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4일 ㈜태산에서 1,000만 원, 3H지압침대영천센터에서 1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태산(대표 허광옥)은 신녕면에 위치한 프리미엄 팥앙금을 제조하는 회사로 높은 기술력과 시설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양산빵 기업과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등의 협력업체로 자리 잡고 있으며, 현재 미국 및 일본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옛 선인들의 지혜로움과 첨단 가공 기술을 통해 시대에 맞는 다양하고 새로운 맛과 기술로 품질을 인정받아 2019년에 영천시 스타기업 선정과 국가생산성 대상 수상, 경상북도 스타기업 선정과 경상북도 클린경영대상 수상, 작년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생산성강소기업 부문 장관상 수상,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모범기업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 또한 지역교육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기탁을 이어와 지금까지 총 7억3천만 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허광옥 대표는 “지역교육 발전에 대한 오랜 관심과 사명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향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밀양시가 지역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운영 중인‘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는 올 상반기에 67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주말 특성화 프로그램 확대로 학부모와 아동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4월 경남도 시군 합동 평가 정성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도민 공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7월 말에서 8월 말까지 이어지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관과 여러 공공시설, 읍·면 배움터(초등학교 등) 19곳에서 52개가 운영된다. 특히 △힐링 악기 우쿨렐레 △꿈을 빚는 도예 교실 △그리는 즐거움, 드로잉아트 △내일은 제빵왕 △샌드아트 △뚝딱뚝딱 오토마타 세상 △AI를 활용한 예술 활동 등 신규 프로그램과 인기 강좌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중학생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바리스타·라떼아트 클래스 △디오라마 만들기 △AI를 활용한 판타지 세계 그리기(챗GPT)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탐색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신안군은 제주특별자치도 주관 9월경 예정된 전국해녀협회 창립총회에 참여하고 협회 설립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녀 어업은 호흡 장치 없이 잠수복과 물안경 등 간단한 도구만으로 수심 10m까지 잠수하여 전복, 성게 등 해산물을 채취하는 어업으로 해녀들은 한번 잠수할 때마다 1분 이상 숨을 참으며 하루 최대 7시간까지 연 90일 정도 물질을 하는 전통어업 방법이다. 우리나라 해녀문화는 제주해녀문화를 대표로 2015년에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호로 지정된 것을 시작으로,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2017년 국가무형문화재, 2023년 세계중요농어업유산 어업 분야 유산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네 번째로 등재되는 등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신안군은 ‘전국해녀협회’ 설립에 맞춰 현재까지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해녀를 전수조사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협회에 참여할 대의원을 선출·추천할 예정으로 전국해녀협회 설립에 적극 참여하여 해녀문화 계승・보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 해녀는 과거 먼바다 섬 주민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섬 여인들의 주도적 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밀양상공회의소는 지난 3일 호텔아리나 그랜드볼룸에서 200여 명의 지역 기업인과 기관·단체장을 초청해‘제1회 밀양시 기업인의 날’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기업인의 날은 지난해 11월 제정된‘밀양시 기업사랑 및 기업지원에 관한 조례’제4조에 따라 매년 7월 3일로 지정됐으며, 기업인들의 사기진작과 네트워킹을 통한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표창 수여, 신(新) 기업가정신 선포식, 이소영 마이크로소프트 이사의 강연, 만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밀양향토기업인상에 북성공업(주) 김창식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주보원 회장은 행사에서 신 기업가정신 선포를 통해 기업이 일자리 창출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고객, 직원, 주주, 협력사, 지역 사회 등 모든 구성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을 선언하고 신 기업가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안병구 시장은 참석한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강연을 통해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강조하면서“이번 행사가 지역 내 기업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새로운 비즈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군위군은 지역내 거주 청년들의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문화 여가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24년 청년문화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공고일로부터 대상자 발표일까지 군위군에 주민등록을 둔 20세~22세(2002년생~2024년생) 청년으로 중위소득 150%이하인 자로써 지원금액은 1인당 연 10만원이며 지급방법은 선불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7월 31일까지 이며 금년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까지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신청방법, 추진일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군위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지원내용은 대구시 내 문화․여가 부문의 문화(연극, 영화 등) 및 예술활동(미술관, 박물관 등), 체육활동(헬스, 볼링 등) 등이며 자기계발 부문의 도서구입비, 취업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원비 등이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 청년문화카드 지원사업은 지난해 청년들의 군정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시행한 제1기 군위청년정책참여단에서 제안한 사업으로 우리 군 역사상 처음이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청년들의 문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일 청소년복합문화센터에서 구민들이 직접 지역현안과 미래발전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구에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소통+공감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민선 8기 1주년 기념 토론회에 이어 올해 2주년을 맞아 개최한 토론회는 지난해와 같이 더 많은 구민들의 생각을 구정 운영에 담아내고자 마련됐다. 구민 50명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는 ‘현장소통의 날’ 주민 인터뷰 영상 상영과 지난해 토론회의 성과로써 구민 의견이 실제 사업으로 이뤄진 사례를 참석자에게 소개하며 시작을 알렸다. 구는 앞서 지난달 14일과 17일 이틀간 많은 구민들이 이용하는 구청, 전철역, 부평남부체육센터 등 6곳에서 ‘현장소통의 날’ 행사를 열고 구민들의 현장감 있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들은 토론회의 주제로 채택되어 발전적인 논의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6개 모둠으로 나뉘어 모둠별 토론과 전체 숙의토론을 진행했다. 구민들은 문화, 경제, 환경 등 6개 분야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치며, ▲기존 시설을 활용한 주민 문화공간 확보 ▲지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3일 시청 이화실에서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나주배박물관 나주배 실감콘텐츠관 구축’ 사업의 본격적인 서막을 알렸다. 이날 보고회는 윤병태 시장 주재로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홍성식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센터장, 서재홍 나주배원예농업협동조합 유통사업단장, 권상준 우리한국배연구회장, 김귀순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서주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어린이집 원장 및 관계공무원과 사업 수행업체(이지, 유오케이)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나주배의 역사와 재배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및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 추진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한 문화산업육성지원사업으로 전남도 내 우수한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콘텐츠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나주시는 올해 1월 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3억원(도 1.5억원, 시 1.5억원)을 투입해 나주배박물관 2층 전시실에 나주배의 1년의 재배과정을 실감있게 체험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남구와 경남 합천군이 경상남도 합천군 핫들 생태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조재구 남구청장, 김윤철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지자체 간 파크골프 친선 교류전이 처음으로 개최됐다. 경남 합천 핫들 생태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이번 파크골프 교류전은 2024년 1월 합천군과 대구 남구청이 협약했던 지방 소멸 공동 대응을 위한 산지이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두 지자체 간 상생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대구 남구·경남 합천 파크골프 선수가 각 40명씩 참가했으며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한 김윤철 합천군수, 조삼술 합천군 의회 의장, 전웅식 대구 남구파크골프협회장, 강상열 합천파크골프협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조재구 남구청장, 김윤철 군수의 시타로 교류전의 막이 올랐다. 오전 개회식이 끝나고 대구 남구 선수단 40여 명은 합천군에서 제공한 합천 오도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로컬푸드 판매장을 방문한 후 복귀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산지이음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지난 4월 진행된 ‘수려한 산촌 살아보기’에 이은 첫 체육 교류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남구는 여름철 폭염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식중독 예방교육을 3일부터 3주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혹서기를 대비하여 마련한 이번 교육은 남구 복지지원과와 위생과, 대한노인회 남구지회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내 전체 경로당 70개소를 대상으로 7월 3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진행할 예정으로, 첫날은 조재구 남구청장이 강사로 직접 나서서 대명역센트럴엘리프경로당을 방문하여 식중독 예방교육을 비롯한 여름철 건강관리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방법을 교육하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3개 동행정복지센터 동장은 매주 1회 이상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식중독예방과 폭염 등 안전에 대해 집중적으로 관리를 할 예정이다. 구에서는 지난 3월에 폭염과 장마를 대비하여 경로당 시설점검을 완료하고 6월부터는 냉방기 점검과 청소를 실시하는 등 어르신들의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적극 힘쓰고 있다. 김달윤 대명역센트럴엘리프경로당 회장은 “구청장이 바쁜 일정에도 매번 경로당 어르신을 살피고 소통하니 무척 고마울 따름”이라며“‘효자 구청장’이라 불리우는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광양시는 농업인들의 스몰비즈니스 복합공간의 명칭을 ‘광양시창농미디어센터’로 확정하고 9월 개관을 목표로 완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농업인 크리에이터 양성과 소통 공간 조성을 위해 ‘농업인 스몰비즈니스 복합공간 조성사업’ 공사를 본격 시작했으며, 지난 4월 명칭 공모 등을 통해 ‘광양시창농미디어센터’로 명칭을 확정했다. 광양시창농미디어센터는 19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52.24㎡ 규모로 조성되며, 광양읍 서천변에 위치해 인근 장미정원, 200년 수령의 팽나무 정원과 어우러진 2층 건물이다. 주요 시설로는 1층에는 창농실, 2층에는 미디어창작실(촬영, 편집실)과 창농쉼터 등이 있다. 센터에서는 농업인들의 농·특산물 홍보와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 교육, 사진·동영상 촬영과 편집 등 농업인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활용도 높은 보급형 장비를 갖춘 미디어창작실은 교육수료자의 경우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창농실은 체험농장이나 농특산물 홍보, 농업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인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지난 7월 3일, 이충우 여주시장은 미 육군 8군 사령관 크리스토퍼 라니브(Christopher LaNeve) 중장으로부터 한미 문화교류 협력 및 우호 증진에 기여한 것에 대한 감사장을 받았다. 감사장은 미8군 사령부 정치·군사 고문 김태업 장군과 민사처장 무드리니치 마크(Mudrinich Mark) 중령이 여주시를 방문하여 전달했다 여주시는 지난 5월 열흘간 개최된 ‘제36회 여주 도자기 축제’에 100여 명의 미8군 사령부 소속 장병과 그 가족을 초청하여 도자 만들기 등 도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지난 6월에는 한미 교류 강화를 위해 미 육군 창설 기념 만찬 및 카투사어워드에 대표단을 파견하는 등 상호 이해를 높여 왔다. 이날 이충우 여주시장은 “한미 문화교류 협력 및 우호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특히 올해 10월에 예정된 ‘여주 오곡나루 축제’에도 미군 장병과 관계자분들을 초청하여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하면서 그동안 논의된 무어 장군 추모 전적비 이전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3일 최일선에서 민원을 담당하는 창구 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격의 없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본청과 읍면동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 20여명이 참여, 민원 담당 근무로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을 감안해 학동 내 한 식당에서 점심시간과 겸해 진행됐다. 다소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 담당자들은 민원인과 직접 대면하며 폭언․폭행 등 악성민원에 따른 심리적 불안감 등 현장 애로사항을 토로했으며, 정 시장은 이를 깊이 공감하며 민원 담당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 시장은 “악성민원이 직원들에게 고통을 주며 대민행정 서비스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는 만큼, 악성민원 예방·대응 T․F 구성 등 시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응과 민원 응대 직원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 조성을 약속했다. 이어 “여러분이 우리 시의 얼굴이라는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시민들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