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귀공자'가 국내를 넘어 해외 각지의 극장에서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다.[제작: ㈜영화사 금월 / 배급: NEW 각본/감독: 박훈정]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 극장 옥외 광고부터 4인 4색 캐릭터가 돋보이는 포토월, 국내 극장가에서도 화제를 모았던 ‘귀공자’의 등신대 등 해외 각지의 극장에서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함께 개봉을 준비하고 있어 영화 팬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신세계''낙원의 밤''마녀' 시리즈 등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박훈정 감독의 신작 '귀공자'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한국과 같은 날(21일) 개봉하는 대만과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베트남, 필리핀, 싱가폴, 말레이시아, 홍콩 등 아시아 주요 13개국에서 동시기 개봉을 확정했다. 또한 북미,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일본, 인도, 마카오, 브루나이, 라오스 등 해외 34개국에 판매되어
미디어아워 기자 | 신인 그룹 ADYA(에이디야)가 '요즘 아이들'로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에이디야(연수·서원·세나·채은·승채)는 지난 5월 9일 첫 번째 싱글 앨범 'ADYA'를 발매하고 특별한 데뷔 활동을 펼쳤다. 에이디야는 데뷔 당일 한세대학교 축제 무대에 오를 뿐만 아니라, 이후 가천대학교, 단국대학교 축제에도 참여하며 남다른 행보를 보였다. 타이틀곡 'Per' 무대는 물론 뉴진스의 'Hype boy(하입 보이)', 아이브의 'Kitsch(키치)' 등 다양한 K팝 퍼포먼스를 자신들만의 매력으로 소화하며 대학가를 접수했다. 또 최근에는 대구 스타디움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영남일보 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도 공연을 펼쳤다. 특유의 영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대회에 참여한 마라토너들에게 특별한 파이팅을 전했다. 이 밖에도 에이디야는 각종 음악 방송을 비롯해 '비투비의 키스 더 라디오', '펜타곤의 밤의 라디오' 등에 출연해 신인그룹다운 풋풋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이처럼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에이디야의 색깔이 날이 갈수록 진해지고 있다. 이들은 폭넓은 활동으로 앞으로의 여정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 예정이다. 한편 에이디야는
미디어아워 기자 | 김태희와 임지연의 만남이 통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이 첫 방송부터 김태희-임지연을 둘러싼 미스터리의 포문을 강렬하게 열어젖히며 시청자들의 기대에 화답했다. 지난 19일(월)에 첫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연출 정지현/극본 지아니/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영화사 도로시) 1회는 극과 극의 현실을 살고 있는 두 여자 주란(김태희 분)과 상은(임지연 분)의 이야기를 교차하며, 두 가정을 집어삼킨 충격적인 미스터리 속으로 시청자들을 빨려 들게 했다. 먼저 주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완벽하게 가꿔진 전원주택단지인 '코넬리아'에 살고 있는 주란의 가정은 겉보기와는 달리 위태로운 속사정을 품고 있었다. 주란은 과거 사망한 언니의 시신을 목격한 트라우마로 인해 오랫동안 극심한 불안증과 신경쇠약에 시달리고 있었고, 그 영향으로 중학생 아들 승재(차성제 분) 역시 불안정한 정서를 보이고 있었다. 또한 언니의 기일이 가까워오자 주란의 상태는 점점 더 심해져 이사 온지 3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이웃과의 교류를 모두 차단한 채 집안에 스스로를 가둔 듯 생활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가수 한가빈이 웹툰 ‘피터판다’ OST로 한여름 이별 감성을 더한다. 오늘(2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한가빈이 참여한 웹툰 ‘피터판다(PETER PANDA)’ OST ‘벌써 넌 다른 사랑을 하나 봐’가 발매된다. 이번 곡은 이별 후 사랑하는 이와의 추억과 미련을 고스란히 담은 곡이다. ‘어떡하니 나 니가 없인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나잖아/너라는 사람을 만나서 사랑을 하고 행복하기만 했던 나는 이제 없는걸’과 같이 슬픔 어린 가사가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트렌디한 선율과 함께 한가빈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작품의 몰입도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벌써 넌 다른 사랑을 하나 봐’는 실력파 작곡가 필승불패W, 육상희, 지민(JAK), 건치가 협업한 곡으로 리스너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는 OST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가빈은 지난 2015년 첫 미니앨범 ‘Enjoy Life’로 데뷔한 이후 ‘내일은 미스트롯’을 통해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자신만의 음악 색채가 뚜렷한 앨범을 비롯해 다수의 드라마와 웹툰 OST에 참여하는 등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국
미디어아워 기자 | 18일 종료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일본프로골프투어(이하 JGTO)와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한국과 일본 2개의 투어가 공동주관 대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최초였다. 본 대회서는 양지호(33)가 일본의 ‘신성’ 나카지마 케이타(23)와 치열한 경쟁 끝에 1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과 일본의 승부였던 만큼 대회 기간 내내 양국 선수들의 구도는 화제를 낳았다. 양지호는 우승 후 공식 인터뷰에서 “마치 ‘한일전’ 같았다. 그래서 당연히 이기고 싶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처럼 한국과 일본의 대결은 늘 긴장되고 흥미 가득하다. ‘숙명의 라이벌’ 관계 이기 때문이다. 마지막 대회였던 2012년에는 현재 투어에서 활동 중인 최호성(50.금강주택)을 비롯해 류현우(42), 박상현(40.동아제약), 강경남(40.대선주조), 조민규(35.우리금융그룹)도 출전해 승리에 기여했다. 당시 한국팀 단장은 얼마 전 별세한 KPGA 창립회원 故 조태운 고문이었다. 일본팀 단장은 현 JGTO 회장인 아오키 이사오(81)였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나섰던 선수들은 “양국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배울 점도 느낀
미디어아워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2023 켈피 크루(KLPGA CREW)’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출범한 ‘켈피 크루’는 KLPGA투어를 사랑하는 팬과 함께 KLPGA투어 및 KLPGA 선수들과 관련된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들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켈피 크루’는 KLPGA투어의 팬이자 SNS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만 명 또는 유튜브 구독자가 3천 명 이상이거나, 블로그, 포스트, 브런치 등 기타 SNS의 일일 방문자가 1천 명 이상이면 선정될 확률이 높아진다. ‘켈피 크루’로 선정되면 ▲발대식 참석, ▲주 1회 이상 KLPGA 관련 콘텐츠 업로드, ▲SNS 프로필에 [켈피 크루 1기(@klpgatour)] 기재, ▲켈피TV 콘텐츠 제작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켈피 크루’로 활동하는 기간은 2023년 12월 31일(일)까지다. 선발된 ‘켈피 크루’는 생동감 넘치는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3시즌 KLPGA투어 대회장에 출입 가능한 ID카드를 제공 받는다. 아울러 켈피 크루 기념품과 KLPGT 공식 매거진 ‘KLPGA 멤버스’의 1년 구독권까지
미디어아워 기자 | 올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은 화려한 스타 플레이어의 활약과 극적인 연장 승부 등으로 매회 골프 팬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25,NH투자증권)는 시즌 12번째 대회인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KLPGA투어 사상 다섯 번째로 ‘단일 대회 3연패’라는 대기록과 함께 올 시즌 우승의 물꼬를 텄다. 지금까지 총 4번의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역대 타이틀 방어 우승 횟수’ 부문에서 구옥희(8회)에 이어 2위에 올라있는 박민지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 통산 5번째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게 됐다. 박민지는 “우승 이후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주에는 그 흐름을 유지하는 데에 신경을 많이 쓸 것이다. 타이틀 방어에만 욕심내기보다는 먼저 1라운드에서 톱5에 드는 것에 집중하고, 이후에 우승을 목표로 플레이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각종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박민지는 ‘생애통산 상금획득’ 부문에서도 1위인 장하나(31)와의 격차를 줄이고 있다. 생애 통산 상금획득 부문에서 5,765,035,544원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장하나의 뒤를 5,403,345,408원으로 뒤
미디어아워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20일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남윤신 스포츠정책과학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기간은 향후 2년간으로, 성과에 따라 계속 연장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정책과학원은 축구 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스포츠 과학 분야에서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대표선수들의 운동 능력 측정, 운동 역학 분석과 부상 방지 시스템 구축, 심리 치료 지원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유소년 축구 육성을 위해서도 스포츠정책과학원이 운영하고 있는 ‘차세대스포츠과학지원센터’와 전국 13개 ‘지역스포츠과학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들 지원 센터에서는 유소년 선수들의 신체 발달에 따른 맞춤형 체력 훈련과 컨디셔닝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한국 축구가 과학적 접근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기쁘다. 선수 뿐만 아니라 협회가 실시하는 지도자 강습회에도 스포츠 과학과 데이터 중심의 교육을 도입하는데 많은 도움이
미디어아워 기자 | '만약 월드컵에 나가지 못하면 이 연령대에서는 두 번 다시 경험하지 못하게 된다. 감독으로서 첫 번째 목표는 월드컵 티켓을 따는 것이다.' 8강 진출을 확정 지은 변성환 감독은 이번 대회 4위까지 주어지는 U-17 월드컵 티켓이 갖는 의미가 상당히 크다고 강조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19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프가니스탄과의 2023 AFC U-17 아시안컵 B조 2차전에서 임현섭의 선제골과 양민혁의 추가골, 윤도영의 멀티골에 힘입어 4-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2연승을 거두며, 이란과의 최종전 결과와 무관하게 8강에 진출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변성환 감독은 '아프카니스탄이 수비적으로 경기 운영할 것이라 예상했는데 의외로 공격적으로 나왔다. 우리 선수들이 처음에는 조금 당황했다'면서 '기존 우리 리듬을 가져오는 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 우리 경기 흐름과 철학에 맞게 아주 좋은 경기를 했다'고 돌아봤다. 8강 진출을 확정 지은 변성환호는 이번 대회 4위까지 주어지는 U-17 월드컵 티켓 확보를 위해 다시 전진한다. U-
미디어아워 기자 | KBO(총재 허구연)와 컴투스(대표이사 이주환)는 작년에 이어 이번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홈런레이스에서도 공식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올스타 프라이데이의 메인 이벤트인 홈런레이스의 공식 타이틀명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레이스’로 확정했다. KBO와 컴투스는 7월 14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레이스’를 함께 개최함과 더불어, KBO 리그의 대표선수들이 총출동하는 ‘KBO 올스타전’ 행사에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야구팬들에게 컴투스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컴투스는 지난 20여 년의 개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KBO 기반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3’과 ‘컴투스프로야구V23’ 등 다양한 장르의 야구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국내 야구 게임팬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레이스’ 사전 홍보를 위해, 컴투스 야구 게임 내에서 올스타전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KBO 최고의 홈런 타자를 맞춰보는 ‘홈런레이스 수상자 예측’, 홈런더비 플레이 시 여러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우리끼리 매일 홈런 레이스’ 등 올스타전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17세 이하 아시안컵 한국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아프가니스탄을 상대로 4-0 승리를 기록했다. 앞선 1차전에서 카타르에 6-1 대승을 거둔 대표팀은 승점 6점으로 B조 1위를 차지했다. 같은날 열린 조별리그 B조 2차전 이란과 카타르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이란은 승점 4점으로 조 2위, 카타르는 승점 1점으로 조 3위를 차지하면서 한국은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조 2위를 확보하고,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총 16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각 조별 2위까지 8강에 진출, 이후 단판승부로 우승팀을 가린다. 2연승을 달리고 있는 한국 대표팀은 2경기 10골을 몰아치며 엄청난 공격축구를 펼치고 있다. 이날 멀티골을 기록한 윤도영은 카타르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고, 총 3골로 김명준과 함께 대회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준결승 이상 진출할 경우 오는 11월에 열릴 예정인
미디어아워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이 20일 제천시청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여서정(21, 제천시청)에게 포상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여서정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간 싱가포르 OCBC아레나에서 열린 ‘제10회 기계체조 성인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여자 도마 결선에서 1위를 달성하며 작년에 이어 여자 도마 2관왕을 달성했다. 제천시 직장운동경기부 체조팀은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여서정, 신재환 등 국내 체조 간판 선수가 활약하고 있다. 한편 제천시는 직장운동경기부에서 시 명예를 드높인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 조례에 근거한 포상금 규정을 운영하고 있다. 조례에 따르면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선수권대회 등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경우 5백만원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를 포상금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신기록을 수립할 경우 해당 선수에게 신기록 달성 포상금도 백만원에서 3백만원까지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