으나, 전북도는 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도와 14개 시․군이 추경에 예산 확보 및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해 7월 4일부터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사업 신청대상자는 ‘22.1.1.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 당시 임신부로서 에코이몰 온라인과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았으며, 에코이몰시스템에서 추첨을 통해 지원대상 임산부를 선정했다. 꾸러미 주문은 선정된 임산부가 에코이몰에 회원가입 후 주문하면 되고, 주문시 친환경농산물을 50% 이상, 나머지를 유기가공식품과 무항생제
미디어아워 기자 | 질병관리청은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직원들을 중심으로 질병관리청 혁신 어벤져스 2기’를 구성하고 7월 4일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참석하여 ‘제1기 질병관리청 혁신 어벤져스’의 주요 운영 성과를 보고 받고, 1기 우수단원에 대한 시상과 더불어 2기 단원 위촉장을 직접 수여할 예정이다. 지난 ’22년 6월 출범한 질병관리청 혁신 어벤져스 1기 ‘윙스(WINGS)’는 젊은 신규 직원들을 중심으로 질병관리청의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해왔다. 혁신 어벤져스 2기는 보다 폭넓은 조직 구성원들의 공감대 형성에 기반한 혁신 아이디어 마련을 위해 나이, 직급과 무관하게 구성됐으며, 앞으로 1년간 정기적인 토론 모임 및 상시적 혁신 활동을 통해 질병관리청의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의 개선방안을 발굴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2기 혁신 어벤져스 단원들의 참신한 의견을 기대한다”며,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는 한편, 제시된 의견 역시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질병관리청이 공직문화 혁신을 선도
미디어아워 기자 | 고령군은 7월 3일 13시, 쌍림면 평지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운영의 첫 시작인‘기체조’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은 올해 총 14개소(7개 읍·면당 2개 마을지정)에서 각 마을 주민들의 수요에 따라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쌍림면 평지리에 이어 순차적으로 개강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신체적·물리적으로 힘든 여건에 의해 평생학습 실현이 어려운 지역민들의 애로점에 대응하기 위하여 그 지역주민이 희망하는 강좌를 소규모 단위로 지원하여 교육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석호 회장은“'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사업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수요에 대비하고, 나아가 배움과 교육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며“남은 사업들도 주민들에게 와닿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남철 군수는 “교육 소외지역 및 계층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의 지원은 평생교육의 격차를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서 지속적인 평생교육의 지원을 통해 군민
미디어아워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사과퓨레를 영유아 75세대에 지원했다. 2020년부터 시행된 인구증가 시책 중 하나인 과일퓨레 지원사업은 관내 0∼12개월 미만의 영유아 양육세대에 거창사과로 만든 ‘거창한사과 사곽사곽 사과퓨레’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694세대에 지원했다. 거창한사과 사곽사곽 퓨레는 거창군 농업인이 직접 농사지은 사과를 수확해, 해썹(HACCP) 시설인 거창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첨가물 없이 갈아 만든 제품으로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쉽게 사과를 섭취할 수 있다. 군은 과일퓨레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들에게 건강한 이유식을 보급하고,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농업인의 농외소득 증가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박승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바르고 건강한 먹거리를 거창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보급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다양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임신·출산, 청년, 교육, 전입, 귀농귀촌 등 35가지의 다양한 인구 증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전라북도가 사회적경제 생태계 확산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제3차 일자리창출사업 공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공모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으로, 기간은 7월 17일까지다. 참여기업의 이해를 돕기위한 공모 설명회도 7월 11일 13시 30분에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군산시 대학로 600)에서 개최한다.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제도는 지역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해 향후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정기간 3년간 ▲재정지원사업 참여, ▲공공기관 우선구매, ▲인증사회적기업 전환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자립 및 취약계층 등에게 지속가능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재정지원 정책으로, 선정기업에 1년간 신규채용 근로자 인건비 일부(40~70%)를 지원한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일자리창출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단체는 7월 17일 18시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는 서류검토 및 현장실사를 거친 후 전문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9월초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