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0일, 31일 양일간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진행했다. 센터는 지난 7월부터 9주간 관내 만 65세 이상 정상군 어르신 13명을 대상으로 “청기백기” 치매예방교실을, 경증치매진단자 및 고위험군 어르신 7명을 대상으로 “지피지기”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했으며 인지기능의 향상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중앙치매안심센터에서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인 ‘두근두근 뇌운동’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은 프로그램을 이수한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교육 받았던 어르신들의 모습을 촬영한 영상을 상영하고 수료증 전달 및 소감 나누기, 기념사진 촬영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일주일 중에 센터 가는 날만 늘 기다리게 되더라”며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고, 감사하다”며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허목 김해시치매안심센터장은 “프로그램은 끝났지만 날이 궂어도 참여해주셨던 그 열정으로 늘 치매예방과 인지강화를 위해 교육 받은 내용들을 매일 실천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을 위한 “청소년 성병, 성매개감염병 및 에이즈 예방교육”을 지난 30일 대청중학교에서 실시했다. 김해대청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대한에이즈협회 울산경남지회 송기용 국장이 성매개 감염병의 질환별 증상 및 예방법, HIV 및 AIDS의 정의, 조기검진과 치료 및 연계 지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고, 이번 교육으로 건전한 청소년 성 의식을 정립하고 성매개 감염병 및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했으며,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동기부여 기회를 제공 했다. 올해 12월까지 희망하는 서부지역 중·고등학교에 대해 추가 교육을 추진 할 예정으로 강의신청 및 기타사항은 김해시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길재 김해시서부보건소장은 “청소년기부터 건전한 성 의식을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건강한 성문화 조성 및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편견의 폭을 좁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홍성군 보건소는 인구 고령화로 인해 독거노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영양섭취가 취약하고 식품 구입과 조리 등을 소홀하기 쉬운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요리교실'행복한 식탁'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65세 이상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선착순 12명을 모집하여 11일부터 8주간 주1회 총8회에 걸쳐 홍성군 보건소 영양교육실에서 진행한다.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는 요리교실은 올바른 식생활 관리 및 예방을 위한 저염·저당 식이요법 교육,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회당 2가지, 총 16개 메뉴를 선정하여 다양한 요리실습을 진행한다. 참여형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요리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건강한 식생활 향상에 도움이 되며, 어르신들의 기억력 증진 및 두뇌 활동과 손 감각을 자극해 인지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정식 보건소장은“요리 실습을 통해 어르신들의 영양관리와 식생활 개선 및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해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인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하여 질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예방에 대한 인식개선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하여 2014년부터 남해군 뿐 만 아니라 전국에서 합동으로 실시되고 있다. 캠페인의 슬로건인 ‘자기 혈관 숫자 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알고 관리해서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ㆍ관리하자는 의미이다. 우리군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고혈압 및 당뇨병 조절율이 경남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정기적인 측정과 약물복용, 건강행태개선으로 질환 관리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곽기두 남해군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올바른 생활수칙 실천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기간에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로 자기 혈관 숫자를 확인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강동구 보건소는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집중홍보주간을 맞이하여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자체 합동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정확히 알고 꾸준하게 관리하여 혈액의 건강한 순환 ‘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의미의 캠페인이다. 특히 주요 대상군인 3040세대는 흡연·음주·나쁜 식습관·운동부족 등 많은 건강위험요인을 가졌음에도 1/3 이상이 자신의 질환 유무조차 모르고 있어 예방관리에 더욱 주의를 요한다. 먼저, 캠페인 홍보부스인 ‘레드서클존’이 주말을 제외한 9월 1일부터 7일까지 강동구보건소 건강관리센터와 동주민센터 내 건강100세 상담센터에 마련되며, 9월 5일에는 굽은다리역 역사에서도 추가로 운영된다. 강동구민이라면 누구나 혈관 건강수치(혈압·혈당·콜레스테롤)를 측정할 수 있으며, 그 결과에 따른 1:1 맞춤 질환·영양·운동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9대 생활수칙 안내 등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캠페인의 일환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진주시보건소는 암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국가암검진사업 홍보와 어린이들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치매 인식개선 조기교육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각종 사업을 시행 중이다. 진주시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2023년도 국가 암 검진 대상자의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 올해 무료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 중 의료급여수급자 및 건강보험 하위 50% 가입자이다. 위암과 여성 유방암은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2년마다 실시하고 대장암은 50세 이상 매년, 간암은 간암 발생 고위험군 중 40세 이상 1년에 2회(상·하반기), 폐암은 54~74세 중 고위험군이 2년마다 실시한다. 특히 대장암 검진은 타 암종과 달리 매년 분변잠혈검사(대변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진의 편의를 돕기 위해 채변통이 보건소, 보건지소·진료소,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다. 또한 2023년 국가 암 검진 대상자 8만7348명에게 개별 전화 및 문자안내와 검진안내문·채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면 중 호흡음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수면 중 호흡장애를 감지하는 ‘휴대형호흡분석소프트웨어’와 혈액 내 엑소좀을 분광학적으로 분석해 폐암 진단을 보조하는 ‘암진단검사소프트웨어’를 각각 제43호, 제44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했다. ㈜에이슬립이 개발한 ‘휴대형호흡분석소프트웨어’(모델명: Apnotrack)는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범용 기기의 마이크로 수면 중 호흡 소리를 녹음해 인공지능으로 무호흡/저호흡 지수를 분석함으로써 수면 중 호흡장애의 진단을 보조하는 국내 첫 제품으로 기술혁신성 등을 인정받아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엑소퍼트가 개발한 ‘암진단검사소프트웨어’는 현재 폐암 진단을 위한 저선량 컴퓨터단층촬영(CT)이나 조직검사와 달리 사람의 혈장에서 추출한 엑소좀을 의료용분광광도장치로 분석한 ‘라만분석신호’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폐암 진단을 보조하는 국내 첫 제품으로 기술혁신성 등을 인정받아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식약처는 현재까지 총 44개 제품을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했으며, 이러한 혁신의료기기 지정 제도 운영은 정부 국정 과제인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영주시는 31일부터 정부의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4급으로 하향 조정하고 2단계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질병청에서 발표한 ‘코로나 19위기 단계 조정’에 따라 일상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고령자, 면역저하자와 같은 고위험군 보호 중심의 방역 대응을 집중할 예정이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법정감염병 4급으로 전환(양성자 표본감시체계로 전환), 마스크 현행 유지(병원급 의료기관,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선별진료소 당분간 유지(검사비 우선순위 PCR 국비 지원 유지), 먹는치료제 지원 유지,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RAT) 50% 자부담, 치료비지원 중증 환자에 대한 입원치료비 일부 지원 유지,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 지원 종료 등이다. 감염취약시설 고위험군·집단보호를 위한 지원체계는 지속 운영하고, 병원급 의료기관·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실내마스크 의무착용은 유지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료기관 입원 전 환자 및 상주보호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등 우선순위 검사대상에 한해 무료 검사는 계속 지원된다. 영주시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은 코로나19 감염병의 등급 조정(4급)에 따라, 효과적인 감시와 표본감시체계(‘24년 이후)로의 안착을 위해 코로나19 양성자 중심 감시체계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검사 양성자 감시체계는 기존 일일 신고‧집계하는 전수감시체계와 달리 지역별 감시기관*(527개소)을 지정하여 주1회 신고‧집계하는 감시체계로, 기존 호흡기 감염병 표본감시체계에서 산출하지 않는 연령‧지역별 발생경향 등을 상세히 파악하고 변이바이러스 유행양상까지 모니터링이 가능한 감시체계이다. 금번 구축된 코로나19 양성자 감시체계 사전 평가를 위해, 2023년 1월부터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과 양성자 감시기관에서 신고된 확진자 수를 비교 및 분석한 결과, 전수감시와 양성자 감시기관의 확진자 발생 간 매우 일관된(r=0.996) 증감 경향성*을 확인했다. 한편, 4급전환 후에는 기존 호흡기 감염병 표본감시체계(ILI, ARI, SARI)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시가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입원환자 및 사망자 추세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호흡기 감염병 표본감시에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봉화군보건소가 올해 비만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비만 날리GO, 건강 올리GO, 찾아가GO’ 프로그램이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방과 후 운동교실 참여 학생을 시작으로 경로당, 사업장, 학교, 취약계층 등 지역사회 생활 터를 방문해 이동 체성분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비만의 심각성과 비만예방의 필요성 등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정보 전달을 통한 지역주민의 자발적 건강생활 실천유도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이동식 체성분분석기를 이용해 신체계측, 체질량지수(BMI) 측정은 물론, 맞춤형 운동영양 상담과 함께 위험군에 대한 보건소 내․외 프로그램도 연계해줘 호응도가 높다. 한 참가자는 “그동안 체중감량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적극적으로 하지 못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동기부여가 돼 앞으로 건강관리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습관화 및 건강체중 유지를 위한 찾아가는 비만예방․관리 사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광역시가 9월 한 달간 치매 위험인자로 손꼽히는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 ‘소통과 우울증 예방’을 주제로 치매예방 고!고!(GO!GO!)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인터넷, 모바일 커뮤니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신(新) 노년·중년층 세대를 대상으로 치매 위험인자 조절과 선제적 치매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캠페인이다. 인천시는 연중 치매 예방수칙 3·3·3의 9가지 수칙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이해하기 쉽도록 카드 뉴스로 홍보하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9월은 ‘소통과 우울증 예방’을 주제로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와 협력해 진행한다. 인천시민 누구나 카카오톡에서 ‘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채널을 친구 추가한 후 매월 주제에 맞게 치매예방 수칙을 실천하고 인증사진을 메시지로 전송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정혜림 인천시 건강증진과장은 “치매는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많은 분들이 이 캠페인에 함께하셔서 치매 발생위험을 줄이고, 보호인자를 늘려 치매걱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진료비 및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병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관리해야 한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에 인지율이 낮은 30~40대 직장인들의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알고 관리해서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의미이다. 이번 캠페인은 31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진행하는 심뇌혈관질환 바로 알기 시민건강강좌를 시작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찾아가는 이동 홍보와 사업장 홍보, 보건기관 내소자 대상 교육 및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지소·진료소에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는 ‘레드서클존’을 운영할 방침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