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오는 9월 6일 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두통과 뇌졸중 바로 알기’를 주제로 시민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동두천 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에는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시민 건강강좌에는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신경과 조수현 교수를 초빙하여 뇌혈관질환에 대한 전문 의료지식을 전달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두통과 뇌졸중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강의 전에 혈압, 혈당 등 간단한 검진으로 참가자들의 현재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종료 후에는 통합건강증진사업(심뇌혈관, 금연, 구강, 영양 등) 홍보관 운영을 통해 다양한 홍보 물품을 제공한다. 이병한 보건소장은 “시민 건강강좌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양평군은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 된다고 밝혔다. 앞서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가 독감 수준으로 위험도가 감소했고 의료대응 역량도 충분히 확보되어 있어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4급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23일 발표했다. 다만, 감염병 위기단계 유행상황을 고려하고 신중히 검토하기 위해 감염병 위기단계는 현행 ‘경계’단계를 유지하고 코로나 검사비 및 치료비 등 국민지원은 일부 지속하기로 했다. 마스크는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착용 의무는 유지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PCR) 운영은 지속되나 만 60세이상 고령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와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간병인) 1인, 의료기관 내 의사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가 우선 검사 대상이다. 또한, 의료기관은 유료검사 체계로 전환되나, 먹는치료제 대상군 및 응급실 · 중환자실 재원환자 등의 경우 신속한 검사와 치료 연계를 위해 건강보험 급여지원은 유지되며, 감염취약시설 보호를 위해 접종력에 관계없이 외출 ‧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양평군은 24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헌혈생명나눔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고령화와 코로나 19 위기상황으로 인한 혈액 공급 부족 상황을 극복하고 양평군에 자발적인 헌혈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헌혈 권장 사업 추진, 홍보 활동 강화, 양평군 헌혈추진협의회 활성화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 그동안 양평군은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자 2021년 양평군 헌혈장려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전국 최초 마을로 찾아가는 주민헌혈의 날(매월 세번째 수요일)을 지정·운영하는 등 생명존중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헌혈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5월에는 적극적인 헌혈참여에 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한 헌혈자의 날 기념 헌혈 유공 단체로 양평군이 선정되기도 했다. 이재용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장은 “자발적인 헌혈문화 확산에 관심을 기울여주신 양평군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혈액 부족 상황 극복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혈액 부족 상황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노년기의 건강한 식생활 향상을 위해 영양보충식품지원 사업 대상자를 9월 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생활수급자인 65세 이상 지역주민 중 식생활이 불량하여 개선이 필요한 영양적 취약계층 대상이다. 영양적 취약계층이란 노인영양지수 평균 점수 ‘하’가 나온 자로 군 보건소 영양플러스실 전화 접수 후 내소하여 검사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에게는 3개월간 영양교육과 영양보충식품인 뉴케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정책과 백승민과장은 “1:1 영양교육과 완전균형 식품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고 평소 식사만으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하여 활기찬 노년 생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치매안심마을 대상 사물인터넷(IoT) 무선 화재감지기 설치 및 화재 예방관리를 통한 치매 안전망 강화를 위해 예산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최승묵 예산군보건소장과 김성찬 예산소방서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안전한 치매안심마을’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화재 취약가구 발굴 및 연계를 통한 주택용 소방시설 및 무선 화재감지기 설치 △화재 예방 시스템 구축 및 현황 공유 △각종 소방 정책 홍보 협조 △소방 안전 교육 및 치매관리사업 홍보 협조 등이다. 보건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방서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화재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강화 체계를 갖춰나갈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화재에 취약한 치매 및 고령 노인을 보호하고 화재 예방관리를 통한 치매 안전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성장기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해 구강·영양 이론 및 체험형 프로그램을 오는 9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건강놀이교실은 치과위생사·영양사와 함께 3월부터 진행하여 건강한 치아 관리 및 올바른 식생활 개선을 위한 이론교육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 교육의 운영 결과 및 환류를 통해 더 나은 프로그램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집·유치원 관계자는 “서부지역에 체험프로그램이 부족했는데, 접근성이 좋은 안중보건지소에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다”며 다른 프로그램 참여 의사도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이하여, 9월 1일부터 27일까지 한달 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3040세대 파급력이 높은 카카오채널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와 관내 다중이용시설 무인 홍보부스 설치 등의 오프라인 홍보를 함께 진행한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를 하고자 하는 대상자는 홍천군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전화예약(434-2458) 후, 센터를 방문하면 건강측정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측정 결과에 따른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혈압측정 인증샷 챌린지’를 실시하여, 스스로 혈압수치 알고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아래의 QR코드를 카메라로 인식하여 카카오채널로 들어가, 혈압측정 인증샷을 업로드하여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로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센터 카카오채널을 통한 지속적인 심뇌혈관질환 관련 영상 및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행동변화로 이어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통영시는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국가 암 검진을 빠른 시일 내에 받을 것을 당부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발생하는 위암 ․ 유방암 ․ 자궁경부암 ․ 대장암 ․ 폐암 ․ 간암 등 6대 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집계한 자료를 보면 7월 말 국가암 검진율은 전국 평균 22.38%이고 통영은 21.22%로 전국 평균보다 저조한 실정이다. 2023년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 연도 출생자로 위암(만 40세 이상 남녀, 2년 주기), 유방암(만 40세 이상 여성, 2년 주기), 자궁경부암(만 20세 이상 여성, 2년 주기), 대장암(만 50세 이상 남녀, 1년 주기), 폐암(만 54~74세 남녀 중 고위험군, 2년 주기), 간암(만 40세 이상 남녀 중 고위험군, 6개월 주기) 이다. 암 검진 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며 검진 기관, 국가 암 검진 대상 여부 등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보건소 또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진주시 보건소는 24일 진주보건대학교 컨벤션홀에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은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감발표, 수료증 수여, 기념 촬영, 만족도 조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7월부터 8월까지 6주간 주 2회로 진주보건대학교 간호학부의 프로그램인 말기 암환자와 가족을 돌보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전문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철학,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말기암에 대한 이해, 통증관리, 음악요법, 발마사지 등 호스피스와 관련된 전반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했다. 향후 교육 수료자들은 재가암 환자와 가족 및 암 병동 환자들에게 봉사자로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수료자는 “은퇴 후 호스피스에 관심이 있었는데 진주시에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과정을 개설해 감사드리며 앞으로 자원봉사자로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교육생들은 호스피스 자원봉사자가 되기 위해 열정을 갖고 교육에 참여했으며 이번 교육이 자원봉사자로서 역량을 갖추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24일 부리초와 부리면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에 건강도서관을 조성했다. 건강도서관은 학령기 아동을 위한 건강친화 환경을 조성해 비만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 습관 형성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배부 도서는 금산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추천한 ‘영양만점! 알록달록 색깔 음식’ 등 비만 예방 및 영양 관련 서적 64권이다. 책은 아동의 눈높이 맞는 책으로 선별됐으며 도서관 일부 건강나무 독서 코너를 조성해 상시 비치돼 있는 책을 학생들이 자유롭게 읽을 수 있게 했다. 보건소는 올해 하반기 건강도서관에 관한 학생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도서 교환 및 추가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건강도서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이 건강도서를 통해 지식 함양은 물론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건강도서관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생활을 위한 실천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7월부터 8월까지 당당한 중장년 비만예방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신서천발전본부, 국립생태원, 해양자원관 등 관내 직장인 207명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 영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비만율(자가보고) 추이에서 남자 36.9%, 여자 22.9%로 남자가 높았으며, 연령대로는 30대가 가장 높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에, 군은 비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나트륨 저감 동영상 시청과 영양교육 및 사업장 내 배너 설치 등을 통해 비만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행동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조재경 건강증진과장은 “비만예방을 위한 식이요법과 나트륨, 당류를 줄인 건강한 식단 장려 등 관내 기업과 협력해 직장인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2일 봉화읍 신시장 일대에서 정신건강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가두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정신질환과 범죄가 관련 있다는 보도들이 잇따르면서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사회적 편견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정신질환에 대한 막연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관련 정보와 정신건강사업을 홍보했다. 조현병은 ‘치료가 가능한 뇌의 질환’으로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치료 과정을 통해 망상과 환각이 줄어들어 안정적인 사회활동을 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가족과 이웃이 함께 지지자가 되어줘야 한다. 조성일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잘못된 편견으로 치료의 기회를 포기하거나 놓치는 이들이 없길 바란다.”며 “마음이 힘들 때는 언제든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도움을 받으라.”고 권유했다.