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홍천군 관내 학교, 유치원의 식중독을 예방하고 학교 급식 위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8월 29일~31일까지 3일간 홍천교육지원청과 관내 15개소(학교 11개소, 유치원 4개소)의 급식소 합동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홍천군보건소 위생관리팀과 홍천교육지원청 소속 식품위생직 공무원이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학교급식의 검수에서부터 조리, 배식, 청소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급식 운영 전반에 걸쳐 위생과 안전 관련 기준을 준수하는지 확인한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가을은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지만 낮 동안 기온이 높아 식중독 균이 잘 증식할 수 있어 식중독 발생이 쉬운 계절”이라고 밝히며, “가을 신학기 학교 급식을 개시하면서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위생관리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9일 청주가경노인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9988행복지키미 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 및 치매예방법, 치매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치매파트너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확대 추진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의미하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교육을 듣고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가산 예리고 클리닉에서 외국인 주민을 위한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이화성) 무료의료봉사를 진행했고 밝혔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의 포천시 무료의료봉사는 사회공헌 전담 기구인 ‘가톨릭메디컬엔젤스‘를 통해 진행됐으며, 매월 둘째, 넷째 주에 정기적으로 진행해 지금까지 누적 150여 명의 외국인 주민들이 진료를 받았다. 이번 의료봉사는 지난 7월 22일 첫 진료 이후 세 번째로, 이비인후과 진료를 중심으로 한 기본진료 후 처방약까지 무료로 제공했다. 필리핀 국적의 한 외국인주민은 “심한 비염으로 고생하고 있었는데 진료와 함께 약까지 무료로 처방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전담 통역사가 증상을 통역해줘 원활히 진료받을 수 있었다. 이런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해준 포천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외국인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의료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봉사단체와의 협력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아동비만 예방사업인 ‘건강한 돌봄 놀이터’ 수료식을 지난 28일 개최했다. 창포초등학교 돌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4월부터 8월까지 16주간 실시한 이번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 수료식에서는 사후 설문 조사 및 신체 계측, 튼튼 건강상 수여 등이 진행됐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체험형 영양·식생활 교육, 놀이형 신체 교육비만도 측정 및 건강습관 평가 등을 진행하는 아동비만 예방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적절한 체험과 놀이 활동을 통해 건강습관에 대한 아동의 흥미를 유발하고 활동량 증가를 도모한다. 올해는 창포초등학교, 포항해맞이초등학교, 용흥초등학교가 참여했다. 영양·식생활 교육은 영양사의 지도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골고루 먹기, 채소·과일 먹기, 건강 간식 만들기, 건강 식습관 알아보기, 건강 체중 이해하기 등으로 진행됐다. 신체 교육은 생활 체육지도사와 함께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전통놀이, 협동 놀이, 잡기 놀이, 뉴스포츠 등으로 구성돼 아이들이 다채로운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함양군은 8월 31일부터 중앙정부의 대응 기조에 맞춰 코로나19를 4급 감염병으로 전환하고 ‘위기 단계 조정 로드맵’ 2단계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단, 유행이 안정될 때까지 감염 취약 고위험 시설 집단 보호 등 위기 단계는 ‘경계’로 유지하며 감염병 재난 대응을 이어간다. 이번 조치의 주요 내용은 △일반의료체계 전환(모든 병·의원 코로나19 진료 가능)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 지원 종료 등이다. 다만,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병원급 및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실내 마스크 착용 △중증 환자 입원 치료비는 일부 지원된다. 군민의 편의를 위해 함양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그대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평일09:00~18:00, 공휴일 09:00~12:00까지이다. ▷만60세이상 어르신, ▷코로나19 의심 증상자(의사소견서 첨부) ▷의료기관 입원 전 환자 및 간병인 1인에 대한 PCR검사는 지속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하게 됐지만 코로나19를 포함해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고위험군 중심으로 각별한 경계가 필요하다”며 “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보건복지부는 민간의 사회서비스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견 수렴을 위해 8월 29일 오전 10시에 사회복지법인, 오후 2시에는 사회공헌 기업‧기관 관계자들과 잇달아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지난 5월 31일, 사회보장전략회의를 통해 발표한‘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방향’에 맞춰 공급혁신을 통한 양질의 공급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8월 초부터 기업, 대학, 종교계 및 사회복지법인 등 사회서비스 공급 주체를 연이어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제도 개선, 규제혁신 및 민관협업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에 진행된 간담회에는 다수의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며 현장경험이 풍부한 8개 사회복지법인 및 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오후 2시 간담회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해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활발하게 사회공헌 활동 중인 6개 기업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과의 협업 제안으로 실제 사업화에 나선 2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정부-기업-기관‧법인 간 연계망(네트워크) 구축, 민관협력에 도움이 될 실질적 혜택 제공과 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상남도는 8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4급으로 하향 조정되고,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에 따른 2단계 조치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다만, 감염병 등급은 낮아지더라도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과 시설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대응을 위해 위기경보는 ‘경계’ 단계를 그대로 유지하고,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의 실내마스크 착용의무도 유지된다고 밝혔다. 2단계 조치로 변경되는 주요사항으로는 코로나19 진료를 일반의료체계로 전환하고, 진단검사(PCR, RAT)도 의료기관 유료 검사체계로 변경된다. 또 재택치료 지원과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 지원도 종료되며, 치료비도 중증환자의 중환자실 격리입원료 등 고액치료비에 대해서만 지원된다. 진단검사가 의료기관 유료 검사체계로 전환되더라도 고위험군에 대한 정부지원체계는 유지된다. 60세 이상의 고위험군 등 먹는치료제 처방대상군, 응급실, 중환자실 재원환자, 요양병원․시설이나 정신의료기관 입원환자들은 검사비에 건강보험이 지원되어 20~60%의 본인부담률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계속 운영하여 먹는치료제 처방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질병관리청은 8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경주에서 정부‧지자체 합동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5월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 계획’을 마련했으며, 핵심과제 중 하나인 감염병 대비대응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중앙 정부와 지자체 현장 대원 등 350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첫 합동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이하 AI), 신종인플루엔자 등 신종·재출현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위기상황별 조치계획을 토론하고 단계별로 실제 수행하면서 문제점을 미리 논의하고 정비하는 훈련으로써, 위기상황 시 현장대응역량 향상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실효성 있는 훈련을 위하여 훈련대상자를 30개 조로 편성했으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훈련된 퍼실리테이터를 배치했다. 모의훈련은 가상의 AI 인체감염증 발생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조기인지, 초기대응, 전파방지. 예방관리, 위기소통’ 영역에 대한 조치와 협력방안을 중앙‧지자체가 함께 논의하고 수행하는 훈련으로, 발생 상황별, 대응 주체별 주요 역할을 파악하고, 대응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산시는 완전한 일상을 향해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가 인플루엔자(독감)와 같은 4급 감염병으로 등급이 전환된다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 치명률은 0.02~0.04%, 중증화율은 0.09~0.10%로 하락하고 감염재생산지수도 1 이하로 떨어져 4급으로 전환하고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위기 단계 조정 로드맵(3월 29일 발표)에 따른 2단계 조치를 시행한다. 코로나19 질병 위험도가 하락함에 따라 △의료비 유료화(단, 만 60세 이상, 12세 이상 기저질환자·면역질환자 등 먹는 치료제 대상과 응급실·중환자 시설 환자는 건강보험 지원) △ 검사비 일부 유료화 △원스톱 진료 기관 지정 해제 △생활지원비, 유급 휴가비, 재택 치료 환자 의료상담 지원 등 종료와 같이 변경된다. 다만,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집단·시설 보호와 대응을 위해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 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무상 지원은 유지되며, 중환자 입원 치료를 위한 병상 운영과 고위험군·감염 취약 시설의 무료 PCR 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 운영도 당분간 유지하게 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1일부터 7일까지)을 맞이하여 혈관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생활 습관 변화를 위하여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레드서클이란 ‘지속적인 자기혈관 숫자알기와 관리를 통해 만들어진 건강한 혈관’을 뜻하며, 매년 9월 첫째 주를 집중 홍보 주간으로 지정하여 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관내 기업체(어플라이트 머티리얼즈)·북부노인대학·보건지소·서정리역 등 지역 내 생활터와 연계하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고위험군 등록 연계 ▶맞춤 영양·건강상담 ▶레드서클 홍보로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3040세대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군을 대상으로 혈관 질환 위험 요인을 발견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을 전파하여 시민의 호응을 높이며 레드서클에 대한 집중 홍보로 자기혈관 숫자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탄보건소는 앞으로 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젊고 건강한 혈관 관리를 위하여 생활밀착형 레드서클 캠페인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평택시에서는 8월 21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월·수·금 저녁 7시에 시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야간 건강 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00만 시대 100세 건강 평택 준비를 위한 지속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 시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하반기 보건소 야간 건강 체조는 배다리생태공원 빛의 광장과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주차장 뒷편)에서 진행하고 있다. 평택·송탄보건소와 (사)평택시 체조협회,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 지사가 연계하여 경쾌한 음악과 함께 스트레칭, 활동적인 다이어트 댄스 강좌를 운영하여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간 체조는 열린 공간속에서 시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건강 체조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앞으로 야간체조가 시민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더 활성화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운영하는 ‘도담도담 어린이 금연교실, 금연 우체국’이 유치원과 학부모의 호응을 받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 7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23개소 58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도담도담 어린이 금연교실, 금연우체국’을 운영하고 있다. ‘도담도담 어린이 금연교실’은 금연 상담사가 진행하는 어린이 맞춤형 금연 교육이다. 구연동화를 통한 흡연 예방 교육과 퀴즈 등이 진행된다. ‘금연 우체국’은 보건소 금연 클리닉과 연계되어 진행된다. 아동이 직접 금연 편지를 쓰면 금연 우체통을 통해 금연 클리닉 이용자에게 편지가 전달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초 흡연 연령이 점점 낮아지는 상황에서 아이들이 일찍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가치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금연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