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파주시는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지티엑스(GTX) 환승센터 주변 교통혼잡 개선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김영진 한국토지주택공사 파주사업본부장, 박봉수 파주경찰서 교통과장, 교통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지티엑스(GTX) 개통 전 충실한 교통대책 이행을 위한 협업체계를 견고히 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환승센터 주변 교통영향권에 대한 교통 모의실험 분석을 통한 도로 기하구조 개선,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 교통정보 제공 장치 설치, 환승주차장 동선체계 정비 등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지티엑스(GTX) 운정역 인근에 조성(예정)하는 환승(임시) 주차장의 접근 동선별 최적의 대안을 마련하고 맞춤형 교통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운전자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교통 혁명’이라 불리는 지티엑스(GTX) 개통에 앞서 교통문제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선행 조치는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숙제”라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안산시는 이달부터 가상자산에 대한 압류 처분을 지방세 체납까지 확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코인이나 암호화폐 등을 통칭하는 가상자산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암호화된 기술로 만들어진 화폐를 전자적으로 거래 또는 이전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을 말한다. 최근 가상자산 시장의 급성장으로 작년 기준 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43조 원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체납자들이 가상자산을 자산 은닉이나 이동의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했다. 이전까지는 세외수입 체납에만 가상자산 압류 처분이 실시됐으나 이달부터는 지방세입 전 분야에 걸쳐 가상자산 플랫폼 압류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를 통해 은닉된 체납 재산을 확보해 세입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자산 은닉과 세금 탈루 등의 범법 행위를 저지르는 체납자에게 가상자산 플랫폼 압류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공평하고 합리적인 조세 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산림청은 장마 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임산물·임업인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경기도 안성시 대추생산 임가를 찾아 작업환경을 살피고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추는 과습에 약한 작물로 최근 전국에 지속된 장마와 폭염으로 대추 생산량 저하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또한 주로 야외에서 재배하는 특성상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질 경우 작업자의 온열질환 발생위험이 높다. 산림청은 폭염주의보나 경보 발효 시에는 무리한 신체활동을 피하고 기온이 최고에 달하는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에는 야외작업을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작업 중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등의 증상이 느껴질 경우 즉시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을 잘 지켜줄 것을 권고했다. 또한 임산물 재배 하우스 내 차광시설과 환풍 시설을 가동하고 노지에서 재배하는 경우 스프링클러를 이용해 관수작업을 실시하는 등 폭염에 의한 임산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특히 올해 여름은 폭염 발생일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고양특례시는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으로 디지털 트윈, 교통 최적화, 수요응답형 버스, 드론밸리, 지능형 행정서비스, 스마트 폴 및 미디어 월, 데이터 허브 등 8개 스마트 서비스를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5월 국토부 공모사업인 ‘거점형 스마트시티’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지난 25일 ‘2024 제2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오는 10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말까지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진우에이티에스 등 8개 업체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거점형 스마트시티 사업비는 총 402억 원이며 국비 200원을 지원받고 시비 200억 원, 민간투자 2억 원을 추가하여 사업을 진행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디지털 트윈, 실시간 교통정보, 데이터 통합 플랫폼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시계획, 안전관리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디지털 트윈, 스마트 행정 플랫폼 구축…시민편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중구 명동스퀘어의 브랜드(BI)가 탄생했다. 명동스퀘어의 'M'을 형상화하고, 4대 광장을 대표하는 고유의 색을 조화롭게 구성했다. ‘명동스퀘어’는 대한민국을 빛나게 할 4개의 광장을 품은 명동이란 뜻이다. 빛의 향연을 펼칠 이곳에 빛의 기본 구성인 4개의 원색(C, M, Y, K)을 접목했다. 각 색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4개의 광장에 담아낸 것이다. C 스퀘어(을지로입구역 사거리)는 휴식, 쉼, 여유의 공간을 제공한다. 휴식을 상징하는 시안(Cyan, 청록) 색을 도심 속에서 쉼이 필요한 현대인을 위한 공간에 녹여냈다. 조경을 비롯한 자연 친화적인 힐링 콘텐츠를 통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M 스퀘어(명동길)엔 열정 가득한 마젠타(Magenta, 심홍)색을 창의와 창조, 열정의 의미로 담았다.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각종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창조와 열정이 느껴지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Y 스퀘어(롯데백화점~명동길 초입)는 노란(Yellow)색이 뿜어내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이미지로 드러냈다. 이곳은 가장 많은 미디어와 유동 인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예산군은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헌신했지만 후손이 없거나 객관적인 증거자료 부족 등으로 아직까지 서훈을 받지 못한 미서훈 독립유공자 서훈 신청 절차를 안내하고 독립유공자 발굴 노력 및 예우 분위기 확산에 나선다. 서훈 신청 대상자는 1895년(을미사변) 부터 1945년(해방) 기간 중 독립운동에 참여한 독립유공자 본인 또는 선 순위 유족(본인 사망 시)이며, 관할 보훈지청 접수 및 서류검토, 보훈심사위원회 심의·의결 절차를 통해 신청 대상자에게 결정 및 통지된다. 군은 일제로부터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했으나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20년 6월 ‘예산군 숨은 유공자 찾기사업’ 연구용역을 추진했으며, 당시 91명이 발굴돼 이중 독립유공자 서훈 43명이 확정됐고 올해 7월 기준 예산 출신 독립유공자는 총 106명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고 보답하는 것은 후손들의 당연한 책무라 생각하고 독립유공자 발굴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앞으로도 이를 계기로 독립운동 예우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동구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확보하면서, 구민을 위한 안전 정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2일 밝혔다. 구는 이번 특교세로 ▲대규모 단지 입주 둔촌지역 안전 보도 조성 사업 2억 원 ▲어린이공원 노후공간 재조성 사업 3억 원 ▲풍수해 예방을 위한 시설녹지 정비사업 9억 원 ▲천호대로219나길 13 주변 노후 하수관로 개량공사 2억 원 ▲안심귀갓길 확산 사업 4억 원 등을 확보했다. 우선, 구는 오는 11월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에 대비해 인접 지역 안전 보도 조성 사업에 2억 원을 투입한다.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재건축 공사가 완료되면 보도 이용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노후되고 파손된 보도를 정비해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걷기 좋은 보행환경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어린이공원 2개소의 낡은 시설물을 보수해 어린이와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공원 환경이 마련되며, 강일·천호 지역의 시설녹지 정비를 통해 인근 주민들이 향후 편안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그 밖에도 천호대로219나길 13 주변의 노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삼척시와 삼척시자율방법연합대는 삼척경찰서와 함께 7월 31일 삼척해수욕장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야간 점검·단속을 민·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여름휴가 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활동으로 삼척시, 삼척경찰서, 읍면동 지역자율방범대 등 관내 기관·단체에서 50여 명이 참가했다. 피서객이 많이 몰리는 삼척해수욕장 일대에서 청소년의 음주, 흡연을 단속하고, 주변 상가 업주에게는 청소년의 이성 혼숙 금지, 술·담배 판매금지, 19세 미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부착 여부 등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특히 박상수 삼척시장이 함께 순찰활동에 참가해 참가자들을 직접 격려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는 최근 늘어나는 청소년의 음주·흡연·폭력·가출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계도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역내 치안활동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29일 자율방범대에 순찰차량 9대를 전달한 바 있으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삼척시가 지난 29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한 2024년(2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우수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06년 7월 강원도 내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삼척시는 2021년(1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된 이후 올해 2024년(2주기) 재지정평가에서는 재지정 및 ‘우수평생학습도시’ 가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만 4년이 경과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2021년부터 3년 주기로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올해(2024년) 재지정평가는 64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지난 2021년 부터 2023년(3년간)의 기간 동안 평생학습도시의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의 3개 영역, 10개 평가 분야로 나누어 20개의 세부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서면 및 대면 평가를 진행해왔다. 삼척시에 따르면 도계평생학습센터 개관 및 읍・면 학습공간 추가 확보로 평생학습시설 인프라 확충, 평생학습동아리의 사회 환원 활동 활성화, 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원도 삼척시가 2024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보다 1,260억 원(14.3%) 증액한 1조 60억 원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하여 지난 7월 2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특히 어려운 재정여건 하에서도 시는 주요 민선 8기 공약사항의 임기내 완료를 목표로 가용 가능한 재원을 최대한 투입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168억 원 증가한 9,456억 원, 특별회계는 92억 원 증가한 604억 원이며, 세출 주요 투자 분야별로는 ▲내년 삼척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 준비와 체육인프라 확충을 위한 공공체육시설 확충(24억 원), 생활문화체육공원 조성(22억 원), 도민체전 경기장 유지보수(28억 원)등에 158억 원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47억 원) 및 농공단지 조성(18억 원), 지역상품권 발행 지원(14억 원) 등 산업진흥 및 수소기반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해 85억 원 ▲지역특화임대형 스마트팜 조성(44억 원),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24억 원), 수산물 유통 물류센터 증축(11억 원) 등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143억 원 ▲ 교곡천 하천정비(35억 원), 시가지 노후 하수관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노원형 건강도시' 사업으로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 공동 주최로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148곳이 제출한 총 353개 사례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86개 사례가 7개 분야에서 경연을 펼쳤다. 그 결과 구는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 ‘구민 누구나 차별없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노원형 건강도시'’로 참가해 모범적인 표본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우리나라 건강 격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건강 격차는 소득이나 지역의 수준에 따라 심화되고 있다. 반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중앙정부의 구체적인 대안이나 지침은 없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적 개입의 필요성을 느끼고 노원구만의 독자적인 건강도시 사업을 시작했다. 구는 구민 누구나 차별 없이 건강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목표로 건강영향평가, 도시건강 모니터링 등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주최한 '2024년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자치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24년 경진대회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를 테마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분야 등 7개 분야에서 전국 148개 시군구에서 참여했으며, 제출한 353개 우수사례 중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86개가 현장에서 발표됐다. 구는 ‘용산형 경제적 약자 지원 종합플랫폼 구축, 나 혼자 잘 산다’라는 주제로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 분야에 응모해 우수상을 받았다. 그동안 1인가구 지원 정책에서 중장년층은 어르신, 청년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 되어왔다. 구는 이를 인식하고,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돌봄취약 중장년층 긴급 식사지원 ▲중장년 1인가구 식생활 개선사업 ▲상담멘토링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