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6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안교육지원청과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함께 하기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장기선 부안교육지원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기관 간 긴밀한 업무 협력을 약속했다.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교육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다양한 교육·문화·체육·복지시설을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으로 설치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교육청은 변산초등학교 부지를 제공하고 부안군은 부모의 자녀 양육과 교육에 대한 부담을 줄여줄 돌봄시설과 학교 교육과정·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공간, 문화시설 등의 복합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교육지원청과 함께 변산면 지역 상생을 위해 함께하게 된 점 기쁘게 생각한다.”며, “두 기관의 노력으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부안군과 교육청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교육부에 8월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청도군은 대표 특산물인 청도 복숭아의 소비 촉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홍보·판촉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은 27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남창원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청도 복숭아 홍보·판촉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맛과 향이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청도 복숭아를 홍보하고, 청도군과 지역 농협들이 힘을 합쳐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판촉 행사를 통해 청도 복숭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시식, 복숭아 나눠주기 및 타임세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도시 소비자들의 관심과 마음을 사로잡아 많은 구매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청도는 과일 재배에 최적의 기후 조건을 갖추고 있어 맛과 향이 우수한 명품 복숭아가 생산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도시 소비자들께서는 저온 피해, 긴 장마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맛 좋은 복숭아 생산을 위한 농민들의 노고를 생각해주시고, 청도 복숭아를 많이 찾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군위군은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 창업 활성화 및 농외소득 활동 지원을 위해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제품개발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제품개발실은 군위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제품개발을 목적으로 가공장비 사용 교육 및 계절별 생산되는 군위 농산물을 이용한 시험용 제품 개발을 위해 사용된다. 제품개발실에서 이용 가능한 가공 장비는 동결건조기(10㎏), 근적외선건조기, 곡물볶음기, 핀밀분쇄기, 포장용 밴드실러 등이 있다. 군위군에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이면 원료 기준 20㎏ 이하내 무료로 사용 가능하며, 사용희망자는 농업경영체등록증, 건강검진진단 확인서를 지참하여 농산유통과 생활자원팀 방문 또는 전화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위군은 농산물 가공제품 개발 및 가공기술 표준화를 통해 농산물 가공기술의 효율적인 이전, 보급·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매년 농산물 가공 기초 과정 등 이론교육 및 가공 장비 실습교육, 공동가공시설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가공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제품개발실 운영으로 아이디어가 있는 농업인의 가공상품 개발 및 생산, 농외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양주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고용 희망 농가 프로그램 설명 및 사전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파종기 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단기간 발생하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의 계절근로자를 초청해 최장 8개월간 근로하는 법무부 제도이다. 이번 교육에는 현재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와 내년도 고용 희망 농가 등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사업 설명과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설명, ▲2024년도 수요조사, ▲인권침해 예방 교육, ▲근로기준법, ▲희망 농가 신청서 작성 등이 진행됐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합법적으로 단기간 5개월 고용 이후 3개월 연장(최대 8개월)이 가능한 제도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법인)이 신청 가능하며, 재배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계절 근로자에게 적정한 주거환경을 제공해야 하고, 최저 임금·근로기간·초과근로 보장 등 근로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고령군은 7월 26일 11시에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가 입주해 있는 금빛마실 어울림센터에서 ‘고령군 일자리창출단’ 회의를 개최했다. 고령군 일자리창출단은 지역 구석구석을 제일 잘 알고 군민 삶의 최일선에서 군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각 읍․면의 이장협의회 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날 회의는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의 주요 운영사업 등을 소개하고 군민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인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일자리창출단 구성 및 운영은 군민 삶의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행정과 군민을 잇는 가교인 이장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자, 군민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하며 “양질의 일자리 발굴, 고용환경 개선 등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는 6월 정식 개소 후 일자리와 청년 창업 투트랙의 상호 연계와 활성화를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구인·구직 상시 매칭 및 취업 박람회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센터장 윤정혁)가 강화사랑 온라인 전문 마케터 및 홍보·판로개척 희망 기업·소상공인을 모집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8월 18일까지 전문 마케터 지원 신청을 받은 후 심사를 통해 1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7건~13건(1인당)의 관내 소상공인, 전통시장, 관광자원 등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본인 SNS에 올려 홍보마케팅을 대행하면, 그 비용은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에서 지원한다. 또한, 매월 1회 4시간씩 강사를 초청해 전문성 향상을 위한 무료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온라인 마케터를 활용한 홍보·판로개척 희망 기업과 소상공인 또한 8월 18일까지 모집한다. 대상기업에 선정되면 온라인 전문 마케터를 통해 홍보마케팅과 판로개척을 무상으로 진행받을 수 있다. 윤정혁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로 위축됐던 강화군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온라인 전문 마케터들에게는 이론과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강화군의 마케팅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20만 달러 금산인삼 제품이 유럽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 수출은 지난 5월 박범인 금산군수의 독일방문 일정 중 진행된 바트홈부르크 금산인삼 판촉전에서 유럽 전역에 아시아 식품을 유통하는 판아시아(회장 정종완)와 20만 달러 수출계약을 맺고 추진됐다. 수출 물품은 금산인삼 정과, 홍삼차, 절편, 사탕, 젤리 등이며 이달 10만 달러 상당 금산인삼 제품을 먼저 보내고 내달 나머지 물품의 추가 선적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6일 금산인삼광장에서 열린 금산인삼 제품 유럽 수출 선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김영수 원장, 금홍협회 조호덕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인삼의 유럽 수출은 매우 상징적인 의미가 담겨있다”며 “유럽에서 K-푸드 인기가 치솟는 상황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금산인삼의 수출 확대는 국내 인삼 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청신호”라고 말했다. 한편, 판아시아는 6000여 유통채널에 아시아 식품 및 음료 제품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두고 영국, 폴란드,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구로구가 지역사회 혁신과 글로벌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6일 한양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했다. 구정 핵심 전략에 동조할 이번 협약은 우수한 기술과 인력 네트워크를 보유한 한양대학교와 상호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과 산업 경제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구로구는 G밸리를 품고 있어 SW산업 특화도가 높은 자치구다. 1만개 이상의 기업이 자리 잡은 G밸리는 4차산업을 주도하는 지역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역 특성을 토대로 구는 첨단산업 도시 조성과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을 민선 8기 핵심전략으로 두고 4차산업 분야 교육프로그램, G밸리 구로캠퍼스, 중학생 글로벌 연수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문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G밸리와 서남권 대학의 산-학 R&D 거점을 마련하고 양 기관이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광주시가 올 상반기 중앙정부 및 경기도의 공모사업에 응모 결과 총 129억원을 확보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모사업 선정은 일반 국·도비 보조사업의 선정 방식과는 달리 특정사업의 수행 또는 참여 기관을 공개 모집하고 복수의 대상이 경쟁해 사업자가 결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광주시는 올 상반기 56건의 공모사업에 응모해 29건이 선정됐다. 이같은 성과는 확보액 기준으로 볼 때 지난해 상반기 대비 518% 증가했으며 상반기 확보액만으로도 지난해 전체 대비 134% 증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된다. 올 상반기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85억원) ▲ 광역단위 대기개선지원 시범사업(24억원) ▲수요응답형 광역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사업(8억원) 등이 있다. 광주시는 민선8기 출범 후 국·도비 지원방식의 변화에 맞춰 공모사업 총괄부서를 시장 직속으로 지정하고, 공모사업 관리 조례를 제정하는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 및 건전한 재정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희망의 도시 행복한 광주’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인천광역시가 이달 중순부터 용역 및 물품의 공공구매 시 상생결제를 활용해 대금을 지급한다. 상생결제는 거래기업이 납품대금을 결제일에 현금으로 지급받고, 결제 만기일 이전에도 조기 현금화 할 수 있는 전자 대금결제 제도다. 상생결제를 활용하면 지자체와 직접 거래관계가 있는 거래기업(원청)이 하위 거래기업(하청)에 지급할 대금을 압류가 불가능한 상생결제 전용 예치계좌에 안전하게 보관한 후 대금지급일에 맞춰 현금으로 직접 지급하게 된다. 또한 상생결제로 대금을 지급한 기업은 상생결제 예치계좌에서 발생되는 금융수익 및 법인세 감면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은 "인천시의 상생결제 도입으로 각종 경제위기 속에서 대금지급을 제때 받지 못해 현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대금을 지급받아 자금 유동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생결제로 대금을 지급 받기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한은행(신한동반성장론) 또는 농협은행(NH다같이성장론) 상생결제 상품에 가입하면 된다. 상생결제 약정, 대금지급 방법, 이용에 따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인천광역시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지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사업장을 둔 단체 또는 법인으로, 직전 10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매년 2건 이상을 납기 내에 전액 납부한 납세자가 대상이다. 군·구 추천 및 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성실납세자로 선정한다. 성실납세자에게는 성실납세자 선정 인증서 교부와 함께 시 인터넷 홈페이지에 성실납세자 명단을 공개해 홍보하고, 시 금고 은행(신한, 농협) 금리 및 수수료 우대, 인천신용보증재단 보증료 경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지방세 징수유예 납세담보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14일 '인천시 성실납세자 우대 및 지원 조례'를 제정·공포했으며, 올해 하반기 중‘2023년도 인천시 성실납세자’를 1,000명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해 주신 납세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광주시가 다시 한번 글로벌 기업과 손을 맞잡고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에 나선다. 광주시와 독일의 대표기업인 지멘스(SIEMENS)가 첨단산업 미래 전략적 파트너십 구체화를 위해 다시 만났다. 이번 만남은 지난 6월 티노 힐데브란트(Tino Hildebrand) 한국지멘스 부사장 및 디지털 인더스트리(Digital Industries, DI) 부문장의 면담에 따른 후속조치로, 디지털트윈에 기반한 스마트팩토리 글로벌 동향을 파악하고 인재양성의 구체적인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강기정 시장,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 등 광주시대표단은 25일(현지시간) 지멘스(SIEMENS)의 디지털 인더스트리 본사가 있는 독일 뉘른베르크에 도착해 지멘스 에를랑겐 공장(Gerätewerk Erlangen·GWE)의 생산공정과 신설 중인 설비를 둘러보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방문에는 티노 힐데브란트(Tino Hildebrand) 한국지멘스 부사장단이 동행, 지멘스의 비전과 디지털트윈 콘셉트, 데이터 기반의 제품 및 생산 디자인의 전체 가치사슬을 확장하는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에 대해 상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