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홍보매체 운영을 시작으로 9월 한 달간 심뇌혈관질환 사업의 주요 질환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캠페인 주제는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로 스스로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예방‧관리하자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심뇌혈관 질환의 정상수치 및 9대 생활수칙을 집중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추진이 필요하다. 동구보건소는 다양한 형태의 홍보매체(현수막, 울산동구보건소 카카오톡채널, 디지털게시대 등)를 활용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인식개선 및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며 관내 지역주민의 접근성이 높은 장소에 홍보 체험 부스를 설치하여 혈압, 혈당 등 수치측정 체험 후 자가관리 방법 안내 및 상담 등 운영 할 계획이다. 아울러 심뇌혈관질환의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 및 심근경생 조기증상 인지율이 낮은 4개동(화정동, 대송동, 일산동, 남목 3동)의 일반음식점 대상으로 “일상에서 걷고 물마시기, 나트륨 지방 줄이기, 자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알기”로 건강생활습관 내용으로 제작한 홍보용 앞치마를 제공하여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8월 한 달 간 여름방학 특강으로 운영 한 건강요리교실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요리교실은 미취학 어린이 가정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가족요리교실’,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 가정 대상‘가족과 함께 요리교실’, 그리고 고학년 대상의 ‘스스로 만드는 건강요리’로 구성됐다.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요리’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가정에서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조리대 사용이 힘든 미취학아동은 식재료키트를 배부하여 온라인교육으로 실시했으며, 초등 저학년어린이는 가족과 함께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조리실습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스스로 만드는 건강요리’는 식생활교육울산네트워크와 연계하여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식재료의 생산과정에서부터 건강한 식품 선택, 조리과정, 조리 후 정리까지 요리의 전반적인 과정을 교육하여 어린이가 스스로 식품을 선택하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장성군보건소가 9월 1일부터 12월 29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학교,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 등에 ‘손 씻기 교육용 뷰박스’를 무료로 대여해 준다. 형광로션 바른 손을 뷰박스에 비춰 보면 로션이 묻은 부분이 반짝인다. 손을 씻은 뒤 얼마나 반짝이는지 눈으로 볼 수 있어 재미있게 손 씻기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장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익혀, 아이들의 청결한 생활습관 형성과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뷰박스 대여 기간은 최대 일주일이다. 대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장성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으로 연락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손 씻기 체험 교육에 필요한 형광로션과 교육자료, 홍보물품(컬러체인지 핸드워시) 등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산 사상구보건소는 찾아가는 한방진료실을 운영 중에 있다. 해당 사업은 건강관리가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한의사와 간호사가 의료 취약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한의과 진료, 침 시술, 혈압·혈당 측정 등 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 25일에는 학장동 붉은디경로당에서 한방진료서비스, 혈압․혈당 측정, 기초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치매선별검사, 신체운동교육, 복지상담을 제공해 참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안여현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한방진료실 사업을 통해 만성 퇴행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의 효율성을 높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을 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한방진료실은 8월부터 12월 말까지 매주 화~금 주4회, 오후 2시~ 4시 사상구 관내 경로당과 복지관 등을 순회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온(溫)마음 프로젝트 마음건강 아파트 현판식’을 30일 주택관리공단 가경주공1단지 아파트와 가경주공6단지 아파트에서 진행했다. 각 아파트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장두환 흥덕보건소장, 아파트 입주민 대표, 관리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온(溫)마음 프로젝트 마음건강 아파트 사업은 주민의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정신건강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해 마음이 행복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사업의 일환으로 가경주공1단지, 가경주공6단지 아파트는 온(溫)마음 프로젝트 로고라이트 설치를 위한 입주민 참여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해 선정된 슬로건으로 로고라이트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아파트 내 마음건강 환경 조성을 위해 마음건강계단을 설치할 예정이며, 입주민 대상 마음건강프로그램과 마음건강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 흥덕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정신건강 상담 및 서비스를 통해 행복한 마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 ~ 9.7.)을 맞아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합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한다. 이번 캠페인은 ‘혈관 건강의 시작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알기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검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오는 9월 4일과 5일 양일간 청주농협물류센터와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충청북도청과 합동으로 운영한다. 레드서클 홍보부스를 운영해 혈압 측정과 개별 상담을 실시하며 고위험군이 발견될 시에는 보건소 등록 및 의료기관 의뢰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인 심뇌혈관질환의 인식 제고를 위한 시민참여 이벤트와 설문조사를 진행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심뇌혈관 조기 증상과 9대 생활수칙 게시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레드서클’걷기 챌린지(1달간 15만보 걷기 및 자기혈관 숫자 인증샷 게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건강강좌 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8월 31일부터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현행 2급에서 4급으로 전환됨에 따라 청주시는 전수감시에서 표본감시로 대응방식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코로나19 확진자 전원에 대해 실시하던 역학조사 대신 청주시 5개 표본(양성자) 감시기관(한국병원, 충북대학교병원, 베스티안병원, 하나병원, 청주성모병원)을 통해 감염병의 유행여부 등을 조사하게 된다. 또한, 청주시는 그간 운영했던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원스톱 진료기관 포함) 216개소 의료기관 지정을 해제하고 모든 의료기관이 코로나19 외래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체계로 전환한다. 그러면서, 60세 이상, 12세 이상 기저질환자·면역질환자 등의 고위험군 대상 조기 치료를 위해 코로나19 먹는치료제 처방의료기관 및 담당약국지정은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집단·시설 보호를 위해 병원급 의료기관·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하고, 의료기관 입원 전 환자 및 상주 보호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는 필요 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한 무료 검사를 지원한다. &nbs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와 포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해 지난 28일을 시작으로 학교 밖 청소년 대상 흡연 예방 및 금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흡연 예방 프로그램은 총 4회차로 금연교육 및 스트레스 완화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유해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을 유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지난 28일 진행된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흡연이 미치는 영향과 건강 등 문제를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며 금연 동기를 불러일으키는 시간이 됐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금연에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실천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청소년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양학동 치매보듬마을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예방을 돕기 위해 30일 치매 파트너 교육과 조기 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양학동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보듬마을 사업 안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치매 예방수칙 333 △치매 예방 체조 및 영상시청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치매 위험이 큰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과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했다. 인지선별검사(CIST)를 통해 검사 결과 인지 저하자로 판명되면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진단검사를 하고 협력 의사 면담 후 치매 원인 규명을 위한 감별검사까지 협력병원으로 연계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양학동 치매보듬마을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치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기를 바란다”며, “노인 일자리 참여자뿐만 아니라 지역 모든 어르신이 치매 조기 검진으로 치매를 예방·관리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 영화를 무료 상영하며 큰 호응을 얻은 ‘함께하는 안심 영화관’이 30일을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연령대가 높은 대상자들을 위해 치매 서포터즈 자원봉사자 배치, 미끄럼 방지 및 야광 테이프 설치, 안내문 부착 등으로 안전한 관람에 힘썼으며, 치매 어르신과 가족, 노인시설 단체 관람까지 줄을 이으면서 약 300명의 관람객이 치매 안심 영화관을 이용했다. 영화를 관람한 환자 가족은 “치매 환자가 있어 영화관을 갈 수 없었는데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영화 관람을 통해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진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매 안심 영화관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편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인지 향상프로그램 체험, 치매 어르신이 운영하는 꽃가람 기억다방 등 치매 특성을 반영한 다양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월 30일 14시 30분, 제주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된 제주대학교병원을 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살피고,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보건복지부는 중증응급질환인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응급치료, 조기재활. 예방 등 전주기 지원을 위해 전국 14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운영 중이며, 전문진료체계 사업운영비, 예방관리사업 운영비로 구성된 운영사업비를 매년 국비(센터당 총액 6억 원, 국비 50%)로 지원하고 있다. 제주대병원은 2008년부터 제주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박민수 차관은 간담회에서 “제주도는 악천후에 따라 외부로의 이동이 어려운 섬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점에서, 지역완결적 의료체계의 확립이 중요한 지역으로 손꼽힌다”라고 강조하면서, “제주대병원이 심뇌혈관질환 치료를 비롯한 지역 의료체계의 상위 기관으로서 계속 그 역할 다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민수 차관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에서 근무하는 의료인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밤낮으로 헌신하는 의료인들의 노고가 인정받을 수 있도록,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원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남원우체국』을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8월 30일에 지정한다고 밝혔다. 선도기관으로 지정되는 남원우체국은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와 옹호적인 태도 확립과 치매예방 활동은 물론 치매극복 환경조성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치매 파트너로서 치매환자 가정에 우편물 배달 시 대상자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배회환자 발견 및 응급 상황 시 치매안심센터로 즉시 연락하는 돌봄수행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남원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 및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2018년부터 현재까지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24개소의 기관·단체·학교를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겸 치매안심센터장)은“다양한 유관기관의 참여를 통해 증가하는 치매 환자에 대한 존중과 배려 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