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치료제로 사용되는 메틸페니데이트(마약류, 향정신성의약품)에 대한 적정 처방·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오남용 우려 처방의사 6,237명에게 ‘사전알리미(정보 제공)’을 8월 30일 실시한다. 식약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서 메틸페니데이트에 대한 최근 2개월(’23.5~6월) 처방정보를 분석해 ‘메틸페니데이트 오남용 방지를 위한 조치기준(안)’에 따라 오남용이 의심되는 처방을 한 의사에게 공인전자문서 중계자(카카오페이, KT)를 거쳐 의사 본인명의의 카카오톡과 문자메시지로 전자문서를 송달한다. 한편 식약처는 현행 ‘ADHD 치료제 안전사용기준’을 토대로 관련 학회·협회의 의견 수렴을 거쳐 ‘마약류안전관리심의위원회**’에서 의결(’23.8.17.)해 이번 ‘메틸페니데이트 오남용 방지를 위한 조치기준(안)’을 마련했다. 식약처는 이번 ‘메틸페니데이트 오남용 방지를 위한 조치기준(안)’을 신속히 관련 규정에 반영할 예정이며, 이를 근거로 의학적 타당성 등 없이 동 조치기준에 해당하는 처방을 지속적으로 하는 경우 처방·투약 금지명령 등 행정조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진안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오는 9월 1일에서 9일까지 관내 주요 지역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심뇌혈관질환이란 급성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을 아울러 이르는 말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하다. 국내 사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으며 선제적 예방관리가 중요해 질병관리청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과 예방수칙 확산을 위해 매년 9월 1일부터 7일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진안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동안 각지에서 건강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를 방문하는 군민 등에게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해 자기 혈관 숫자에 대해 알려주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안내해줄 계획이다. 또한 미각 테스트를 비롯한 영양상담 또한 받을 수 있다. 운영일자 및 장소는 ▲1일 진안군청 광장 ▲2일 주천면 생태공원 ▲4일 진안시장 ▲5일 농업기술센터 ▲6일 문예 체육관 ▲8일 진안읍 하나로마트 ▲9일 북부 마이산 등이다. 송미경 보건소장은 “이번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금산군은 31일부터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인플루엔자와 같은 4급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 집계를 중단하고 생활지원비, 유급휴가비, 재택치료 환자 의료상담 지원 등이 종료된다. 단, 중증 환자에 한해 입원치료비 지급은 유지된다. 위기 단계는 현 상태인 경계를 유지하며 병원급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마스크 착용, 선별진료소 운영, 감염취약시설 모니터링을 계속 시행한다. 선별진료소에서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 환자 및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인,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경우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차후 위기 단계가 주의로 변경되면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아울러 군민들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도록 새금산병원 등 17개소를 선정한다.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완전한 일상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4단계로 조정된다”며 “감염병 등급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옥천군 보건소는 8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제2급에서 제4급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기존 평일 운영시간(9:00~16:00)과 토요일·공휴일(9:00~12:00) 운영시간은 유지하되,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선별진료소 우선순위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료기관 내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환자 및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간병인)1인이 대상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제4급으로 하향됐지만 재유행에 대비해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시 연수구보건소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8월 31일부터 옥상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이 참여하고 가꾸는 힐링터, 옥상텃밭” 2023년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한평텃밭 프로그램은 8월 31일부터 총 13주간 ▲작물(김장배추, 무, 쪽파 등) 재배 ▲재배 작물 수확 및 만들기 프로그램 ▲작물을 활용한 배추겉절이 만들기 ▲우울척도 사전·사후평가 ▲수확 작물 취약계층 후원 ▲텃밭활동 미니앨범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또한, 오는 9월 4일부터는 총 8주간 치유정원교실을 운영하며, ▲허브류 식물 식재 및 정원 가꾸기 ▲허브 활용 방법을 알고 심어보기 ▲치유정원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 ▲ 치유정원 둘러보기 및 걷기 ▲우울척도 사전·사후평가 등을 제공하며 자원봉사자, 주민동아리 등과 함께 지역주민의 주체적 참여를 끌어낼 예정이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직접 작물을 재배하고 작물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9월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백석초등학교 구강보건실 운영을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보건소는 아동 스스로가 구강건강을 적절히 관리할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구강질환 관리와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아동 집단시설인 학교에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다. 주 2회 치과의사와 치위생사가 학교 구강보건실이 설치된 백석초를 찾아 재학생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교육, 치아 홈 메우기, 유치 발치, 불소 도포 등 학년별 맞춤형 구강예방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단 방학기간은 제외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구강보건실(041-521-5951)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구강 관리가 소홀 할수 있는 아동의 올바른 구강건강습관 형성할 수 있도록 구강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북구보건소는 특수학교인 인애학교에도 구강보건실을 설치해 구강건강에 취약한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시 연수구 보건소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8월 수업을 끝으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 ‘영유아 (조)부모 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영유아 (조)부모 교실’은 12개월 이하 영유아, 부모, 조부모가 함께 참여해 ▲신생아 특성 이해, 베이비 마사지 실습 ▲영유아 안전교육, 영아 심폐소생술 실습 ▲영유아 오감놀이교실 ▲육아스트레스 힐링교실(산책길 정원 걷기, 원예 테라피) 등 내용으로 가족의 육아스트레스 경감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또한, 참여 가족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지각척도(PSS)’ 사전·사후 검사를 시행한 결과, 사전 척도 평균 17점에서 사후 척도 평균 15점으로 감소했으며 심한 스트레스 대상자 7명은 송도 마음건강센터에 연계해 상담을 의뢰했다. 참가자 A씨는 “부모, 아이, 할머니까지 삼대가 참여해 유익하고 알찬 시간을 보냈다.”라며, “또래 아기를 키우는 엄마들을 만나 즐거웠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위로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유아 (조)부모 교실’은 연수구가 육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임산부 공감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8월 25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는 ‘2023 송도맥주축제’를 대비해 행사장 내 식·음료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사전 위생점검과 식중독 대책반을 운영한다. 주요 추진내용은 ▲대회장 내 식품접객업소 시설조사 ▲식품별 취급·보관기준 준수 여부 확인 ▲식품취급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교육 ▲식중독 대책반 운영 ▲식중독 원인역학조사반 구성·운영 등이다. 이번 송도맥주축제는 참가 예상인원 30만 명 규모의 축제로 먹거리존 내에 음식 부스 76개소를 운영하는 만큼 식품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합동 사전점검 등을 진행했다. 또한. 축제 기간에도 식중독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식중독 원인역학조사반을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연수구 송도관리단 관계자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해 식품위생상 위해요소 사전 차단으로 식중독 등 식품으로 인한 사고 발생을 방지하고자 식음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북 증평군보건소는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 등급이 하향되며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에 따른 2단계 조치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등급이 ‘4급’에서‘2급’으로 하향되며 일부 방역조치가 변경된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확진환자 재택치료 종료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 지원 종료 △선별진료소 PCR 우선순위 검사 대상자 변경 △원스톱 진료기관 운영 종료 △먹는 치료제 처방·조제기관 운영이 있다. 또한 코로나19 검사가 유료 검사체계로 전환되어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검사 시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의료기관 입원환자 및 시설 입소자의 선제검사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의 실내 마스크 착용 △먹는 치료제 및 예방접종비 무료 지원은 현행과 같이 유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19를 포함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방역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며, “감염병 등급이 하향되어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을 준수할 것”을 독려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9일 공주시보건소에서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비만 예방 관리를 위해 협력 기관과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김기남 보건소장과 공주교육지원청 류동훈교육장, 공주중동초등학교 황인관교장, 탄천초등학교 박민숙교장, 공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윤혜려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날 각 협력기관은 아동·청소년의 건강증진과 비만 예방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비만예방중심 환경 조성과 건강사회 문화 확산, 비만 예방 관리에 관한 건강 형평성 확보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공주시보건소는 공주중동초등학교와 탄천초등학교를 방문해 영양교육, 신체활동, 캠페인, 건강체험 활동 등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비만 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더 많은 아동·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비만 예방 관리사업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남 공주시보건소장은 “아동과 청소년 비만은 우리 사회의 중대한 문제 중 하나”라며 “이 협약을 통해 협력기관과 함께 더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비만 예방 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구미보건소는 29일 장애 발생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경북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구미시지부와 연계해 취약계층 장애인 활동 지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활동 지원사의 역랑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의 일상생활 기능 향상 및 활동 지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운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서병도 교수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기능 향상과 낙상, 2차 장애 발생 예방,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자가 재활 운동, 장애별 응급상황 대처 방법 등의 강의를 펼쳤다. 구미보건소는 장애인 재활과 건강 향상을 위해 △장애인건강 보건 관리사업(내소재활치료프로그램, 이동 재활프로그램, 찾아가는 재활서비스) △장애인사회 참여사업(장애인 건강 나들이) △장애 발생 예방사업(재활전문의 기능평가, 취약계층 장애인 활동 보조인 역량 강화 교육, 1:1 장애인 건강상담실, 장애인 2차 장애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한 활동지원사의 역량 강화로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향상에 큰 도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공주시는 치매인식 개선사업 일환으로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극복선도기업을 신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치매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등 치매 안전망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치매안심가맹점 2곳을 지정한데 이어 올해는 장마루 순대마을(이인면), 희망미용실(이인면), 오티콘보청기 공주센터(산성동), 계룡마실농원(계룡면) 등 개인사업장 4곳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했다. 또한, 올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이인면에 있는 수마트 주식회사를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지난 29일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앞으로 지역민에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전달하거나 치매관리사업 홍보, 배회 가능 어르신 보호 등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양정윤 치매정신과장은 “지속적으로 치매안심가맹점을 추가 지정하고 활성화해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극복선도기업 신청은 지역사회 개인사업자가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