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구미시는 1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시민 150여명이 참여해 새마을문고중앙회구미시지부 주관으로 '제43회 국민독서경진 구미시예선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이 평소 읽고 싶은 책을 자유롭게 선정해 읽어 오거나, 현장에서 책을 읽은 후 독후감과 편지글을 작성하고 독후감상화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초등학생 가족단위로 많이 참여했으며, 일반인들도 대다수 참여해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수화공연, 초등학교 댄스동아리 식전공연, 찾아가는 놀이기획단의 공연 등 놀거리와 다양한 먹거리, 가족사진 포토존, 지난해 수상작 전시장 등 볼거리까지 풍성하게 진행됐다. 김택동 구미시지부회장은“이번 대회가 지역문화 창달은 물론 가족간의 화합과 꿈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 청소년들의 인성함양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믿는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분야의 행사를 접목해 준비하겠다”라고 했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학생들이 책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7월 2일(토) 제주 BeIN극장에서 열린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제주)에서 속초극단 파·람·불 '옥이가 오면'이 금상을 차지했다. 올해 대한민국연극제는 16개 극단이 참여했으며, 극단 파·람·불은 금상 이외에도 김강석이 연기상, 조은진이 신인연기상을 받아 기쁨을 더했다. 극단 파·람·불의 '옥이가 오면'은 팔십이 넘은 황노인이 치매에 걸리고 노인을 요양원에 보내기는 싫고, 직접 간병할 자신도 없는 가족은 개인 간병인 ‘옥이’를 집에 들인다. 옥이의 등장으로 다소 안정을 찾게 되는 듯 하지만, 노인은 옥이를 과거 연모하던 자신의 그녀로 여기는 내용이다. 극단 파·람·불 김강석 대표는 “실향민을 주제로 공연을 올려 강원도뿐만이 아니라 전국에 있는 관객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한 거 같아서 뜻깊은 공연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극단 파·람·불은 강원문화재단에서 추진 중인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7월 12일(수) '연극 11번가 불청객' 공연을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미디어아워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경로당 24개소 어르신 280명을 대상으로 천연재료를 활용해 액체비누대신 탄소저감을 위해 고체비누를 제작하는 ‘천연 孝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천연 비누는, 자연으로부터 얻은 천연재료를 활용해 만들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이 적고, 보습효과가 뛰어나며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직접 만들어 사용함으로써 참여도가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양수종 사회복지사는 “어르신들이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친환경적인 활동을 ‘천연 孝 비누 만들기’로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7월중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자체평가회 개최, 효영화 상영, 원예 효도 프로그램, 솜씨당 효양말 목공예, 총명 효자 두뇌교실, 근력 저축운동 효은행, 통신 피해예방 효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기자 | 올해 4월 20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구미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 2개월 만에 누적매출 4억 6천 6백만 원, 누적 방문객수 30,881명, 소비자 회원 5,383명을 돌파했다. 타지역 로컬푸드직매장이 자리 잡는데 2~3년이 걸리는 것에 비해 가시적인 성과이다. 한 매장 이용객은“그동안 구미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사고 싶어도 살 수가 없었는데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하고 상시운영해서 언제든지 지역 농산물을 믿고 살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다”라고 했다. 로컬푸드란 지역에서 생산한 먹거리를 장거리 이동과 다단계 유통 과정을 거치지 않고 지역에서 소비하는 새로운 트랜드로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는 지역농산물을 지칭한다. 앞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은 단순히 농산물만 파는 곳이 아닌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소비자와 농업인이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하절기(7~9월)에 한해서 영업시간을 한시간 연장해(08:00~21:00) 시민들이 늦은 시간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7월 1일부터 금오산 대주차장이 무료개방됨에 따라 주말 및 공휴일에도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미디어아워 기자 | 속초시로부터 위탁받아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 속초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7월 3일 오후 2시 속초해양산업단지 동해안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하여 속초시의회 김명길 의장과 염하나 부의장,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총장, 속초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이 함께 자리하여 센터의 개소를 축하해 주었다.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급식소에 대한 위생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기 위하여 설치됐으며, 관내 노인 및 장애인 등 사회복지 시설에 식단, 영양·위생 교육, 순회 방문 지도 등을 통해 안전한 급식이 제공되도록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누구보다 관리가 필요한 노인 및 장애인 분들의 급식 제공에 있어 체계적인 급식관리지원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 동구여성회관은 지난 1일 일일 무료특강 ‘우리아이 머리묶기 노하우’ 강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특강은 매일 아침 우리 아이 머리를 어떻게 묶어 줄지 고민하는 부모와 내 아이를 더욱 빛낼 머리 묶기에 관심 있는 부모에게 좋은 체험의 기회를 주고자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요즘 조부모에게 아이를 맡기고 맞벌이하는 분들이 많은 만큼 누구나 쉽게 우리 아이 머리 묶기를 배울 수 있도록 특강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특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은 지난 29일 문화원 회원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배를 타고 팔미도를 돌아보는 ‘2023년 화도진문화원과 함께하는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팔미도 탐방을 통해 6·25 전쟁과 인천상륙작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팔미도 등대 점등 120주년을 맞아 뜻깊고 좋은 일정을 보냈다. 조장환 원장은 “문화원 회원 및 지역 주민에게 유적 답사를 통해 인천의 유적지를 둘러보며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식도 쌓고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간의 화합을 도모할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고령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경로당 내에 붙박이의자, 소파, 의자․테이블을 설치해 경로당 입식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남철 군수는 읍면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어르신들과 만남을 통해 경로당 이용 시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대부분의 경로당이 좌식으로 되어 있음을 파악하고 올해 초 전수조사를 통해 등록경로당 210개소에 대해 입식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붙박이의자, 소파, 의자․테이블은 어르신들의 신체적인 조건과 경로당 환경 등을 고려하여 제작됐으며, 식사, 회의진행,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로당 이용 어르신은“경로당 바닥에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와 무릎이 아파서 장시간 머물기가 어려웠는데, 이제는 소파에 앉아 편안히 지낼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이남철 군수는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살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경로당 이용 활성화를 위해 경로당 신축 및 보수, 경로당 운영비, 냉․난방비 지원, 행복경로당 운영, 경로당 행복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 동구 송현1·2동은 이달부터 찾아가는 건강 안심케어 패키지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송현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건강 안심케어 패키지 사업은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과 노인부부 가구, 의료위기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 안심케어 물품 꾸러미 제공 및 맞춤형 건강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 대상자는 종합영양제, 유산균, 파스 등이 들어있는 안심케어 물품 꾸러미와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심뇌혈관 질환의 응급상황 대처법 등 건강교육 리플렛을 제공받고, 건강상담 및 필요한 외부 자원 연계를 받을 수 있다. 김혜란 송현1·2동장은 “이번 건강 안심케어 패키지 사업으로 홀로 사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의료위기에 놓인 1인 가구가 건강케어와 관련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속초시가 기후변화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지붕에 태양 열기를 차단시키는 특수페인트를 도색하는 방열지붕 공사를 지원한다. 방열지붕 지원사업이란 햇빛 차단효과가 큰 특수페인트를 건물 옥상이나 지붕에 시공하여 건물 내부 온도를 낮추어 냉방기 사용량을 줄이는 사업이다. 속초시는 노후된 단독주택 18 가구를 선정하여 공사를 지원하며, 이번 공사를 통해 여름철 노후 주택의 태양열 유입을 차단하여 실내 온도를 저감 시켜 냉방효율을 개선하고, 지구온난화로 인해 상승하는 에너지 소비를 축소하여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무더운 여름철 취약계층이 쾌적한 여름을 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전북도는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시행한‘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으로 배정받은 400명의 모집이 완료됐다고 4일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은 민선 8기 광역지방정부 단체장들이 취임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시·도지사들과 간담회를 갖는 자리에서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대통령에게 인구의 10% 범위 내 이민비자 추천 권한을 단체장에게 부여하는 방안을 직접 건의한 뒤 국가사업으로 채택됐다. 전북도는 지방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외국인에게 비자 특례를 부여해 지역사회 정착을 장려하고 지역경제활동 촉진과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을 통해 지난해 9월과 12월 인구감소지역 6개 시군(정읍·남원·김제·순창·고창·부안)이 공모에 선정돼 400명을 배정받았다. 주요 대상은 일정 소득 또는 학력, 한국어 능력 등의 요건을 갖춘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자로, 일정 기간 인구감소지역에 거주 또는 취업을 조건으로 전라북도지사 지역우수인재 추천서가 발급되며, 최종적으로 법무부 출입국·외국인 관리사무소(전주) 심사를 통해 거주(F-2-R) 비자를 발급받는다. 도는
미디어아워 기자 | 김건희 여사는 7월 3일 전 세계 아마추어 합창인들의 축제인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의 개막을 축하하고자 강원도 강릉을 방문했다. ‘세계합창올림픽’으로도 불리는 세계합창대회는 코로나 이후 지방 개최 최대 규모이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최초 개최되는 국제행사로 7월 3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김 여사는 합창을 통해 세계 각국의 평화와 번영을 함께 만들고자 하는 대회의 취지에 공감하면서, 강릉이 글로벌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하고자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서 서천과 광주에 이어 강릉을 찾았습니다. 김 여사는 강릉과 세계 곳곳이 아름다운 화음으로 가득 채우기를 기대하며 34개국 323개 합창단에 환영 인사를 전했고, 대회 기념종 타종식에도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는 질병에 굴하지 않고 노래를 통해 희망을 키워가는 합창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노래하며 다름에 대한 이해를 더하는 합창단, 다양한 인종의 아이들로 구성된 다문화 청소년 합창단 등을 비롯해 전쟁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보그닉 소녀합창단이 함께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