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7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3 K4리그 16R 거제시민축구단과의 홈경기에서 3 대 2 승리를 거두었다. 필승의 각오로 홈경기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이었으나, 전반 6분 실점을 허용하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실점 이후 공세를 펼쳐 나갔고,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렸으나 마지막에 정확성 부족으로 쉽게 골이 나지 않으며, 전반을 0 대 1로 마쳤다. 후반 빠르게 동점골이 나왔다. 후반 4분 손한을의 낮고 빠른 크로스를 이현일이 가볍게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하여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하지만 후반 16분 다시 실점을 허용했다. 또 다시 리드를 허용한 후 쉼 없이 상대 골문을 두드렸다. 포기하지 않고 공격 기회를 만들어 나갔고, 후반 43분 이상준이 상대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동점골을 넣었다. 기세를 올린 진주시민축구단은 마지막까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고, 추가시간 3분 골킥을 경합하며 지켜낸 최익진이 절묘한 패스를 이상준에게 보냈고, 이상준이 침착하게 키퍼를 제친 후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되며 3 대 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날 축구단을 응원하기 위해
미디어아워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별내빙상장에서 관내 초등학생 총 60명을 대상으로 ‘제2기 어린이 빙상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어린이 빙상 아카데미는 그간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빙상 스포츠를 지역의 초등학생이 빙상장에서 흥미롭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남양주시 빙상경기연맹 전민호 회장을 비롯해 오민지, 이나현, 정인우, 김경주, 김윤선 등 전·현직 국가 대표와 빙상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재능 기부로 이뤄졌다. 이날 아카데미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30명씩 총 2부에 걸쳐 진행됐으며, 피겨 국가 대표 이시형 선수가 특별 공연을 펼쳐 아카데미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아카데미에 방문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늘 스케이트를 배우는 여러분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생활체육을 피부로 느끼며, 시원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74만 남양주 시민 모두가 ‘1인 1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빙상경기연맹 전민호 회장은 “지난달에 이어 어린이들을 위한 빙상 아카데미에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
미디어아워 기자 | 수원시가 유소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1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제1회 수원특례시장기 유소년 스포츠 대축전’을 열었다. 이날 유소년 스포츠 축전에 참여한 관내 유소년·학교 클럽 선수 1100여 명은 농구(야외농구장), 티볼(리틀야구장), 줄넘기(수원체육관), 풋살(인조잔디구장) 종목에서 클럽·학교별 대항전을 치렀다.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금이 여러분에게 가장 특별하고 귀중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며 “스포츠는 단순한 신체활동이 아닌 팀워크, 리더십, 도전과 극복의 등 많은 가르침을 주는 활동”이라고 밝혔다. 이어 “꿈나무 여러분들이 스포츠 정신을 마음속에 새기며 경기 중에 어려운 순간이 와도 포기하지 않고 한층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농구협회가 주관한 농구대회에는 65개 팀 250명이 참가했고,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서 3대 3으로 경기했다. 티볼은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의 주관하에 초등부 10개 팀 150명이 출전했고, 풋살은 수원시축구협회 주관하에 초등학교 1~4학년 32개 팀 384명이 참가했다. 수원시줄넘기협회
미디어아워 기자 | 보컬 그룹 스윗소로우(SWEET SORROW)가 새로운 음악 프로젝트의 포문을 연다. 웰메이드 음악 시리즈 '레시피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자로 스윗소로우가 참여해 18일 'Wish You're My Girl(위시 유어 마이 걸)'을 발매한다. '레시피 프로젝트'는 누군가에게 언젠가 꼭 들려주고 싶었던 이 세상의 수많은 이야기들을 각각 하나의 감성 레시피로 만들어 들려주는 웰메이드 음악 시리즈다. 첫 번째 가창자로 스윗소로우가 참여해 앤드(AND)의 'Wish You're My Girl'을 재해석했다. 2003년 발매된 'Wish You're My Girl'은 조규찬의 멜로디와 화음, 앤드의 목소리와 가사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곡이다. 20년 만에 다시 만나는 'Wish You're My Girl'은 사랑의 설렘과 떨림을 스윗소로우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담아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원곡에서 느낄 수 있는 섬세하고 정교한 화음을 스윗소로우 세 명의 앙상블로 새롭게 편곡해 또 다른 분위기의 곡을 완성했다. 또한 편곡에는 그레이, 로꼬와 협업하는 등 현재 음악 신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워크맨
미디어아워 기자 | ATEEZ가 명실상부 ‘불후의 명곡’ 최고 아이돌로 우뚝 섰다. ‘왕중왕전’에 가겠다는 목표를 단번에 이뤄내며 최고의 실력을 인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 2TV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신수정 이희성) 611회는 전국 5.0%, 수도권 4.6%로 土 동 시간 통합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 통합 26주 연속 1위이다. 지난 17일(토)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611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힘내라 제복의 영웅들’로 꾸며진 가운데 바다, 손준호&김소현, 바다, 라포엠, ATEEZ, 민우혁, THE NEW SIX(TNX) 등 총 6팀의 경연이 펼쳐졌다. 본격적인 경연에 앞서 제복을 멋지게 갖춰 입은 공무원 32인이 오프닝 무대에 올라 특별한 감동을 전했다. 무대 위 공무원들은 파트를 나눠 출중한 가창력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절도 있는 무대 매너 속 솔로 ‘나는 문제없어’를 부르며 절도 있는 무대 매너로 든든한 매력을 뽐냈다. 무대 뒤편 제복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땀 흘리는 모습들이 스크린에 펼쳐져 감동을 자아냈다. 첫 번째 무
미디어아워 기자 | 신입 본부장 이준호와 우수 호텔리어 임윤아가 본격적으로 얽히기 시작한다. 지난 17일(토) 첫 방송 이후 속도감 있는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2회에서는 킹호텔 신입 본부장으로 취임한 구원(이준호 분)을 축하하기 위해 모든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성대한 파티가 개최된다. 킹호텔 친절사원 천사랑(임윤아 분)도 직원 대표로 파티에 참석하면서 두 사람은 ‘킹더랜드’에서 피할 수 없는 인연을 이어가게 된다. 구원과 천사랑의 만남은 시작부터 삐걱거렸다. 지난 방송에서 천사랑은 구원과 호텔 진상 고객을 동일 인물로 착각해 쓴소리를 하고 말았다. 설상가상 그녀는 구원의 스위트룸에서 급하게 화장실을 사용하다가 물건을 찾기 위해 돌아온 구원과 마주쳐 평탄치 않을 두 사람의 관계를 예고했다. 첫 만남부터 서로가 마이너스였던 두 사람은 구원의 본부장 취임 축하 파티에서 다시 만난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파티에 임하는 구원과 천사랑의 극과 극 온도를 엿볼 수
미디어아워 기자 |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노 브레이크 직진 신입 신혜선의 입사 첫 임무가 포착돼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 한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 측은 18일(일) 2회 방송에 앞서 신혜선(반지음 역)과 안보현(문서하 역)의 의문의 동행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예고한다.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로 네이버웹툰 평점 9.98, 글로벌 누적 조회수 7억 뷰를 기록한 이혜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지난 첫 방송은 인생 19회차 반지음(신혜선 분)의 버라이어티한 전생 서사가 그려져 시청자의 몰입도를 절로 높였다. 특히 반지음은 문서하(안보현 분)를 ‘다시’ 만나기 위해 천 년의 시간 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스킬을 총동원해 천재 만능 소녀에서 카이스트 조기 입학 및 졸업, 문서하가 있는 MI호텔 입사까지 숨 가쁘게 24년을 달려왔다. 극 말미 반지음은 꿈에 그리던 문서하와의 첫
미디어아워 기자 | TV CHOSUN '쇼퀸'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18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당신이 꿈꾸던 무대 - 쇼퀸' ('쇼퀸')은 음원 및 음반을 내지 않은 대한민국 국적의 10세~54세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탁월한 예능감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무장한 더블 MC 장민호와 장성규부터 정훈희, 김종진, 박선주, 더원, 황치열, 이해리, 조권 등 7인의 레전드 심사위원의 출연으로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이에 '쇼퀸'은 베일에 싸인 참가자들의 프로필 영상과 장민호와 본선 진출자 60인이 함께한 오프닝 영상 등을 차례로 공개하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이고 있다. 나이와 성별, 직업과 국적의 제한 없이 모인 이들이 어떤 치열한 승부를 펼칠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쇼퀸'에서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장르∙세대∙직업 초월 베일에 싸인 실력파 총출동 '쇼퀸'이 본선 진출자 60인의 프로필 영상을 통해 미스터리한 실력자들의 출연을 예고한 가운데, 각 세대를 대표하는 참가자들이 짜릿한 무대를 선사한다. 국악부터 댄스, 발라드, 트로트, 라이브 연주까지 다채로운
미디어아워 기자 | 고양 데이원 사태와 관련하여, 문화체육관광부는 선수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KBL(총재 김희옥)과 구단인 데이원 측에 책임 있는 노력을 촉구했다고 6월 17일 밝혔다. 문체부는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은 구단과 모기업뿐만 아니라 KBL에도 있음을 지적하고, 16일(금) KBL 측에서 선수들에게 설명한 미지급 임금 지급, 선수생활 보호, 인수 기업 유치에 대한 대책이 신속하고 성의 있게 진행되어 선수들의 피해 회복과 추가 피해 방지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했다. 아울러, 문체부는 이번 일로 인한 선수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남자 프로농구 시장에 부정적 영향이 없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다음주 초 선수들을 직접 만나 선수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 차원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보근 문체부 체육국장은 “이번 사태로 선수들이 입게 될 피해와 정신적 고통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정부도 KBL과 함께 이번 사태가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기자 | 콜린 벨 감독은 고교 선수들의 A대표팀 합류가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 기대했다.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을 한 달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이 18일부터 23일까지 파주NFC에 소집됐다. 대표팀은 다음 달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이티를 상대로 월드컵 출정 경기를 치르고, 조별리그 경기가 열리는 호주로 떠난다. 18일 오전 파주NFC에서 만난 콜린 벨 감독은 출력해 온 소감문을 직접 한국어로 읽으며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벨 감독은 “이번 소집은 실험하는 시간이 아니다. 여기 있는 모든 선수는 증명된 선수들이다. 1년 동안 선수들을 밖에서 지켜봐 왔다”고 운을 뗐다. 이번 월드컵 대비 최종 훈련 소집 명단에는 A대표팀 경험이 없는 고교 선수들이 이름을 올려 이목을 끌었다. 31명의 선수 가운데 여자 U-16 대표팀 선수로 활약 중인 2007년생 케이시 유진 페어(PDA, 미국), 원주은, 권다은(이상 울산현대고)이 첫 태극마크를 달았다. 벨 감독은 이들의 소집 배경에 대해 “어린 선수들이 들어와서 A대표팀에서 필요로 하는 새로운 경험들이나 환경들을 소개해 주고 싶었다. 또 이들의 합류가 대
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학성고등학교(이하 학성고)가 부산동래고(이하 동래고)에 승리하며 전국고등리그 부산권역 전반기 우승을 차지했다. 17일 부산 월드컵빌리지에서 열린 전국고등리그 부산권역 경기에서 학성고가 동래고에 3-0 승리했다. 이번 맞대결은 동래고의 왕중왕전 진출과 학성고의 전반기 우승이 걸린 경기로 큰 주목을 받았다. 권경민의 멀티골과 김건훈의 득점으로 학성고가 미소를 지었다. 경기 전 동래고 이승엽 감독은 “왕중왕전 진출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동기부여가 큰 상태다”라며 “큰 경기인 만큼 선수들에게 긴장하지 말고 평소대로 할 것을 강조했다. 선수들의 정신력이 힘을 발휘해야 할 때”라고 각오를 밝혔다. 반면 학성고 김종필 감독은 “상대가 준비를 단단히 하고 나왔을 거라는 점은 알고 있다”라며 “우리 역시 전반기 1위 달성을 위해 사력을 다할 것이다. 또 왕중왕전이나 앞으로 있을 다른 경기들을 잘 치르기 위해 오늘 경기를 준비 하고 나왔다”고 전했다. 경기 초반 흐름은 학성고의 몫이었다. 전반 3분 코너킥 상황에서 동료가 떨궈준 볼을 쇄도하던 우민준이 헤딩으로 마무리했지만 골대 위로 떴다. 1분 뒤 학성고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미디어아워 기자 | “상대 측면 수비가 약하다는 걸 파악했다. 이를 어떻게 공략하고 이후 어떻게 득점할지 많은 준비를 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축구 국가대표팀이 16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2023 AFC U-17 아시안컵 B조 1차전에서 주장 김명준(포철고)의 해트트릭과 백인우(용인시축구센터 U-18)의 멀티골에 힘입어 6-1로 승리했다. 한국은 3일 뒤인 19일 오후 9시 아프가니스탄과 2차전을 치른다. 2002년 이후 21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하는 변성환호는 16개 팀이 참가하는 U-17 아시안컵에서 카타르, 아프가니스탄, 이란과 같은 조에 속했다. U-17 아시안컵은 4팀씩 4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르며, 각조 상위 2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4위 안에 들어야 오는 11월 열리는 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변성환 감독은 “항상 첫 경기는 어떠한 상대를 만나더라도 힘든 경기를 예상했다. 결과적으로 승점 3점을 가져오고, 또 6골이란 다득점으로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