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여수시가 제5차 학교급식지원센터 위탁 운영자로 ‘여수원예농업협동조합’을 선정함에 따라 학교급식지원센터와 여수교육지원청과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2015년 7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지역 학교와 보육시설에 건강한 친환경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지난달로 제4차 위탁운영이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을 거쳐 5차 위탁 운영자로 ‘여수원예농업협동조합’을 선정했다. 2일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여수원예농업협동조합, 여수교육지원청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관련 협력 및 지원 사항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여수원예농업협동조합은 2025년 7월까지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축산물ㆍNon-GMO 식재료 공급관련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을 일괄 위탁받아 계약재배 기반 식재료 생산 및 수급 관리부터 납품까지 전 과정을 책임 수행한다.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은 각급 학교와 학교급식지원센터 간 친환경농축산물 공급계약이 원활히 체결되도록 돕고, 학교급식에 지역 친환경 농축산물을 우선 사용토록 협조한다. 여수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남 담양군에서 생산되는 쌀이 네덜란드와 체코에 이어 프랑스에 진출하며 유럽인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담양군은 지난 1일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식회사 아트리치’와 계약해 프랑스 파리에 담양쌀 12톤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올해 1월 네덜란드와 체코에 담양쌀 60톤 수출 이후 이어진 유럽 수출로, 최근 한류의 위상이 높아지고 한식이 세계적인 건강식으로 자리 잡고 있어 담양군은 이를 시작으로 담양 농특산물의 수출길을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다. 담양 쌀은 대한민국 명품쌀 평가 대상, 현재 13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7회 대상, 5회 최우수상을 받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쌀이다. 현재 담양군은 유럽 3개국 이외에도 코로나 이전까지 미국에 3개년 동안 37톤을 수출했으며, 올해 상반기 7톤을 수출했다.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수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현재 쌀 재고 부족으로 이번 수출물량은 적으나 올해 햅쌀 수확 이후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담양 쌀의 세계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여수시에서 오는 10월부터 대형폐기물 배출 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수수료 결제 후 배출지역 인증으로 간편배출이 가능해진다. 2일 시에 따르면 최근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빼기’ 플랫폼 도입을 위해 ‘㈜같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빼기’는 스마트폰 ‘빼기’ 앱이나 PC 웹을 통해 대형폐기물 배출사진을 첨부하고 배출 수수료 결제 후 주변 배출지에 내놓으면 수거처리가 가능한 서비스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고재성 같다 대표가 참석해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거구역 도면작업과 결재 모듈작업 등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온라인을 통해 대형폐기물 간편배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그동안 마트․편의점 등 지정판매소를 찾아 스티커 구입․부착 후 배출하던 오프라인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기존 오프라인 서비스도 병행 운영된다. 또 1인 가구 등을 위해 무거운 물건 배출이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청정 지리산과 섬진강에서 생산된 하동 쌀에 이어 우리 농산물로 만든 ‘복을만드는사람들(주) 농업회사법인(대표 조은우·이하 복만사)’의 냉동김밥이 영국시장에 진출했다. 하동군은 2일 하동읍 섬진강대로에 있는 복만사에서 하승철 군수, 조은우 대표, 지역농협조합장,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산 냉동김밥의 영국 수출 선적식을 했다. 이날 수출길에 오른 냉동김밥은 10t 1만 5000달러어치로 국내 최대 식품수출업체 희창물산(주)이 직접 운영하는 영국 H-MART에서 영국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달 17일 영국으로 수출한 섬진강 쌀에 이은 하동산 냉동김밥의 영국시장 진출로 하동 농산물이 유럽시장 개척에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에 군은 관내 수출업체의 유럽진출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냉동김밥을 만든 ‘복만사’는 ‘복을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지역민 취약계층 고용비율 60%를 넘기며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사회적기업이다. 또한 ‘행복을 전달한다’는 비전을 담아 전 세계 각국에 냉동김밥을 수출해 한국식품 ‘K-김밥’을 알리는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관세청은 오는 8월 29일과 8월 31일, 이틀에 걸쳐 서울과 부산에서 수출기업과 물류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제12차 해외통관제도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 관세청은 우리 기업의 수출 확대 및 해외 통관분쟁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12년부터 매년 본 설명회를 개최하여 최신 해외 통관정보, 외국 세관 통관 시 유의 사항 등을 수출․물류업계에 제공해 왔다. 이번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요 교역국에 파견되어 활동 중인 우리나라 관세관들이 ▲급변하는 대미 무역환경과 美 관세행정 핵심 현안, ▲중국의 관세행정 변화 및 통관제도, ▲베트남의 내국 수출입제도 개정 추진 동향 및 대책 등 7개국의 관세행정 최근 동향을 설명한다. 그리고 올해는 특별히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통상 무역관을 발표자로 초청하여, ‘한-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관세 감면을 활용한 시장 진출’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설명회 참여 기업은 현지 통관 어려움 등에 대해 관세관과 개별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1:1 상담'도 신청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제품 개발과 판로 개척은 중소기업에 사활이 걸린 문제이다. 기술력이 있다고 해도 상대적으로 규모가 크지 않은 기업의 입장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시장의 요구와 트렌드를 즉각적으로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이에 경상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제품의 판로확대 및 유통전문가와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경남 중소기업제품 품평회 및 구매상담회’를 개최하고 오는 8월 13일까지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9월 6일 품평회는 다양한 분야 유통전문가가 제품의 상품성, 가격 경쟁력, 입점 가능성을 평가하여 개선사항을 도출한다. 7일 진행하는 구매상담회는 제품이 어떤 유통채널과 가장 적합한지 컨설팅을 통해 실제 입점 및 구매계약 체결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품평회와 구매상담회를 주관하는 (사)한국MD협회는 국내 온·오프라인 150개 채널, 2,000여명의 현직 유통전문가(MD)를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어, 이번 행사에서는 홈쇼핑, 온라인(네이버스토어, 쿠팡, 옥션 등), 오프라인 매장(백화점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대전 동구는 1일 대동 사회적협동조합과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유지를 위한 민간 위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5일 수탁자 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공신력과 전문성, 시설 운영·사업수행 능력, 재정 능력 등 다방면을 검토해 수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다함께돌봄센터 관리 및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26개 조항을 포함, 대동 사회적협동조합이 신흥 SK뷰아파트 내 다함께돌봄센터 신흥+를 8월 1일부터 2028년 7월 31일까지 5년간 관리 및 운영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대동 사회적협동조합은 시설 리모델링 및 운영 준비를 마친 후 10월 중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신흥 SK뷰 맞벌이 가정의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육아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돌봄 정책들을 추진하곘다”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가정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생을 대상을 돌봄서비스(급‧간식 제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옹진군은 1일 옹진군 청년희망 일자리찾기 현장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경험형 기업탐방은 미래 취업을 준비하는 옹진군 대학생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기업 및 산업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실무자로부터 실제적인 기업특징과 직업세계의 다양성, 직무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도록 하여 노동시장으로의 원활한 진입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1부는‘2023 채용트렌드 및 One-Stop 청년고용정책 속으로’를 주제로 2023년 채용동향, 긍정적 취업마인드 고취, MZ 세대의 입직 후 직장적응과 소통 등을 이해하고, 목표기업 입사지원서 및 이력서 작성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새로 일하는 청년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도약계좌와 자기 주도적 구직 활동하는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 준비에 따르는 비용지원정책인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다양한 정부 청년고용정책을 안내했다. 이어 2부에서는 앰코테크놀로지 코리아㈜ 인사 담당자를 통해 기업의 문화, 인재상, 향후 채용계획을 안내받았다. 지난해 수출 신고액 기준 80억달러, 외화가득액 28억9700만달러의 실적을 달성한 앰코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충남도는 3일부터 6일까지 수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한 ‘2023 대한민국 수산대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서천특화시장과 태안 안면도수산시장 2곳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도 있다. 이 기간 해당 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고, 시장 내 설치된 행사부스에 영수증을 제출하면 당일 구매 금액의 30%(1인당 2만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받을 수 있다. 도는 소비 촉진 행사 뿐만 아니라 △수산물 안전성 홍보 △수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해수·수산물·저질 상시 모니터링 △수산물 원산지 단속 강화 등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소비 환경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노태현 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산업계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를 추진할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찾아올 수 있도록 안전한 소비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철원군은 청년 창업의 활성화 및 고용창출 증대를 위해 참신하고 유망한 사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 청년 창업자를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본 사업은 전통시장 내에 창업 시 최대 18백만원 이내, 전통시장 외에 창업 시 최대 15백만원 이내의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철원군 거주 만 18세 이상 만 4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7명(팀)의 청년 창업가에게는 시설개선을 위한 건물 리모델링과 장비 구입 등 창업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선정일로부터 2023년 11월 말까지 이며, 접수 후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통하여 9월 중 청년창업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6차 산업분야, 제조․기술창업, 지식창업, 일반창업 분야이고, 부동산업, 일반 유흥주점업, 프랜차이즈 등은 제외된다. 정광민 경제진흥과장은 “청년창업의 새로운 성공모델이 늘어나 경기 회복과 시장경제가 활성화 되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창업 의지를 가진 예비 창업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전라북도가 성장잠재력이 높고 기술‧경영‧판매력이 우수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모집에 나선다. 공고일 기준 도내에서 3년 이상 경영하고, 제조업 및 지식기반산업을 영위하며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전년도 매출액 3억원 이상인 중소기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류는 7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신청기업 소재지 시·군 기업지원부서나 경제 관련 기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8월 15일부터 8월 18일까지 시·군, 경제 관련 기관에서 추천을 받아 서류·현장심사와 심층심사를 진행하며, 10월 중 ‘전라북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2023년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유망 중소기업 모집 및 선정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및 시·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공로패와 인증현판이 수여되며, 5년 동안 전북도 경영안정자금 융자한도 기업당 최고 5억 원까지 확대, 이차보전 3.0% 지원, 보증보험료 10% 할인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천세창 전라북도 기업유치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의 전 과정이 책으로 기록된다. 인천광역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재외동포청 유치 과정과 성과를 담은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백서' 를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재외동포청은 외교부 장관 소속으로 신설된 재외동포 전담기구로 지난 6월 5일 인천 송도에서 출범했다. 인천시는 재외동포청 신설이 본격화되기 전부터 선제적으로 유치 활동에 나섰으며 정부·국회 등 관계기관과 재외동포,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8개월 간의 노력 끝에 유치에 성공했다. 백서에는 인천시가 재외동포청 유치를 천명한 2022년 9월부터 2023년 5월 8일 유치 확정의 순간, 6월 5일자 재외동포청 출범까지의 전 과정이 상세히 수록될 예정이며 재외동포청 유치 의미와 성공요인, 향후 과제 등도 담긴다. 인천시는 올 10월 백서를 발간해 군구 및 유관기관 등에 배부할 계획이며,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백서' 가 공공기관,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 등 유사사업 추진 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침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이번 백서 발간을 통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