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9월 1일부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8월 29일 국제전자센터에서'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자문단' 제5차 회의를 개최하여 계도기간(6.1~8.31) 종료 후 시범사업 관리 방안과 지침 보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계도기간 종료 이후 시범사업 지침이 준수되지 않는 사례에 대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시범사업 지침을 위반하는 경우 사실관계에 따라 의료법, 약사법 위반에 해당하며, 청구액 삭감, 행정처분 등이 이루어질 수 있어 의료기관 등의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보건복지부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침을 지속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분석 결과와 환자단체, 소비자단체 의약계, 전문가 논의, 의료기관‧환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등을 반영하여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지침을 개선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에 논의된 안건에 대한 후속 논의도 이루어졌다. 지난 8월 21일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자문단' 실무회의에서 논의된 처방제한 의약품 범위 조정 관련 논의를 공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원주시보건소가 금연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금연아파트 노담(No+담배)줍깅(줍다+조깅) 캠페인’을 진행한다. 9월 5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금연아파트 입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만 보 이상을 걷고 단지 내 담배꽁초 수거 등 금연 환경 조성 활동을 하면 된다. 행사 기간 내 10만 보 이상을 걷고 아파트 금연 환경 조성 활동에 3회 이상 참여한 후 보건소에 이를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250명에게 기념품을 지급한다. 김진희 원주시보건소장은 “금연아파트의 건강한 생활 분위기 확산과 입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하여 담배꽁초 없는 깨끗하고 건강한 공동주택 문화가 원주시 전체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시흥시보건소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5일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강좌를 운영한다. 심내혈관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지난 4월 21일 부천세종병원과 시흥시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마련됐다. 9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부천세종병원 박윤지 심장내과장이 ‘심부전 알아가기’란 주제로 심부전의 증상, 원인, 예후, 치료, 관리에 관한 강의를 펼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자기 혈관 숫자 알기’와 ‘이동 금연 클리닉 건강 홍보관’도 운영된다. 고혈압ㆍ당뇨병의 정상 수치를 인지하고,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금연 상담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만성질환 유소견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닐 수 있게 유도할 계획이다. 시흥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혈압ㆍ혈당 측정과 당화혈색소, 중성지방 검사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과 함께 금연 상담, 구강관리 교육, 체지방 측정 및 걷기 교실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건강 생활 실천에 관심 있는 시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시흥시가 오는 31일부터 중앙정부의 대응 방향에 맞춰 코로나19를 4급 감염병으로 전환하고, 일반 의료체계 내에서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의 세부 내용은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 및 병원급 의료기관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현행 유지 ▲입원ㆍ입소 전 선제 검사 현행 유지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지정 해제 및 모든 의료기관 코로나19 외래환자 진료 체계 전환 ▲치료제 및 백신 무상 지원 ▲중증 환자 입원 치료비 일부 지원 ▲생활지원비 및 유급휴가 비용 지원 종료 ▲확진자 집계 중단 ▲전수 감시에서 표본 감시로 전환 등이다.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시흥시체육관(대야동) 및 정왕보건지소(정왕동)에 선별진료소를 평일(09시~17시), 공휴일(09시~13시)에 지속 운영한다. 시흥시보건소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입원 전 환자와 보호자,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가 필요할 때 무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한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앞서 발표한 조치가 시행되면서 완전한 일상 회복으로 한발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되지만, 여전히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각별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남도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도내 청년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도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올해 민관협력형 자살 예방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내 거주하는 청년 1인 가구와 자립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함께 잇길’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신건강 측면에서 1인 가구가 다인 가구에 비해 우울증을 경험할 위험이 더 크고 낮은 주거 안정성, 불안정한 경제활동 상태, 사회경제적 박탈, 주관적 건강 상태의 미비함, 사회적 친분 부족 등이 우울증과 연관이 깊은 요인임에 따라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함께 잇길 사업을 통해 1인 가구 청년 및 자립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우울과 자살 등 정신건강 척도검사를 진행해 고위험군을 선별·관리하며, 위기 개입을 진행한다. 또 선별된 이들의 욕구에 맞게 △함께 잇길 워크숍 △동아리 모임 운영 지원 △정신건강 프로그램 △자연 기반 정신건강 프로그램 △심리사회서비스(치료비, 심리상담비, 취업 및 대외활동을 위한 이·미용비, 문화여가 활동비 등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1일부터 8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심뇌혈관 예방관리주간인 매년 9월 첫째 주는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자체가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하고 있다. 시는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는 레드서클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와 건강한 생활 습관 9가지를 알릴 예정이다. 캠페인 중 시는 ▲레드서클존(건강부스) 운영 ▲건강퀴즈 이벤트 행사 ▲건강강좌 등을 진행한다. 레드서클존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4일에는 서산공용버스터미널, 5일 서산동부전통시장, 8일 서산시립도서관에서 운영된다. 6일에는 레드서클 캠페인 행사가 서산중앙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개최되며, 행사장에서는 건강퀴즈 이벤트와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안내도 이뤄진다. 7일에는 서산시보건소에서 단국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를 초빙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당진시보건소가 9월 1일부터 7일까지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 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추진되며 잦은 음주, 흡연, 운동 부족 등으로 심뇌혈관질환 위험 요소가 높은 30~40대를 중심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정상범위를 알리고 '자기 혈관 숫자'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인식개선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보건소는 캠페인 기간에 △당진시청 내 레드서클존(홍보관) 운영 △내과 7개소, 안과 5개 소 등 협약 의료기관, 당진우체국 및 사업체 등과의 연계 홍보 △오는 9월 6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충청남도 생명사랑 문화제 행사 시 홍보부스 운영 등을 통해 홍보에 나선다. 특히 9대 생활 수칙을 통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뇌졸중과 심근경색의 조기 증상과 대처 방법 안내, '혈압·혈당 측정 인증사진 이벤트'와 배너 및 현수막 게시 등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음성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자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 인식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행동변화 유도를 위해 추진된다. 중점 홍보대상은 다른 연령 대비 건강위험 요인(흡연, 음주, 운동, 식사 등)이 많은 건강관리 취약계층인 3040 세대다. 이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홍보 캠페인은 ▲지역축제 연계 건강홍보관 운영 ▲3040 세대 기업체 직장인 대상 심뇌혈관질환 관련 건강강좌 운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홍보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이벤트 진행 ▲ SNS 홍보 등 다양 방법으로 홍보가 이뤄진다. 전병태 보건소장은 “30대부터 자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을 지키면 중증질환인 심근경색,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산시는 29일 시청 전정에서 공무원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여름철 폭염과 휴가철로 인해 부족한 혈액 수급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번 헌혈 운동을 통해 공무원과 시민들은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이웃사랑과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헌혈 참여자는 혈액 검사(간염, 간 기능 등)를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알아보고, 헌혈증서와 기념품을 받고 자원봉사 4시간도 인정받는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헌혈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작은 노력과 관심이 생명을 살리는 값진 결과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 헌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헌혈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누리집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까운 헌혈의 집 위치정보를 확인 후 방문하거나 헌혈 버스를 예약할 수 있다. 단체 헌혈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대구경북혈액원과 일정을 협의해 진행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익산체력인증센터가 체력 증진 교실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29일 익산시에 따르면 체력 증진 교실은 기초 스트레칭과 서킷트레이닝, 유산소운동, 근력운동, 타바타 운동 등 체중감량과 근력·체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9월4일부터 한 달간, 주 4일(월~목) 오전 10시부터 1시간씩 익산체력인증센터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대상은 만 19~64세 시민이며 9월1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체력인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기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 곧바로 2기를 모집하게 됐다”며 “체력 인증센터를 적극 활용해 활기찬 생활을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체력100 홈페이지에서는 회원가입 시 1,000 포인트를, 체력측정 시 5,000 포인트를 적립하는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포인트를 모으면 1만원 단위 스포츠 상품권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익산시가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헌혈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선다. 시는 오는 9월1일부터 익산지역 헌혈의 집이나 헌혈 버스에서 헌혈한 시민들에게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익산시 헌혈자 수는 코로나19 이전과 대비해 연간 3,000명 가량 감소하는 등 혈액 수급 위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헌혈 참여 독려를 위해 상품권 지급을 결정했다. 시는 올해 예산 2,000만원을 확보해 온누리상품권과 문화상품권을 구입해 전북혈액원에 전달하기로 했다. 헌혈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헌혈증과 함께 혈압·빈혈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헌혈증은 추후 수혈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기부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인 헌혈 기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시민들께서는 헌혈의 집 익산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29일 사천시청에서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경상남도 사천시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심층조사 및 예방관리 중재연구사업 3차 연도 거버넌스 엔커리징”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역 고유의 건강문제 심층조사와 예방관리를 위한 중재연구 사업’은 질병관리청 주간 공모사업으로 사업기간 3년 동안 예산 9억 원을 투입해 사천시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건강행태개선을 위한 지역 맞춤형 중재모형 개발을 진행하며, 올해 3차 연도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보고회에는 박동식 시장, 운영위원회, 협력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차연도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올해 목표인 ‘맞춤형 중재프로그램 운용․확산 및 고도화 전략’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정희숙 소장은 “3050세대를 극복하지 못하고서는 전체 사천시민의 건강, 삶의 질 향상을 꾀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가지고 인제대학교와 함께하는 이번 연구를 통해 3050 젊은 세대의 만성질환에 대한 인식 및 건강행태 개선뿐만 아니라 치료율 개선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