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6일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금융이익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함께 추구하는 ‘사회적 금융’을 주제로 사회적경제 특강 시리즈 ‘월간 광명사경-7월호’를 개최했다. 사회적 금융이란 좁은 의미로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등에 투자·융자·보증을 통해 자금을 지원하는 금융 활동을 의미하고, 넓은 의미로는 보조금과 자선 행위를 비롯해 사회적 가치를 넓게 적용하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우수기업에 투자하는 사회책임투자(SRI)까지 포괄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강원도 사회적 금융 사례를 통해 ▲사회적 금융조성 배경과 준비단계 ▲기금 마련을 위한 민·민, 민·관의 신뢰를 기반한 파트너십의 중요성 ▲기금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생태계 ▲전문기관과의 협업 등에 관한 내용을 듣고 사회적 금융조성의 기반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강에 참석한 한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일반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조달이 어려운 경우 사회적 금융이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회적 금융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지역적인 신뢰가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산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영남권 최대ICT벤처창업밸리 '임당 유니콘파크'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경산 창업열린공간·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의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조현일 시장과 윤두현 국회의원, 그리고 박순득 시의장을 포함한 도․시의원과 및 임당유니콘파크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운영 중인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검토사항을 공유하고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실시설계 용역수행기관인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은 스타트업부터 성장기업까지 벤처창업 생태계 구축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간별 배치 형태와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성을 부각한 외부 공간 3D 이미지를 제시했다. 건축물과 보행자의 조화로운 공존이 가능한 조경과 인테리어 계획을 발표하며 28만 경산시민의 새로운 자부심과 랜드마크가 될 ‘경산 창업열린공간, 지식산업센터’ 건축 계획을 소개했다. 세부적인 건축 계획은 ▲지하 1층과 2층은 157면의 주차공간과 입주기업 편의를 위한 창고시설, 물품 보관실 ▲지상 1층은 누구나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각종 투자설명회 등을 개최할 이벤트홀,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남도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의 최종 지정을 위해 전담팀을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경남도는 28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남도, 김해‧진주‧사천시, 경상국립대‧인제대, 경남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경남투자경제진흥원 관계자로 구성된 ‘글로컬대학 실행계획 전담팀(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교육부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도내 대학인 경상국립대와 인제대 2곳이 예비 지정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본지정 선정을 위해 대학의 혁신기획서(예비지정 신청서)에 담긴 혁신 비전과 과제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공동 수립하고, 행‧재정적인 지원사항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도 김기영 기획조정실장, 경상국립대 전정환 기획처장, 인제대 이우경 기획처장, 경남연구원 이상용 연구위원, 경남테크노파크 정원재 팀장, 경남경제투자진흥원 윤종철 선임연구원, 경남도 관련 부서(산업‧인력분야), 진주‧사천‧김해시 관련 부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국립대, 인제대 순으로 2개 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세종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제1차 중소벤처 킬러규제 혁신 전담조직(TF) 첫 기획회의(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담조직(TF)는 차관 주재로 공공기관, 협·단체 뿐만 아니라 각 분야별 전문가까지 대거 참여해 전방위적인 규제개선을 논의하는 추진체계로, 최근 ‘범부처 킬러규제 전담조직(TF)’에서 선정한 ‘킬러규제 탑(Top)-15’ 중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개 분야에 대한 전담작업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상공인, 중소벤처 분야 ‘킬러규제’의 신속한 발굴 및 개선을 위한 전담조직(TF) 운영방향과 ’23년도 ‘킬러규제’ 후보과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후보과제에는 2차례 진행됐던 ‘근심제로 규제뽀개기’의 토론과제 및 28개 유관기관 및 협·단체를 통해 발굴된 총 746개 규제개선과제도 포함됐으며, 신규 과제에 대한 추가 발굴도 병행하고 있다. 발굴된 과제들에 대해서는 분야별 전담반에서 중요도, 파급효과 등에 대한 검토가 진행되고, 이후 전문가 검토를 거쳐 최종 ’23년도 중소벤처 분야 킬러규제 100’을 선정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조달청은 이번 주(’23.7.31.~'23.8.4.)에 총 44건, 968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 입찰공사 중 인천광역시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 수요 ‘인천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증개축공사(추정가격 194억 원, 공사기간 485일)’는 본관 교사동, 체육관, 실내야구연습장 등을 철거하고, 교사동(지하1층, 지상5층, 11,748.22㎡), 식당·강당동(지하1층, 지상2층, 2,077.09㎡)을 증축하는 사업으로, ‘적격심사’를 통해 낙찰자를 선정한다. 이번 주 집행예정인 44건 중 42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728억 원 상당(75%)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34건(508억 원)이고,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8건(220억 원 상당 지역업체 참여 전망)이다. 계약방법별로는 적격심사 968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인천광역시 201억 원, 경기도 175억 원, 강원특별자치도 140억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조달청은 공사 중 안전점검 업체 선정에 활용되는 안전점검 수행기관 명부를 원하는 발주기관이 사용할 수 있도록 통합하여 작성·관리하기로 했다.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수행해야 하는 공사 중 안전점검은 발주기관별 업체 모집 후 명부를 작성하고 명부 내에서 업체를 선정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안전점검 업체는 신용도, 수행실적 등 다량의 모집 서류를 발주기관별로 반복 제출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조달청은 이러한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나라장터 시스템을 활용하여 안전점검 업체를 전국적으로 모집하고 통합명부 사용을 희망하는 발주기관에 한하여 해당명부를 제공할 계획이다. 통합명부 사용이 활성화 될 경우 공사 발주기관과 안전점검 업체의 행정이 크게 간소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성민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통합명부 서비스 제공으로 공사 안전점검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공사 중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해양수산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수산물 할인행사를 연말까지 상시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번 확대 조치는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 자갈치시장 방문 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명절 등 특별한 시기에만 적용하던 전통시장 수산물 할인 판매를 연말까지 상시 적용하라는 지시에 따른 것이다. 또한, 국민들이 누구나 쉽게 수산시장에서 싱싱한 수산물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중소기업벤처부는 노량진수산시장, 가락시장 등 수산물 도매시장의 소매상까지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그간 수산물 도매시장은 시장이라는 명칭에도 불구하고, 관련 법에 따른 전통시장이 아니어서 도매시장내 소매상과 식당 등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을 할 수 없어 소비자가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었다. 해양수산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 법상의 “골목형 상점가” 제도를 활용하여 도매시장의 온누리상품권 사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골목형상점가 요건이 면적 2,000㎡ 이내에 30개 이상 점포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전북도는 28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가 조용철 전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장에게 전라북도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조용철 전 본부장은 지난 ‘21년 5월부터 ‘23년 6월까지 전북연구개발특구 본부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특화사업 추진, 연구개발(R&D) 역량강화, 기술사업화 추진 등을 통해 도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특히, 전북연구개발특구 종합평가 1위(‘22), 추가예산 확보(26억), 전북테크비즈센터 운영 안정화 및 자립화를 적극 추진했으며, 산업별 연구개발(R&D) 기술사업화 수요조사를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등 지역전략산업 연계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북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전북형 특화사업을 발굴해 전북연구개발특구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조용철 전 본부장은 “앞으로도 전라북도와 맺은 인연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전북도의 연결고리로서 도정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조용철 전 본부장께서는 그동안 도내 기업 성장 활동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셨다. 도민을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영천시는 28일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총 사업비 200억 원(국비 140억, 도비 18억, 시비 42억)을 투입해 영천시 환경사업소 인근 시유지 총 5.3ha에 임대형 스마트팜 4ha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청년농업인들에게 스마트팜 시설투자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경영 노하우와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완료보고회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영천시의회 박주학 운영위원장, 김용문 시의원, 나창식 한국농어촌공사영천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 경북본부 및 ㈜라온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등 건축∙토목∙온실 분야 설계 관계자 17명이 참석하여 실시설계 결과와 건축 일정 등을 보고했다. 시 관계자는 금호읍 구암리 일원 시유지 53,029㎡에 경량철골 유리온실 7개동 및 공기열 냉∙난방시설, 환경제어장비, 양액재배시설 등 IT기술이 결합된 첨단 스마트팜을 구축하며, 9월에 착공해 2024년 9월에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지난해 4월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전주시가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부문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전라북도교육청을 찾아가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시는 28일 전라북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15개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부문 판로개척 촉진 방안과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전북교육청-전주시 중소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중소기업대표들은 △전주시 중소기업 제품 판로 촉진 방안 △교육청 연계 지역인재 중소기업 취업 활성화 방안 등을 정책에 반영해줄 것을 도교육청에 제안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이날 제안된 기업인들의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정책 반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중소기업제품의 공공부문 판로 촉진을 지원함으로써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면서 “도교육청은 물론 각급 학교와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에서는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실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경제산업국 심규문 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 기업 활성화를 위해 간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진천군이 관내 업체가 현수막 재활용에 나선다. 송기섭 진천군수와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는 28일 진천군청에서 반영구 사용이 가능한 자재 생산 사업(이하 일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진천군은 현수막을 수거해 업체에 전달하고 업체는 현수막을 이용해 건축자재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순환 경제에 힘을 보태는 것은 물론 깨끗한 도시미관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대표는 “탄소중립 실현이 그린뉴딜 정책 이행의 최우선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 한다”라며 “진천군의 선도적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생산되는 자원순환 제품이 안정적으로 진천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8일 동부청사를 직접 방문해 청사 이전 상황을 점검하고 ‘광양국가산단 첨단산업 투자지원 계획’을 동부청사 제1호로 결재하며 본격적인 동부청사시대를 시작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1호 결재에 이어 2023 세계유산 축전 선포식, 국립 한국정원문화원 건립 추진현황 등 동부지역본부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앞으로 자주 방문해 소관 업무를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남도 동부청사는 지난 2018년 9월 민선 7기 핵심사업으로 시작됐다. 올해 7월 청사 완공과 부서 이전을 마무리하고 24일부터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조직도 환경산림국 6과 130명에서 일자리투자유치국, 문화융성국, 여순사건지원단이 더해져 총 4국 320명으로 확대 개편하면서 지금의 체제를 갖췄다. 동부청사 1호 결재 ‘광양국가산단 첨단산업 투자지원 계획’은 광양 동호안 부지의 유치업종을 기존 제철 연관산업에서 이차전지, 수소 등 첨단 신산업 분야를 추가해 포스코그룹 등의 신속 투자를 유도, 미래 첨단 산업단지를 개발하고 국가와 전남 발전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