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오후 2시〜4시에 장선,실버벨 노인복지관 비파광장에서 특별한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세 번째 『기억이 머무는 카페』를 운영할 계획이다. 『기억이 머무는 카페』는 치매안심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경도인지장애나 경증치매 어르신 3분이 바리스타가 되어 카페운영 직업 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다. 『기억이 머무는 카페』에서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다과, 음료를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치매인지 선별검사,'기억이 머무는 순간'폴라로이드 즉석 기념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캠페인 활동으로 카페에 방문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혈압 및 혈당검사도 가능하다. 이정원 치매안심센터 센터장은 “치매가 있어도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치매 관리 인프라를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군산시 보건소는 31일부터 코로나19가 감염병 등급 2급에서 4급으로 하향됨에 따라 대응체계를 전수감시에서 독감(인플루엔자)처럼 표본감시체계로 전환하고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 2단계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 및 2단계 조치 시행 주요 내용으로는 ▲ 중증환자 입원치료비 일부 지원, ▲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지정해제 및 모든 의료기관 코로나19 외래 환자 진료 체계, 표본감시체계 전환 ▲ 재택치료 지원, 생활지원비, 유급휴가비 지원 종료 등이다. 또한, 고위험 환자 보호를 위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감염취약 시설의 실내마스크 착용, 감염취약 시설 선제검사와 격리 권고는 유지하며 독감처럼 모든 병·의원에서 코로나19 외래환자를 진료 할 수 있다. 이에 보건소 선별진료소도 위기단계 하향 시'경계→주의'까지는 당분간 계속 운영할 계획이며 코로나19의 등급 하향, 선별진료소 PCR검사 건수 감소 등에 따라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단축하고 주말에는 토요일 오전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하지 않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9월 한달 동안 10만보 걷기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0910걷기 챌린지 :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 9월에 10만보 걷기챌린지'는 울산 또는 울산 북구에서 9월 한달 동안 10만보 걷기(1일 1만보 제한)를 완료한 선착순 5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가입 후 0910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목표 달성 후 응모하기를 누르면 챌린지 응모가 완료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세계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자살문제 예방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정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김해시니어클럽,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상동면행정복지센터, 대포천작은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추가 선정해 현판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란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치매극복 활동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로 이번 선정으로 관내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학교, 도서관, 복지관 등 29곳에서 33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김해시니어클럽과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김해시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과 치매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치매 인식개선 활동에도 동참한다. 또한 상동면행정복지센터와 대포천작은도서관은 올해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상동면 대감마을을 중심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마을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탠다. 허목 김해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극복 선도기관을 꾸준히 확대하여 치매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해군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하는 가을철(9월~11월)에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며, 29일부터 농업인과 야외작업이 많은 일자리 근로자에게 진드기 기피제 배부를 시작했다. 진드기매개 감염병으로 인한 대표적인 발열성 질환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으며, 코로나19 또는 초기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있어 유의해야 하며,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이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고, 고열, 오한,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이 생기고, 물린 부위에는 검은 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질병관리청 통계상 남해군에서는 연 평균 40명 미만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 중 70%가 60세 이상이다. 특히 농작업에 의한 발병이 60% 이상으로 나타났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해당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서 발생하며, 주요 증상은 발열, 피로감, 소화기계 증상, 근육통, 두통, 신경계 증상이 나타난다. SFTS는 치료제 및 예방백신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해군보건소는 8월 31일 코로나19 법정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9월 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조정한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6시 30분까지(점심시간 및 소독시간 11:30 ~ 13:00)로 기존과 동일하고,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단축 운영한다. 코로나19 4급 전환에 따른 보건소 선별진료소 PCR 검사(무료) 대상은 ▲60세 이상 고령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대상자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와 상주 보호자1인 ▲의사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경우로 한정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무료 검사 대상이 아닌 경우는 관내 일반 의료기관을 통해 유료 검사가 가능하며, 먹는 치료제 처방 대상군(60세 이상 고령자, 12세 이하 면역저하자·기저질환자)의 검사비 일부는 건강보험을 통해 한시적으로 지원된다. 정현주 보건행정과장은 “코로나19의 위험도가 감소했지만, 60세 이상 고령자 및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에게는 여전히 위험한 질병”이라며 “나의 가족과 이웃을 위해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해군은 사례관리 대상자 중 모범적으로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이를 선정해 9월부터 12월까지 황토찜질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례관리 대상자 관리사업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적정 의료이용을 위한 상담 등을 제공하는 제도다.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다빈도 외래이용자, 집중관리군을 대상으로 간호사 면허를 가진 전담 의료급여 관리사가 방문상담, 전화상담, 서신발송, 의료급여 이용에 대한 모니터링 등의 방법으로 연중 진행하며, 대상자는 300명 정도다. 사례관리 대상자중 의료급여 재정절감 기여자에게는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적정 의료이용에 도움이 되고자 의료급여 홍보물품인 황토찜질팩 100여개를 지원 할 예정이다. 손미경 복지정책과장은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남해군청 복지정책과 통합조사관리팀 의료급여관리사, 의료급여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산시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8월 31일부터 코로나19를 4급 감염병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다만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집단․시설 보호와 범부처 차원의 유기적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위기단계는 ‘경계’로 현행 유지된다.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됨에 따라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3월 29일 발표)에 따른 2단계 조치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기존 전수감시 체계에서 표본감시 체계로 전환되고 효과적인 유행 상황 점검(모니터링)과 변이 감시를 위해 코로나19 검사 양성자 감시, 하수 감시 등 다층 감시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운영 중이던 260개 호흡기환자진료센터(원스톱 진료기관 포함) 지정을 해제하고 모든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외래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체계로 전환하며 재택 치료 지원을 위한 의료상담·행정안내센터 운영을 종료한다. 이밖에 병원급 의료기관․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되고, 치료제․백신 무상 지원 및 중증 환자의 입원치료비 일부, 우선순위 검사비 지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지원 체계는 지속 유지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삼척시보건소는 가을 개학을 대비하여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67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으로 구성된 점검반(5개 반 10명)을 편성하여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판매 여부 ▲ 조리‧판매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하고 영양을 고루 갖춘 어린이 기호식품의 제조‧가공‧유통‧판매를 권장하기 위해 운영 중인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제도'를 점검업체 대상으로 병행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가을 개학을 맞아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내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됨에 따라 고위험군 보호 중심의 방역・의료 대응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23일 정부가 코로나19가 인플루엔자 수준으로 위험도가 감소했고 의료대응 역량도 충분히 확보됐다고 판단함에 따라,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3.29. 발표)의 위기단계 2단계 조치로 일상적 관리체계로의 전환을 시행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020년 1월,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지속된 일일 확진자 신고・집계를 중단하고 효과적인 유행상황 모니터링 및 변이 감시를 위해 감시기관(부산시 33곳)을 통한 코로나19 양성자 감시와 하수(下水)감시 등 다층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시는 코로나19의 4급 감염병 전환에 따라, 그간의 지원정책을 조정하고 의료계의 업무부담을 대폭 경감한다. 진단・검사는 유료검사 체계로 전환된다. 단 먹는 치료제 처방군과 응급실・중환자실 재원환자 등에 대해서는 신속한 검사와 치료 연계를 위해 검사비 지원을 유지한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지정을 해제하고 일반의료기관 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강릉시 보건소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하여 건강관리 능력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하반기 아가건강·엄마행복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임신부터 출산에 이르기까지 신체적‧심리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게 되는 임산부들의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과 양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출산 전문 교육 강사의 진행으로 ▲출산과정 전반과 신생아 돌보기(비대면), ▲태교의 방법(비대면), ▲임산부의 요가(대면), ▲모유수유의 이론(비대면), ▲모유수유의 실습, 유방마사지(대면) 순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3시에 운영되며, 수업 5회 중 4회 이상 참여 시 친환경 딸랑이 세트가 수료 선물로 지급된다. 프로그램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강릉시 보건소는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월 29일 19시, 대한내과학회, 대한내과의사회를 만나 내과 진료체계 개선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책 발표 이후 전공의 정원 책정 방향, 중환자실 및 입원료 수가개선 검토 등 대책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내과 전문의 운영현황과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과는 소화기, 순환기, 호흡기, 혈액종양, 감염내과 등 기초 진료과목이자 필수의료 과목으로, 고령화 심화‧만성질환 증가에 따른 내과 진료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의료체계 내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박민수 차관은“내과 진료체계를 든든히 하는 것은 필수의료 지원대책에서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내과 진료체계 개선 및 의료질 향상을 위해 복지부는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간담회 이후에도, 의료현장 및 의료계 단체 등과 간담회를 지속하며 현장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