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창원특례시는 25일 시청 접견실에서 영창이엔지(주), (주)키프코전자항공, 효성중공업(주)와 투자금액 318.5억 원 및 상시고용 112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행·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영창이엔지(주) 이상영 대표, ㈜키프코전자항공 정경안 대표, 효성중공업(주) 김진호 창원공장장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협약 체결형식으로 진행됐다. 창원시에 신설투자를 결정한 영창이엔지(주)는 K9자주포용 오일펌프, 워터펌프 및 중장비 유압부품 등을 주로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2026년까지 121억을 투자해 김해시에 소재한 사업장을 창원국가산단 내로 이전하고 방산을 주력산업으로 하는 창원시와 함께 기업성장에 시너지를 더할 전망이다. 2021년 레이더 전문업체 인수로 우주감시레이더 분야의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주)키프코전자항공은 기존 창원사업장에 감시정찰 핵심 센서인 레이더 및 EOTS(전자광학장비) 개발·양산 등을 위한 93억원의 추가 설비 투자와 15명의 신규 인력 고용을 확정하고, 폴란드, UAE 등으로의 K-방산 수출품 생산을 확대한다. &n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환경·사회·투명(ESG)경영 노사공동선언식’을 개최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와 친환경, 지역 상생,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25일 진행된 이번 선언식은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천 주사무소 대강당에서 열렸다. 재단은 선언식을 통해 노사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경영방침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임직원은 선언문을 통해 ▲친환경 일자리 발굴과 탄소중립 실현 ▲시대적,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선제적인 일자리 사업 추진 ▲도민, 지자체, 지역사회 및 기업과 소통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책임경영과 혁신경영으로 신뢰받는 고용서비스 허브기관으로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향후 재단은 환경·사회·투명경영 부문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상생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작년에 이어 ‘번거롭지만 즐거워 챌린지 시즌2’를 개최해 재단의 환경·사회·투명경영에 대한 대외 인지도를 확대할 예정이다. 재단은 선언식에 앞서 임직원 대상 환경·사회·투명(ESG)경영의 가치 확산과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전라북도가 도내 농수산식품 기업들의 해외 수출 확대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일본이 우리나라를 수출 심사 우대국으로 복원하는 등 한·일 관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어 전북도의 최대 수출국인 일본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전라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25일 일본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 구매사절단을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일본에서 한국 농식품을 수입·유통하는 한식련의 핵심 회원사 9개사, 도내 28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일본을 방문했을 당시 한식련과 대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그간 전북도의 수출 증대를 위한 노력이 밑받침돼 성사됐다. 또 올 하반기 일본 현지에서 열릴 예정인 전북 농식품 판촉행사를 위해 경쟁력 있는 도내 농수산식품을 발굴하는 차원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수출 상담회에서는 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고 한식련과 10만 달러의 현장 수출계약이 체결되는 성과도 올렸다. 전북도는 앞으로도 한식련과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해 현지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지난 7월 21일 새우류 바이오 양식기술의 선두주자인 태국 국가과학기술개발원과 스마트 수산양식의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 등 상호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갑각류(새우류)의 종자 보존, 연구 개발 등을 위한 공동 연구·조사, ▲스마트 수산양식 관련 전문지식, 기술 및 각종 정보교환, ▲학술·출판물의 상호교환 등 학술적 교류, ▲기타 협력분야 공동사업 추진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도는 태국 국가과학기술개발원에서 보유중인 무병새우 종자 및 모하이식을 제공받아 스마트 순환여과양식 대량생산 기술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 간 첨단 스마트 순환여과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개발 등 상호 기술 교류를 통해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국가 R&D 예산확보 및 연구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재회 전북도 수산기술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간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를 통해 지속가능한 스마트 양식산업 발전 부분에 있어 큰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며, “향후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평택시가 지난 24일 미래자동차산업 육성과 미래차 업종전환 맞춤형 지원책 마련을 위해 관내 자동차산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실태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역 자동차산업의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모아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미래차 부품산업 전환 지원을 위한 기업애로·기술수요·기업역량 등을 분석해 다각적인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한다. 자동차산업 패러다임은 친환경·자율주행 기술 확산으로 내연기관차 중심에서 전기차·수소차 및 정보통신기술(ICT)·데이터·소프트웨어 기반 자율주행 서비스 등 미래자동차 산업으로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시는 내연기관 부품 제조업 중심인 관내 자동차산업을 미래자동차로 전환하기 위해 평택산업진흥원(PIPA)과 공동으로 관내 자동차 관련 부품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하게 됐다. 실태조사는 오는 11월까지 기본조사와 심층조사로 나눠 실시하며, 기본조사는 부품기업 750개 사(10인 이상)에 대해 일반현황·생산품 및 유통구조·가치사슬·미래차 전환 현황·연구개발 환경·지원사업 수혜경험 및 만족도 등을 파악한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과천시는 25일, 국토교통부가 ‘과천갈현 공공주택지구 지정 및 지형도면 등’을 고시했으며, 세대수가 1,270호에서 850호로 420호 축소됐다고 밝혔다. 과천갈현 공공주택지구는 정부의 8·4 대책 목표 물량 달성을 위한 과천청사 대체지 추진에 따른 신규택지로 2021년 8월 25일 발표됐으나, 지역 내에서는 주택공급 반대 및 사업 전면 철회 요구 등의 민원이 이어져 왔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해 8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원재 차관과 잇따른 면담을 통해 사업 전면철회 요구에 대한 민원과 고밀도 개발 등 지구의 다양한 문제점을 설명하고, 세대수 축소 및 주민 재정착을 위한 자족기능 확충에 대하여 건의하는 등 주민 민원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또한, 시에서는 지난해 7월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관련 ‘토지이용구상(안) 전면 재검토(고밀도 개발, 주민 재정착 등)’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하는 한편, 국토교통부, LH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실무협의를 진행해왔으며, 그 결실로 세대수 420호 축소 등 성과를 이뤘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기반시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식재산(IP, Intellectual Property) 집약산업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글로벌 IP 기업과의 협력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5일 오전, 시청 집무실에서 라이언스게이트(LIONSGATE) 컬스틴 테일러홀(Kirsten Taylor-Hall) 부사장과 채프만테일러(CHAPMAN TAYLOR) 크리스 랜크스버리(Chris Lanksbury) 대표, 아이피투오퍼레이션즈 로버트 하우벤(Robert Houben) 대표 등글로벌 IP기업 리더들과 만남을 가졌다. 과천시는 지난 7월 21일 파라마운트(Paramount)와의 만남에 이어 글로벌 IP클러스터 조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계용 시장은 “글로벌 IP 클러스터 개발을 통해 과천시가 문화 예술도시로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식기반 일자리 창출 및 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유수한 글로벌 IP 기업들의 유치를 위하여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아이피투엔터테인먼트코리아홀딩(iP2EK, 대표 한정화)은 “글로벌 IP클러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가 관내 기업인의 애로사항 해소와 일자리 창출 방안을 위한 경제 소통 행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25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최영일 순창군수, 대상(주), 사조산업(주), 한국씨엔티(주) 등 관내 기업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의 인력난 해소, 숙식 문제 해결, 정주 인프라 확충, 다양한 기업 지원 시스템 강화 등 기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 정책과 관련해 관내 기업인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최 군수는 최근 무역분쟁,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극복할 수 있도록 군 자체 지원사업 및 전북 중소벤처기업청, 경제통상진흥원 등 4개 기업 관계기관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지원사업 요건 완화 등 기업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력난이 최우선 애로사항으로 꼽힌 가운데, 군은 약 70억원을 투입해 기업 연계 청년 근로자 기숙사를 건축할 계획임을 밝혀 기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익산시는 기록적인 폭우 이후 벼 병해충 방제로 쌀 수확량 사수에 사활을 걸었다. 시는 비가 그친 지난 1차 긴급 공동방제 지원에 이어 추가로 2차 방제를 할 수 있도록 방제비를 긴급 지원한다. 집중호우 이후 벼 병해충 발생 증가로 쌀 수확량 감소에 대비해 비가 그치면 바로 1차 방제를 실시하고 벼 이삭이 한 두개 올라왔을 때 2차 방제를 해야한다. 올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신청한 농가는 별도 신청없이 추가지원하며 1차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은 이달 27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된다. 지원 금액은 1ha당 5만원(1ha 방제약제비의 50%)을 지원하며 지원방법은 방제약제을 구입할 수 있는 교환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1차 공동방제 지원사업 신청자와 2차 추가신청자 중 지역농협에 위탁방제를 선택한 농업인은 교환권을 별도로 수령할 필요가 없으며 해당 지역농협에 추가 방제를 의뢰하면 된다. 1차 공동방제 지원사업 신청자와 2차 추가신청자 중 자가방제를 선택한 농업인은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교환권으로 지역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대전시의 핵심 전략산업 육성 금융기반 마련을 위한 기업금융중심은행・(가칭)대전투자금융(주)의 밑그림이 제시됐다. 시는 25일 용역사(대전세종연구원・(재)벤처캐피털타운, 이와이컨설팅)의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금융중심은행과 (가칭)대전투자금융(주) 설립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는 이장우 대전시장의 주재로 은행설립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윤창현 국회의원(국민의힘)과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추진위원회 위원, 워킹그룹 전문가가 참여하여 용역사의 용역결과를 청취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먼저 대전시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투자재원 공급을 통해 지역의 핵심 전략산업과 딥테크 및 스타트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전국 최초 (가칭)대전투자금융(주) 설립에 대한 밑그림을 내놨다. 설립 형태는 대전시 출자기관으로 주식회사인 신기술사업금융회사이며 자본금은 500억 원으로 대전시가 100% 출자하고 민간자금 1,000억 원은 자금운용의 레버리지효과를 위해 모(母)펀드 자금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용역을 통해 시가 제시한 (가칭)대전투자금융(주) 설립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광주광역시가 재미・힐링・교통・창업・디지털콘텐츠 거점이 될 ‘5대 신활력벨트’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 핵심사업인 ‘5대 신활력벨트’는 ▲영산강・황룡강 익사이팅벨트 ▲광주천 생태 힐링벨트 ▲광주송정역 활력벨트 ▲광주역 창업벨트 ▲효천역 디지털콘텐츠벨트이다. 민선 8기 핵심사업인 ‘영산강・황룡강 익사이팅벨트(Y벨트)’는 기본 구상 등 타당성 조사용역이 곧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민・전문가・관련기관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보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와 전남을 잇는 영산강・황룡강의 역사성과 생태 보전, 수질・수량 개선 등 과제를 해결하고 사람이 모이는 재미난 ‘꿀잼 공간’으로 변신할 수 있을지 핵심 구상에 관심이 집중된다. ‘광주천 생태힐링벨트’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양림동, 옛 전방·일신방직 등 광주천 주변의 다양한 문화·관광공간을 광주천 중심으로 연결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자전거, 도보로 문화·쇼핑·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구상했다. 이 벨트에서는 ▲서방천 기아챔피언스필드 연계형 수변공간 개발 ▲광주천 생태환경정비 ▲광주천변 자전거 도로 정비 등 사업이 추진된다. &n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국토교통부와 네옴은 7월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디스커버 네옴 투어와, 국토부 ×네옴 로드쇼× 및 전시 개막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디스커버 네옴 투어는 한국과의 협력관계를 확대하고자 하는 네옴의 의지를 보여주는 행사로, 원팀코리아 해외건설 수주지원단과의 협업 활동이 합쳐진 결과이며 건설 · 인프라뿐 아니라 스마트시티 · 모빌리티 ·디지털 나아가 문화까지 범위를 넓혀 네옴과 한국 기업 간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7월 24일 월 개최된 디스커버 네옴 비공개 행사에는 100여개 기업의 비즈니스 리더 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드미 알 나스르 , 네옴 CEO와 더 라인· 신달라· 트로제나 ·옥사곤 등 네옴 지역 리더 뿐만 아니라 건설, 미디어, 교육, 헬스케어· 바이오, 관광, 에너지 등 다양한 부문별 리더가 네옴 프로젝트와 이 프로젝트가 제공하는 기회에 대해 설명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어 행사에 참석한 기업들과 네옴 리더 간 협력관계를 , 모색하기 위한 1:1 미팅을 진행하였다. 7월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